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회사채 채권신고 접수 6월 26일부터 7월 14일까지 3주간 실시 이자지급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고해야 대우조선해양이 회사채 이자지급을 위해 회사채 채권신고를 접수한다.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정성립)은 지난 4월 17일과 18일 양일간에 걸쳐 의결된 사채권자집회 결과로 이자율과 이자지급기일 등이 변경됨에 따라, 이자지급을 위해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14일까지 3주간에 걸쳐 채권신고를 받는다. 새롭게 변경된 첫 번째 이자지급기일은 오는 7월 21일로, 정상적으로 이자를 지급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채권신고를 해야한다. 다만 제5-2회차 및 제6-1회차 회사채에 대해서는 현재 재항고가 접수되어 대법원 심리가 진행중에 있어, 대법원 결정 시점에 따라 해당 두 회차의 이자지급일은 변동될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투자자 여러분에게 불편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다만 신고가 되지 않아 그 내역이 파악되지 않은 채권에 대해서는 회사가 이자를 지급하기 불가능하니, 정상적으로 이자를 지급받기 위해서는 불편하시더라도 한분도 빠짐없이 채권신고 절차를 진행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채권신고 관련 문의는 대우조선해양 콜센터
한국선급 창립 57돌 맞아 새 비전 선포 및 로고 공개 6월 20일 창립 57주년을 맞는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이 새로운 비전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 제공 (Providing the best services, Creating a better world)”을 선포했다. 한국선급 이정기 회장은 "새 비전은 더 안전하고 깨끗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해 고객들에게 최고 수준의 선급서비스 제공을 약속하는 한국선급 전 임직원의 결의가 담겨있다.”고 밝혔다. 신 비전과 더불어 한국선급은 새로운 로고도 발표했다. 14년만에 변경되는 한국선급의 로고는 기존 로고의 변형을 최소화하여 대내외 혼선을 방지하고 미래지향적인 의미를 부여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새로운 로고에 대해 한국선급은 “이번 로고는 한국선급의 선급으로서 균형자적 역할을 강조하였다.”고 말하며 “타원형의 파란색 외형은 바다를 상징화하였고 정중앙에 사명을 배치함으로서 해양산업 생태계 안에서 선급의 중간자적 역할을 도식화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로고는 고객들에게 지난 반세기동안 쌓아온 한국선급의 신뢰성을 더욱 강화시키고 다가올 100년 동안 해상에서 인명과 재산의 안전을 지키는 한
현대重 LNG선 실증설비로 고객 신뢰 높인다 울산 본사에 조선업계 최초로 실물 규모의 종합 설비 완비 현대중공업이 환경규제 강화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LNG(액화천연가스)선 분야에서 앞선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업계 최초로 울산 본사에 실물 규모의 ‘LNG선 종합 실증설비’를 구축하고, 고객들이 LNG선 핵심설비들의 성능과 안전성을 직접 검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맞춤형 영업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19일(월) 밝혔다. 지난 5월 말에는 세계 최대의 조선해양박람회인 노르시핑(Nor-Shipping)에서 이 실증설비를 홍보해 고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2년 25MW급 LNG연료공급시스템 실증설비를 구축한데 이어, 2015년 85MW급 실증설비를 추가했다. 또 올해 LNG재기화시스템 실증설비까지 갖춤으로써 지금까지 모두 100억원을 들여 종합적인 LNG선 실증설비를 완성하게 됐다. 이 실증설비는 설계상의 성능과 실제 성능을 비교•검증하고 지속적인 운전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서의 운전기록을 축적하며, 고객 신뢰 향상과 더불어 LNG 기술개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LNG선을 위한 종합 실증설비를 갖춘 곳은 조선업계에
