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 진입장벽 완화 등 내용 담은 어촌계 운영개선 및 발전방안 마련 어촌계 가입 문턱은 낮추고 경쟁력은 높이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사람이 어촌에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어촌계 진입장벽을 완화하고, 운영 투명성 등을 확보하기 위하여「어촌계 운영개선 및 발전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촌계는 마을 어장과 양식장의 합리적 이용과 관리를 위해 조직된 마을단위의 협동체로 최근에는 어촌관광과 마을기업 운영 등 어촌 6차 산업화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 젊은이들의 도시 이주 등으로 인해 어가 인구가 감소하고 고령화됨에 따라 정부는 어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어촌으로의 이주 및 정착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어촌계가 까다로운 가입조건을 제시하는 등 폐쇄적으로 운영하는 경우가 있어 귀어인들의 어촌사회 정착을 어렵게 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그동안 어촌계의 운영상 나타난 문제점을 분석 및 보완하여 ‘어촌계 운영개선 및 발전방안’을 마련하였다. 이 방안에서는 ▲어촌계 진입장벽 완화 ▲어촌계 운영지원 강화 ▲투명성 확보를 위한 관리 강화 ▲어촌계 관리 및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
FIRA 동해지사 자체 생산한 동해 특산 해조로 대황숲 시범단지 조성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 동해지사는 기후변화 및 갯녹음의 지속적 확대로 점차 축소되어가는 천연해조장을 살리기 위해 동해 특산 해조인 대황을 이용하여 천연해조장 보호·보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FIRA 동해지사는 지난 25일 자체 생산한 대황 200m를 경상북도 포항시 강사2리 해역에 이식하는 등 대황숲 시범단지를 조성하고, 2015년부터 조성된 대황숲 시범단지(양양군 물치리, 강릉시 사천진리, 영덕군 창포리, 포항시 강사2리)를 대상으로 조식동물구제, 보식, 해조상태 확인 등 체계적인 관리도 병행하여 추진중에 있다. FIRA 신성균 동해지사장은 “동해안 특산 해조인 대황숲을 활용하여 지역맞춤형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고 외부요인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천연해조장 보호·보전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세계 최초 오메가3 해초유 조성물 생산을 위해 기업 4자간 업무협약 체결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 이하 KIOST)은 지난 28일(목) 오전, KIOST 안산 본원에서 티큐에프엔비, BST KOREA, FDAASIA.LLC 한국지사와 ‘오메가3 해초유(海草油) 조성물 생산’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IOST와 기업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메가3 해초유 조성물 생산 연구 및 기술개발을 목표로 ▲세계 최초 오메가3 해초유 조성물의 식품 산업화 ▲해초유 생산을 산업화하여 보건, 환경, 일자리 창출 및 수출 등에 기여 ▲공동 연구 개발 및 국내‧외 협력네트워크 지원 등에서 상호 협력을 증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동 협약은 기업 측의 요청으로 체결된 것으로, 30여 년간 해양 생물소재의 발굴에 힘써 온 KIOST의 발명특허를 기업에 제공하여 기업과의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일자리의 창출, 공중보건과 관련한 공공 분야에서의 신사업 영역 개척을 위한 산학연 모델을 제시하기로 합의하기로 했다고 KIOST가 해양수산부의 지원으로 수행 중인 ‘용암해수 기반 청정원료소재 융합 기술개발’과제 연구책임자인 강도형 책임연구원(박사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추석 앞두고 여수지역 병어 위판량 9.8배 증가 전국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은 지난 16일 여수수협에 병어 271상자(5,420㎏)가 위판되면서 9월 누적 1,291상자(25,820㎏)로 8월(362상자/7,240㎏) 대비 위판량이 257% 증대되었다고 밝혔다. 병어는 여름 대표 보양 생선이자 명절 제수용으로 사용되는 국민 수요가 많은 어종으로, 1999년 15,235톤의 어획량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감소하여 2016년 4,748톤 생산에 그쳤다. 어획량 감소에 따라 병어의 kg당 평균 위판가격은 1999년 2,612원에서 2016년 14,586원으로 559%나 상승해 갈치(351%), 고등어(147%), 참조기(158%) 등의 대중성 어종 중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올해 7월까지 전국 병어 생산량은 3,676톤으로 전년 동기(2,501톤) 대비 47% 증가하였으며 최근 3년 평균(2,200톤) 대비 67% 증가하였다. 다만, 9월 위판된 병어 중 20% 이상이 성숙체장(22㎝)보다 작은 미성숙개체로 향후 병어 자원관리를 위하여 어업인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필
국립수과원 추석 명절 이웃사랑 나눔행사 가져 복지시설 찾아 수산물과 위문품 전달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직무대리 연구기획부장 최우정)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하였다. 원장 직무대리 최우정 부장은 부산시 기장군 관내 지역 아동센터를 들러 관계자를 격려하고 생필품을 전달하였고, 전국의 15개 소속기관도 지역의 아동 보호시설과 장애인 복지관을 방문하여 이웃사랑을 나누는 활동에 동참하였다. 원장 직무대리 최우정 부장은 “수산과학원은 연구를 통해 어촌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데, 이 경험을 살려 앞으로 주변 지역과 다양한 방식으로 상생하는 방안도 찾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수과원 내수면 고소득 양식품종 큰징거미새우 맛있네 예비 양식 창업인과 함께 한 수확 및 시식 행사 열어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직무대리 부장 최우정) 내수면양식연구센터(창원시 소재)는 9월 27일 예비양식 창업인•양식어업인과 내수면양식관련 지자체 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친환경 생태양식으로 생산한 큰징거미새우를 수확해 시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그동안 우리원에서 개발한 기술을 소개하고 논 생태 양식장에서 양식어업인과 예비 양식창업인 등이 직접 수확하고, 일상에서 체험하기 힘든 새우 낚시를 야외풀장에서 진행해 낚시카페 운영자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생산한 큰징거미새우는 인공생산된 종자를 이용하여 실내사육수조에서 2개월간 몸길이 3㎝(중량 0.5∼1.2g) 크기까지 키우고, 이후 친환경 생태양식장으로 옮겨 4개월간 키워 전장 15㎝(중량 40∼120g)의 대형크기로 키운 것이다. 