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열린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은 국민과 함께 사회·정부혁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FIRA 열린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11월 20일부터 12월 4일까지 1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혁신과 정부혁신 2개 분야에 걸쳐 공공부문의 열린혁신을 확산하고 사회문제 해결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코자 기획되었다. ‘사회혁신’분야는 △FIRA 사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수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FIRA의 사회 공헌 활동 발굴△국민과 함께하는 수산자원조성 신규 사업 발굴 및 기존사업 개선 등이다. ‘정부혁신(기관혁신)’은 △국민의 입장에서 필요한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이행 방안 △업무절차·방식의 효율화, 정부·기업·국민 간의 협업 확대, 사무공간 혁신, 활력있는 조직문화 조성 등 일하는 방식 혁신 △ FIRA 보유 공공데이터 개방 및 이용 활성화 방안 등이 포함된다. 참여 대상은 FIRA 임직원을 포함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FIRA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참가 신청서와 제안서 양식을 다운로드 후 이메일 또는 우편(등기)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2017 Sea Farm Show FIRA의 수산자원조성사업과 만나다 수산자원조성사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성과 등 다양한 내용 선보여 해양수산·양식·식품 박람회인 2017 Sea Farm Show가 “바다가 미래다”를 슬로건으로 17일 막을 올리고 경기도 일산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막했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은 수산자원조성관리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FIRA 바다녹화 홍보관을 마련, ▲천연해조장 보호·보전 등 바다숲 ▲수산생물 서식기반 조성을 위한 바다목장 ▲수산종자자원관리 ▲총허용어획량(TAC)조사 등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극장식 3D 영상 체험관 ▲바다녹화 모습을 재현한 어초설치 모형 ▲마스코트‘수피’와 함께하는 포토존 ▲SNS를 활용한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홍보에 나섰다. 특히 범국민이 함께하는 바다녹화운동 참여문화 조성을 위해 세계 최초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바다식목일(매년 5월 10일)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수산자원조성사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등 주요성과를 소개할 계획이다. FIRA 관계자는 갯녹음 확산, 기후변화, 무분별한 남획 등으로 황폐해져가는 우리 바다의 심각성을 국민 모두가 인식하고 해양
대형 고래류 및 보호대상 해양생물 발견하시면 신고해 주세요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 고래연구센터(울산시 소재)는 혼획 및 좌초된 고래를 발견할 경우, 바로 신고 할 수 있는 유•무선 직통 연락망(핫라인)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고래류 및 보호대상해양생물을 발견하거나 구조•치료•처리 등에 관한 각종 문의는 직통전화(052-2700-911)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고래연구센터’로 24시간 연락이 가능해졌다. 구조 및 치료가 필요한 경우 뿐만 아니라 해상에서 발견한 고래류의 사진 및 동영상을 보낼 경우, 고래류의 다양한 생태학적 정보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접속해 고래를 발견한 현장 상황을 사진 및 동영상으로 전송하면 궁금한 사항은 실시간으로 바로 해결할 수 있다. 「해양생태계법」에 따르면 ‘보호대상해양생물을 발견할 경우 해양경찰서에 신고하여 살아있는 경우는 살려서 바다로 돌려보내고, 구조•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구조치료기관에 연락하여 처리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그동안 같은 법에 따라 어업인들이나 일반시민들이 고래 등을 발견하거나 구조•치료가 필요한 경우, 인근의 해양경찰서나 구조치료기관을 검색해서 직접 연락을 해야 했다. 