한국선급 방글라데시 정부대행검사권 수임 수임국 총 77개로 늘어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최근 방글라데시 정부와 국제협약에 따른 선박검사 및 증서발급 서비스를 대행하는 정부대행업무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에 따라 한국선급은 방글라데시 국적선박의 해상인명안전협약(SOLAS), 해양오염방지협약(MARPOL), 국제톤수협약(ITC), 국제만재흘수선(ICLL), 해사노동협약(MLC)등에 대한 검사ㆍ심사 및 관련 증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되었다. 연 6%이상 고성장을 구가하는 방글라데시를 비롯하여 남아시아 지역국가들과의 해상물동량 증대를 예상하고 한국선급은 방글라데시 정부대행 검사권 수임을 본격적으로 추진했으며, 이번 검사권 수임을 계기로 인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등 남아시아 고객들 및 남아시아를 운항하는 국내 선사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만족스러운 검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두산중공업, 영국 수처리 사업 수주 하루 32만 톤 규모 정수처리장 설비 공급 계약 체결…글로벌 수처리 시장 진출 가속화 해수담수화 분야 세계 1위 두산중공업이 수처리 사업도 잇달아 수주하며 토털 워터 솔루션(Total Water Solution)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영국 자회사인 두산엔퓨어가 영국 상수도 사업자인 서번 트렌트 워터(Severn Trent Water)와 버밍엄 정수처리장 설비 공급 계약을 약 875억 원에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버밍엄 정수처리장은 하루 32만 톤을 처리할 수 있는 대형 수처리 시설로 2020년 완공 예정임. 두산중공업은 정수처리장의 설계와 기자재 공급을 수행하게 됨. 정수처리장에서 생산된 물은 영국 제2의 도시인 버밍엄 시민들의 생활용수로 사용될 계획이다. 두산중공업 윤석원 Water BG장은 “전 세계적으로 인구증가, 도시화, 환경오염 문제가 심화되며 수처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올해 초 사우디에서 해수담수화 프로젝트를 수주한 데 이어 수처리 프로젝트도 잇달아 수주하며 토털 워터 솔루션 기업으로서 위상을 견고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워터 마켓(Global Water M
대우조선해양, 27억 달러 상당 고정식 해양플랜트 1기 성공적 인도 주문주인 스탯오일社로부터 품질∙납기 호평, 향후 영업활동에도 긍정적 영향 해양플랜트 생산공정 안정화에 탄력 대우조선해양이 고정식 해양플랜트 1기를 정상적으로 출항시키며, 회사의 생산기술과 관리력에 대한 선주의 신뢰를 회복해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정성립)은 지난 2012년 다국적 에너지 회사인 스탯오일(Statoil)社로부터 수주한 고정식 해양플랜트 1기를 인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설비는 계약금액만 27억 달러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실제 2012년 계약당시에는 18억 달러였던 프로젝트가 설계 및 사양이 변경되면서 계약금액은 27억 달러까지 증액됐다. 이로써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인도예정이었던 5기의 해양플랜트 중 두 번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인도했다. 향후 생산일정도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탯오일社에 인도한 이 고정식 해양플랜트는 원유생산을 위한 상부구조물로 무게만 약 4만톤에 달하며, 한달에 약 250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가 하루 사용할 수 있는 원유 양이다. 특히 이 설비는 북해의 혹한과 거친 해상 조건에서도 안정적
대우조선해양, 고망간강 LNG저장탱크 맥티브 개발 업계 최초 극저온용 고망간강 LNG저장탱크 개발 및 테스트 완료 독보적 기술역량 과시, 신규수주 경쟁력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 대우조선해양이 LNG(액화천연가스) 관련 독보적인 기술우위를 다시한번 입증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극저온용 고망간(Mn)강 LNG저장탱크 개발의 최종단계인 실물모형테스트(Closed Mock-up Test)를 성공적으로 끝내고, 실제 선박에 적용하기 위한 최종준비를 마쳤다고 8일 밝혔다. ‘맥티브(MCTIB®/High Manganese steel Cargo Tank Independent Type-B / 이하 맥티브)’로 명명된 이 저장탱크는 기존 알루미늄합금을 주로 사용하던 것에서 포스코와 공동개발한 고망간강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고망간강을 적용한 맥티브는 그간 일본에서 사실상 독점으로 공급해 온 제품에 비해 안전성이 우수하며, 외부충격에 강하고 공간을 최적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제작에 필요한 비용이 절반수준으로 줄어 원가경쟁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포스코 및 5대 주요선급(ABS/BV/DNVGL/KR/LR)과 함께 지
