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상선 캐나다 밴쿠버 원스탑 서비스 개시 SM 칭다오 호, 주요 수출품 싣고 밴쿠버항 입항... 30일에는시애틀 기항 터미널에서 바로 캐나다•미국 내륙 곳곳으로철도 운송 ‘원스탑 서비스’ SM상선은5월 29일 캐나다 밴쿠버 항에서 신규 미주노선의 취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부산에서 신규 노선(PNS)취항식을 가진 SM 칭다오 호가 29일 오전 10시(캐나다 현지시간) 밴쿠버 FSD(Fraser Surrey Docks) 터미널에 무사히 도착해 취항식을가졌다. 취항식에는 SM상선 김칠봉 대표이사와 캐서린뱀포드(Katherine Bamford)밴쿠버 항만국감독관, 제프스캇(Jeff Scott)밴쿠버 FSD 터미널 대표, 캐나다 철도 관계자 그리고 SM상선 미국•캐나다 지점 임직원을 포함한 현지 해운업 관련 내빈들이 참석했다. 신규 미주 노선에서 주로 운송되는 화물들은 냉장고, TV, 철강, 자동차 부품, 화학제품 등 한국의 주요 대미 수출품으로써 운송의 정시성이 중요한 화물들이다. 이번 SM상선의 신규 노선이 기항하는 FSD 터미널은 다른밴쿠버 내터미널에 비해서도 야드 가동률이 월등히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덕분에 선박 도착 후부터 화물 인도 시까지
한국해양진흥공사 직원 채용 평균 경쟁률 67:1 기록 경력직 및 신입직 직원 총 29명 모집에 1,957명 몰려 한국해양진흥공사설립위원회(위원장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 이하 ‘위원회’)는 5월 16일부터 29일까지 14일간 인터넷을 통해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 입사지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29명 모집에 1,957명이 지원해 평균 6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모집분야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경력직의 경우 22명 모집에 572명이 지원해 26대 1, ▲신입직의 경우 7명 모집에 1,385명이 지원해 1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2급의 경우 서류전형(6.1), 면접전형(6.8)을 거쳐 6월11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4급 이하의 경우는 필기전형(6.9), 면접전형(1차 : 6.18~19, 2차 : 6.22) 등을 거쳐 6월 25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지원서 접수 이후 진행되는 전형단계별 일정, 장소, 결과 등을 공사 채용 누리집(http://kobc.trns.kr)을 통해 알릴 예정이므로 공사 입사 지원자들은 해당 누리집에 공지되는 사항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전 세계 해운업계, IMO 선박연료유 황함유량 규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철저한 대비 요청 전세계 선주들을 대표하는 국제해운협회(ICS)는 “선박연료유 황함유량 규제, 선박 CO₂ 감축 전략” 등 IMO의 환경 규제, 그리고 각국 해사규제 등에 대해 우려의 입장을 발표하였다. 전 세계 선주협회를 회원으로 1921년 설립된 국제해운협회는 2018년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된 총회에서 IMO, EU 등의 각종 환경 규제와 관련된 선주들의 입장을 정리하여 발표하고 이에 대한 개선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였다. 이날 총회에서 국제해운협회 Esben Poulsson 회장은 “IMO 선박연료유 황함유량 규제에 대한 모든 이해당사자들의 철저한 준비가 없을 경우 세계교역은 대혼란을 겪을 것”이며, “2020년 1월 1일 시행을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해운업계는 연료유의 사양, 종류, 가격, 공급량, 공급지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라고 불안감과 우려를 표명하였다. 또한, ICS는 EU의 독단적 MRV 시행과 동 제도의 개별선박에 대한 운항효율 측정기준의 객관성 문제를 지적하고, 이에 대한 시정을 EU에 요청하였다. 한편, 이번 총회에 참석한 한국선주협회
우리선사 운항 파나마 국적선 중국 항비 1/3 감면 한국 선사가 운항하는 파나마국적선이 중국항만에 입항할 때 항비의 29%를 감면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한국선주협회는 “파나마에 등록된 한국선사의 운항 선박들이 중국에서 항비를 감면 받을 수 있도록 파나마 정부에 중국과 해운협정을 체결하여 줄 것을 오래 전부터 요청해 왔는데, 중국과 파나마간에 체결 된 해운협정이 2018년 5월 17일 발효됨에 따라 우리선사가 이러한 혜택을 보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은 자국과 해운협정을 체결한 선박들이 중국에 입항 할 때 최대 30%의 항비를 감면하여 주고 있는데, 한국선사가 운항하는 350여척의 파나마 등록선박(국적취득조건부나용선)이 항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상선 이란제재 대응 준비 철저 고객 피해없게 국내외 화주에 선제적 안내문 발송 6월 9일 부산發부터 지정 화물 선적 유예 등 조치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이란제재에 따른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지난 5월 8일 미국의 이란핵합의(JCPOA) 공식 탈퇴 선언 및 이란 핵개발 지원국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경고함에 따라 현대상선도 국내 대표 국적선사로서 대응책을 마련했다. 각 산업군 별 또는 수출 품목별로 90일, 180일 유예기간이 주어졌는데, 이에 따라 우리나라 수출 화물에 대해 유예기간 동안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수출 기업의 편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현대상선은 이란제재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1일 국내외 고객들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 이에 따른 고객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선 현대상선은 한국이 제재 적용 예외 국으로 지정 될 수 있도록 외교부 등 정부 기관을 통한 외교적 노력을 요청하는 한편, 이란 제재 유예기간인 90일과 180일에 맞춰 제재 품목으로 지정된 화물들이 선적 되지 않도록 국내외 고객들에게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현재 90일 유예 대상 화물은 6월 9일 부산 출항 선박부터 해당된다.
