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엔진 연료 효율 높인 친환경 고출력 선박 엔진 개발 선박 1대 당 연료비 연간 8억 원 절감 유해가스 배출 7% 저감 두산엔진은 연료효율과 친환경성을 중시하는 최근 고객 니즈에 맞춰 연료 효율을 높이고 유해가스 배출을 줄인 고출력 선박용 엔진인 ‘제너레이션(Generation) X’ 엔진을 개발했다. 13일 동사에 따르면 ‘제너레이션 X’ 엔진은 엔진 내 피스톤의 운동거리를 늘림으로써 출력을 높인 엔진으로, 두산엔진은 지난 2011년 개발을 시작해 이날 공식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사진: 두산엔진은 친환경 고효율 ‘제너레이션(Generation) X선박용 엔진’을 개발하고 공식시운전을 하고 있다.) ‘제너레이션 X’ 엔진은 두산엔진과 바르질라(Wärtsilä)社가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기존 엔진에 비해 출력이 15% 향상됐음. 기존 동급 엔진이 낼 수 있는 출력이 2만 5천 마력인데 비해 최대 2만 9천 마력의 힘을 낼 수 있어 중소형 컨테이너선은 물론 벌크선, 탱크선까지 폭넓은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제너레이션 X’ 엔진은 기존 동급 엔진과 비교했을 때 동일한 출력을 내는 데 더 적은 연료가 사용돼 선박 장착 시 엔진 1대 당
속보:현대重그룹 사장단 준법경영 결의 대회가졌다 11일 그룹경영전략세미나서 윤리경영 실천결의 대회 가져 현대중공업 이재성 회장 등 150여명 고위임원 윤리경영 서약 “현대중공업그룹 임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깨끗한 기업문화를 정착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이 지난 11일(토) 울산 현대중공업 본사에서 개최된 그룹경영전략세미나에서 ‘윤리경영 실천결의 대회’를 갖고 준법경영 실천을 결의했다. (사진 : 현대중공업그룹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 -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11일 울산 현대중공업 중앙기술원에서 개최한 그룹경영전략세미나에서 이재성 현대중공업 회장을 비롯한 그룹계열사 사장단 및 고위 임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 실천 서양서 서명 및 결의대회를 가졌다.) 현대중공업 중앙기술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현대중공업 이재성 회장을 비롯해 현대미포조선 최원길 사장, 현대오일뱅크 권오갑 사장, 하이투자증권 서태환 사장, 현대삼호중공업 하경진 부사장, 현대종합상사 하명호 부사장 등 주요계열사 CEO와 고위임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결의문 채택 후 전원 윤리경영 실천서약서에 서명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성 회장은 “어떤 비리도
2013송년특집:대우조선해양 2013년 최우수선박 9척 선정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 세계 최대 화학제품운반선 등 화제 6년 연속 9척 이상 선정 31년 동안 140척의 최우수 선박 배출대우조선해양이 작년 한 해에만 9척의 최우수 선박을 배출하며 최고 명품 조선소의 이미지를 이어가고 있다.대우조선해양은 최근 발간된 영국의 ‘네이벌 아키텍트(Naval Architect)’와 ‘페어플레이(Fairplay Solution)’, 미국의 ‘마린로그(Marine Log)’ 및 ‘마리타임 리포터(Maritime Reporter)’에 각각 3척씩 총 9척(2척은 중복선정)이 올해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들 매체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조선 ∙ 해운 전문지들로서 매년 말 그 해 건조된 전세계 선박 중 가장 우수한 선박들을 선정해왔다.(사진 : 가장 많은 세개의 잡지에서 올해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된 덴마크 A.P.Moller-Maersk 社의 18,270 TEU 컨테이너선인 ‘머스크 맥키니 몰러(Maersk Mc-Kinney Moller)’호의 모습.)선종별로는 초대형 원유운반선이 3척으로 가장 많았고 컨테이너선이 2척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함께 커나간다 협력사 인재 육성 나선 대우조선해양 생산관리 안전준칙 조선해양 과목 등 현장중심 교육 프로그램 마련 현장감독자부터 신입사원까지 직급별 역량강화 추진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사장 고재호)이 모·협 동반성장을 위해 사내 협력사 직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대우조선해양은 2013년 12월 말일까지 진행된 사내 협력사 직원 대상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종료했다고 3일 밝혔다.