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여 자원의 보고 바다에서 꿈을 찾아라 포항해양수산청 청소년 해양교육 프로그램 운영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21세기 해양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해양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자 대구․경북 내륙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해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해양교육 프로그램은 해양항만시설 견학, 해양레포츠 , 1박2일 바다여행, 수상안전체험, 찾아가는 해양교실, 해양생태(갯벌)체험 등이다. 해양항만시설 견학은 지난달 14일부터 오는 11월까지 11개 초․중학교 학생 6백여명을 대상으로 해상교통관제센터, 탐해2호(탐사선), 크루즈승선, 포항신항 등 해양·항만 현장 중심으로 실시한다. 해양레포츠 체험은 7월부터 8월까지 16개 중․고등학교 학생 8백여명을 대상으로 울진군요트학교에서 크루저요트, 윈드서핑, 카약, 바다래프팅 체험 등 실기실습과 이론교육을 통하여 다양하고 생생한 해양레포츠를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수상안전 체험교실”은 여름철 물놀이 사고 등 해양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게 6개 초․중․고등학교 180여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입수자 구조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별 행동요령을 쉽게 습득
부산시 16주간 부산 꿈틀 어린이 텃밭학교 운영 서병수 부산시장, 텃밭학교 교장되다 부산시, 5월 14일 오전 11시 기장군 철마면 와여리 소재 텃밭에서 “꿈틀 어린이 텃밭학교” 입학식 개최 서병수 시장 텃밭 학교장으로 4월 29일 ~ 10월 1일 (16주간) 활동, 참여 어린이에는 시장 명의 졸업장 수여 부산시는 5월 14일 오전 11시 기장군 철마면 와여리 소재 꿈틀 텃밭에서「부산 꿈틀 어린이 텃밭학교」입학식을 개최한다. (사)부산도시농업포럼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입학 초등학생 39명과 그 가족, 부산시내 도시농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서병수 시장은 ‘꿈틀 어린이 텃밭학교’ 교장으로 부임해 10월 1일까지 16주간 매주 토요일 어린이들과 함께 텃밭을 가꾸면서 어린이들에게 인성함양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소통능력 배양 등 부산의 미래 주역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텃밭운영은 1일 3시간으로 텃밭활동 및 요리체험 2시간 20분, 음악치료 10분, 체험기록 30분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는 다문화가정 1가정(4남매) 참여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채마밭을 재현하여 참여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국해양대, 말레이시아 라나코대학과 국제교류협정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지난 8일 대학본부에서 말레이시아 라나코대학(총장 아흐마드 피르드하우스 람란)과 국제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식은 아흐마드 피르드하우스 람란 라나코대학 총장과 박한일 한국해양대 총장을 비롯한 양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특별하게 이날 협정식에는 말레이시아에서 압둘라 유스프 바시론 교통부 차관(해운 담당)과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조승환 청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정서에 따르면 양 대학은 교직원·학생 교환 및 공동 학술연구, 학술정보 교환 등 향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세 살 입맛 백세 간다, 어식백세 영유아 교육 실시 해양부,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하는 수산물 체험교육 실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영유아들의 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고 건강식품으로서의 수산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수산물 체험교육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기에 형성된 입맛과 식습관이 평생의 식생활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착안하여, 해양수산부가 추진 중인 어식백세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교육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7~8월 하절기 제외), 수도권에 위치한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총 1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1일(월)에 개최되는 첫 교육에는 수원시 소재 6개 어린이집에 재학 중인 영유아와 부모 등 약 3백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교육은 바닷속 풍경체험, 요리체험, 갯벌체험, 바다소리체험, 영양소 알아보기, 기념촬영 등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참여희망 어린이집을 순회하며 야외수업 위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진흙과 스펀지 판으로 만든 모형 갯벌을 활용한 갯벌체험, 우리에게 친숙한 생선인 명태를 식재료로 사용한 ‘명태버거 만들기’ 등 다채
한국해양대 자회사 ㈜아이플러스원, 미래부장관 표창 강칠세 대표 과학기술진흥유공자 벤처 활성화 분야 선정 한국해양대학교 해양벤처진흥센터(소장 박동천)의 입주기업이자 한국해양대학교기술지주회사 자회사인 ㈜아이플러스원 강칠세 대표가 27일 서울 강남 노보텔에서 개최된 ‘2017년 과학기술진흥유공자 미래창조과학부 장관표창 전수식’에서 벤처 활성화 분야의 표창을 수상했다. 제50회 과학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된 이날 행사는 창조경제 시대의 주역인 우수 벤처기업 및 창업기업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플러스원은 이번 수상으로 혁신능력 및 대외경쟁력이 우수하고 기업윤리와 사회공헌도가 높은 벤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2016년 1월 설립된 ㈜아이플러스원은 미래부 연구소기업 지정, 벤처기업 확인, 기업부설연구소 설치 등 해양안전시설과 신재생에너지를 중점으로 한국해양대학교를 비롯한 국내 중요연구기관과 함께 적극적인 R&D 연구를 펼치며 세계 최고수준의 해양안전장비 개발에 힘쓰고 있다. 현재는 한국해양대 해양경찰학과 국승기 교수와 공동으로 선박이 침몰하는 경우 자동적으로 부양되어 사고위치를 알려주는 ‘침몰선박 자동표시 부표’를 연구 개발하는 한편 해상의 위험물을 항
