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公-강북삼성병원 항만 근로자 건강증진 상호 협약 체결 의료접근성이 낮은 평택항의 근로자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와 강북삼성병원(건강증진센터장 김용신)은 6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평택항의 의료복지 증진을 통한 사회공헌 실천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항만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종합검진 패키지 서비스 제공 ▲저소득 소외계층 건강증진 및 지역사회 복지 실현 위한 상호협력 ▲평택항 이용자 대상 건강강좌 및 정보 공유 등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평택항과 양 기관의 발전에 이바지 할 예정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최광일 사장은 “평택항은 도심과 떨어져 있어 거리와 시간적 제약 때문에 항만 근로자가 병원을 찾기 힘들 때가 많다”면서 “앞으로도 공유가치 창조에 공감하는 의료기관과 상호 협력해 항만 근로자 건강증진과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강북삼성병원 김용신 건강증진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항 항만 근로자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
광양항 서측 복합화물차 휴게소 본격 운영SK에너지 운영…33,000㎡ 규모, 휴게동·주유소·식당 등 갖춰 화물차운전자 복지향상 및 항만내 불법 주차 문제 해결 기대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광양항 서측배후단지 입구에 들어선 '서측 복합화물차 휴게소'가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광양항 화물 운송시스템 선진화와 화물 운수종사자의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 휴게소는 SK에너지가 민간투자사업(BOT) 방식으로 지난해 3월 공사와 부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뒤 같은 해 8월 착공에 들어가 지난 5월 준공됐다. 준공 이후 2개월간 일부 시설에 대한 시범운영을 거쳐 이달부터 휴게동(샤워실, 수면실, 사우나, 세탁실 등)을 포함한 모든 시설의 운영을 시작한 것이다. 지상 2층, 총면적 33,000㎡, 건축 연면적 2,706㎡ 규모로 총사업비 50억원이 투입됐으며 주차장 362면, 휴게동, 주유소, 세차장, 식당 등이 갖춰져 화물운송 관련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건립됐다. 그동안 광양항은 화물차 운전자의 휴식공간이 부족한데다 항만내 도로변 등에 불법 주차 행위가 빈번해 사고의 위험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공사 측은
포항 관내 방파제 등대 2기 완공 해양사고 예방 및 안전항해에 도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항내를 출입하는 어선들의 안전항해를 위하여 구만2리항과 월포리항 북방파제에 약 1억원의 예산을 들여 방파제 등대 2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등대는 어항을 드나드는 선박들이 쉽게 식별 할 수 있도록 10m 높이의 원형 구조물 형태로 설계하여, 지난 3월 착공에 들어가 6월말에 완공했다. 포항청 관내의 소규모 어항인 월포리항과 구만2리항은 소형선박과 어선들의 입출항이 잦고 해수욕장 등 주변 관광지와 인접하여 선박 사고의 위험이 상존하는 곳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사고 없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위해요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항로표지시설을 확충해 나아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IPA, 해양부․인천시와 공동 인천항 포트세일즈 인천항 물동량 증대 위해 북중국 톈진, 칭다오, 웨이하이에서 업계 대상 마케팅 예정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물동량 유치 마케팅의 일환으로 5일부터 8일까지 북중국의 주요 공업·항만도시인 톈진(天津), 칭다오(靑島), 웨이하이(威海)에서 선사와 포워더(운송주선사업자), 하역사 대상 포트세일즈에 나선다.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의 ‘인-차이나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일즈는 대한민국 항만정책을 관장하는 해양수산부와 인천항 개발·관리운영 주체인 인천항만공사(IPA)는 물론 인천을 총괄하는 인천광역시, 우리 기업들의 무역과 투자를 지원하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김재홍)의 공동 마케팅 활동으로 추진된다. 세일즈단은 홍경원 IPA 운영본부장(부사장)을 단장으로 전찬수 해양부 항만물류기획과 사무관, 인천시 안효직 항만공항정책과장을 비롯한 각 기관 실무진과 KOTRA 현지 무역관 스태프 등으로 구성됐다. IPA는 북중국 포트세일즈를 통해 인천신항 2개 컨테이너터미널들의 운영 상황과 인천항의 물류환경 및 서비스 변화상을 적극 알리고, 이를 인천과 이들 도시
IPA 인천도시공사와 협력…인천항 주변 개발 나선다 항만 및 주변지역 투자․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와 손잡고 인천항 주변지역 개발과 투자에 나선다. 인천항만공사(IPA)와 인천도시공사는 1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항 주변지역 투자와 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항 및 주변지역 투자와 개발 활성화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IPA는 항만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도시공사는 풍부한 인천지역 주거․상업시설의 직접 개발 경험을 상호 공유해 세계 속의 인천을 만드는데 공동 노력하게된다. 특히 인천도시공사는 인천항 및 낙후된 주변지역 발전 사업을 위해 직․간접적인 개발 사업에 참여하는 것과 함께 투자정보 및 노하우를 제공하게 되며, IPA는 해당 사업 추진에 있어 관련법령 검토와 연구수행 및 정부와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허가 절차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협력한다. 아울러 협약을 통해 IPA는 향후 인천항 내항 재개발과 국제여객터미널 복합지원용지(골든하버 부지) 개발을 위한 투자자 유치 등의 부문에서도 도시공사와의 협업이
여수광양항만공사, 울산도시공사와 윤리경영 협약 체결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1일 울산도시공사(사장 최광해)와 청렴·윤리경영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속가능한 윤리경영 체계를 확립하고 청렴·윤리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공사와 울산도시공사는 2년간 윤리경영 저해 요인 발굴 및 개선, 청렴․윤리경영을 위한 교육․홍보 협력, 윤리경영 우수사례 발굴 공유 및 전파 등에 서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선원표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와 울산도시공사의 지속가능한 윤리경영 체계 개선 및 윤리경영 업무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유기적인 협조 체제 강화로 청렴․윤리경영 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강조했다. 이어 최광해 울산도시공사 사장은 “양 기관에 청렴문화와 윤리경영 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말자”고 말했다.
