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대한민국기술대상 우수상 수상 올 해 초 인도한 심해구조물설치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파도 치는 바다 위에서도 육지처럼 작업 가능한 선박 구현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사장 고재호)의‘심해구조물설치선’이 2013년 대한민국 우수 기술로 선정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자사의‘심해구조물설치선’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2013 대한민국기술대상’에서 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사진 : 지난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기술대상 시상식에서 대우조선해양 이정렬 부장 (오른쪽)과 임용환 대리 (왼쪽)가 수상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기술대상은 국내에서 개발돼 상용화에 성공한 개발품 가운데 기술적 성과가 뛰어나고, 국내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기술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사진:이번에 대한민국기술대상에 선정된 심해저구조물설치선의 시운전 모습.) 심해저구조물설치선은 해저 파이프나 해양플랜트와 같이, 심해에서 사용되는 원유채취설비의 설치 및 해체를 담당하는 선박이다. 대한민국기술대상에 선정된 이번 선박은 대우조선해양이 네덜란드 해양 구조물 운송 ∙ 설
두산중공업 한국동서발전과 기술혁신 협약 체결 발전설비 핵심기술 연구 개발 노후 발전설비 개선 등 11개 협력 과제 선정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5일 한국동서발전과 발전산업분야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술혁신 협약을 체결했다.(사진:두산중공업 한기선 사장(오른쪽)이 5일 창원 본사에서 열린 ‘두산중공업-한국동서발전 발전산업분야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조적 기술혁신 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한국동서발전 장주옥 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한국동서발전의 설비 운영 능력과 두산중공업의 설계 및 제작 능력의 교류를 통해 발전분야의 기술 혁신을 이루기 위한 것임. 이를 위해 △발전설비 핵심기술 연구 및 개발 △노후 발전설비 진단 ∙ 출력증강 등 성능개선 △긴급 복구 지원 △상시적 기술지원 시스템 구축 등 모두 11개의 협력 과제를 선정했다. 또 기술협약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한국동서발전 발전처장과 두산중공업 서비스 영업부문 임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기술협의회를 구성해 정기적인 기술 교류를 시행키로 했다.
현대重 기술은 작품(作品)이다 11월부터 예술가의 눈으로 기술 재해석한 새 방송광고 선보여 생산현장과 기술 “장인의 신념과 열정 깃든 예술작품”으로 표현 사진작가 김용호 씨 참여, 영화배우 안성기 씨 내레이션 맡아 “기술이 신념을 품을 때 기술은 마침내 작품이 됩니다.” 현대중공업이 지난 1일(금)부터 TV와 라디오를 통해 선보이고 있는 방송광고의 슬로건이다. 현대중공업이 지난해 영화배우 안성기 씨를 모델로 TV광고를 한 지 1년 여 만에 새 광고를 시작했다.(사진:도크 내 건조를 마친 뒤 안벽작업 중인 드릴십(좌)과 LPG선(우)이번 광고의 콘셉트는 ‘기술은 작품이 된다’이다. 세계일류상품 국내 최다 보유(37개), 국제기능올림픽 메달리스트 최다 배출(88명) 등 기술한류를 이끌고 있는 현대중공업의 모습을 한 편의 ‘예술작품’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사진 : 현대중공업의 새 TV광고에 사용된 김용호 사진작가의 사진) 15초 분량의 광고영상은 선박과 드릴십(시추선), FPSO(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 등 현대중공업의 대표제품과 함께 임직원들의 신념과 열정이 깃든 생생한 작업현장을 담은 총 7장의 사진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광고 제작에는 유명 사진작가
