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학생들 톡톡 튀는 아이디어 호평 한국해양대학교 아이디어팩토리 사업단(단장 김윤해)은 지난 25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본교 스타트업 스튜디오빌딩에서 개최된 ‘2017 아이디어팩토리 제품 전시회’에 참가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해양대를 비롯해 KAIST, 전남대, 경일대, 경남대, 단국대 등 전국 6개 대학 학생들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개발한 시제품 30종이 전시됐다. 한국해양대 아이디어팩토리 사업단에서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부착형 디지털 도어락, △Carbon Fabric Winding 기업을 이용한 ‘도시형 자전거 휠’, △ 제철슬래그를 이용한 ‘산업용 섬유’ △ 고강도 특성과 경량성을 갖는 현무암 섬유 강화 복합체 스케이트보드 등 4개의 시제품을 출품했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부착형 디지털 도어락’은 사업단이 진행한 아이디어경진대회에서 발굴된 아이디어를 개발 보완함으로써 기존의 도어에 가공을 하지 않고 누구든지 손쉽게 부착하여 디지털도어락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가 확연하다. 이 제품은 지난해 ‘대만국제발명전’에서 금상을 수상했고, 현재 창업을 통해 아이디어 발굴에
목포해양대학교, 산업통상자원부 선박수리지원시스템 구축사업 주관기관 선정 목포해양대학교(총장 최민선)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18년 지역산업 거점기관 지원사업인 "선박수리지원시스템 구축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목포해양대학교는 사업유치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전라남도, 목포시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하여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국비 200억원을 포함해 총 23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목포해양대학교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학교내 9,000㎡의 부지를 제공하며, 선박수리연구·시험시설동과 엔진, 축타계 가공, 계측, 시험 등 장비 25종을 구축하고 수리분야 기술 개발과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할 수 있게 되었다. 선박 수리지원 기반 구축이 완료되면 전남지역 선박 수리업체는 고가의 장비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여객선, LPG선 등 다양한 선종 수리 및 엔진, 축·타계 등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선박 수리가 가능해져 지역 수리조선업체의 매출 증대와 관련 기업 유치 및 고용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해양대 박상원 박사과정생, 해양수산부 장관상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항해학과 박사과정 박상원씨(32)가 지난 19일부터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7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에서 해양기술부문 미래해양과학기술인상인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박 씨는 논문 「선박운항자 의식기반 적정 관제시기 분석에 관한 기초 연구(지도교수 박영수)」를 통해 e-navigation 시대에 발맞춰 무인 해상교통관제의 핵심기술 개발 기반 연구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해양과학기술분야 학술 발전과 관련 신진연구자의 사기 진작 및 자부심고취의 차원에서 해양수산부 주최,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주관으로 이뤄졌다. 총 69편의 후보 논문 중 해양과학 및 해양기술 2개 부문으로 나눠 해양수산부 장관상(서울대 3편, 한국해양대 1편, KAIST 1편, 충남대 1편)과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장상(서울대 3편, 부산대 2편, 충남대 1편)을 각각 6명에게 수여했다.
부산해사고등학교 여학생 생활관 및 액체화물시뮬레이터, GMDSS시뮬레이터실 개관식 부산해사고등학교(교장 이정관)의 여학생 생활관 및 액체화물시뮬레이터 · GMDSS시뮬레이터실 개관식이 2017년 4월 21일(금) 진행되었다. 여학생 생활관은 총 예산 22억으로 진행된 총 5층 규모로, 전교생 477명중 10%의 여학생 51명의 전용숙소이다. 장애우 1실을 포함한 2인 1실의 26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문인식 시스템을 통해 안전을 강화시켰다. 액체화물시뮬레이터는 학생 22명이 개인별 동시 실습이 가능한 CBT(Computer Based Training)실과 조별학습과 현장감 있는 실무교육이 가능한 FMSS CCR(Full Mission Simulator System Cargo Control Room) 3조의 CCR실 등 2개실로 구축된 교육과 훈련이 가능한 선박 모델로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정제유운반선, 화학제품운반선, MOSS type LNG, 멤브레인 방식 LNG, LPG 등 총 7종의 선종을 갖추었다. 또한 강사의 직접적인 개입 없이 개별학습이 가능하도록 된 e-training 기능으로 상시 실습이 가능하다. 액체/액화
한국해양대 토목분야 최우수대학 건설공학과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2회 연속 선정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건설공학과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2016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에서 2회 연속 토목분야 최우수 대학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는 대학이 산업수요에 맞는 교육체제를 얼마나 갖추고 잇는지를 평가하는 것으로 기계·건축·토목·자동차·조선 등 5개 분야에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 중 참여를 희망한 67개 대학의 166개 학과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산업계 기반 교육과정 설계 ▲교육과정 운영 ▲교육과정 운영성과 등 3개 영역, 10개 지표로 이뤄졌고 졸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학 교육과정 운영 평가와 기업체 부서장 대상의 직원 직무역량 평가는 전문기관을 통한 설문조사 결과를 활용했다. 평가에는 삼성물산, 현대자동차, 에프엠솔루션 등 총 30개 기업의 임ㆍ직원 및 대학평가 전문가 5인이 참여했으며 설문조사 평가에는 2991개 기업이 협조했다. 이번 평가로 한국해양대를 비롯해 총 54개 대학이 산업계가 뽑은 최우수 대학에 선정됐다.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면 교육부·경제5단체·대교협 공동 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된다.