최영민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바다 속 내 위치 알린다 수산자원조성관리에 수중위치추적시스템 실용화 현장중심의 실용화 기술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은 잠수조사의 고도화를 위해 수중위치추적시스템(수중트랙킹)을 구축, 수산자원조성관리를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수중위치추적시스템은 수중에서의 음파 송·수신 원리를 이용하는 것으로, GPS 전파가 수신되지 않는 수중에서 음파 도달 거리 내의 잠수사 위치 정보를 선상 모니터로 초단위 파악이 가능하다. 수중에서 실시간으로 잠수사의 위치를 확인하며 계획된 경로에 맞게 수중조사가 진행되어 작업 정밀도가 획기적으로 향상될 뿐 만 아니라 잠수사의 정확한 위치 파악을 통해 안전사고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우리나라 전 연안을 대상으로 바다숲이나 천연 해조장 면적산출 등 수산자원조성관리의 정량화 및 효과 분석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FIRA 관계자는 내다봤다. FIRA 기술개발본부는 새롭게 구축된 수중위치추적시스템의 현장 실용화를 위해 지난 11월 14일 경북 영덕의 바다숲 조성지에서 실무자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 적용성을 확인하였으며, 앞으로 다양한 자원
국립수산과학원 전남대와 공동 개발한 김 신품종 전수2호 출원 생장이 빠르고 높은 생산성으로 김 양식산업 발전에 기여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 해조류연구센터(전남 목포시 소재)는 전남대학교와 공동으로 선발육종법으로 개발한 김 신품종 ‘전수2호’의 품종보호권을 출원했다고 밝혔다. 전수2호는 방사무늬김 품종으로 엽폭이 넓은 광엽형이고 생장이 빠른 고생산성의 우량품종으로, 향후 김밥용과 도시락용으로 많이 가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수한 형질을 지닌 개체를 선발해 그 형질을 고정하는 선발육종법으로 개발된 전수2호는 골든씨드(Golden Seed) 프로젝트를 통해 전남대학교와 두 번째로 공동 개발한 품종이다. 전수2호는 2015년부터 2년에 걸쳐 현장검증시험을 완료했으며, 앞으로 국내 김 양식 주산지인 신안•진도에서 현장적용시험과 재배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품종보호권 등록을 마칠 계획이다. 오는 2018년부터 신품종을 양식현장에 보급하여 본격적인 생산이 가능해질 것이다. 해조류연구센터는 김 양식산업 경쟁력 강화와 종자 주권 확보를 위해 신품종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부터 선발 및 돌연변이 육종기술로 개발한 김 7품종(수과원104호•105호
FIRA 여수 안도해역 어장복원과 일자리 창출을 한번에 어업인 참여형 사업확대로 사업신뢰도 제고 및 지역경제에 활력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 남해지사는 여수 안도해역의 해조류 서식지를 복원하고 지역민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하여 11월 16일부터「해조류 부착기질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조류 부착기질 개선 사업」은 수중암반과 조간대에 서식하는 석회조류·담치·따개비 등을 고압분사기와 끌·곡괭이로 제거하여 연안어장의 해조류 부착기질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남해 바다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3년차에 접어든 해조부착 기질 개선 사업은 본래의 목적인 어장복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을 연계·실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2015년에는 여수 역포해역에 지역민 145명, `16년에는 여수 역포와 오천동에 36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번년도 여수안도에는 지역민 120명과 함께 자연암반에 붙은 해조류 부착저해 물질을 제거한다는 계획이다. FIRA 정동기 남해지사장은 “앞으로도 어업인 참여형 생태계 복원사업을 확대하여 사업신뢰도를 제고하고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인 어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FIRA 제주지사 제주지방조달청과 수산자원 증대에 한 뜻 수산자원조성사업과 조달사업의 교류·협력 활성화 위한 MOU체결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제주지사(지사장 양문호)와 제주지방조달청(청장 김현태)은 양 기관 업무교류와 상생발전을 위해 11월 14일(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FIRA 제주지사는 제주해역 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바다숲, 바다목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주지방조달청은 수산자원조성사업에 필요한 인공어초를 매년 100억원 상당 규모로 조달하고 있다. 