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분기 전 세계 해적활동은 주춤 피랍은 증가 서아프리카 운항 선박은 각별한 주의 필요 2016년 1분기 동안 전 세계 해적 공격은 감소한 반면, 선박피랍은 증가하였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2016년 1분기 전 세계 해적공격 발생 동향을 발표하면서, 해적 공격은 지난해(54건)보다 31.5%가 감소한 37건, 선박 피랍은 50%가 증가한 3건이 발생하였으며, 그 중 67%가 5,000톤급 중·소형 유조선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소말리아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해적공격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반면, 전체 해적공격 37건 중 나이지리아(10건), 인도(10건), 인도네시아(4건), 필리핀(2건) 등 서아프리카, 동남아시아에서 전 세계 해적 사고의 86%가 발생하여 선박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청된다. 소말리아 해역에서는 연합 해군과 민간 무장요원의 감시활동에 힘입어 해적공격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아프리카 해역 내 해적사고는 13건으로 전년(11건) 동기 대비 소폭(18%) 증가하였다. 특히, 지난 2월 코트디부아르에서 한국인(화물감독)이 승선한 파나마 국적 선박이 피랍되었다가 7일 만에 구출되
선박안전기술공단 공개채용 모집 경쟁률 15대 1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2016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 원서접수 결과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기술직, 연구직 일반직 총 19명 채용에 291명이 지원해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특히 경력직을 제외한 일반 행정직의 경우 7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채용은 일반채용과 채용형 인턴으로 구분되어 진행되며, 채용형 인턴 대상자는 2개월의 인턴 기간 중 현업평가와 발표회 등의 평가를 거친 뒤 최종적으로 공단의 정규직으로 임용된다. 전형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필기시험, 3차 면접전형 총 3단계이며, 오는 2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공단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를 통해 선박안전분야 우수인력이 채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해경본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 영세 이웃 대상 폐식용유를 재활용하여 만든 친환경 세탁비누 나눔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이원희)는 구내식당에서 사용한 폐식용유를 활용하여 만든 친환경 세탁비누를 4.29일(금) 오전 관내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무료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번 나눔 실천은 그 동안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구내식당에서 사용한 폐식용유를 재활용하여 양잿물과 향유를 섞어서 직접 만든 친환경 세탁비누(800장)를 어르신들이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인천시 동구 만석동 경로당 등에 전달하였다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박종철 기획운영과장은 “해양경찰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폐식용유 재활용 등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부해경본부는 지난해 사랑나눔봉사단을 창단 후 민간 사회복지단체 등과 연계하여 중증 장애인 재활단체 근로봉사, 복지관 무료배식 봉사 등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사진 : 중부본부 경로담 비누나눔)
해경헬기(AW-139) 정부최초 1500시간 검사 자체수행 자체 검사수행으로 인건비 5,100만원 절감, 자체정비능력 확보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이원희)는 봄철 해상레저활동 사고 등 해상치안수요 급증에 따른 해상경비 공백 방지를 위해 정부기관 최초로 6년 동안 1,500시간을 자체 정비기술 수행에 성공하였다. 최근 1,500시간을 앞둔 지난 4.6일부터 4.26일까지 3주간에 걸쳐 자체 정비사 인력 8명만으로 조종계통 점검 등 총 233개 항목의 1,500시간의 검사정비를 전 항목에 걸쳐 완벽하게 수행해 내었다. 이번 1,500시간 검사정비 자체 수행으로 인건비 5,100만원을 절감하고 외주정비로 인한 시간소비를 5주간 단축하는 성과를 거두워 해상치안 공백을 최대한 방지했다는 평가이다. 특히, 국내 AW-139헬기를 보유하고 있는 4개 기관 중에는 최초로 자체 정비를 갖추게 된 것이며, 항공기 결함을 사전에 탐지하여 항공기 사고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중부해경본부 이원희 본부장은“국민의 안전을 위한 최 일선 항공대의 완벽한 안전점검을 통한 신속하고 안전한 출동태세 유지가 가장 중요한 만큼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정비능력 향상에 앞으로 더욱
선박안전기술공단 중앙해양안전심판원과 해양사고 예방 협력 강화키로 2016 해양사고 예방협력 정책협의회 참여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이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전기정)과 2016년 해양사고 예방협력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양해각서(MOU)를 갱신하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공단과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지난 2012년 해양사고 예방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공단이 지난해 7월 7일부터 여객선 안전운항관리를 수행함에 따라 여객선 안전 관련 사항을 포함한 내용으로 양해각서(MOU)를 갱신했다. 양해각서에는 해양사고 및 해양안전정보 공유, 사고조사․심판 등 양 기관간 업무관련 기술․자원지원 협력, 선원을 위한 안전교재 공동개발, 해양사고 저감을 위한 정기 정책협회의 개최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공단은 현장에서 철저하고 빈틈없는 검사 및 운항관리 업무 수행과 예방 중심의 선박안전 관리를 통해 국민이 행복하게 누릴 수 있는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박안전기술공단 제2회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 참가 대국민 해양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해양안전문화 활동 홍보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이 오는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제2회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세월호 사고 이후 높아진 해양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부응하고, 다양한 해양안전 정책․기술 등을 소개함으로써 해양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해양수산부, 국민안전처 등 30여개 해사안전분야 기관이 참가한다. 