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조장 급이 참여하는‘사내 협력사 차세대 리더 역량향상 교육’과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하는‘특별 양성과정’으로 구성됐다.(사진 : 지난 12월 31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차세대 리더 역량 향상 교육’ 마지막 차수가 열렸다.) 협력사 조장을 차세대 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실시되는‘차세대 리더 역량향상 교육’은 현장 감독자의 기본 역량, 생산 시스템 이해, 현장 낭비 발견과 제거 등을 주 내용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실시된 해당 교육에는 1,035명의 조장이 참석했다. 교육에 참석한 주호 ENG 전증찬 기정은“생산관리 관련 교육은 처음이어서 아주 유용했다”며,“현장에 돌아가 반원들에게도 전달할 예정”이라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대우조선해양
2013송년특집:대우조선해양 임 직원 2013년 마무리는 봉사 임 직원 100 여명 거제도 전역 21개 지역복지시설 방문 임원 솔선수범기부금 3천 5백 만원 포함 5천 만원 상당 성금 전달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사장 고재호)이 연말을 맞아 거제도 전역에 온기를 불어 넣었다.대우조선해양은 연말연시를 보다 뜻 깊게 보내기 위해, 매년 개최해 온 임•직원 송년회를 대신해 올해는 봉사활동 및 성금을 전달하는 활동을 갖기로 결정했다.그 시작으로, 대우조선해양 임•직원(이사부장 직급 이상) 100 여명은 27일, 거제 전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 및 사랑나눔 활동을 가졌다.(사진:지난 27일 대우조선해양 고재호 사장 (가운데)과 임직원들은 사회복지법인 성지원을 방문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아동생활시설인 성지원을 방문한 고재호 사장과 DSME사회봉사단 이철상 단장(인사지원실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각각 4명에서 5명으로 조를 나눠 거제지역 21개 지역복지시설 및 아동센터를 방문했다.(사진 : 지난 27일 대우조선해양 고재호 사장 (왼쪽에서 세번째)과 임직원들은 사회복지법인 성지원을 방문해
대우조선해양 세계 최대 LNG-FSRU 수주 성공 일본 MOL로부터 세계 최대 26만3천㎥급 LNG-FSRU 수주 세계 최고 LNG 관련 선박 건조업체로의 명성 이어나가다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사장 고재호)이 세계 최대 규모의 LNG-FSRU를 수주하며 올해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27일 대우조선해양은 일본 해운선사인 MOL(Mitsui OSK Line)로부터 263,000㎥ 규모의 LNG-FSRU(LNG Floating, Storage & Regasification unit, 부유식 LNG 저장∙재기화 설비) 1척의 수주 계약서에 서명했다.(사진 :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2010년 건조, 벨기에 엑스마 사에 인도한 LNG 재기화운반선(LNG-RV)의 시운전 모습)수주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앞으로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16년 중순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인도 후에는 용선사인 GDF 수에즈의 용선계약에 따라 우루과이 전력 수요 충당을 위해 우루과이 가스 사야고(GAS Sayago)사가 운영하는 재기화 가스 터미널에서 첫 가동에 들어간다.이 선박은 세계 최대 크기의 LNG-FSRU로써 매일 천만 입방미터의
현대重그룹 부인들, 희망의 장학금 전달 고등학교 모범 학생 10명에게 장학금 300만원 현대重·현대미포 어머니회, 현대주부대학 각종 이웃돕기 행사 이어가 1977년부터 30여년간 370여명에게 3억1천만원 장학금 현대중공업그룹 임직원 부인들이 활발한 장학사업으로 불우 청소년들의 희망등불이 되어주고 있다. 현대중공업 어머니회와 현대미포조선 어머니회, 현대주부대학은 지난 26일(목) 동구 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지역 고등학교 모범 학생 10명에게 각각 3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10월 열린 ‘사랑의 기증품 판매전’ 바자회 수익금을 통해 장학금을 마련했다. 아울러 현대중공업그룹 임직원 부인들은 현대중공업 어머니회를 중심으로, 사랑의 일일호프 행사와 바자회 개최, 기숙사 내 자판기 운영 등으로, 매년 지역 9개 고등학교에 1천5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어머니회는 지난 1977년 처음 장학금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0여년간 현대미포조선 어머니회, 현대주부대학과 함께 370여명의 학생들에게 총 3억1천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현대중