IPA 인천도시공사와 협력 인천항 주변 개발 나선다 항만 및 주변지역 투자․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와 손잡고 인천항 주변지역 개발과 투자에 나선다. 인천항만공사(IPA)와 인천도시공사는 1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항 주변지역 투자와 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항 및 주변지역 투자와 개발 활성화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IPA는 항만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도시공사는 풍부한 인천지역 주거․상업시설의 직접 개발 경험을 상호 공유해 세계 속의 인천을 만드는데 공동 노력하게된다. 특히 인천도시공사는 인천항 및 낙후된 주변지역 발전 사업을 위해 직․간접적인 개발 사업에 참여하는 것과 함께 투자정보 및 노하우를 제공하게 되며, IPA는 해당 사업 추진에 있어 관련법령 검토와 연구수행 및 정부와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허가 절차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협력한다. 아울러 협약을 통해 IPA는 향후 인천항 내항 재개발과 국제여객터미널 복합지원용지(골든하버 부지) 개발을 위한 투자자 유치 등의 부문에서도 도시공사와의 협업이
인천항 자연재해 시설피해 예방 적극 나서 물류업체 시설물 관리자 30여명 초청 간담, 자연재해 예방에 유기적 협력 다짐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태풍과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항만 시설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섰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29일 인천항 부두 등 항만시설을 운용하는 물류업체 시설물 관리자 30여명을 공사로 초청, ‘인천항 임대시설물 관리자 간담회’를 갖고 자연재해 예방에 관계기간이 유기적으로 협력, 대응키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IPA는 올해 시행하는 항만시설 유지보수사업 추진 현황과 2분기 항만 및 건축시설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 결과를 관련 업체와 공유하고, 그에 대한 의견이나 제안 청취 등 업무 관련 소통을 통해 시설물 운용 및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키로 했다. 참석자들은 장마나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로 인해 시설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IPA와 물류업체들이 긴밀한 비상연락 체계를 갖추고, 시설 모니터링 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사진 : 인천항만공사는 29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인천항 임대시설물 관리자 간담회’를 갖고 여름철 항만시설물의 자연재해 예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IPA 글로벌 얼라이언스 재편 겨냥 선사마케팅 박차 글로벌 컨테이너선사 방문 동향파악·정보수집, 신규 동맹 항로기획 시점 맞춰 본사 마케팅 계획 인천항만공사가 전세계 컨테이너선사들의 동맹체제 재편에 발맞춰 인천항 항로를 유치하기 위한 선사 마케팅에 적극 나섰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는 29일 오전 공사의 유창근 사장이 세계 최대의 해운동맹 2M을 이끌고 있는 글로벌 1위 컨테이너선사인 머스크(MAERSK)의 한국사무소를 방문, 루페쉬 제인(Rupesh Jain)대표와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항만공사(IPA) 유창근 사장은 루페쉬 대표에게 1만3,000TEU급 대형 컨테이너선까지 수용할 수 있는 인천신항을 비롯한 인천항의 시설과 서비스 현황, 항만배후부지 개발계획 등을 소개하고 원양항로·중대형선 등에 대한 인천항의 인센티브 정책을 설명했다. 이어 루페쉬 대표와 오찬을 함께 하며 내년 4월 시작될 선사 얼라이언스의 새로운 선대 운용을 앞두고 현재 관련 논의가 한창인 선사들의 동향과 항로 및 서비스 재편에 대한 의견과 전망 등을 교환했다. 또, 대한민국 최대의 산업벨트이자 소비시장인 수도권을 배후에 두고 있고, 세계의 공장이자 시장인
현대상선 하계 영업전략회의 개최…영업에 총력 구조조정 성공적 마무리...7월부터 지역별 화주 초청 설명회도 잇달아 개최 단기적으로 수익 개선 방안 수립…중장기적으로 영업력 및 비용 경쟁력 제고 최근 구조조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중인 현대상선이 영업력 강화를 위한 뱃고동을 울렸다. 현대상선은 최근 미주와 유럽, 중국, 동서남아 등 지역별로 하계 영업전략 회의를 연이어 개최하면서 하반기 영업전략을 점검함은 물론, 지역별 화주 초청 설명회를 추진하는 등 영업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지난 17일 중국 상해에서 중국지역 영업전략회의를 시작으로, 24일 런던에서 구주 영업전략회의, 27일 달라스에서 미주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오는 7월 1일에는 싱가포르에서 동서남아 영업전략회의를, 7월 8일에는 홍콩에서 남중국지역 영업전략회의를 순차적으로 개최할예정이다. 이번 지역별 영업전략회의에서 현대상선은 회사의 영업력을 단기와 중장기로 나눠 각기 강화시킬 수 있는 맞춤형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단기적으로는 빠른 시일 내 영업력 강화함으로써 수익 개선을 위한 방안을 수립하는데 초점을 맞추며, 중장기적으로는 영업력 및 비용 경쟁력 제고를 통한 조기 흑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