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해양금융종합센터와 협약 체결 해양금융전문인력 양성 위한 상호협력ㆍ지원체계 구축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28일 오후 대학본부 5층 국제회의실에서 해양금융종합센터(센터장 이동해ㆍ한국산업은행 해양산업금융본부장)와 해양산업 발전 및 해양금융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양산업에 대한 공동조사 및 정보교류 ▲해양금융에 대한 공동연구 ▲해양금융 연수를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 실시 ▲해양금융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강의 등 지식ㆍ경험 교류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한일 총장은 “해양금융 중심지인 부산에 걸맞은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양 기관의 전문성과 장점이 결합된 협력을 통해 해양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동해 센터장은 “한국해양대학교는 수출을 통해 성장해온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에 크게 공헌한 대학”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양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부산을 해양금융, 국제금융도시로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새로운 동력을 얻게 된 만큼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 기념촬영) (사진 : 박한일 총장, 이동해 센터장)
부산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하나로 뭉쳤다. 부산시 부산교육청, 부산시의회 등과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 협약 체결 부산시는 오는 6월 30일 금요일 부산시청에서 최근 지역 현안인 ‘교육격차’ 문제를 공동으로 협력하기 위해 행정기관, 교육기관, 유관기관과 함께 민ㆍ관ㆍ학 거버넌스 구축 협약식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본 협약은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의회가 뜻을 모으고 구‧군과 지역 대학교가 그 취지에 공감하고 동참하면서 실현되게 되었으며,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 백종헌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박한일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박극제 서구청장, 박중묵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장이 각 기관을 대표하여 서명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평소 교육여건의 개선은 교육청만의 문제가 아닌 부산시와 지역사회의 중요 책무라는 인식에 따라 그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서병수 시장의 주요공약으로 계속 추진해 왔으며, 금번 협약을 통해 관련기관과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우리 학생들이 차별 없이 마음 편하게 학업에 전념하고, 학부모들도 균등한 교육기회 속에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교육격차 해소가 부산 균형발전의 첫걸음이
한국해양대 영도 감지해변에서 해변정화활동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산학협력단과 해양과학기술연구소, 페르노리카 코리아(주) 공동 주최로 지난 24일 부산 영도구 감지해변에서 해변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국해양대 교직원 및 학생, 한국해양대 아쿠아맨 수중 다이빙 동아리, 해양생태해설사 과정 교육생, 관광객 및 지역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1.5톤 정도의 수중 및 해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6월 10일 부산 남구 백운포에 이어 두 번째이다. 다음 행사는 7월 21일 제주도 함덕 해변에서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해양대 자회사 ㈜저스티스어드벤처 2017년도 부산대표 창업기업 선정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한국해양대학교기술지주회사 자회사이자 해양벤처진흥센터의 입주기업인 ㈜저스티스어드벤처(대표이사 조현제ㆍ사진 오른쪽)가 최근 자회사 최초로 ‘2017년도 부산대표 창업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저스티스어드벤처는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기업으로 2016년 8월 설립된 이후 지난 5월 연구소기업으로 등록됐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K-Startup 글로벌 로드 쇼 참여기업’으로 선정돼 네덜란드 암스텔담에서 개최된 TNW Conference에 참가했으며, 최근에는 오스트리아 빈을 방문하여 유관기관 미팅을 하는 등 내년 1월 해외현지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부산대표 창업기업은 ‘수리 조선을 위한 실시간 의사소통 앱’ 개발을 통해 선정됐다. 부산대표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부산시가 부산의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집중 지원을 통해 지역의 스타트업이 스타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선정된 26개사에 더해 올해 24개사가 추가 선정돼 50개사 규모로 추진된다. 이번 선정으로 ㈜저스티스어드벤처는 부산시 인증서
19개 지역중심 국 공립대 새 정부 대학정책 향방 촉각 6월 27일 오후 부산 부경대학교에서 기획처장협의회 … 지역중심 국·공립대 육성 촉구 새 정부의 대학 교육정책 향방을 둘러싸고 목포해양대, 부경대, 서울과기대 등 전국 19개 지역중심 국·공립대학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역중심 국·공립대’란 전국 28개 국·공립대 가운데 부산대 경북대 등 9개 ‘지역거점 국립대’를 제외한 국·공립대를 말한다. 지역중심 국·공립대 기획처장협의회(회장 류장수·부경대 기획처장)는 오는 27일(화) 오후 4시 부경대(부산 남구) 동원장보고관 3층 동원홀에서 기획처장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4일 열린 제주 워크숍에 이은 2차 회의다. 국·공립대 기획처장들이 이처럼 잇달아 모임을 가지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 이 같은 발 빠른 움직임은 새 정부가 공약을 통해 대학정책 방향을 ‘지역거점 국립대 집중 육성’이라고 밝힘에 따라 여기서 언급되지 않은 지역중심 국·공립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육성책 마련을 위한 정부 의지를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류장수 회장은 “우리는 새 정부가 국립대학을 ‘지역거점’과 ‘지역중심’으로 나뉘어 차등 육성하는 대학정책을 펴려는