SM상선 두 번째 미주노선 서비스 개시 중국~북미서안 노선[PNS), 5월 17일 부산항 취항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5월 17일 13:30 부산항 신항 PNC 터미널에서 부산광역시, 한국선급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SM상선 북미서안노선(PNS) 취항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취항하는 북미서안노선(PNS)은 SM상선이 작년 4월 미주서비스 CPX(China Pacific Express)을 시작한 이래, 두 번째로 취항하는 미주 서비스로 5월 17일 부산항 신항 PNC 터미널에서 한국 등 아시아발 화물을 선적한 후 캐나다 벤쿠버와 미국 시애틀로 첫 출항할 예정이다. SM상선의 북미서안노선(PNS)은 4,500TEU급 선박 6척으로 운영되며, 얀티안-닝보-상하이-부산을 거쳐 미국 시애틀까지 화물을 운송하는 미주서비스이며, 부산항은 매주 1회 신항 PNC 터미널에 기항한다.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부산항을 모항으로 하는 국적선사 SM 상선의 두 번째 미주노선 취항은 부산항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아울러 SM상선이 국적 글로벌 원양선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SM상선 미주전문 국적원양선사로 한 단계 더 도약 신규북미서안노선(PNS, Pacific Northwest Service) 취항식열어 아시아와 캐나다 밴쿠버 • 미국 시애틀 잇는 북미서안 노선 개설 주전문 국적원양선사로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는발판 마련해 SM상선은5월 17일 부산신항만(PNC)에서 해운관련 기관 관계자 및 국내 주요 고객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두 번째북미서안 노선(PNS - Pacific Northwest Service)의 취항식을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SM그룹 우오현 회장이 부산신항만을 방문, 민•관 각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새 노선에 투입될 ‘에스엠칭다오’호 (4,300TEU 급)의 출항과 SM상선 미주 서비스의 개시를 공식 선언했다. 또한, 부산광역시, 부산해양지방수산청, 부산항만공사, 무역협회, 중견기업연합회, 한국선급, 각 금융기관, 화주 고객사, 시민단체 등 해운업 관련관계자들이 참석해PNS 노선 취항을 격려하고 자리를 빛냈다. 이번 PNS 노선은 지난해 취항한 첫 번째 미주노선 CPX(China Pacific Express)노선에 이어 SM상선이 두 번째로 개설하는 미주 노선이다. 이로써 SM상선은 명실상부 미주전문 국적 원양선사로
현대상선 차세대 IT시스템 구축 본격화 오라클과 손잡고 클라우드(Cloud)기반 인프라 도입 2020년 완성 목표... IT프론티어 해운선사 입지 강화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클라우드(Cloud)기반 차세대 IT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업자로 ‘오라클(Oracle)’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오라클(Oracle)은 현대상선의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구조 설계 및 이행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현대상선이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주요 신기술 도입의 혁신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양사는 공동 연구를 위한 조인트 랩(Joint Lab) 구성 등의 협력을 검토할 계획이다. 현대상선은 2020년 도입을 목표로 업무프로세스 혁신을 병행해 차세대 시스템의 클라우드 적용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시스템 사용자인 내부 및 외부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IT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클라우드(Cloud)는 여러 산업 분야에서 도입이 가속화 되고 있는 기반 기술이다. 자체 서버를 보유·운영하는 방식에 비해 보안성 및 안정성이 더 우수
현대상선 1분기 매출 1조 1120억원 1Q 영업이익 –1,701억원, 1Q 당기순이익 –1,757억원 1Q 처리물동량 980,511TEU, 전년동기대비 2.2% 증가 1분기는 통상적인 계절적 비수기로서, 선박 공급 증가 및 운임 약세,연료유 가격상승 등의 영향으로 영업손실 지속됐다. 1분기 컨테이너 처리물동량은 980,511TEU로 전년동기 959,294TEU 대비 약 2.2% 증가했으나, 계절적 비수기로 인한 운임 약세로 매출 축소됐다. 1분기 연료유 평균단가(373 U$/MT)가 전년동기(314 U$/MT)대비 약 19% 상승해 영업 손실 지속됬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2~3분기 계절적 성수기로 접어들면서 운임 및 물동량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규 화주 확대 및 부산항 HPNT 터미널 운영권 확보로 인한 항만요율인하 등에 따른 비용절감으로 수익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대상선 부산신항 4부두 공동운영 기본합의서 체결 PSA와 각각 지분 50% 보유... 공동운영으로 적극 협력 HPNT 기존 하역요율 인하... 수익성 극대화로 경쟁력 강화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은 PSA와 ‘부산항 4부두 공동운영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부산시 성북동 HPNT 1층 강당에서 개최된 ‘현대상선-PSA 부산항 신항 4부두 공동운영 기본합의서 체결식’에는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해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PSA그룹 탄총멩 회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체결식을 통해 ① 부산항 신항 4부두(PSA-현대부산신항만) 지분을 각각 50% 보유하고, ② 최고경영자(CEO)는 현대상선이, 최고재무관리자(CFO)는 PSA가 임명, ③ 부산항만공사는 현대상선과 PSA의 터미널 운영을 지원하고, 현대상선과 PSA는 부산항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부산항만공사의 정책에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에 합의했다. 이번 합의서 체결로 와스카유한회사가 보유하고 있던 지분 50%를 현대상선이 40%, PSA가 10%를 인수하면서 현대상선과 PSA는 각각 지분 50%를 확보 하게 됐다. 이로써 현대상선은 기존 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