수출입銀 스테나 그룹에 3억4000만달러 선박수출금융 제공한다 1억달러 대외채무보증을 통해 글로벌 선박금융시장에 외환은행 동참 견인 무보와 노르웨이 GIEK 등 국내외 정책금융기관들과의 공조 지원도 돋보여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김용환)은 국내 조선사에 특수선박을 발주한 스웨덴 종합 해운그룹인 스테나(Stena)社에 직접대출 2억4000만달러, 대외채무보증 1억달러 등 3억4000만달러 규모의 선박 수출금융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직접대출은 국내 선박을 수입하는 외국 구매자에게 구매자금을 장기로 빌려줌으로써 우리나라 기업들의 수출을 촉진하는 것이며, 대외채무보증은 외국 선주사의 대출금 상환을 보증함으로써 국내외 상업은행들의 대출 참여를 유도하는 금융상품이다. 특히 이중 1억달러의 대외채무보증은 수은이 국내 상업은행인 외환은행을 글로벌 선박금융시장에 참여시키기 위해 제공한 것이다. (사진:삼성중공업㈜이 건조한 반잠수식 시추선(West Phoenix) 앞서 외환은행은 수은의 대외채무보증을 통해 지난 8월 칠레 CSAV에 7000만 달러, 11월 캐나다 Teekay에 1억3000만달러 등을 제공한 바 있어 글로벌 선박금융
2013송년특집:현대重 외국인 가족들 양육원생 산타 되다 고아원후원회 원생 100여명 초청 크리스마스 파티 선물 식사와 게임 정성껏 준비한 선물로 즐거운 추억 선사 현대중공업 외국인 감독관 부인들이 소외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행사를 마련했다. 현대중공업의 외국인 감독관 부인들이 주축이 된 ‘고아원 후원회(Orphanage Committee)’는 지난 21일(토), 울산양육원(울주군 언양읍) 원생 100여명을 외국인 클럽하우스(동구 서부동)로 초청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사진: 지난 21일(토) 동구 서부동 현대중공업 외국인 클럽하우스(동구 서부동)에서 ‘고아원 후원회’가 울산양육원 원생들을 초청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이날 회원들은 어린이들에게 식사와 간식을 제공하고, 마술쇼와 빙고, 보물찾기 등 게임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양육원생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선물로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선사했다. 특히, 아이들이 받고 싶어하는 100여가지 선물을 미리 모두 파악한 뒤, 회원들이 한달 동안 손수 고르고 구입한 것들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현대중공업 사내 동호회인 ‘풍선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도 풍선아트를 지원
대우조선해양 현장 근로자위한 새 생산지원센터 기공식 거행 해양프로젝트 전문 건조 구역 ‘H안벽’에 생산지원센터 건립 탈의실과 식당 체력단련장까지 갖춘 종합복지시설…2015년까지 완공 예정대우조선해양이 옥포조선소 해양 건조 구역에 새로운 생산지원센터를 건립하며 현장근로자들의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지난 20일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사장 고재호)은 거제 옥포조선소 H안벽 인근 신축 부지에서 생산지원센터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지난 20일 거제 옥포조선소 H안벽에서 열린 생산지원센터 기공식에서 이철상 부사장(왼쪽 네번째), 성만호 노조위원장(왼쪽 세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시삽 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대우조선해양 인사지원실장 이철상 부사장과 성만호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사내 주요 임직원 및 노조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기공선언과 기념사 낭독, 시삽 및 안전기원제 순으로 진행됐다.연면적 6,327평에 지상 6층 규모로 건축될 새로운 생산지원센터는 4천여명의 현장근로자들을 위한 식당과 체력단련실, 통합탈의실, 회의실 등 모든 현장편의시설들을 갖춘 통합 복지 시설이다. 앞으로 대우조선해양은 총 340억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