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중소수출기업대상 FTA이동진료소 문열어 매주 화(남동공단), 수(반월시화공단), 목(부천테크노파크) 오후 2시에 앞으로 인천세관 관내 對美 중소수출기업은 근무도중에 가까운 인근「FTA 이동진료소」를 찾아가 FTA전문가로부터 컨설팅을 직접 받을 수 있게 됐다. 인천세관(세관장 여영수)은 25일(금) FTA정보가 부족한 중소수출기업을 위해 매주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세관 FTA컨설팅을 실시하는「인천세관, FTA 이동진료소」가 문을 연다고 밝혔다. 따라서 매주 화(남동공단), 수(반월공단), 목(부천테크노파크)마다 같은 시간(14시부터 16시까지)에 열리게 되어 있어 해당 공단 소재 인근 중소기업들은 사전 예약 없이 FTA컨설팅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우리기업들의 FTA 활용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①FTA 정보부족 34.4% ②실무교육 부족(10.%) ③역량·경험 부족(5.9%) 순으로 나타나 인천세관은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이번 이동진료소를 마련하였다고 한다. 특히, 이번 이동진료소는 세관과 한국산업공단·부천벤처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위해 업무협약인 MOU를 체결하여 전폭적인 FTA 기업지원에 나선다. 평소 시간이 부족하거나
기대를 초월한, 상상을 넘어선 TV가 온다 LG전자 올레드(OLED) TV 유럽을 홀렸다 모나코서 올레드 TV 등 2012년 신제품 유럽지역 초대형 이벤트 열어 F1 챔피언 등 유명 인사 및 유럽 현지 딜러, 기자단 등 400여명 참석 세계 최초 양산형 55인치 올레드 TV 유럽서 첫 공개 올 하반기 국내, 유럽, 북미시장 시작으로 글로벌 출시 예정 WRGB OLED 방식 적용해 최고의 화질 제공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23일 저녁(현지시간) 유럽의 유서 깊은 모나코 왕국에서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올레드(OLED) TV 등 2012년 신제품을 유럽 지역에 소개하는 ‘2012 유럽 TV 신제품 발표회’를 열었다. 유명 행사장인 ‘살르 데 에뚜와(Salle des Etoiles)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LG전자 유럽지역대표 조성하 부사장 및 임직원을 비롯, 유럽지역 딜러 및 외신기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지난해 F1™ 챔피언 세바스티안 베텔(Sebastian Vettel), 영화 ‘연인’, ‘티벳에서의 7년’ 등을 연출한 거장 장 자크 아노(Jean-Jacques Annaud) 감독 등 유명 인사도 참석
KOTRA 유통업체 자체상표 제품 박람회에 한국관 구성해 참가22일 유럽 전역 글로벌 유통망 100개사 초청 구매상담회 진행 KOTRA(사장 오영호)는 5월22일부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이틀간 개최되는 세계 최대 PL(Private Label, 유통업체 자체상표제품) 전시회인 “유통업체 자체상표 제품 박람회”에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했다. 이번 한국관은 로케트전기, 태양산업 등의 국내 중소기업 31개사로 구성되었으며, 지식경제부, 경기도, 충청남도, 제천시가 후원한다. 올해는 지난해와 비교해 참가 규모가 2배로 늘었으며 세계 최대 PL시장인 유럽을 집중 공략했다. 특히 KOTRA는 기본적인 전시회 참가이외에도 유럽 전역에서 40개사, 네덜란드에서 60개사의 바이어를 개별 유치하였으며, 전시회 기간 동안 우리기업들과 1:1 상담을 갖도록 주선하여 참가기업의 유럽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또, 전시회 전날인 5월21일에는 지식경제부와 공동으로 ‘한·EU FTA를 활용한 대형유통망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설명회에는 네덜란드 최대 유통업체 HEMA와 독일 홈쇼핑 2위인 1-2-3 TV도 참석하여 한국제품에 대한 현지 유통업체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1차 중동 붐과는 달리, 문화 지식서비스까지 폭 넓은 분야공략 KOTRA, 카타르 도하에서 중동무역관장 전략회의 개최해 모색5월 22일 신설 카타르 도하 무역관으로 2022월드컵 수요 대응 KOTRA 중동지역 무역관장들에게 “제2의 중동 붐을 확대해라” 라는 특명이 떨어졌다. 