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본격 추진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및 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인천시·인천항만공사(IPA)·인천도시공사(iH)로 구성된 인천시 컨소시엄을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협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5,906억원을 투입하여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 및 항동 일원에 42만 9천㎡ 규모의 해양문화 도심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인천시 컨소시엄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사업제안서를 해양수산부로 제출한 바 있으며, 해양수산부는 관련 법령에 따른 제3자 공모와 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인천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앞으로 해양수산부는 개발․회계․금융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상단을 구성하여 인천시 컨소시엄과 협상을 통해 사업계획(안)을 보완하고 구체적인 사업 시행 조건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2025년 말 본 사업 착공을 목표로 사업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을 통해 인천지역의 오랜
IPA, 2024 을지연습 실시 인천항 국가 중요시설 통합방호 및 복합테러 대응훈련 실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인천항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하는 ‘2024 을지연습’ 셋째 날인 21일, 유관기관 합동 국가 중요시설 통합방호 대응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을지연습에서 IPA는 ▴전 임직원 비상소집훈련 ▴전시 종합상황실 편성 및 운영 ▴전시 창설기구훈련 ▴국가 중요시설 통합방호 대응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등을 실시한다. 연습 셋째 날인 21일 오후에는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서 인천 국가 중요시설 방호책임부대 및 대테러 유관기관 16개 기관 합동으로 ‘해상 및 공중 공격에 따른 통합방호훈련 및 다중이용시설 복합테러 대응훈련’이 실시됐다. 훈련에는 IPA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제17보병사단, 인천해역방어사령부,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제9공수특전여단, 수도군단 10화생방대대, 국립인천검역소, 송도소방서, 연수경찰서 등 16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했다. 국가 중요시설 통합방호 및 복합테러 대응훈련은 ▴해상 침투적 선박 격멸 ▴인질 구출 ▴폭발물 제거▴ 드론에 의한 화생방 공격 ▴무인기 자
울산항만공사 ‘제8회 울산항 항만안전 콘퍼런스’ 내달10일 개최 ‘선박의 미래연료가 항만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전 세계 항만의 안전수준 발전 방안과 전략 모색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다음달 10일(화)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3층 컨벤션홀에서‘제8회 울산항 항만안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울산항 유관기관 및 업·단체로 구성된 울산항 해양안전벨트가 주최하고 UPA가 주관하는 올해 콘퍼런스는 프랑스와 공동 추진을 통해 동아시아 국가 항만의 안전수준 향상과 안전항만으로서 울산항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콘퍼런스는 △신규 선박 연료 등장에 따른 위험 △친환경 연료 실험·실증사례를 통한 안전 교훈 △선박연료 사용의 교훈과 시사점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EMSA(유럽해사안전청), DNV(노르웨이 선급협회), HD현대중공업 등에서 발표자로 나설 예정이다. 유튜브(울산항항만안전콘퍼런스로 검색)를 통해 실시간으로도 중계되는 이번 콘퍼런스는, 오는 28일까지 콘퍼런스 누리집(www.upipsc.com)에서 사전등록을 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등록해 참석 할 수 있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이번 콘퍼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운산업 ESG경영 가이드북 발간해운산업 특성을 고려한 ESG경영 전략과 실행 방안 제시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8월 20일(화) ‘해운산업 ESG경영 가이드북’을 해수부와 공동으로 발간했다. 이번 가이드북은 해운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업계가 환경친화적이고 사회적으로 책임 있는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가이드북은 ESG의 필요성·해운산업 ESG동향 등 ESG의 기본개념에 대해 설명하는 것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달성·친환경 연료 전환 등 환경부문(E),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공급망 관리 등 사회부문(S), 윤리경영 등 지배구조 부문(G)에서 구체적 사례를 기반으로 국내 해운기업의 ESG 대응 방향성을 제시한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정영두 ESG경영실장은 “이번 가이드북은 해운기업들이 ESG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양진흥공사는 해운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해운산업 ESG경영 가이드북'은 한국해양진흥공사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여수광양항만공사, 8월 31일『광양만권 상생소통 페스티벌』개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YGPA)는 광양만권 지역민과 항만종사자 가족들을 위한「광양만권 상생소통 페스티벌」을 이달 31일(토)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옥 잔디광장 및 중마일반부두(해군함정 공개 행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유명가수와 지역 예술인들이 총 출동하여 가요, 난타, 댄스 등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을 펼치게 되며 YGPA 제1호 홍보대사인 국제환경가 조승환씨가 얼음 위 맨발로 서있기 세계 신기록에 도전(5시간 5분)한다. 이밖에도 부대행사로 사진·그림 전시회 등이 마련 될 예정이다. 또한 육군에서는 차륜형 장갑차와 보병화기를 배치하고, 해군에서는 함정 공개 행사를 진행한다. 공군에서는 전투기 생환장비와 군복 체험 행사를 준비하는 등 관내 학생들과 지역민들을 위해 육·해·공군에서 다양한 체험 거리를 준비한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 체험거리 제공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지역과 상생하고 소통하는 공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하며, 축제에 참여
