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묵호~울릉 항로 대형 여객선 임시운항 썬플라워2호 투입 주민 관광객 생필품 등 운송 동해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판돌)은 동절기 휴항 중에 있는 묵호-울릉간 운항 여객선인 썬플라워2호(4,599톤, 정원 985명)가 울릉주민과 관광객 및 생필품 등을 수송키 위해 오는 25~2월16일까지 5회(왕복)에 걸쳐 임시운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항-울릉을 운항하는 여객선인 썬플라워호(2,394톤, 정원 920명)가 지난 1월8일부터 2월27일까지 정기검사를 위해 휴항하고, 그 기간 중 씨플라워호(584톤, 정원 423명)를 대체 투입했다. 그러나, 소형 여객선인 관계로 겨울철 기상악화 시 휴항이 잦아 주민의 육지 이동과 생필품 및 화물 수송에 불편이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대형여객선이 운항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동해지방해양항만청은 도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선사의 여객선 임시운항을 위해 행정처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임을 밝혔다. 썬플라워2호의 운항일정은 다음과 같다. 일 자묵호 울릉일 자묵호 울릉1.25(토)10:00 → 13:102. 9(일)15:10 ← 12:001.26(일)15:10 ← 12:002.13(목)10:00 → 13:1017:
2013송년특집:연안 여객선 이용객 1606만명 사상 최고치해양부 연안여객선수송실적 발표 152만명 늘어 괄목성장 작년 한해 연안여객선 이용객 수가 1600만 명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에 여수세계해양박람회 같은 별다른 특수가 없었음에도 이 같은 수송실적을 달성한 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16일 발표한 ‘2013년 연안여객선 수송실적 통계’에서 연간 수송인원이 전년(2012년) 같은 기간(1453만7000여 명)보다 10%(152만4000여 명) 늘어난 1606만253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바다 기상이 대체로 양호했고 해양관광객이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2013년 기상에 의한 운항통제 횟수는 1만5000여회로 2012년의 2만여 회보다 25%나 줄었고 이 기간 동안 섬 주민을 제외한 관광객 수송실적은 2012년의 1095만2000여 명보다 15% 늘어난 1255만4000여 명이었다. 특히 지난해 3월부터 인천-제주를 오가는 카페리가 2척으로 늘었고 4월에는 1년 여간 단절됐던 부산-제주 항로가 다시 열려 2척의 카페리가 운항되는 등 대형 카페리 운항이 는 것도
2014신년특집:올 연안해운 이렇게 달라 집니다 도서민 여객선 차량운임지원 연안선박 건조자금 이차보전 대출 한도 확대 등 2014년에는 도서민이 차량을 선적 할 시 차량운임의 20%를 할인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노후 연안선박의 현대화를 위한 신조선에 대한 금융지원을 하는 이차보전사업의 대출규모가 300억원에서 500억원까지 확대된다.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주성호)은‘도서민 여객선 차량운임지원’,‘연안선박 건조자금 이차보전 대출한도 확대’,‘위험화물적재선박 승무원 자격요건 완화’,‘항만시설사용료 감면유지’,‘연안여객선 선내 생활쓰레기 처리방법개선’ 등 2014년 연안해운이 달라진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도서민 연안여객선 운임지원, 차량까지 확대 도서주민에 대한 연안여객선 운임지원 범위를 여객운임에서 차량운임까지 확대․시행 할 예정이다. 그동안 도서민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때는 도서민 여객운임 지원으로 최고 5000원만 내면 되었지만, 고액인 차량선적 운임에는 별도의 지원이 없었다. 하지만 도서민 여객선 차량운임 지원제도가 2014년 7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앞으로 여객선에 차량을 선적할 경우 운임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되었