이는 KOTRA 오영호 사장이 5월23일 카타르 도하에 모인 중동지역 전체 KOTRA 무역관장들에게 주문한 내용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KOTRA 중동지역본부와 15개 중동무역관장이 모여 지역 사업추진전략과 상품수출·프로젝트 수주확대를 위한 공략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한국기업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제2의 중동 붐”의 확대 활용방안이 논의가 됐으며, 중동 진출을 노리는 우리기업들을 위한 진출전략 조언이 이어졌다. 우선 1·2차 중동붐의 차이에 대하여 KOTRA에 의하면, 과거 1차 중동붐은 당시 값싼 노동력을 앞세운 건설업 진출이 주가 되고 오일달러를 벌어오는 것이 목표였지만, 제 2 중동붐은 우리의 기술과 국가브랜드를 앞세워 우리의 성장경험을 전수하고, 프로젝트 등의 협력을 통해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이런 점에서 과거와 같이 단순한
세관 등록제도를 이용한 짝퉁 차단 전개특허청 중국 세관 지재권 등록사업 추진 특허청(청장 김호원)에서는 중국에서 생산되어 국내는 물론 전세계로 유통되고 있는 우리기업 제품의 모조품 유통 근절을 위해 '중국 세관 지식재산권 등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중국을 포함하여 해외지식재산센터(IP-DESK)가 설치된 5개 국가에 지식재산권이 등록되어 있는 우리기업을 대상으로 등록 절차 및 비용을 지원하며, 세관 지식재산권 등록 지원은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KIPRA)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운영하고 있는 해외 IP-DESK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이미 중국은 전세계 모조품의 최대 생산지로써 전세계 모조품의 2/3 이상이 중국에서 생산되어 동남아시아 시장은 물론 미국, 일본 등 선진국까지 수출함으로써, 각국의 블랙마켓을 통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특히 K-POP 등 한류 열풍에 힘입어 중국산 모조품이 국내산으로 둔갑되어 전세계로 유통되고 있어, 우리기업의 피해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 반면, 모조품으로부터 피해를 받고 있는 우리기업의 대부분은 세관 지재권 등록 제도 등 현지 국가의 지재권 보호 제도 및 구제 절차를 몰라 지재권 침해로
17회바다의날 특집:62% 대북사업 중단피해 회복 어렵다 #1. 인천에 소재한 A社는 1986년부터 북한에서 모래와 석재를 들여와 판매해 왔으나 2010년 정부의 대북교역 중단조치로 사업에 직격탄을 맞았다. 수주가 끊기고 북한내 채취설비는 폐품이 되는 등 총 100여억원의 피해를 입었고 결국 자금난을 견디지 못하고 도산하고 말았다. #2. 연간 200만불 가량을 평양업체에 위탁생산해온 남성의류 업체 B社는 천안함 사태로 북한과의 거래가 막혀 생산처를 중국으로 이전했다. 그 결과 원가가 30%가량 상승하고 수익이 급감하는 등 경쟁력 약화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3. 개성공단에서 여성용품 제조공장을 운영하는 C사는 2010년 제2공단을 짓기 위해 토지분양대금을 완납한 후 설계까지 마쳤으나 정부의 신규투자 금지조치로 공사시행이 전면 보류됐다. C사 관계자는 “대북제재 조치로 설비증설 기회를 놓친 데다 북한의 무력도발에 전망이 불투명해져 해외 바이어들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지로 빠져나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천안함 사태 이후 취해진 대북교역 제재 조치로 남북경협기업의 평균 피해액이 20억원에 다다르며 10곳 중 6곳은 피해회복이 상당히 어려운
대한상의, ‘두바이 투자진출 세미나’ 개최 두바이공항 자유구역(DAFZ)…법인세·관세 완전 면제, 외국인 소유지분 제한無 동서양 아우르는 지리적 이점에 첨단 인프라시설…“중동, 아프리카, 유럽시장 진출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22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두바이 투자진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게리 후퍼(Gary Hooper) 두바이공항자유구역청 영업담당상무(Sales Executive)는 “두바이공항 자유구역(DAFZ, Dubai Airport Freezone)은 법인세, 관세 등을 전액 면제하고 외국인 지분율을 100%까지 허용하는 한편, 자본이나 이익의 본국송환에도 제한이 없다”면서 “동서양의 중간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에 더해 24시관 통관 서비스, 전용 물류센터 등의 첨단 인프라시설도 갖춰 중동과 아프리카, 유럽시장 진출을 원하는 한국기업에 좋은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서정민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동아프리카학과 교수도 “UAE는 과거 석유산업 위주에서 벗어나 IT, 재생에너지, 관광, 의료 등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관련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우리 기업에게 두바이는 세계 시장 진