삼성重 2조 8534억원 해양플랜트 수주 모잠비크 코랄(Coral) 부유식 LNG 생산설비(FLNG) 건조 계약 체결 신조(新造) FLNG 4척 중 3척 수주, FLNG 시장 독주체제 구축 올 들어 현재까지 13척 48億弗 규모 수주, 수주실적 '탁월' 삼성중공업은 2조 8,534억원(약 25억 달러) 규모 초대형 해양플랜트인 모잠비크 코랄(Coral) FLNG(부유식 LNG 생산설비) 프로젝트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FLNG는 길이 439미터, 폭 65미터, 높이 38.5미터로 자체 중량 약 21만톤의 초대형 해양설비임. 연간 약 340만톤의 LNG를 생산할 수 있다. 삼성중공업은 프랑스 테크닙, 일본 JGC와 함께 컨소시엄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FLNG 선체의 설계∙구매∙제작의 全공정, 상부 플랜트(Topside) 생산설계와 제작 등 삼성중공업이 수행하는 공사 금액만 25억 달러 규모임. 이 설비는2022년부터 현지에서 LNG를 생산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현재까지 전세계에서 발주된 신조(新造) FLNG 4척가운데 3척을 수주함으로써 FLNG 시장 독주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11년Shell社로부터
현대重그룹, 5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5배 이상 수주 5월 누적 총 62척, 38억불, 연간 수주 목표 절반 이상 달성 5월 총 20척, 13억불 수주계약, 옵션 포함 시 최대 29척 19억불 전 세계 발주 유조선 중 절반 이상 수주, 기술력․재무건전성 높이 평가 현대중공업그룹 조선3사가 5월에도 견고한 수주실적을 기록하며 연간 수주목표의 절반이 넘는 실적을 조기에 달성했다. 현대중공업그룹에 따르면 조선3사(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가 5월에 총 20척, 13억불의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발주예정분인 옵션을 포함하면 수주는 최대 29척 19억불까지 늘어나게 된다. 이는 지난달(21척, 10억불)에 비해 척수는 비슷하지만 금액은 30% 늘어난 수치로, 2개월 연속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함으로써 장기화 됐던 수주 불황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5월 누적으로는 총 62척, 38억불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12척, 10억불) 대비 척수기준으로 5배 이상 늘어났다. 특히 연간 수주목표인 75억불(조선 3사 기준)의 51%를 이른 시간에 달성함으로써 올해 수주 실적을 기대케 했다. 5월 수주한 선박을 선종별로 살펴보
대우조선해양, 자회사 웰리브 매각한다 이사회서 650억원에 매각 승인, 자구안 이행 탄력받아 서울사옥도 17개층에서 10개층만 재임대, 연간 임대료 90억원 절감 대우조선해양이 단체급식 등을 위해 운영하는 자회사 웰리브를 매각하고, 서울사옥도 축소 임대하는 등 경영정상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자구계획이 탄력을 받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정성립)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사모투자전문회사에 자회사인 (주)웰리브의 지분 매각 건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대우조선해양이 보유하고 있는 웰리브 지분 100%의 매각금액은 약 650억원이다. 웰리브는 단체급식을 비롯하여 경비, 수송, 외국인 선주/선급 지원등 각종 지원업무를 전문으로 하는 자회사다. 2015년 매출 2,147억원, 영업이익 116억원, 2016년 매출 1,910억원, 영업이익 59억원 등 꾸준히 영업이익을 내고 있는 대우조선해양 자회사 중 영업실적과 재무구조면에서 가장 건실한 자회사로 평가 받아왔다. 본계약은 6월초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번 웰리브 매각이 완료되면 대우조선해양이 경영정상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자회사를 비롯한 자산의 매각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대우조선해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