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12월 15일 새 실습선 강재절단식 승선인원 239명, 8,500톤 규모... 2018년 12월 최종 인수 예정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가 8,500톤급 실습선 한나라호(1993년 건조)가 노후화됨에 따라 대체 선박 건조에 나섰다. 한국해양대는 지난 15일 목포해양대, 전남대, 군산대, 제주대 등 5개 국립대학과 함께 영도 한진중공업에서 ‘실습선 합동 강재절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재절단식은 선박 건조에 사용될 첫 번째 강재를 절단해 본격적인 선박 건조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한국해양대 대체 실습선은 8,500톤 규모로 전장 약 133m, 선폭 약 19m다. 최대 속력은 18.5노트로 최대 항속거리는 1만 4,500마일에 달한다. 실습생과 승무원 등 239여명이 승선할 수 있으며, 2018년 12월말 건조완료 및 최종인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한일 한국해양대 총장은 “해양·수산계 대학 계열별 표준선박 모델 채택과 일괄건조 방식으로 건조 관련 예산을 지속적으로 절감하고 있다”면서 “향후 각 대학들이 선박 건조 관련 각종 기술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우리나라 해기교육 기반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해양대생 2016 대만 가오슝 국제발명전시회 금상 한국해양대 아이디어팩토리사업단(사업단장 김윤해)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대만 가오슝대학에서 열린 '2016 대만가오슝 국제발명전시회(KIDE)'에 참가한 동아시학과 전충광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충광 학생은 '글로벌시장을 겨냥한 부착형 디지털 도어락' 아이디어를 개발, 지난 4월 아이디어팩토리에서 ‘ife-nuri 아이디어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우수아이디어로 선정되었고, 아이디어팩토리의 다양한 지원을 받아 제품을 제작한 바 있다. 김윤해 아이디어팩토리지원사업단장은 "아이디어팩토리를 시작으로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작품 제작 및 각종 경진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교육과 작품제작 지원을 펼친 결과 이와 같은 좋은 결과가 나타났다"며 "학생들의 창의력이 큰 무대에서 빛을 발해 기쁘고,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아이디어팩토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오른쪽 첫 번째 김윤해 단장, 두 번째 전충광 학생)
한국해양대 일본 큐슈공업대 글로벌 융합캡스톤디자인 대회 개최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조효제)은 지난 8일부터 3박 4일 동안 일본 큐슈공업대학과 글로벌 융합캡스톤디자인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캡스톤디자인의 홍보 및 성과확산, 글로벌화를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지난달 12일 부산시 드론 챌린지 코리아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한국해양대 학생들의 ‘Smart Drone for Beacon Cold Chain System’ 발표와 더불어 양 대학에서 참가한 16개 팀(교수 11명, 학생 92명)이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쳤다. 대회에서 학생들은 캡스톤디자인의 결과 발표 및 직접 만든 UCC와 패널 자료를 통해 캡스톤디자인의 과정과 성과를 쉽게 전달했다. 또한 큐슈공업대학은 JAXA(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와 공동연구 및 실험을 실시하고 있는 우주항공 분야 우수대학으로, 학생들은 발표와 토론 외에 인터렉티브 학습관 및 학교 시설물을 둘러보고, 작품의 고도화를 위한 아이디어 탐색을 이어나갔다. 대회에 참여한 히로오카(廣岡 明彦, 큐슈공업대학 건설사회공학과) 교수는 “이번에 참여한 일본 큐슈공업대 교수와 학생 모두 한국해양대에서 진행하고 있는 캡스톤디자인의
해양환경관리공단 2년 연속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수상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13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교육기부 시상식에서 해양환경 챌린지 프로그램 시행 및 해양학습생태계를 조성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5년도에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올해로 5회째를 맞았으며,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관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공단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은 장애인을 위한 ‘해양환경 챌린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12개 지사에 보급하였고 체험교육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학생들은 점자, 수화동영상, 바다소리, 생물모형, 수압 체험기 등의 감각 맞춤형 콘텐츠를 통해 해양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지난 6년간 ‘해양환경 챌린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장애학생 900여 명을 포함해 약 6만 명의 청소년들에게 바다에서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교육에 참여했다. 또한 교육부와 지역사회, 공공기관 협업을 통한 ‘청소년 해양학습생태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교육원 소재 영도 해양클러스터에 성공적으로 정착시켰으며 기존 시행해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주)한림 해양플랜트 즉시부두설비 사업단 출범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지난 12일 학내 국제교류협력관 BPA홀에서 해양플랜트 및 조선ㆍ해운 산업 활성화를 위한 ‘Multi PPF 사업단’을 출범시켰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발족식은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과 Green Energy Center,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및 ㈜한림로지스틱스를 비롯해 ㈜EMEC, ㈜KHAN, ㈜NK, ㈜TSP, ㈜LATTICE Technology 등 동남권 중견 기업들이 모인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Multi PPF 사업단’ 출범은 한국해양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림로지스틱스가 지난 10월 체결한 ‘해양플랜트산업 참여 및 활성화를 위한 협약’의 후속 조치이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침체된 해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해양대에 해양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의뢰했고, 한국해양대 이강기 교수(해양플랜트운영학과)는 즉시부두설비(PPF: Prompt Port Facility) 기술을 개발하여 국내 및 국제특허를 출원했다. 이를 기반으로 한림로지스틱스㈜가 PPF를 사업화하는데 한국해양대 및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PPF는 해
