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위험물 취급 공용부두 안전관리 실무협의체 발족공사, 여수해수청, 중흥·석유화학부두 이용사 간 민·관·공 협의체항만 안전 관련사항(점검, 교육, 훈련 등) 협업 체계 마련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24일 여수세계박람회장 회의실에서 ‘위험물 취급 공용부두 민·관·공 안전관리 실무협의체’(이하 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광양항 내 위험물 취급 공용부두인 중흥부두와 석유화학부두의 안전관리를 위해 공사와 여수해수청(항만안전점검관) 그리고 부두를 사용하는 화주사 및 하역사 15개사의 운영 및 안전담당 실무자 약 30여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협의체에서는 항만 안전관리 현황 및 사고예방 활동 사항 공유 등을 위한 정례협의(월 1회), 항만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점검(분기 1회), 유사 시 초동 대응능력 배양을 위한 합동 훈련 및 교육(반기 1회) 등 민·관·공 간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항만 안전관리를 집중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그 동안 위험물 취급 공용부두는 관련 법령 및 규정 등에 따라 각 기관이 안전점검, 시설물 성능평가, 로딩암 및 배관 점검, 자체안전관리계획서 수립·이행 등 개별적으로 안전관리가 시행
부산항만공사, 2024년“BPA Jump-Up Campus” 연구과제 공모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전국 대학원생 대상 부산항 관련 연구 지원사업인 2024년 BPA Jump-Up Campus 프로그램의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BPA Jump-Up Campus는 전국 석·박사 과정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부산항 및 해운·항만·물류 분야 현안에 관한 연구과제에 대하여 과제별 연구지원금 및 전문가 연계 자문 등 연구 전반을 지원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2019년 시작하여 2023년까지 7개 대학, 37개 연구를 지원해왔으며, 올해는 공모를 통해 10개의 과제를 선정한다. 연구과제 공모기간은 8월 2일까지며, 참여방법은 부산항만공사 누리집(www.busanpa.com)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연구과제 수행계획서를 작성, 공식 메일 접수처로 제출하면 된다. BPA 강준석 사장은 “BPA Jump-Up Campus 사업을 통해 부산항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과 인식을 고취시키고 미래의 우수한 해운항만물류 전문가 양성을 지원함으로써 해운항만물류 업계의 미래 성장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BPA, 롯데웰푸드와 부산항 졸음사고 예방·나눔냉장고 ‘희망곳간’후원 협약 체결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3일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와 정기적인 부산항 이용자 안전 캠페인을 열고,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후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BPA 홍성준 부사장과 롯데웰푸드 위세량 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을 비롯한 양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BPA와 롯데웰푸는 지난 4월에 ‘항만 이용자를 위한 안전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면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그 후속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롯데웰푸드는 매년 1회 BPA와 함께 부산항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캠페인을 개최하고, 졸음방지용 껌 5천 세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부산항 인근지역에 설치한 나눔 냉장고 ‘BPA 희망곳간’16곳에 매년 8천만원 상당의 과자류를 후원하기로 했다. ‘BPA 희망곳간’은 부산항만공사 노사가 공공상생연대기금을 지원받아 설치한 나눔냉장고로, 롯데웰푸드로부터 후원받는 과자류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정기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BPA 홍성준 본부장은 “롯데웰푸드와 함께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상반기 중 역대 최대 물동량 기록올 상반기 물동량 전년 대비 3.3% 증가, 130만 TEU 달성 전망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YGPA)는 “올 상반기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을 조사한 결과 66만3천TEU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64만2천TEU 보다 3.3% 증가한 수치로, 광양항 배후단지 개장 이후 사상 최대치이다. YGPA는 항만배후단지 물동량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배후단지 임대율 100% 달성으로 입주기업이 늘고, 신규 입주기업의 본격 운영 개시 등 활발한 영업 활동 등을 꼽았다. 또한, 사장이 직접 발로 뛰는 영업 및 고객 최우선 경영을 통해 기업과 협력·소통으로 적극적 행정 지원, 기업 불편 해소 등이 물동량 증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동·서측 배후단지 확충공사 준공 후 10개의 기업이 추가로 입주하면서 앞으로 물동량은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YGPA는 입주기업과 항만공사 간의 다양한 소통 창구 운영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발굴된 건의 사항을 관리·운영 시 적극 반영하는 등 지원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또한
IPA, 폭염 대비 건설현장 근로자 위문 및 안전점검 실시 건설현장 근로자에 혹서기 안전물품 및 팥빙수 전달 온열질환 예방 수칙 준수 여부 점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24일 건설현장 근로자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하부공 축조공사'를 비롯한 항만 건설현장 11곳을 찾아 근로자 위문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IPA는 이번 점검에서 ‘온열 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그늘, 물, 휴식)’ 및 ‘폭염 단계별 대응요령’ 준수 여부 등 온열 질환 예방가이드 이행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미흡한 현장은 즉시 개선할 수 있도록 권고했다. 아울러, 체감온도 35도 이상 폭염 시 하루 중 열기가 가장 뜨거운 시간대(14시부터 17시까지)에는 가급적 옥외 작업을 중지하고, 근로자가 건강상의 이유로 작업중지를 요청할 경우에는 신속히 조치 후 IPA 측에 통보하도록 지도했다. 항만 건설현장을 찾은 IPA 이경규 사장은 근로자들에게 직접 혹서기 안전물품 및 팥빙수 등을 전달하고, 폭염 기간 건설근로자의 쾌적한 휴식환경을 위해 IPA가 운영 중인 ‘온열질환 예방 근로자 쉼터*’에서 근로자들과 현장 애로사항 및