2013송년특집:연안여객선 고객서비스 훨씬 나아졌다 해양부 56개사 137척 작년 고객만족도평가 결과 공표 종합우수 3사 등에 표창운영부진선사 항로개방 조치 지난 해 연안여객선을 대상으로 실시된 고객만족도 평가 결과 종합점수가 86.5점으로 2011년도 80.0점에 비해 6.5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년전 부진항로에 대한 면허개방 영향 등에 따라 여객선사에서 지속적으로 서비스 개선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평가된다.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15일 2013년도 연안여객선 고객만족도 평가 결과를 공표했다. 연안여객선에 대한 고객만족도 평가는 2006년부터 2009년까지 매년 실시 이후 격년실시 방침에 따라 2011년에 실시된데 이어 지난해 연말까지 전문 용역사를 통해 56개 선사의 여객선 137척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 것이다. 전문 모니터 요원이 암행으로 여객선에 승선하여 서비스 단계별로 점검하는 선내 모니터링과 여객선을 실제 이용한 여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를 거쳐 평가하는 등 해양수산부는 고객만족도 평가용역 결과를 토대로 지난 1월 13일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연안여객선 고객만족도 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우수 선사․
대부도 여객선터미널 대단위 여객전용주차장시설 준공 여객불편해소 관광지역이미지개선 등 도서발전 크게 기여 대부도 여객선터미널에 대단위 여객전용 주차장시설이 10일 준공됐다. 그간 대부도 여객선터미널은 여객전용 주차장시설이 별도 설치되어있지 않아 여객이 폭주하는 하계피서객 특별수송기간 중(연간여객수송인원 약20%점유)에 터미널입구에서부터 수송대기차량의 혼잡 등으로 여객불편이 가중되고 상시 민원이 제기돼 왔다. (사진:대부도 방아머리선착장 여객전용주차장) 이로 인해 그 동안 관광지역의 이미지가 크게 훼손됨에 따라 (유)대부해운(대표이사:박해진)은 이를 개선키 위해 인천지방해양항만청으로부터 2012년 12월7일 안산시 대부북동 전면해상에 여객전용주차장시설 설치(설치면적 4,000㎡,승용차 약 230대주차)를 위한 비관리청 항만공사 실시계획승인을 받은 후 자체 사업비예산 약 10억원을 투입 주차장시설 설치공사를 실시하여 지난 10일 준공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전면해상에 대단위 여객서비스 지원시설인 여객전용주차장시설이 신축되어 오는 15일부터 정상운영 됨에 따라 그 동안 문제점으로 제기 되어온 대부도 여객선터미널 이용여객의 불편과 민원이 크게
2014신년특집:올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 500억까지 확대연안수송선대 현대화 및 국내 경제 발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돼 올들어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이 1월 6일(월) 실수요자 선정 심사위원회를 시작으로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주성호)은 2014년도 사업 조기시행을 위해 지난해 11월 신규건조 수요를 파악하고, 해양수산부와 함께 12월 16일부터 30일까지 사업 대상자 공모를 거쳐 접수 된15개사 17척 365.1억원의 대출 신청분에 대한 평가 후 수협은행에 모두 대출 추천했다. 추천된 연안해운 선사는 1월중 수협은행의 상담과 심사를 거쳐 2월부터 대출금과 대출이자 중 3%에 해당하는 금액(이차보전금)을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이차보전사업은 안전한 해상운송과 선대 교체의 든든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대출규모가 기존 보다 200억원 증액된 500억으로 대폭 확대 되었으며, One-stop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해운조합과 수협은행에 전담창구를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작년 노후 연안선박의 현대화를 위해 처음 도입된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은6개사 6척 206억원이 대출 승인되어, 4척이 건조완료(94억원) 되었고 2
