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야외극장 미디어 파사드 운용 12월 23일부터 매주 수·토요일 일몰 후 야외극장서 1시간씩 상영 찰리 채플린, 킹콩, 007 제임스 본드 등 추억의 명화 속 장면과 주인공들 소재 찰리 채플린, 킹콩, 007 제임스 본드…. 추억의 명화 속 장면과 주인공들이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을 찾아온다. 영화의전당은 12월 23일부터 야외극장에서 미디어 파사드를 운용한다. 야외극장의 대형 스크린(24m × 13m)과 스크린 좌우, 위쪽의 현무암 벽 전체가 하나의 화면이 되고, 스크린과 벽에는 영화 속 장면들이 등장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미디어 아티스트인 이영호 작가가 제작한 ‘Theater in the wall’로 유명 영화의 친숙한 장면들과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외계 생명체를 자전거 앞에 태우고 동그란 달을 배경으로 하늘을 날아가는 모습(E.T.), 상어들이 물 위로 이빨을 드러내는 모습(죠스), 가로등을 붙잡고 비를 맞으면서 행복에 겨운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사랑은 비를 타고) 등 영화팬이라면 누구나 기억하는 명장면들을 미디어 파사드 영상으로 표현했다. 영상 속에 나오는 영화는 ‘벤허’, ‘미션 임파서블’, ‘인디아나 존스’, ‘그래비티’, ‘
부산원양산업 발전을 위한 부산시 부산 원양어업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 부산시,‘부산 원양어업 스토리 메이킹’추진을 위해 2016년도 시비 예산 70백만 원 확보하여‘부산 원양어업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방안 연구용역’실시 예정 원양어업이 시작된 부산에서 원양어선과 선원에 대한 관심 제고, 전문가 제안사항 검토 원양어업 스토리자원 발굴 및 스토리텔링 개발, 문화콘텐츠화 방안 연구, 부산 해양수산 발전 방안 강구 부산은 지난 1957년 6월 시작된 원양어업의 전진기지로서 전국 원양어선 333척 중 부산선적이 320척(96%), 전국 원양선사 72개사 중 부산에 54개사(75%)가 본사를 두고 있다. 또한, 감천항은 원양어선 입·출항 및 어획물 양륙의 중심지로서 생산, 유통, 가공(냉동)산업 등 지역 내 파급효과가 크다. 최근 우리 원양어업은 해외어장 연안국(서아프리카, 뉴질랜드, 러시아) 조업규제강화로 조업이 위축되고, 미국, EU 중심으로한 수산자원 보존관리조치 이행과 불법어업에 대한 규제 강화, 유가 및 인건비 상승, 어선원 구인난 심화 등으로 어려운 여건에 처해 있어 원양어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때이다. 최근 영화 ‘국제시장’으로 파독광부와 간호사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KOEM 힐링 음악회 개최 송파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12월 17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공단 본사 사옥에서 ‘KOEM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 공단 임직원과 송파구 지역주민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극단 좋은사람 주관, 공단 협력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는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송파구 지역 사회적 약자 계층이 초청되어, 크로스오버 앙상블 ‘무아’ 공연 팀의 연주를 감상했다. 음악회에는 클래식, 재즈 장르의 곡과 함께 크리스마스 음악이 연주되어 참석한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우리 공단이 이번 음악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시설공단 송구영신 한마당 불밝힌다 2015 부산 송구영신 한마당 개최 부산시설공단, 12. 22.~‘16. 2. 29 부산시민공원 거울연못 일원에서 ‘2015. 부산 송구영신 한마당 개최’ 12. 22. 19:00 부산시민공원 방문자센터 1층 야외데크 시민 등 500여 명과 함깨 개막식 진행 12월 말까지 12간지, 청사초롱, 캐릭터燈 등 전시되고, 은하수조명 루미나리에, 손뜨게 작품 전시, 포토존 및 숲길 주변 트리는 2. 29까지 전시 운영 부산시설공단(이사장 박호국)은 12월 22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부산시민공원 거울연못 일원에서 전통등과 은하수 조명, 기획 전시 등 겨울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2015 부산 송구영신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등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이윤희)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시민공원 거울연못 일원에서 12지를 상징하는 대형등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 카봇 모형 등을 전시하고 다가오는 2016년에 대한 각자의 소원을 적을 수 있는 소원등 터널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뽀로로도서관 앞에는 다양한 캐릭터의 포토존을 조성하고, 기억의 기둥에는 은하수조명을 설치하는 등 시민공원이
10만 부산 섬유패션인의 10년 숙원, 해결 2016년 부산패션비즈센터 본격 가시화 지역 패션의료인을 지원하는 One-Stop 컨트월타워인‘부산패션비즈센터’의 총 사업비 300억 원 중 건축설계비 10억 원이 2015년 정부예산에 반영됨에 따라 2016년 기본 및 실시설계 후 2017년 착공, 2019년 개관 예정 부산의 영세 봉제 소공인과 한복, 신진 패션디자이너 등 지역 패션의류인을 지원하게될 One-Stop 컨트롤타워인 ‘부산 패션비즈 기반 구축’사업의 2016년 국비 지원이 확정됨에 따라 본격 추진이 가시화된다. 부산의 섬유패션산업은 1970년대부터 수출산업으로 육성되면서 국내 최대의 모직물 생산 집적지가 조성돼 모직의류의 주요 공급기지 역할을 수행하는 등 국가 경제성장은 물론 부산 산업발전의 원동력이었다. 또한 섬유소재, 염색·가공, 완성품, 산업용 섬유 등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고 세정, 파크랜드, 그린조이, 콜핑 등 부가가치가 높은 완성품 생산 시스템을 갖춘 전국적인 브랜드 기업을 보유하고 있는 전국 4위의 섬유패션도시로서 국내 패션창조에 기여해 왔다. 이러한 섬유패션도시로서의 위상에 비해 섬유패션기업을 지원하는 관련 지원센터 등 인프라가 없어 그
국립등대박물관 특별전 개최한다 등대! 도자기로 다시 태어나다 展 항로표지기술협회(이사장 박찬재)에서는 포항 호미곶에 위치한 국립등대박물관에서 평소 바다와 등대를 주제로 작품활동을 해 온 이경애 도예작가를 초청하여 등대를 모티브로 한 『등대! 도자기로 다시 태어나다』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5년 12월 22일부터 2016년 3월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세계 최초의 등대인 파로스 등대를 비롯하여 호미곶 등대, 독도등대, 어청도등대 등 다양한 등대를 모티브로, 본래 모습보다 소박하고 단순하지만 저마다의 특징과 아름다움을 형상화한 도예 작품 50여 점을 선보이며 초대작가와 함께하는『등대 도자기 만들기』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된다. 박찬재 이사장은 관람객들에게 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접 도예작품을 만들어 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등대해양문화를 이해하고 등대만의 아름다움과 정취를 느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대박물관 홈페이지(www.lighthouse-museum.or.kr)나 전화(☎284-4857)로 문의하면 된다.
