해양부 미래 해양영토 개척 위한 북극전문가 기른다 핀란드 라플란드 대학 북극학 연수 및 북극에너지정상회의 참가할 대학원생 5명 선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오는 9월 핀란드 현지(라플란드대학 북극센터 등)에서 진행되는 ‘극지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북극권)’에 참여할 국내 대학원생(석․박사 과정) 5명을 7일(월)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극지는 기후변화 대응 및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국제사회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한 지역인 동시에, 풍부한 광물․수산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운항경제성이 높은 단거리 항로로도 주목받고 있다. 따라서 극지 관련 국제 협의 시 국익을 확보하고 국가 간 협력을 주도할 극지 전문가를 양성․확보하는 것이 시급하나 아직까지 우리나라에는 관련분야 전문가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극지정책을 이끌어 갈 미래 극지인재를 양성하고자 작년부터 극지권 주요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극지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남극, 북극 각 1회)을 진행해 왔다. 국내 대학원에 재학중인 학생 중 프로그램 당 5명씩을 각각 선발하여 극지권의 주요 대학과 협력하여 남·북극 정책, 자연과학, 사회문화, 경제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관련 국제회의에 참석할
국제연 : 학교도 경찰도 외면한 학내 폭력 진상규명 필요하다 성명 발표 전문기관 포함시켜 학폭위 기능 강화해야 국제청소년연구원(회장 이치수,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이하 국제연)은 최근 울산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중학생 이모(13) 군 사건과 관련 “학교도 경찰도 외면한 학내 폭력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8월 7일 밝혔다. 국제연은 이날 성명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해서는 현행 학교폭력대책위원회의 기능을 보강하고 학교가 제 기능을 발휘하도록 관계 전문기관을 포함시켜 학교폭력대책위원회의 기능을 강화시켜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6월15일 울산의 한 문화센터 옥상에서 중학생 이모(13)군이 투신했다. 이모 군의 유서에서 “난 쓸모없는 인간이다. 아빠 미안해요. 사랑해요”라는 표현 외에 별다른 내용이 없어 학교폭력 의심은 낮았다. 한 달쯤 지난 7월18일 이군의 옷 주머니에서 쪽지가 추가 발견되면서 사건은 새로운 방향으로 흐르기 시작했다. ‘아이들이 날 괴롭혔고, 같은 반 아이들 전체가 날 무시한다’는 이군의 자필메모로 경찰이 학교폭력 수사에 들어간 것이다. 이군은 같은 반 아이들의 놀림과 거듭된 장난으로 스트레
한국해양대 청소년 해양과학영재캠프 개최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학내 일원에서 중학생 대상 ‘2017년도 해양과학영재캠프’를 두 차례 실시했다. 한국해양대 해양과학기술연구소(소장 안웅희)는 해양과학 관련 특강과 다양한 실험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해양과학기술 및 문화에 대한 친밀감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 시내 중학생 40명이 참여하며, △인류 미래와 해양환경, △우주에서 해양환경 감시하기, △신소재의 보고 해양생물, △해양에서의 자원탐사와 개발 등 네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국해양대 교수들의 강연과 더불어 해양폐기물 수거선 모형 만들기, 위성영상을 이용한 해양환경 분석, 해양생물로부터 천연물질 추출하기, 해양자원탐사 장비 체험 등 해양전문가와 함께하는 해양과학체험활동 형태로 꾸며졌다. 안웅희 소장은 “청소년들의 해양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대학진학 및 과학자로서의 진로결정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양대 해양과학기술연구소는 ‘찾아가는 해양과학교실’, ‘해양과학꿈나무캠프’, ‘해양생태해설사 양성과정’, ‘해양환경관리 전문가과정’
목포해양대학교 전남씨그랜트센터 찾아가는 연안 안전교실 성료 목포해양대학교 전남씨그랜트센터(센터장 신용식)은 목포해양경비안전서와 공동으로 지난 5월 22일부터 7월 20일까지 “안전한 바다 즐거운 바다”라는 주제로 「2017년도 전남씨그랜트센터 찾아가는 안전교실」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안전교실은 전남지역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여름방학 전 물놀이 안전의식 함양고취 교육프로그램으로, 물놀이 연안 안전교실 순회교육을 통해 해양 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해수욕장 안전수칙 등을 교육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신안 도서 및 영광, 진도 등 상대적으로 안전교육의 기회가 적은 학교를 우선 선정, 전문자격을 보유한 강사 및 목포해양경비안전서와 함께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압해서초 31명을 비롯하여 전남 지역 총 34개 학교 3,111명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물놀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 등을 가정하여 물놀이 안전교육, 익수자 구조요령, 응급처치 이론 및 실습을 교육하는 등 실질적 교육 효과를 높였다 목포해양대학교 전남씨그랜트 신용식 센터장은 “인체모형(애니)를 이용한 응급처치법 실습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흥미와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교육
정정복 회장, 10억원 상당 건물 기부 한국해양대 경제산업학관 및 현담라운지 착공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가 7월 27일 오전 11시 30분 국제대학관 인근 부지에서 ‘경제산업학관 및 현담라운지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한일 총장을 비롯한 한국해양대 교직원 및 경제산업학부 동문, ㈜서융그룹 정정복 회장, ㈜현담 김종희 대표이사, ㈜하운종합건설 정세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신축 경제산업학관 및 현담라운지는 부산지역 부동산 관련기업인 ㈜현담이 한국해양대 국제대학관 인근 부지에 10억 원 상당의 건물을 지어 기부 채납키로 함에 따라 지어지는 건물로 오는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현담의 모기업인 서융그룹 정정복 회장은 경제산업학부 12학번으로 재학하던 시절부터 학부와 대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건물기부를 결심했다. 건물은 재직자 재교육형 계약학과인 경제산업학부의 전용공간 및 학생휴게공간으로 사용된다. 연면적 585㎡, 지상 4층 규모로 1~2층은 필로티, 3~4층은 연구실 및 강의실이며 1층 파고라 위치에 재학생을 위한 휴게실과 자치모임 등을 위한 현담라운지가 조성된다. 정정복 회장은 “경제산업학부의 공간이 생겨서 기쁘고 기부를 받아주신 대학에