IPA, 하계 휴가철 연안여객 특별수송대책 실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섬을 방문하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의 안전한 여객수송을 위해 25일부터 내달 11일까지 ‘하계 휴가철 특별수송 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IPA는 23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의 안전한 여름휴가를 위해 CEO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기 전까지 ▴비상상황 행동조치요령 ▴승선로를 포함한 주요 동선 ▴여객선 계류시설 등 시설물과 운영실태를 추가로 점검하고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하계 휴가철 특별수송기간 대비 인천항만공사 상황반 및 인천항시설관리센터 현장운영반으로 구성된 비상대책반을 편성해 여객 집중기간 발생하는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준비를 갖췄다. 더불어, IPA는 특별수송기간을 대비해 ▴비상연락망 점검 ▴안전 안내방송 강화 ▴노후 방송시설 교체 ▴여객터미널 추가인력 배치 ▴체험형 해상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휴가철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하계 휴가철 대비 52면을 추가 확보해 총 1,256면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계 특별 수송기간 중 무료주차시간도 확대 제공(10분→30
울산항만공사, 새로운 인재육성(HRD) 비전 선포‘세계를 무대로 에너지 물류가치를 창출하는 UPA人 양성’울산항만공사의 인재상과 연계하여 인재육성 비전 고도화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신(新)인재 경영을 위해 새로운 인재육성(HRD: Human Resource Development) 비전으로‘세계를 무대로 에너지 물류가치를 창출하는 UPA人 양성’을 설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로운 비전은 공사만의 고유한 인재 채용 및 육성 방향성을 달성하기 위해 지난 4월 선포한 인재상에 기반해 수립됐으며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다. 먼저‘세계를 무대로’는 국정과제와 연계한 해상교통물류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 의지를 반영했고, ‘에너지 물류’는 울산항의 에너지 물류허브 항만으로서의 도약 목표를, ‘가치 창출’은 ESG 개념과 공공기관의 주요 역할을 고려해 사회에 새롭고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새로운 인재육성 비전 설정에 맞춰 전략방향 또한 재수립됐다. 재수립된 인재육성(HRD) 4대 전략방향은 ▲(창의적 사고) 신사업·혁신성장 역량 강화 ▲(전문성) 직무전문가 성장로드맵 제시 ▲(책임의식) 자기주도 역량 개발 지원
인천항, 역대 상반기 중 최대 '컨' 물동량 기록상반기 컨테이너물동량 178만 9,864TEU 기록...지난해 동월 대비 8.5% 증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올해 상반기 컨테이너물동량이 지난해 대비 8.5% 증가한 178만 9,864TEU를 기록했으며, 이는 역대 상반기 처리실적 중 최대에 해당한다고 23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출 물동량은 87만 1,592TEU, 수입 물동량은 88만 9,908TEU로 각각 지난해 동월 대비 9.2%, 7.2%씩 증가했으며, 환적 물동량은 2만 8,363TEU를 기록했다. 관세자료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고차 수출은 22만 3,570대이며, 이 중 78.3%인 17만 5,158대가 컨테이너 운송으로 수출됐다. 또한, 인천항에서 신차 수출은 같은 기간 14만 341대이며, 이 중 19.8%인 2만 7,720대가 컨테이너 운송으로 수출됐다. 국가별 컨테이너 수출은 중국 55만 9,826TEU, 대만 3만 4,294TEU, 말레이시아 1만 9,529TEU, 베트남 7만 3,601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5만 3,980TEU(10.7%), 8,887TEU(3
울산항만공사, 북신항 액체부두 임대사업자 5차 재공모5만 톤급 1선석, 임대료 기초가격 20% 인하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지난 3월 준공된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 (이하 액체부두)’에 대한 임대사업자를 23일부터 다시 모집한다. 북신항 액체부두는 남구 황성동 전면해상에 조성된 5만 톤급의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로 UPA가 총 91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했다. 임대사업자로 선정되면 270m 길이의 선석을 포함한 총 9,944㎡ 면적의 항만시설을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UPA는 지난 3월부터 총 4차에 걸친 공모를 통해 임대사업자 모집에 나섰으나 아직 임대조건에 부합하는 최적의 사업자를 찾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UPA는 관련 법령에 따라 지난 4차 재공모에서 임대료 기초가격을 인하해 사업자를 모집 한 바 있으며, 이번 5차 재공모에서는 최초 대비 20%인하된 임대료 기초가격으로 사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재공모는 23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총 11일간 실시되며, 자세한 사업 내용 및 사업자 공모에 관한 사항은 UPA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UPA 김재균 사장은 “임대료 기초가격의 인하를 통해 보다 많은 사업자가 관심을
부산항만공사, 혹서기 대비 현장근로자 대상 온열질환 예방물품 지원2,400여명 대상 쿨토시, 스포츠타올 등 온열질환 예방용품 지급 부산항만공사(BPA)는 22일(월), 여름철 혹서기에 대비해 부산항 주요 현장 근로자 2,400여명에게 온열 질환 예방물품을 지원하고 주요 시설의 보안·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항만 근로자들은 대부분 그늘이 없는 야외에서 장시간 작업하기 때문에, 온열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고 이에 대한 철저한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BPA는 매년 여름철 혹서기를 대비해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복지증진을 위해 그늘막과 냉방기기 등을 지원해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온열 예방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BPA는 북항, 신항, 감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일하는 항만 근로자 2천여 명에게 쿨토시와 안전모용 땀 흡수 내피, 햇빛 가리개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물품들을 배부하여 작업환경을 개선했다 아울러, 순찰 및 초소 경계근무 등으로 옥외작업이 많은 부산항보안공사 보안근로자 약 430명을 대상으로는 옥외 근무 시간대 체온을 낮출 수 있는 쿨타올(Cool Towel) 1,200매를 지원했다. 또한 BPA는 당일 부산항보안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