참가자들과 함께 수확한 총 수확량은 420kg이며, 수확행사 후 이어진 시식행사에서는 육질이 단단하고 식감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내수면 양식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난 2012년 새로운 양식품종으로 대만에서 큰징거미새우를 도입하고 우리나라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노사공동 추석맞이 사랑나눔 릴레이 부산, 포항, 군산, 여수, 제주 등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소통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은 지난 26일 우리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노사가 함께 내수경기 진작을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한편,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노인요양보호시설(백양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본사(부산)를 비롯한 전국 4개지사에서도 지역상인 및 소외된 이웃과 어려움을 나누고 따뜻함을 전하는 이웃사랑 情나눔을 실천하며,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공헌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는데 관심을 모았다. FIRA는 소원해질 수 있는 각 관할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여 시행함은 물론 인근 어촌계를 연이어 방문하며 덕담을 주고받고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제수 용품을 전달하였다. FIRA 정영훈 이사장은“사회적 약자에 대하여 상시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지역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어촌어항협회 귀어자문 신청하면 귀어닥터 연결 귀어(歸魚) 전문가에게 1대1 귀어 귀촌 컨설팅 받아보세요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과 초보 귀어인들에게 현장에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는 ‘귀어닥터’제가 시행된다. 귀어귀촌종합센터(한국어촌어항협회 소속)는 귀어귀촌 초기 정착단계에 있거나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1:1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제공하는 ‘귀어닥터’제를 올 연말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귀어귀촌종합센터는 이번에 시행되는 ‘귀어닥터’제를 위해 전국 연안 8개 권역의 선도어업인, 귀어귀촌 성공사례자, 대학교수, 전현직 공무원, 해양수산신지식인 등 어촌현장 전문가 총 66명을 ‘귀어닥터’로 선발했다. 선발된 ‘귀어닥터’는 지난 22일 귀어귀촌종합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데 이어 본격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시작했다. ‘귀어닥터’의 전문분야는 어업실무(어선, 양식), 어촌비즈니스, 경영관리, 행정지원, 홍보․마케팅 등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배치하고 있다. 이들은 귀어귀촌인들이 초기 정착단계에서 겪을 수 있는 애로사항이나 시행착오를 극복하는 방법부터 수산 기술 및 경영 노하우 등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위주로 1대1
FIRA 동해지사-경상북도수산자원연구소 간 업무협약 체결 다각적인 협업 통해 실질적인 수산업 발전 도모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 동해지사는 27일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소와 MOU를 체결하고 수산자원 조성분야 정책 공동 개발 및 연구, 기술과 정보 교류 등을 주요 골자로 다각적인 협력을 통한 어민 소득창출을 위해 뜻을 함께 했다. 동해안 수산분야를 이끌어 가는 양 기관의 이번 MOU는 각 기관의 전문성이 더해져 점차 고갈되어 가는 동해 어족자원을 되살리고 나아가 실질적인 어민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밖에도 제2 산림녹화수준의 바다녹화 실현을 위한 (재)바다녹화 운동본부에 경상북도수산자원연구소장 및 참석자들이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바다녹화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FIRA 신성균 동해지사장은 경상북도수산자원연구소와 상호 협력하여 고갈되어버린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지속적인 수산자원 관리로 최근 침체된 우리나라 수산업을 다시 부흥시키는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유전적 다양성이 확보된 넙치 450만마리 방류 건강한 어족 자원 증가 등 어업인의 안정적 소득기반 마련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은 유전적 다양성을 인증 받은 건강한 넙치 종자 약 450만 마리를 인천 등 6개 지자체의 서·남해 연안에 방류하였다고 27일 밝혔다. FIRA는 자연산 넙치 어미를 수집·순치하여 유전자 분석을 통한 교배지침에 따라 어미를 관리하고, 3월부터 생산된 수정란을 지자체 및 어업인에게 분양 후, 현장교육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건강한 종자가 방류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도 진행하였다. 이번에 방류된 넙치 인증 종자는 유전적 표지(친자확인)를 통해 과학적으로 효과를 조사 할 수 있어, 수산자원 관리에 첨단기술을 접목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FIRA 김대현 센터장은‘이번 넙치 종자 방류는 우리 연안 수산 자원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어업인의 안정적 소득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하고‘국민 먹거리를 책임질 수 있는 안정적 기반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