한국해양대 한국기계연구원과 협약 체결 조선 해양 및 선박 관련 융합기술 공동 연구개발 협력 추진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26일 오전 대학본부 3층 소회의실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천홍)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조선ㆍ해양 및 선박 등 관련 융합기술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해양대 박한일 총장과 한국기계연구원 박천홍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조선 해양 수중 레이저 융합 기술 △LNG 추진 선박 및 LNG 벙커링 기술 △수중 초음파 특성 측정 및 돌고래 초음파 발생기전을 모사한 초음파 소자 기술 개발 △선박 배기후처리 기술 △신규 항만 물류시스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연구를 수행하고, 관련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주도한 김종도 기획처장은 “이번 협약은 레이저가공 기술 개발 등 기계연 연구진들과 오랜 기간 꾸준히 이어온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향후 선박기술에 필요한 고에너지빔을 이용한 수중 절단 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한 원자력발전소 및 대형 폐기물의 해체
한국해양대 초등학생 해양과학꿈나무캠프 개최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여름방학을 맞아 해양과학꿈나무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17년도 해양과학꿈나무캠프’를 세 차례 실시한다. 한국해양대 해양과학기술연구소(소장 안웅희)는 26일 오전 9시 해양과학기술대학관 259호에서 제1차 입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 시내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5, 6학년생이 각 차수별로 30명씩 총 90명이 참여하며, △솔라보트(Solar Boat) 제작 실습, △해양과학레저특강, △해양안전 생존수영 교육 및 모터보트 체험 등 해양과학기술과 문화에 대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펼친다. 한편 한국해양대 해양과학기술연구소는 ‘찾아가는 해양과학교실’, ‘해양과학꿈나무캠프’, ‘해양생태해설사 양성과정’, ‘해양환경관리 전문가과정’ 등을 꾸준히 실시하여 해양문화 확산과 해양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오는 8월 2일과 8월 3일에는 부산 시내 중학생을 위한 ‘해양과학영재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 2017 어린이 재난안전 체험교육 완료 안전공감 캠페인 일환, 어린이들의 재난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화재 대피 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소화기 사용 실습 등 체험형 학습 현대글로비스 관계자 “안전공감 캠페인 지속 전개해 더 안전한 사회 만들 것”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가 ‘2017 어린이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어린이 재난안전 체험교육은 현대글로비스가 ‘안전공감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의 재난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실시한 사회공헌 행사이다. 현대글로비스는 4월 28일부터 7월 24일까지 20회에 걸쳐 1400여 명의 초등학생을 전국재해구호협회 파주물류센터에 초청했다. 서울연천초등학교, 일산초등학교, 송양초등학교 등 서울∙경기 지역 15개 학교가 교육에 참여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재난안전 영상 교육, 화재 대피 체험, 재해구호물류센터 견학 등 어린이들이 재난의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 소화기 사용 실습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체험교육도
국내 교육기관 최초 방폭 실습장비 구축 한국해양대 국제 방폭인증 공식기관 CTE와 공동협력 MOU 국내 최초로 방폭 분야와 관련한 공식적인 자격 취득이 가능해졌다. 한국해양대학교 해양플랜트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오진석, Offshore Technology Training Institute)은 최근 국제 방폭 인증(IECEx)의 공식 인증 교육 기관인 CTE(Compliance Training & Engineering)와 방폭 교육에 관한 공동 협력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방폭은 위험물의 폭발을 예방하거나 또는 폭발에 의한 피해를 방지하는 것을 말한다. 그동안 국내외에서 방폭 기기를 사용하는 분야는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에 있었으나 국가적인 인증 과정과 전문적인 교육 과정 자체가 국내에 없어 국내 인력들은 방폭 관련 국제 인증을 받기 위해 해외 기관을 통해 교육을 받아야만 했다. 하지만 이번 공동 협력 양해 각서 체결을 통해 국내 인력들의 방폭 관련 국제 자격 취득 과정에 대한 번거로움을 덜고, 방폭 분야의 수준 높은 국내 인력 확보와 산업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한국해양대 해양플랜트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이번 공동 협약 양해
국제청소년연구소 9월 초 학교폭력 예방 및 교권 회복을 위한 토론회 2017 대한민국 참교육공헌대상 후보자 추천 공고 세계청년리더총연맹(상임고문 이치수, 현(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부설 국제청소년연구소(이하 국제연)가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www.inako.org, 회장 이치수)와 월드얀미디어그룹( www.worldyan.com , 회장 이치수)이 후원하는 가운데 대표적인 교육계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학내 폭력과 교사 인권 문제 관련 해법을 찾고자 토론회를 마련한다. 국제청소년연구소는 9월 초, 정·관계 인사 및 학교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교육계 문제점의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학교폭력 예방 및 교권 회복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토론회에는 시민단체, 학교 운영위원회, 학부형 단체 및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하며, 교육현장의 문제점과 다양한 시각들을 종합해 대안을 찾는 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국제연은 먼저 최근까지도 빈번히 발생하는 학생들의 폭력 문제와 관련해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대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학내 폭력 문제의 심각성은 지난 4월 서울 숭의초등학교 수련회에서 발생한 아이들의 폭행 사건만 보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