한국해운조합 2014년도 목표달성 위한 STAR Project가동각 팀별 22개과제 선정 추진 부서별 책임경영조직의 변화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주성호)은 2014년부터 각 팀별로 필수적으로 달성해야 할 STAR Project 22개 과제를 선정하고 팀별 책임 하에 목표를 달성할 것을 결의했다. 해운조합은 지난해보다 5% 이상의 외형적 성장을 목표로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글로벌 해상보험 체계 구축 ▲최적의 해상안전관리실현 ▲조직 역량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4대 전략과제를 설정하고 2014년도 사업목표를 조기 달성하기 위해‘2014 KSA STAR Project’를 설정했다. 첫 번째인 S (Stability) 프로젝트는 해운업계의 경영안정화와 해상교통 활성화를 목표로 해상용 연료유에 대한 지원 확대, 선박 현대화 지원사업 강화, 급변하는 유가변동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여객선 유류할증제 도입, 산학 연계 강화를 통한 내항선원 부족문제 해소, 여객선 이용 편리성을 강화한 무인발권시스템 도입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두 번째인 T (Trust) 프로젝트는 항만종합공제 및 선박건조공제 상품 출시, 조합원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현장중심 TOTAL 관리,
2014신년특집:7월부터 도서민에 여객선 차량운임 지원한다 운임지원집행지침 개정 20% 지원 도서민 여객운임 상한액도 조정 7월부터 연안여객선을 이용하는 도서민은 여객운임 지원뿐만 아니라 차량운임에 대해서도 지원을 받게 된다. 그동안 도서민은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때 운임지원 덕분에 최고 5000원만 내면 됐지만 고액인 차량운임에는 별다른 지원이 없었다. 이 때문에 도서민들의 차량보유가 보편화돼 육지 왕래 시 차량이용이 크게 늘어난 상황에서 해상교통비 부담이 크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도서민 차량운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말 ‘도서민 여객선 운임지원 집행지침’을 개정하고 올해 예산에도 반영했다. 개정 지침에 따르면 도서민은 본인 명의의 비영업용 국산차량 중 5톤 미만 화물자동차, 2500cc 미만 승용자동차, 승차정원 15인 이하 승합자동차에 대해 차량운임의 20%를 지원받는다. 해양수산부는 차량인식시스템 구축 및 시범운영을 거쳐 7월 1일부터 차량운임을 지원할 예정이다. 항로거리와 운항시간에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적용되던 여객운임 상한액도 조정된다. 해양수산부는 현행 운임상한액 5000원을 단거리 소액항로와 장거리 고액항로의 운임수준
연안여객선 승선권도 무인발권 시대가 열렸다터미널에4대 설치 2015년까지 관내에 10대 설치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승기)은1월 1일부터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관내 연안여객선의 보다 편리한 승선권 발권을 위해 무인발권시스템 도입,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지역에는 연안여객터미널에 무인발권기 4대가1월부터 우선적으로 설치되어 인천항을 출항하는 6개항로 이용객에게 왕복승선권을 포함한 발권처리가 가능하며, 2015년까지10대를 설치하여 이용객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간, 연안여객선의 경우 다른 교통수단과 비교해 발권시스템이 미흡하여 특히 이용객이 많은 피서철, 주말 등에 발권 대기시간이 길어져 이용객의 불편 사례가 많았으나, 이번에 무인발권시스템을 도입하게 되면 이용객은 스마트폰으로 사전 예약한 승선권을 무인발권기를 통하여 받을 수 있으며, 한 화면에서 터치스크린 방식의 발권처리로 보다 신속하고 편하게 승선권을 받을 수 있어 이용객의 서비스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해양수산부에서 추진중인 무인발권시스템 구축사업은 올해 인천지역 등 6개 지역에서 14대를 우선적으로 설치 및 시행하고, 2016년까지 순차적으로 터미널 등에53대의 무인발권
2013 분야별 10大 뉴스 2013 송년특집 ③ 연안해운 10大 뉴스 ①한국해운조합 무선발권시스템 신규 구축 ②인천~제주항로 대형여객선 추가 투입 ③300억 선박건조자금에 3% 이자 지원한다 ④創刊 7주년특집:해상전환 CO2 15만 7천여 톤 감축한다 ⑤創刊 7주년특집:연안해운분야 전환교통 지원사업 협약 체결식 개최 ⑥바다 위의 KTX 고속 해상교통망 구축 나서 ⑦연안여객선에 암행어사 뜬다 ⑧한국해운조합 제20대 대의원 24명 선출 ⑨올 상반기 연안여객 770만명 수송 역대 최고 기록 달성 ⑩화제=연안여객선 이용객 26일 1500만명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