공단은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공단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해양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공단은 수협중앙회, 한국선급과 베스트 라이프 자켓 콘테스트(Best Life Jacket Contest)를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제 해양안전 컨퍼런스에 참가하여 ‘소형선박검사와 선박안전기술의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도 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향후 선박안전기술 관련 포럼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등 선박안전기술 연구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선박안전기술공단 인니 교통부 공무원 연수 실시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체결한 “인도네시아 선박안전성 제고 및 해양환경보호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교통부 공무원 14명에 대한 연수를 세종시 소재 공단 교육장에서 3월28일부터 4월15일까지 3주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의 선박안전제도 및 관련 법령 현황 소개, 선박검사 역량 강화를 위한 선박 설비분야 검사 기술 공유 등 이론 과정과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교육시설 견학, 항만안내선 승선(부산항만공사) 및 KOSCO(주) 방문 등 관련 업․단체에 대한 산업시찰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인니 교통부 선박안전 담당 아구스티누스(Agustinus)서기관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선박안전과 관련한 기술적인 지식 공유는 물론 한국의 우수한 항만 및 조선 인프라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관계가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바다안전을 한자리에 국내 최대 해양안전 엑스포 개최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2회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 개막 해양수산부는 오는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제2회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Korea Maritime Safety Expo 2016)’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해양안전 엑스포는 세월호 사고 이후 높아진 해양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부응해 해양안전 정책・기술 등을 소개하여 해양안전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관련 산업의 육성 지원을 위해 2015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행사는 ▲해양안전・사고예방 홍보전, ▲해양(조선)안전 기술 및 기자재 산업전, ▲해양안전 국제 컨퍼런스,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해양안전・사고예방 홍보전’은 해양안전 관련 정책과 최신기술을 홍보하는 전시관과 방문객이 해양안전수칙, 응급처치(구조)요령 등을 직접 체험하고 만들어 보는 체험특별관으로 구성하여 재미있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양(조선) 안전기술 및 기자재 산업전’에는 해양(조선)분야 인명안전・화재 및 소화・작업안전・첨단항해&
해경 중앙119 소방헬기 重정비 기술지원 해경 소방본부 항공기술 및 안전업무 협력강화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이원희)는 중앙소방본부의 소방헬기 중(重)정비 정비기술 지원요청에 따라 항공기 불가동 방지를 위한 국가기관 협력강화를 위하여 정비기술 및 부대시설 사용을 적극지원 했다. 정비기간은 2016년 4월 7일에서 4월 15일까지 소방헬기 2대에 대하여 구동축 검사 및 정기검사(3건) 정비지원으로 소방헬기 정비수행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항공기 안전성 확보를 통하여 완벽한 구조․구급업무에 투입토록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다했다. 국민의 안전지킴이로서 해양본부와 소방본부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하여 항공안전은 물론 대국민 안전을 위한 상호 항공기술지원 뿐만 아니라 타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토록 할 것이며, 이번, 중부해경본부의 정비지원이 없었으면 자칫 국가구조구난 대응체계에 큰 공백을 낼 수 있는 긴박한 상황에서 해경본부의 도움은 소방본부로써는 참으로 다행한 일이었다. 이원희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장은 “국민안전을 위해서는 기관간의 협력과 공조가 중요한 만큼 차후에도 이러한 도움 요청시에 적극지원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고 밝혔다.
지자체 연안사고예방위해 전문가들 모였다! 중부해경본부, 지역전문가 경험과 지식 공유의 장 마련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이원희)는 4월 12일 오후 2시 30분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정부기관 및 민간단체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지방연안사고 예방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지방연안사고 예방협의회는「연안사고예방에 관한 법」에 따라 지방해양경비안전본부장 소속하에 구성하도록 되어있는 협의회이다. 이에,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에서는 연안해역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관할 지자체, 지방 해수청, 소방, 해군․육군 등 4급 이상의 정부기관과 연안사고 예방업무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대학교수 등 18명을 협의회 위원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회의는 협의회를 구성하고 처음 개최하는 회의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 및 연안안전관리규정 설명 ▴2015년 연안안전관리 추진성과와 2016년 정책방향 소개 ▴연안사고 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 협조사항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특히, 서해안 중부해역 특성상 최근 인터넷 카페 동호회를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는 해루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