목포해양대학교 제6대 최민선 총장 이임 목포해양대학교 제6대 최민선 총장 이임식이 6월 23일 금요일 오전 11시 목포해양대학교 기관공학관 소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이임식에는 박지원 국회의원, 박홍률 목포시장, 최일 목포대학교총장, 김영섭 부경대학교총장 등 동문, 교직원을 비롯한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민선 총장의 이임을 축하하였다. 최민선 총장은 지난 4년의 임기동안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해사대학 정원 증원, 국제화 교육강화, 각종 재정지원사업 유치, 전국 국·공립대학 취업률 1위 등 교육 경쟁력 강화와 대학 브랜드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9,500톤급 신조실습선 사업, BTL 기숙사·학생회관 신축공사, 소형선박계류장 사업 등 대학 캠퍼스의 환경 및 교육여건을 개선하였다. 최민선 총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국제 경쟁력 있는 해운 및 해양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해양특수목적대학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국제적인 일류 해양대학을 만드는데 구성원 모두가 차기 총장에게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하였다. 목포해양대학교는 새로운 총장임용후보자의 임용 절차가 늦어져 당초 임기 시작일인 6월 27일부터 신임 총장 임용 전까지는 조대환 교
KIFFA 국제물류 청년취업 사관학교 입교식 치러 19개 대학교 40명 참여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김영남)는 12월 16일 제6기 국제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 입교식을 갖고 약 2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동 아카데미 과정에서는 국제물류 이론 및 실무에 대한 내용을 총망라하여 교육할 예정으로 국제물류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대학 교수 및 업계 강사로 구성하였고, 교육내용 또한 이론교육보다는 현장교육의 비중을 대폭 확대하여 교과목을 구성함으로써 업계에서 요구하는 실무지식을 습득한 인재 육성에 힘쓸 예정이며, 2015년 2월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입교식에는 KIFFA 차미성 부회장 등 협회 관계자와 무역학(국제통상 및 국제물류)을 전공한 대학생(졸업자 포함)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KIFFA 차미성 부회장은 “국제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라는 명칭과 같이 국제물류업계로의 취업을 위해 입학한 것을 환영하며, 이번 6기 청년취업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긍정적인 자세와 세상사를 재미있게 살어가면 좋은 결실이 있으며, 항상 이런 마음을 유지하면서 살어가라고 강조하고 아울러 “이번 겨울이 자기 인생에서 기억에 남는 소중한 경험이 되
KIFFA 제11기 국제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 입교식 치러 8개 대학교 26명 참여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김병진)는 6월 19일 제11기 국제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 입교식을 갖고 약 2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동 아카데미 과정에서는 국제물류 이론 및 실무에 대한 내용을 총망라하여 교육할 예정으로 국제물류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업계 강사 위주로 구성하여 현장 실무교육 내용 주요 교과목으로 편성함으로써 업계에서 요구하는 실무지식을 습득한 인재 육성에 힘쓸 예정이며, 2017년 8월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입교식에는 KIFFA 차미성 부회장 등 협회 관계자와 무역학(국제통상 및 국제물류)을 전공한 대학생(졸업자 포함)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KIFFA 차미성 부회장은 “국제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 입학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두달 동안 실무내용을 교육받아 원하는 곳에 취업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KIFFA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0기 과정을 진행하여 총 373명이 수료하였고 이중 319명이 국제물류업계로 취업하여 86%의 취업성공을 달성하여 정부의 청년취업 활성화 목표와 업계에서 원하는
인천해수청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해양교실 운영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미래 해양산업의 주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양에 대한 올바른 해양의식 함양을 위해 해양과 관련된 기관의 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해양을 주제로 바다이름 이야기 등 ‘찾아가는 해양교실’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5일 인천 숭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6개 학교를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번 달에도 20일부터 23일까지 ‘우리 동네 인천항 알아보기’, ‘해양의 미래, 청소년의 미래’, ‘바다에도 이정표가 있나요?’ 등 4회에 걸쳐 약 6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해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해양교실’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해양 관련 상식과 과학정보 등에 대한 해양관련 수업을 퀴즈풀이 등을 통해 해양에 대한 친밀감과 해양의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비 1,790억원 5년간 부산지역 대학으로 쏟아진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LINC+)대학 육성사업에 부산지역 15개 대학 최종선정 교육부 주관‘LINC+육성사업’에 동남권 29개 선정대학 중 부산지역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5개 대학 최종선정, 올해 358억 원 등 5년간 국비 1,790억원 확보 부산시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LINC+) 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육성사업)’ 공모에 부산지역 15개 대학이 최종 선정되어 매년 358억 원씩 5년간(‘17년~’21년) 1,79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고 밝혔다. ‘LINC+육성사업’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진행되었던 LINC사업의 후속사업과 신규 추진되는 ‘사회맞춤형학과 활성화 사업’이 합쳐진 사업으로 교육부의 대학 재정지원사업으로는 최대 규모이다. 부산시는 앞서 교육부의 사업공고와 동시에 부산지역에서 최대한 많은 대학들이 선정 될 수 있도록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컨설팅, 대면평가 방문 지원, 시비 매칭 확약 등의 노력을 펼친 바 있다. 금번 ‘LINC+육성사업’ 공모에서는 동남권 29개 선정대학 중 부산지역에서 역대 최대규모인 15개 대학이 최종 선정됨으로써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