대우조선해양 소송 등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 공정거래위원회 2008-2009년 불공정 거래행위 발표에 대한 대우조선해양의 입장 공정위 의결서 정식 통지 후 법원에 제소해 강력히 다툴 예정 생산성향상분 반영 시수 조정 방식은 조선업계 공통의 표준업무방식 대우조선해양은 31일 공정위의 의결이 사실과 부합하지 않을 뿐 아니라 법률적으로 위법 부당한 것이어서 수긍하기 어려운 조치라며, 소송 등 법적 대응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공정거래위원회는 대우조선해양의 2008년 및 2009년 동안의 사내협력업체 일부에 대한 하도급대금 결정을 하도급법 위반으로 의결했다고 발표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공정위가 대우조선해양이 사내협력사와 합의없이 작업생산성이 향상된 부분을 반영하여 시수(일정 작업을 완수하는데 소요되는 시간)를 인하함으로써, 부당하게 단가를 인하했다고 문제 삼고 있는 것은 조선업에서 ‘생산성 향상’은 기업의 생존 문제이자 산업 경쟁력의 원천이라고 주장했다.대우조선해양은 ‘생산성 향상’이란 동일 시간을 들여 처리할 수 있는 일량이 증가하는 것(즉, 같은 작업을 완성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시수 또는 품셈)이 줄어드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생산성이 향상되어야만 사내협
알뜰 구매로 이웃 돕는 ‘사랑 장터’ 열린다 現代重, 29일(화)부터 3일간 ‘사랑의 기증품 판매전’ 의류, 서적, 생활용품 등 임직원 기증한 2만6천여점 수익금은 불우이웃 위한 김장 비용과 장학금으로 사용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이웃도 돕는 ‘사랑 장터’가 20년째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대중공업은 10월 29일(화)부터 오는 31일(목)까지 사내 체육관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2013 사랑의 기증품 판매전’을 연다고 밝혔다. 29일(화) 오전 9시 50분에 열린 개장식에는 현대중공업 이재성 사장과 김진필 노조위원장, 김종훈 동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사랑의 기증품 판매전’은 현대중공업그룹 임직원들이 기증한 각종 물품을 모아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판매하는 행사로, 수익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 비용과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울산대학병원 등 현대중공업그룹 임직원들은 1만4천여점의 의류, 7천여권의 서적을 비롯해 가전과 생활용품 등 총 2만6천여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또한 현대중공업 이재성 사장, 현대미포조선 최원길 사장 등 임원진도 이웃 사랑에 동참하기 위해 애
STX중공업, 차기상륙함(LST-Ⅱ)용 디젤엔진 및 발전기 공급 계약 체결 STX중공업, 방위사업청과 554억원 규모 계약 체결 “핵심 조선 기자재 기술력 바탕으로 추가 수주에 박차를 가할 것” STX중공업이 지난 22일 방위사업청과 554억원 규모 차기상륙함(LST-Ⅱ)용 디젤엔진 및 발전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STX중공업은 4,500톤급 차기상륙함 후속함 3척에 탑재∙운용될 5,400Kw급 주 추진용 디젤엔진과 1,200Kw급 함내 전원 공급용 발전기를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STX중공업은 이에 앞서 지난 1월 차기상륙함 1번함인 천왕봉함에도 디젤엔진 및 발전기를 공급한 바 있다. 이번 추가 수주는 STX중공업의 함정용 디젤엔진과 발전기 기술력을 인정받은 쾌거라는 평가다. 차기상륙함은 고속상륙정과 헬기, 상륙군, 장갑차, 전차 등을 탑재 수송할 수 있어 한층 더 강력해진 상륙작전 능력을 자랑하는 한국 해군의 최신식 상륙함이다. STX중공업은 이번 방위사업청과의 계약을 발판으로 해군의 함정사업에 본격 진출해 국방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STX중공업은 지난달 해양수산부로부터
두산重 8500억 원 신보령 화력발전소 1,2호기 수주 국내 기술로는 첫 번째 1000MW급 초초임계압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한국중부발전과 국산화 완료 후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22일, 발주처인 한국중부발전과 8500억 원 규모의 신보령 석탄화력발전소 1,2호기용 보일러 및 터빈발전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신보령 1,2호기는 국내 기술로는 처음 개발한 1000MW급 초초임계압*(USC : Ultra Super Critical) 방식 석탄화력발전소(1000MW X 2기)로 기존 석탄화력발전 방식보다 효율이 좋고 이산화탄소 배출이 적은 친환경 고효율 발전소이다. 신보령 1,2호기는 충남 보령시 주교면 송학리 일대에 2017년까지 준공될 예정이며, 두산중공업은 발전소 당 보일러 1기, 터빈발전기 1기를 공급할 계획이다. <사진:두산중공업 한기선 사장(첫줄 왼쪽 네번째)과 한국중부발전 최평락 사장(첫줄 왼쪽 세번째)이 22일,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신보령 1,2호기 주기기 구매 계약체결 서명식을 마친 뒤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000MW급 초초임계압 보일러는 고온