그동안 양 기관은 인공어초 구매 업무협의와 인공어초 제작장 및 해상 설치현장 공동방문을 통해 서로 간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러한 노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하여 ▲수산자원조성사업과 조달사업간 정보교류 ▲원활한 조달계약 체결을 위한 교육·자문 ▲사회공헌활동 등 각종 프로그램 등을 공동 추진하며, 기존 단순 업무협의나 정보공유를 넘어서 진정성 있는 상호 협력과 소통의 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FIRA 제주지사(지사장 양문호)는 양 기관 업무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여 ‘수산자원조성사업 효과제고’와 ‘조달정책 기능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국립수과원 2018년 수산자원 이식기준 마련 국내반입•국외반출 수산자원의 품종, 수량, 시기, 크기 등 제시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지난 11월 10일 해양수산부•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지자체•수협•학계•업계 등 8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수산자원 이식협의회’를 개최하여 ‘2018년도 수산자원 이식승인 세부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18년도 수산자원의 이식품종, 수량, 크기 및 시기 등에 대해 업계의 개정요청 사항을 협의•조정하였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수산자원의 이식승인 기준」고시를 개정하고, 이후 국립수산과학원 홈페이지(www.nifs.go.kr)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명정인 전략양식부장은 “수산자원 이식협의회는 심각한 외래 질병의 국내유입 예방, 국내생태계 보호는 물론 국내 양식산업 발전과 우리나라 고유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산•학•연 협의를 통하여 내년 수산자원 이식품목의 세부기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어업인 소득 증대 위해, 적정 양식시설량 산정한다 11월 15일, 고성 자란만 지속가능 어장생산력 현장 설명회 개최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오는 15일에 경남수산기술사업소 고성지소 회의실에서 해수부•지자체•수산관련단체•어업인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고성군 자란만 굴양식장의 수용력 연구 결과를 소개하고 양식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속가능한 양식산업을 유도하기 위해 2015년 5월부터 고성군 자란만을 대상으로 어장수용력 산정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2년간 조사한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자란만의 해수유동 특성에 따른 굴 먹이 공간 분포 ▲굴 먹이량과 먹이질에 따른 굴 및 가리비의 성장 ▲영양염 농도 변동 결과 ▲어장수용력 산정 모델에 의한 굴 양식장 적정 시설량 산정 결과 ▲비용 및 편익 분석에 따른 경제성 평가 등을 발표한다. 이번 연구 결과에서는 자란만의 양식시설규모를 18.5% 줄일 경우, 먹이생물 공급이 원활해지고 조류소통 등 양식장 서식환경이 개선되어, 굴 비만도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향후 10년 누적 양식이익률이 7.5% 증대되어 222억 5천만원의 수익 증대 효과
우리 기술로 생산한 황금넙치 세계 시장에 진출한다 희귀종 황금넙치 9월 캐나다에 이어 11월 중 중국․필리핀 등에 수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골든씨드 프로젝트(Golden-Seed)를 통해 생산한 ‘황금넙치’가 지난 9월 캐나다에 수출된 데 이어, 이번 달 중 중국과 필리핀으로도 수출된다고 밝혔다. 황금넙치는 짙은 갈색을 띠는 일반 넙치와 달리 일정 크기 이상(중량 2~3kg이상)으로 성장하면 몸 전체가 화사한 황금색을 띠는 체색 돌연변이로, 자연에서는 수백만 분의 1 확률로 드물게 발견된다. 해양수산부는 일반 넙치보다 1.5배 이상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황금넙치를 양식용 품종으로 특화하기 위해 골든씨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연구를 추진해 왔다. 프로젝트 연구기관으로 선정된 ‘영어조합법인 해연’은 자연에서 발견한 황금넙치 암수 개체끼리 교배하는 실험을 수행하였다. 교배를 반복하여 태어난 양식 1세대에서는 약 20%의 확률로 황금넙치가 나타났다. 또한 체색이 황금색을 띠는 시기(중량 1.0kg 이상)도 부모 세대(중량 2~3kg 이상)에 비해 훨씬 빨라졌다. 영어조합법인 해연은 2015년 4월 부화한 양식 황금넙치 1세대를 이용하여 2016년 8월 양식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