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부산 시민과 함께 수중 해안정화활동 페르노리카 코리아 공동 주최 부산 및 제주 연안 해양환경 보존사업 펼쳐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국내 위스키업체 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 장 투불)와 지난 10일 부산 백운포에서 건강한 해양환경 보존을 위한 수중 및 해안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문 잠수사와 부산 시민 등 약40여명이 참여해 수중 및 해변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양 기관은 이날 백운포 정화활동에 이어 오는 6월 24일(부산 감지해변), 7월 21일(제주 함덕해수욕장), 8월 19일(부산 광안해수욕장)에도 수중 및 해변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해양대와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지난 4년간 건강한 해양환경 보존 및 조성을 위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며, 시민 친화적 해양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펼친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위 세이브 투게더(We Save Together)’ 캠페인 등 소설 펀딩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과 제주 지역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목포해양대학교 2017년 LINC+ 사업 선정 목포해양대학교(총장 최민선)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017년 LINC+사업(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사회맞춤형 학과 중점형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LINC+ 사회맞춤형 학과 중점형 사업은 산업체의 수요에 맞춰 교과과정을 개설하고, 산·학 공동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채용약정을 맺은 산업체에 학생을 취업시키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목포해양대학교는 해운·물류 산업을 이끌어가는 우수 해기인력을 꾸준히 양성해 온 대학으로서 이번 사업에서는 환경 친화적 LNG선박 운용 및 액화가스화물 관리자를 양성하기 위한 LNG트랙, 첨단 자동화 선박의 ICT융합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선박ICT트랙, 지역 특화 해양레저선박·마리나의 설계 및 운용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해양레저산업트랙을 운영한다. 위와 같은 융합 트랙 운영을 통해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우수 인력 양성, 산·학 연계 활성화, 취업률 제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최민선 총장은 “이번 LINC+사업 선정에 따라 대학이 글로벌 해양대학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며 “기업이 원하는 전문 인력 양성은 물론 지
Korea P&I Club 2017 부산 P&I School 개강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회장 박정석)은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 동안 부산P&I SCHOOL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교육은 6월 20일(화)부터 21일(수)까지 오후 1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2일간 10시간의 과정으로, 선하증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선하증권과 연관된 운송물의 인도와 선하증권의 회수, 선하증권 사고유형, 약관해설, 제반문제 등에 대하여 다루며 정기/항해용선 실무와 관련된 필수 숙지내용과 Case Study 위주의 용대선 분쟁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금번 부산P&I School은 「해운과리스크매니지먼트」 및 「선하증권의 실무」 저자 윤민현박사의 보험.클레임 처리 노하우 와 KP&I실무자 및 대형선사 담당자의 클레임처리 실무경험이 충분히 다뤄 질 것이다. P&I SCHOOL은 해상보험 교육 강좌로써 2004년부터 개설되어, 10년넘게 서울 및 부산에서 약 1000여명의 졸업생들을 배출하였다. 그 동안 해운업계의 보험법무 실무자 양성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으며 해운업계의 위험관리에도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 동 과
등대포럼 등 한국해양대 동문CEO, 장학금 전달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9일 오후 대학본부 5층 국제회의실에서 등대포럼 등 재경동문CEO들이 장학금을 주는 ‘2017년도 1학기 등대포럼 장학금 및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은 올해 모금액 총 9,300만원 가운데 절반인 1학기 장학금 4,650만원이 전달됐다. 먼저 등대포럼(회장 강철준ㆍ(주)한바다코퍼레이션 대표)은 이날 3천3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등대포럼은 서울 지역에 거주하는 우리 대학 CEO동문들이 '동문CEO장학회'라는 이름으로 2005년부터 장학기금을 조성해 해마다 장학금을 직접 모금하여 후배들에게 전달해왔다. 지난해부터는 동문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기업인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등대포럼으로 새로 거듭났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철준 회장을 비롯해 지병선 사무총장, 이성수 상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해양대 동문 기업인 장금상선(주)(회장 정태순)와 폴라리스쉬핑(주)(회장 한희승)도 각각 5천만 원과 1천만 원의 장학금을 함께 전달하여 모교와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박한일 총장은 전달식에서 "매년 변함없이 장학금 조성에 힘써주셔서
한국해양대 씨맨펠로우십 장학금 전달 (사)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의장 김두영ㆍ이하 전국해운노조)는 9일 한국해양대 해사대학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국해운노조 박삼용 사무국장은 이날 오후 한국해양대 해사대학관 제1회의실에서 2017년도 1학기 씨맨펠로우십(SEAMAN FELLOWSHIP)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박 사무국장은 “대학생활 마지막 해를 보내면서 학업과 취업 준비로 힘든 점이 많겠지만 이번 장학금 수여를 계기로 큰 힘을 얻고, 우리나라 해운업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가 돼주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해사대학 4학년 6명에게 6백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 및 기념배지를 전달했다. 씨맨펠로우십 장학금은 (사)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가 우수한 예비 해기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창설했다. 장학생은 해사대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솔선수범 및 장학목적에 부합하는 4학년을 직접 추천받아 선발한다. 장차 졸업 후 능동적이며 진취적인 상선사관으로서 책임을 다해야 하는 해사대학 4학년에게 후배들의 추천으로 이뤄지는 이 장학금은 아주 명예로운 장학금으로 여겨지고 있다.