현대重 협력회사 안전까지 챙긴다 5개 협력회사 직원 1천여명 안전교육 실시…확대 시행 예정 안전체험교육장서 사고 유형별 체험 교육과 안전 작업장 벤치마킹 현대중공업이 사외 협력회사의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선다. 현대중공업은 협력회사의 안전 관리자와 작업자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화)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사내 270여개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교육과 무재해 포상제도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달부터는 안전분야에서도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사외 협력회사로 안전교육을 확대하기로 했다.(사진:현대중공업 협력회사인 세진중공업 직원들이 22일(화) 현대중공업 안전체험교육장에서 위급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있다.) 이번 안전교육에는 현대중공업의 선박 블록(Block)을 납품하는 세진중공업, 이영산업기계 등 5개 협력회사의 직원 1천여명이 15회에 걸쳐 참가한다. 이중 가장 먼저 세진중공업 직원 220여명이 지난 16일(수)과 18일(금), 22일(화) 3회에 나눠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각종 작업 현장을 재현해 놓은 안전체험교육장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사고를 유형별로 체험했다. 또 실제 작업 현장의 안전관리 현
대우조선해양 3기 중공업사관생도 채용계획 발표 수능 시험 후 중공업사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접수 시작 공과대학 설계/생산관리 전문가 과정 채용작년 중공업사관학교를 개교하며 우리 사회에 학력 파괴 채용이라는 신선한 충격을 줬던 대우조선해양이 올해도 ‘3기’ 고졸 사무기술직을 채용한다.대우조선해양은 내년 입사할 3기 중공업사관생도 채용을 수능시험이 끝나는 11월 말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사진:중공업사관생들의 교육 장면)구체적 채용인원과 일정은 추후 중공업사관학교 홈페이지(http://dhia.dsme.co.kr)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12월 서류심사를 거쳐 기초시험과 면접전형을 모두 통과한 최종 합격자들은 내년 초 정식 채용된다.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역시 ‘대우조선해양 공과대학’과 ‘설계/생산관리 전문가’과정 두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일반계 ∙ 전문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중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를 대상으로 한‘대우조선해양 공과대학’은 조선해양분야 이해를 돕기 위한 이론교육을 비롯해 실무∙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이 이뤄지며 입사 후 첫 1년간 집체교육을 실시하고 2년차부터 현업근무와 교육을 병행한다.
대우조선해양 국내 조선사 중 드릴십 최다 수주 최대 드릴십 운용사 트랜스오션 5.2억 달러에 수주 올 한 해에만 드릴십 7척 수주 국내 조선사 중 최다 시황 악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대우조선해양이 드릴십 부문에서 순조로운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아프리카 선주로부터 드릴십을 수주한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사장 고재호)이 불과 하루 만에, 또 한 척의 드릴십을 미국 트랜스오션 社로부터 수주하는데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약 5.2억 달러로, 양 社는 추가 옵션분 발주에도 합의해 향후 추가수주 또한 기대된다.(사진: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열린 드릴십 계약식에 참석한 대우조선해양 고재호 사장과 트랜스오션 사 스티븐 L.뉴먼(Steven L. Newman) 사장) 이번에 수주한 드릴십은 대우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DSME- 12000 Drillship 모델로, 길이와 너비 그리고 폭이 각각 238m, 42m, 19m에 달한다. 이는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하는 드릴십 중 최대 규모다. 최대 수심 3.6 킬로미터의 심해에서 최대 약 12 킬로미터까지 시추할 수 있는 해당 선박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16년 중순 경 발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