(재)금화장학회, 한국해양대에 1억 8천만원 장학금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4월 18일 오전 대학본부 3층 소회의실에서 ‘재단법인 금화장학회 대학발전 장학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식에는 금화장학회 김성기 이사장을 대신해 금화PSC 정도정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금화장학회는 우수 전문 인력양성 및 대학 발전의 염원을 담아 학생들의 장학금 지원을 위한 발전기금 1억 8천만 원을 한국해양대에 약정했다. 금화장학회는 한국해양대 기관학과 출신(58학번, 14기)인 김성기 이사장이 2015년 사재를 출연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의를 갖고 배움에 임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설립됐다. 이번 장학금 지원으로 총 12명의 학생들이 학기당 약 190만원씩 4년간 지원받게 됐다. 전달식에서 정도정 대표는 “김성기 이사장님의 모교와 후배사랑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선배의 뜻을 본받아 후배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한일 총장은 “후배들이 배움의 꿈을 펼치고 대학이 발전하는 데 꾸준히 기여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의 뜻에 보답할 수 있는 우수 인재 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
한국해양대 해대CEO 장학회, 장학금 전달식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12일 오후 3시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해대CEO 장학회 2017학년도 1학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해대CEO 장학회(회장 안상현ㆍ한성앤키텍 대표이사)는 한국해양대 재학생 12명에게 총 2천4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해대CEO 장학회는 지난 2008년 부산ㆍ경남지역에 있는 한국해양대 출신 CEO들이 결성했으며, 연중기금 조성을 통해 총 10억 원의 장학금 전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담 한국해양대에 10억 규모 건물 건립 기부 4월 11일 경제산업학관 및 학생휴게공간 건립 협약 체결 ㈜현담이 재직자 재교육 및 연구시설 확충을 위해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에 10억 원 규모의 건물을 건립해 기부하기로 했다. 한국해양대와 ㈜현담은 11일 오전 한국해양대 본부 3층 소회의실에서 재직자 재교육형 계약학과인 경제산업학부 전용공간 및 학생휴게공간 마련을 위한 건물 조성 사업을 골자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현담은 한국해양대 국제대학관 인근 부지에 10억 원 상당의 건물을 조성하고 한국해양대에 기부 채납키로 했다. 건물과 휴게공간은 ‘경제산업학관(별칭 현담국제관)’ 및 ‘현담쉼터(또는 현담라운지)로 각각 명명하고, 오는 11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해양대 경제산업학부 12학번 출신이자 ㈜현담의 모그룹인 서융그룹 정정복 회장은 “경제산업학부와 같은 계약학과는 재교육을 통해 인생 후반부 설계에 기여하는 아주 훌륭한 제도라고 생각한다”며 “한국해양대가 국민들의 재교육을 위한 투자를 앞으로도 많이 해나가며 선도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한일 총장은 “이번 기부로 대학 시설 부족에 따른 구성원들의 불편해소에
한국해양대 실습선 한바다호서 선상투표 모의체험 한국해양대학교는 10일 오후 2시 실습선 한바다호에서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선상투표의 이해와 참여를 돕기 위한 ‘선상투표 모의 체험’을 실시했다. 선상 투표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5대양 어디에서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외항선과 원양어선 등에서 선원들이 위성통신 팩스를 이용해 투표하는 제도로 지난 2012년 12월 제18대 대통령 선거에 처음 도입됐다.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해 4월에 열린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기준으로 부산지역은 전국 선박회사의 86%, 선박 수의 89.8%, 선상투표 신고인수의 33.9%를 차지하는 등 선상투표의 절대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날 모의 체험 행사에는 외항선 승선예정선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선상투표 시 본인확인, 선상투표 기표, 투표지 팩스 송부, 투표지 원본 봉함 등의 순서로 실제 선상투표와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됐다. 선상투표 드론쇼, 대형 기표용구를 활용한 퍼포먼스도 이뤄진 가운데 한국해양대 학생들과 선관위 직원들은 갑판에서 선상투표 홍보 카드 섹션 퍼포먼스를 펼쳤다.
2017년 해양강좌 수요일엔 바다톡톡 오는 4월 12일 수요일 개강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 이하 대산청)은 오는 2017년 4월 12일(수)부터 10월 18일(수)까지 총 14회에 걸쳐 대전평송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강숙영)에서 해양강좌 「수요일엔 바다톡톡」을 진행한다. 해양강좌 「수요일엔 바다톡톡」은 일반 국민에게 해양수산 분야 전문가 강의를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해양의식이 정립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해양수산 인재 육성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현재 전국 6개 시‧도(서울, 부산, 대전, 인천, 여수, 군산)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대전 지역의 해양강좌는 2015년부터 대산청에서 운영하고 있다. 회당 평균 100명 이상의 시민들이 강좌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대전지역 「수요일엔 바다톡톡」은 바다접근성이 취약한 대전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해양 지식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산청에서는 올해 ‘새로운 바닷길, 북극항로를 열어라‘, ’세계에서 배우러오는 우리나라 새우양식 기술‘ 및 ’해양수산 분야 직업의 세계‘ 등 바다와 관련된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대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