17회바다의날 특집:관세청 국제원산지 컨퍼런스 개최 관세청(청장 주영섭)은 FTA 시대를 맞아 22일(화) 서울 건설회관에서 ‘국제원산지검증과 FTA 활용의 조화’라는 주제로 ‘국제 원산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세계무역기구(WTO), 세계관세기구(WCO)를 비롯한 국제기구와 미국·EU·아세안·EFTA·인도 등 20여개국의 원산지전문가들이 참여하여 FTA 활용 극대화를 위한 국제 원산지규정의 표준화와 FTA 체결국간 원산지 검증절차의 조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 기획재정부, 외교통상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관세사회, 관세무역개발원, 국제원산지정보원 및 주한 EU대표부의 후원으로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정부부처, 수출입기업, 관세사 및 경제단체에서 740여 명에 달하는 FTA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여 FTA에 대한 열띤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주영섭 관세청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전 세계적인 FTA 확산으로 인해 관세장벽은 대폭 낮아지는 반면 국가간 불투명한 원산지 검증이 새로운 무역장벽으로 대두되고 있다“며 원산지 규정의 해석·운영의 통일과 국가간 원산지 검증절차를 표준화하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과 관세당국간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
삼성-오스람 LED 특허분쟁 삼성이 먼저 웃었다 특허심판원, 오스람의 LED 관련 2건 특허 무효 결정 □ 특허심판원은 오스람의 2건 LED 특허가 무효라고 판단= 특허심판원은 독일의 조명업체인 오스람의 발광다이오드(LED) 핵심 특허 2건에 대하여 삼성이 작년 3월에 제기한 무효심판에서, 삼성의 무효주장을 받아들여 오스람 특허를 무효로 최종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문제가 된 오스람의 특허 2건은 청색 LED가 내는 청색광을 백색광으로 바꾸는 ‘화이트 컨버전’ 기술로서, LED 조명의 핵심기술로 알려져 있다(오스람 특허 : 별첨 1). 특허심판원은 이들 특허의 정정명세서 기재가 특허법이 정한 일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흠결이 있고, 해당 특허기술도 모두 선행자료들과 비교하여 진보성 요건을 만족하지 못하여 무효라고 판단한 것이다. 이번 결정은 오스람과 삼성/엘지 간에 복잡하게 얽힌 특허분쟁의 실타래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나온 특허심판원의 첫 판단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들 회사는 작년 3월 이후 특허심판원에 상대방의 특허(오스람 13건, 삼성 7건, 엘지 7건)에 대하여 총 40건의 무효심판(삼성/엘지→오스람 : 23건, 오스람→삼성/엘지
LG 시네마 3D 스마트 TV 유럽서 연이은 호평 英 온라인 IT 매체 '씨넷 영국', 47인치 LM960V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 英 '스터프', 운영체제 넷캐스트에 “가장 깔끔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찬사 獨 AV 전문 잡지 '하임키노', 55인치 제품 테스트 위너(Test-winner)로 선정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의 2012년형 시네마3D 스마트 TV가 유럽 주요 IT 매체들로부터 연이어 찬사를 받으며 하반기 돌풍을 예고했다. 영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IT 매체인 '씨넷 영국(CNET UK)'은 최근 47인치 최고급 모델(47LM960V)을 “모든 면에서 매력적인 TV”라며 최고제품 격인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로 선정했다. 씨넷은 ▲정확한 명암 표현력 ▲편안하고 생생한 색의 재현 능력 ▲강력한 스마트 기능 ▲뛰어난 3D 기능을 선정 이유로 밝혔다. (사진:시네마3DTV유럽서호평00-:'씨넷 영국(CNET UK)', '스터프(Stuff)', '왓 하이파이(What Hi-fi)' 등 유럽의 주요 IT 전문지들이 연이어 LG 시네마3D 스마트 TV에 찬사를 보냈다. 사진은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