IPA 청소년들에게 해양진로탐색 기회 제공 4월 26일 ~ 4월 28일 2017고양시 청소년 진로체험 페스티벌 참가 청소년들에게 해양진로 소개 및 해상안전 교육 실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 주관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2017 고양시 청소년 진로체험 페스티벌’에 참가해 청소년들에게 해양진로탐색과 해상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부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양시 원마운트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해양관련 대표기관으로 참여하는 인천항만공사(IPA)는 청소년들에게 해양 관련 직무와 직업을 소개함과 동시에 구명장비 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등 해상안전을 교육하는 시간을 갖는다. IPA 김영국 경영지원팀장은 “바다를 쉽게 접할 수 없는 청소년들도 행사 참여를 통해 해양 관련 직무에 대해 배우고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PA는 지난 2015년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에 국내 최초로 ‘해상안전체험관’을 개관해 지속적인 해상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항만견학을 연계한 청소년 진로탐색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해운․항만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KMI 글로벌 해양 아카데미 부산 글로버 비즈니스 과정 개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양창호)은 6월 3일부터 4주 동안 매주 토요일 부산무역협회에서 기업인, 공무원, 대학(원)생, 일반인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해양 아카데미-부산 글로벌 비즈니스 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중국과 러시아를 비롯한 유라시아 주요 국가와 경제 분야 등의 글로벌 트렌드를 살펴보고, 해양인문학적인 정보 제공과 토론을 통해 전문가를 육성하는 한편, 국가적인 아젠다와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 3일 오전 개강식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과정은 글로벌 트렌드, 러시아, 유라시아, 중국 등 4개 주제, 1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수·전문가의 특강 및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된다. 강연자로는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신정승 전 주중대사, 강동진 경성대 교수, 류한수 상명대 교수, 강인욱 경희대 교수, 김태경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여한다. KMI 관계자는 “잠재력이 큰 시장 및 투자·진출 가치가 큰 주요 지역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도모하고, 주요 관심지역 및 국가의 정책변화와 개발 트렌드 분석을 통해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한국해양대 학생들 톡톡 튀는 아이디어 호평 한국해양대학교 아이디어팩토리 사업단(단장 김윤해)은 지난 25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본교 스타트업 스튜디오빌딩에서 개최된 ‘2017 아이디어팩토리 제품 전시회’에 참가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해양대를 비롯해 KAIST, 전남대, 경일대, 경남대, 단국대 등 전국 6개 대학 학생들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개발한 시제품 30종이 전시됐다. 한국해양대 아이디어팩토리 사업단에서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부착형 디지털 도어락, △Carbon Fabric Winding 기업을 이용한 ‘도시형 자전거 휠’, △ 제철슬래그를 이용한 ‘산업용 섬유’ △ 고강도 특성과 경량성을 갖는 현무암 섬유 강화 복합체 스케이트보드 등 4개의 시제품을 출품했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부착형 디지털 도어락’은 사업단이 진행한 아이디어경진대회에서 발굴된 아이디어를 개발 보완함으로써 기존의 도어에 가공을 하지 않고 누구든지 손쉽게 부착하여 디지털도어락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가 확연하다. 이 제품은 지난해 ‘대만국제발명전’에서 금상을 수상했고, 현재 창업을 통해 아이디어 발굴에
목포해양대학교, 산업통상자원부 선박수리지원시스템 구축사업 주관기관 선정 목포해양대학교(총장 최민선)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18년 지역산업 거점기관 지원사업인 "선박수리지원시스템 구축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목포해양대학교는 사업유치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전라남도, 목포시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하여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국비 200억원을 포함해 총 23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목포해양대학교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학교내 9,000㎡의 부지를 제공하며, 선박수리연구·시험시설동과 엔진, 축타계 가공, 계측, 시험 등 장비 25종을 구축하고 수리분야 기술 개발과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할 수 있게 되었다. 선박 수리지원 기반 구축이 완료되면 전남지역 선박 수리업체는 고가의 장비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여객선, LPG선 등 다양한 선종 수리 및 엔진, 축·타계 등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선박 수리가 가능해져 지역 수리조선업체의 매출 증대와 관련 기업 유치 및 고용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해양대 박상원 박사과정생, 해양수산부 장관상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항해학과 박사과정 박상원씨(32)가 지난 19일부터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7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에서 해양기술부문 미래해양과학기술인상인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박 씨는 논문 「선박운항자 의식기반 적정 관제시기 분석에 관한 기초 연구(지도교수 박영수)」를 통해 e-navigation 시대에 발맞춰 무인 해상교통관제의 핵심기술 개발 기반 연구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해양과학기술분야 학술 발전과 관련 신진연구자의 사기 진작 및 자부심고취의 차원에서 해양수산부 주최,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주관으로 이뤄졌다. 총 69편의 후보 논문 중 해양과학 및 해양기술 2개 부문으로 나눠 해양수산부 장관상(서울대 3편, 한국해양대 1편, KAIST 1편, 충남대 1편)과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장상(서울대 3편, 부산대 2편, 충남대 1편)을 각각 6명에게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