한일중 3국 해양대, 국제학술교류 협정 체결 한국해양대 캠퍼스아시아 사업 추진을 위한 학생 교류 및 복수학위 수여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캠퍼스아시아 한일중 사업과 관련하여 일본 동경해양대 및 중국 상해해양대와 학생·학점교류 및 석사과정 복수학위 수여 협정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해양대 대학원 김동혁 원장과 캠퍼스아시아 한일중 사업단 허철 단장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일본 동경해양대를 방문해 이번 협정을 체결하고 상호교류 증진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한국해양대와 동경해양대는 캠퍼스아시아 한일중 사업의 세부 목표 중 하나인 석사학위 과정의 복수학위 추진, 즉 하나의 졸업 논문으로 두 대학의 학위를 수여하는 관련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또한 양 대학은 상해해양대와 학생 및 학점 교류에 관한 3국 협정을 체결하여 캠퍼스아시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신뢰와 결속을 다졌다. 이와 함께 3국 해양대는 이번 모임에서 캠퍼스아시아 한일중 본 사업의 운영과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제4차 OQEANOUS(오케아누스) 회의’를 개최하여 2017년도 섬머 스쿨 개최 계획, 국제공동프로그램 및 복수학위 프로그램의 학생 교환 방안 등에 대해
부산 인천국립해사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MOU 체결 부산‧인천 국립해사고등학교(부해고 교장:이정관, 인해고 교장:김명식)와 국립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학장:이해주)는 5월 25일(목)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학본부(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부산해사고등학교 교장, 인천해사고등학교 교장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 학장이 서명한 본 양해각서에 따라, 양 해사고등학교를 졸업한 해기사들은 승선생활과 연가기간 중 온라인 교육을 통해 프라임칼리지의 우수한 교육콘텐츠를 보다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는 고졸취업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부의 ‘국가스마트 후진학 체제 구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2012년 설치된 후,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들의 후진학을 돕기 위한 학위과정(4년제)을 2014년 개설‧운영해 오고 있다. 본 학위과정(4년제)은 금융‧서비스학부와 첨단공학부로 나뉘며 학부별로 각 2개의 학과를 두고 있다. 특징으로는 첫째 100% 온라인 과정으로 운영되고. 둘째 고교 졸업 후 별도의 재직기간 필요없이 재직자라면 바로 입학이 가능하며, 셋째 국가지원으로 타대
스티븐 하우드 김경화 변호사 한국해양대 특강 영감과 포부를 주제로 동문 후배와 소통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1일 오후 한국해양대 출신 최초로 영국에서 변호사로 활약하고 있는 스티븐슨 하우드 김경화 대표 변호사를 초청하여 후배들을 위한 뜻 깊은 강연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김 변호사는 ‘영감과 포부(inspiration & aspiration)’를 주제로 자기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스스로 사랑하는 삶을 살기 위한 방법 등을 풀어내며 동문 후배들과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변호사는 “자신의 일에 대해 단순히 전문가가 되는 것에서 벗어나 소명의식(vocation)을 가져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며 “마치 북극성처럼 고난이나 시련이 닥쳐도 방향을 잃지 않게 도와주는 꿈을 꾸고, 위기도 발전의 기회로 삼는 긍정적인 자세와 매순간을 헛되이 낭비하지 않는 노력을 바탕으로 그 꿈에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작은 항상 두렵고 끝이 행복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행복과 꿈을 추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가는 그 과정에 있다”며 “우리나라 해운을 넘어 세게 해운을 리드하는 인재가 될 수 있다는 자부심으로 당당하게 꿈을 꾸고 행복한
FIRA 수산자원조사 직업 체험 프로그램 눈길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은 해양수산분야 대학생을 대상으로 수산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수산분야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TAC 조사 체험학습(5. 29 ~ 30)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체험학습은 ▲정부 수산자원관리정책 및 미래 직장으로서 수산관련 직업 소개 ▲TAC 제도의 설명과 조사방법에 대한 이해 등 이론교육과 부산공동어시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수산자원조사원과 ▲어종별 생체정보(중량, 체장 등) 조사 체험 ▲수산물 경매 참관 등 현장 실무학습으로 구성되었고, 한국해양대학교에서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지도한 FIRA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론으로 배운 지식을 현장에 접목시켜 학습효과를 높였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진로를 설계하고 구체적으로 계획하는 강력한 동기부여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해양대 세계해사대(WMU)와 국제학술교류 협정 체결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지난달 31일 스웨덴 말뫼에 위치한 세계해사대학교(WMUㆍWorld Maritime University)와 상호 협력에 관한 국제학술교류협정(MOU)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세계해사대 현지에서 진행된 협정식은 한국해양대 박한일 총장, 세계해사대 클레오파트라 총장 및 국제해사기구(IMO) 임기택 사무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협약서에 따르면 양 대학은 교수, 직원, 학생 상호교류, 공동연구 및 컨퍼런스 개최, 학술정보 및 자료 교류 등을 통해 해사교육 분야의 유기적인 국제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세계해사대는 1983년 국제연합(UN) 산하 국제해사기구(IMO)가 설립한 해사분야 대학으로 석사 및 박사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 해사분야 전문가를 교육 및 양성하고 있다. (사진 : MOU-박한일 총장, 클레오파트라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