산학협력단-페르노리카 코리아, 사회공헌사업 성과 발표회 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경갑수)은 지난 6일 오후 4시 해운대 파크하얏트에서 세계적인 주류업체인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와 ‘1~3차년도 사회공헌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경갑수 산학협력단장, 페르노리카코리아 최선영 영업총괄이사를 비롯한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 페르노리카 코리아, 언론사 관계자 등 총 25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3년간 양 기관이 함께 펼쳐온 1~3차년도 사회공헌사업을 돌아보며 성과를 마무리하는 뜻 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국해양대와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지난 2014년부터 부산 지역 특성에 맞는 해양환경 조성과 보존 및 해양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공동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해왔다. 한국해양대는 매년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후원을 받아 부산 및 제주지역 연안을 중심으로 건강한 해양환경 보존 및 조성을 위한 연구와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올해의 경우, 부산·제주 연안 4개소(광안리, 해운대 등)에 대한 수중정화활동과 연안 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함으로써 깨끗한 해안 만들기 및 시민의 해양환경보호 인식 증대에 앞장섰다. 경갑수 단장은 “양
한국해양대 국방기술품질원과 업무 협약 체결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12월 5일 오전 대학본부 3층 소회의실에서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헌곤)과 국방해양과학기술 과제 참여 및 국방활용분야 발굴 등에 관한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해양과학기술의 국방연구과제 참여 ▲ 해양과학기술의 국방 활용분야 발굴 ▲ 학술행사 공동개최 ▲ 전문연구인력 상호협력 및 지식정보 교류 ▲ 국방해양과학기술 관련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지원 ▲ 연구장비 및 시험ㆍ교육시설 공동 활용 등이다. 이날 협약식을 마친 국방기술품질원 이헌곤 원장은 ‘한국해양대 4대 연구소 합동세미나’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국해양대 해사산업연구소, 산업기술연구소, 해양과학기술연구소, 세게해양발전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학내 교수 및 대학원생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서 이 원장은 국방기술품질원의 기능과 역할, 제안 가능한 연구 분야를 소개했다. 한국해양대 박한일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방기술품질원과 원활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보다 실질적인 실천으로 국방해양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 : 박한일 총장, 이헌곤 원장)
한국해양대 도덕희 교수 연구팀 한국가시화정보학회 우수상 수상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기계에너지시스템공학부 도덕희 교수 연구팀(김영호ㆍ조경래 박사)이 지난 2일 경북대에서 개최된 ‘2016년도 (사)한국가시화정보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도 교수 연구팀은 인공지능의 딥러닝 기술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함수를 인식시키는 기술을 개발, 관련된 응용연구를 발표하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도 교수는 “최근 딥러닝을 이용한 공학적 응용에 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딥러닝 기술을 유체기계의 작동상태 진단 및 유체기계의 유동해석에 적용하고자 본 기술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에스티엘 글로벌(주) 한국해양대에 발전기금 전달 ㈜에스티엘 글로벌(STL GLOBAL) 황재웅 대표가 2일 오전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를 방문, 대학 발전기금 1억원(10년간 매년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한국해양대학교 본부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황 대표는 “국가 해운산업의 침체로 학생들이 많이 의기소침해 있을 것 같은데 작은 격려를 해주고 싶다”며 “한국해양대학교가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더 크게 도약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박한일 총장은 “조선·해운업 불황에도 굴하지 않고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에 앞장서며 대학 발전을 위해 기탁해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의 의미를 깊이 새겨 대학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에스티엘 글로벌의 주요 사업 분야는 스테인레스합금철 해상운송 및 물류기지 운영, 선박SNP, 해운중개 및 해운 대리 등이다. (사진 : 발전기금 전달식 사진)
한국해양대 제25기 최고경영자과정(AMP) 수료식 대학 및 총동창회 발전기금 5천만원 전달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 해사산업대학원은 1일 오후 5시 학내 50주년 기념관 1층 한진홀에서 제25기 최고경영자과정(AMP)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박한일 총장과 김귀동 AMP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동창회 임원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총 67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25기 AMP 교육과정에는 김맹곤 한진해운 해사본부장, 이현순 국군항만운영단 통관과장, 이병모 해군 제3함대사령부 군수전대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한 이날 수료식에서 25기생들은 5천만원의 발전기금을 대학 및 총동창회에 기탁했다. 25기 이수태 회장은 “훌륭한 벗들과 함께 알찬 정보와 비전을 공유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한국해양대 AMP 동문이라는 것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한국해양대학교가 발전을 거듭해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국해양대의 최고경영자과정은 1992년 9월 제1기 모집을 시작으로 이번 25기까지 1,602명이 거쳐 갔으며 동문과 대학 간 긴밀한 유대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사진 : 제25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