11월말 연안여객선 1453만명 이용 전년比 7% 증가 주요 관광항로 일반 여행객 이용률 큰폭 늘어나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올해 11월까지 연안여객선 누적 이용객이 1453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 실적인 1362만 명보다 약 7%(91만 명) 늘어난 수치이다. 이용객 추이를 보면, 금년 5월까지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높은 증가세를 보였으나, 메르스 여파로 최대 성수기인 6~7월에는 여객선 이용이 상당히 주춤했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럼에도 8월 이후는 정상을 되찾아 전반적으로 여객선 이용 수요는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월별 누적 이용객 추이(천명)는 다음과 같다. 유형별로는 일반 여행객이 1,114만 명(77%), 도서민이 340만 명(23%)으로 작년보다 각각 8%, 2% 늘어나 전체적으로 7~8%대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항로별로는 통영의 욕지도 항로가 20%로 이용객이 가장 많이 늘었고, 매물도 항로(15%증), 보길도 항로(11%), 울릉도 항로(9%), 금오도 항로(5%) 순으로 대부분의 관광항로에서 이용객수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해양부는 도서민에 비해 일반 여행객의 연안여객선 이용이
2015년 섬 여행 후기 공모전 가보고 싶은 섬 대상 선정 해상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모전, 15개 수상작품 선정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직무대행 한홍교)은‘2015년 섬 여행 후기 공모전「가보고 싶은 섬」’에서 정성일(41세)씨의‘물외의 맑은 일이 어부생애 아니던가’를 대상(해양수산부장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해상관광 활성화 및 여객수요 창출을 위해 섬 여행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환기하기 위하여 ‘대한민국 모든 섬 지역 여행 후기’를 주제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지난 10월 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123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1차 내부심사와 2차 분야별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심사를 통하여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및 가작 10편 등 총 15편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물외의 맑은 일이 어부생애 아니던가’는 완도지역의 섬인 노화도와 보길도를 여행한 후기를 상세하게 기술한 작품으로, 내용이 짜임새 있고 섬 여행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게 할 만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군인 아들 면회하러 갔던 울릉도 여행’(한진수, 52세)이, 우수상은 ‘서해 최북단, 아름다운 우리의 섬 백령도에 가다’(임영교
섬 여행 공모전 대상 정성일 씨, 노화도 ․ 보길도 여행기 선정 섬 여행의 매력을 발산한 15편 수상 영예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2015년 섬 여행 후기 「가보고 싶은 섬」공모전’에서 정성일 씨의 “물외(物外)의 맑은 일이 어부생애(漁父生涯) 아니던가”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운조합이 주관한 「가보고 싶은 섬」 공모전은 섬 여행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고, 해양관광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지난 10월 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23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최종 수상작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및 가작 10편 등 총 15편이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정성일 씨의 “물외의 맑은 일이 어부생애 아니던가”는 완도지역의 섬인 노화도와 보길도를 여행한 전 과정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으며, 고산 윤선도의 어부사시사(漁父四時詞)를 인용하여 섬 여행의 매력을 인상 깊게 그려냈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대상은 해양수산부 장관 상장과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한국해운조합 회장 상장과 상금 100만
눈 내리는 국립해양박물관 극지(남․북극) 특별전을 기념하여 연말 이색행사 실시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연말을 맞아 관람객 대상으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오는 12월 31일까지 ‘눈꽃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눈꽃체험’ 행사는 2층 기획전시실 입구에서 인공눈(雪)을 뿌리는 행사로, 겨울의 눈 내리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남극과 북극의 만남’ 특별전 전시실 입구에 설치된 펭귄과 ‘눈’이 함께 하는 모습을 통해 관람객들이 극지전시를 더욱 특별하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주중에는 10~17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1회씩, 그리고 주말 및 공휴일에는 10~18시까지 30분 간격으로 1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해양박물관 손재학 관장은 “이번 눈꽃행사가 눈이 귀한 부산에서 겨울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