울산항 해양안전벨트 항만안전 보건관리체계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맞춰 전국 항만의 안전수준 발전방안과 전략방향 모색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항만의 중대재해 예방 및 근로자의 안전보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음달 28일까지 ‘항만 안전보건관리체계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울산항 관련 18개 기관 및 업·단체가 참여하는 ‘울산항 해양안전벨트’ 주관으로 진행 되며, 공모 분야는 육상・해상・건설 등 항만 현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안전 관련 활동으로 항만 관련 기관 업·단체(전국단위), 산학협력단,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응모방법 등 세부사항은 울산항만공사 누리집(www.upa.or.kr) 내 대국민 공모 게시판 또는 공모전 포스터 QR마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최우수상 1점에는 상금 200만 원, 우수상 1점에는 상금 100만 원 등이 주어진다. UPA 김재균 사장은 “공모전을 통해 전국의 우수한 항만안전 사업·활동을 발굴하고 유관기관·업·단체와 공유해 울산항 안전문화 확산의 기회로 활용하고자 한다.”며 “국내 항만의 안전수준 향상을 위해 많은 공모작들이 출품되길 바란다”고 말
여수광양항만공사, 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에 주거환경 개선사업 후원금 전달지역 저소득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 개최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 박성현)는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의 집짓기·집고치기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 날 전달식에는 공사 황학범 경영부사장과 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 김용호 이사장 및 임직원이 참석하였다. 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는 올해 주거환경이 불안정한 국가유공자 70여 세대를 대상으로 ‘2024년 저소득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공사도 이 중 10세대의 집고치기 사업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황학범 부사장은 “앞으로도 해비타트와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우리 이웃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삶의 터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와 협업하여 독거노인·저소득 취약계층 세대의 노후 주거시설 개선, 다문화가정 공부방 꾸며주기, 무주택 취약계층 주택 공급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후원하고 임직원 자원봉사단이 집짓기·집고치기 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경기해양안전체험관, 2024 특수분야 연수기관 지정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에서 운영하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이 지난 12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분야 교육연수를 진행하는 ‘특수분야 교원 연수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특수분야 교원 연수기관’은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할 수 없는 특수한 분야에 관한 연수를 위하여 특수분야 연수기관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특히, 이번 특수분야 연수기관 지정은 해양안전 전문교육기관으로서의 체험관의 교육역량과 공교육 연계한 사례로서 그만큼 체험관의 해양안전 교육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것이라 할 수있다.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총 20개 기관 및 39개 프로그램 중 해양안전교실 1기, 해양안전교실 2기 등 총 2개 과정의 특수분야 연수를 진행하게 되며, ▲ 안전교육 ▲ 생활안전 ▲ 응급처치 등 교원의 직무 향상과 응급 상황 발생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과정을 포함한다. 김석구 사장은 겨울방학 중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 운영, 전문강사를 활용한 체계적인 현장 중심의 교육 시행을 통해 교원의 응급 상황 발생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킴은 물론 해양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울산항만공사, 선진종합(주)와 울산항 육상전원공급설비(AMP) 이용 활성화 협약 체결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선진종합(주)(대표이사 정재윤)과 ‘울산항 육상전원공급설비(AMP: Alternative Maritime Power) 이용 활성화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달 말 울산항에 신규 배치 예정인 하이브리드 예선의 AMP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AMP는 부두에 정박 중인 선박이 필요로 하는 전력을 육상에서 공급하는 설비로 선박엔진을 가동해 전력을 생산하는 것보다 미세먼지, 온실가스 등 대기환경 오염물질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양사는 협약을 계기로 울산항에 설치된 AMP와 이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접속장치 구축 및 유지, 해양수산부령인 ‘환경친화적 선박 기준 및 인증에 관한 규칙’의 성실한 이행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울산항에는 현재 관공선, 예선, 부선 등 소형선박용 저압 AMP가 32기 설치되어 있으며 이용율은 95%에 달한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울산항을 이용하는 기업과의 협업관계를 구축해 깨끗하고 효율적인 울산항 조성에 기여하고, 울산항을 이용하는 선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BPA, 항만 시설물 긴급유지보수공사 업체 30개사 선정, 안전사고 및 시설물 파손에 신속 대처 부산항만공사(BPA,사장 강준석)는 항만시설물 긴급유지보수공사 업체로 토목, 건축, 전기통신, 기계 등 4개 분야의 30개사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들은 BPA와 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달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약 2년간 부산항 시설물 긴급유지보수에 투입된다. 분야별 세부업종은 ▲지반조성‧포장공사업 ▲금속구조물‧창호‧온실공사업 ▲상‧하수도 설비공사업(이상 토목 분야), ▲실내건축공사업 ▲금속구조물‧창호‧온실공사업 ▲습식‧방수공사업(이상 건축 분야),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전기통신 분야), ▲일반소방시설공사업(기계 분야)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안전사고가 우려되거나 시설물 파손 등의 사유가 발생할 때 신속한 조치를 위해 긴급 유지보수 제도를 시행 중이며, 올해 긴급유지보수공사를 시행할 업체를 사업수행능력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BPA 이상권 건설본부장은 “우수한 역량을 갖춘 긴급유지보수공사 업체를 선정하고자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며 “공사 품질확보와 신속한 긴급보수를 통해 항만시설 이용자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