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킹 후예 노르웨이 해군의 선택은 대우조선해양 전통적 해양 강국 노르웨이 해군에 군수지원함 수출 방산사업 육성 성장하는 해외 군함 건조 시장 최강자 도약대한민국 최초로 잠수함∙군수지원함 해외 수출을 이뤄낸 대우조선해양이 노르웨이 해군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군함을 수주하며 방산 분야에서 또 한번 의미있는 기록을 세웠다.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사장 고재호)은 노르웨이 방위사업청과 지난달 28일 베르겐 시에서 군수지원함 1척에 대한 최종 수주 계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베르겐 시는 노르웨이의 과거 수도이자 현재 해군본부가 위치한 곳이다.수주금액은 약 2억 3천만 달러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16년 9월까지 노르웨이 해군 측에 인도 및 실전 배치가 완료될 예정이다.(사진 : 지난 28일 (현지시간) 노르웨이 베르겐에서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 (가장 오른쪽), 안느 그리에트 스트롬 이에릭슨 노르웨이 국방부 장관 (가운데), 몰튼 야콥슨 노르웨이 방위사업청장 (가장 왼쪽)이 군수지원함 건조 계약서에 서명을 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이번 계약은 한국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은 올해 양국 관계 발전에도 한 획을 긋는 중요한 이
국내 조선업계 최초 대우조선해양 토탈社 최고 안전우수상 수상 세계 120여개 에너지사업 참여 업체 중 최고 안전 우수사업장 선정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은 지난 19일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열린 TOTAL E&P HSE Forum에서 주문주인 토탈(Total)社로부터 ‘HSE Initiative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세계적인 오일메이저사인 토탈사는 현재 초대형 부유식 원유 생산 저장 하역 설비(FPSO: Floating Production Storage & Offloading Unit)를 이 회사에 발주해 건조중인 주요 선주사다. (사진 : 지난 19일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열린 TOTAL HSE Forum에 참석한 대우조선해양 생산총괄장 박동혁 부사장의 수상소감 모습)대우조선해양은 마무리 건조단계에 있는 클로브(CLOV) FPSO 프로젝트 수행 중 1,400만 시수 무재해 달성과 더불어, 국내 최초로 적용된 혁신적인 밀폐구역관리에 대한 세계적인 안전 탁월함을 인정받아, 포럼에 참여한 120여개 에너지사업 관련 업체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사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새생명체험교육’ 및 ‘개인안전신조’ 등 경영진과 직원들의 적
대우조선해양 심해 시추 드릴십 1척 수주 미국 앳우드 오세아닉스 社로부터 드릴십 1척 5억 7천만 달러에 수주 철저한 납기 준수와 체계적인 고객 관리로 장기 고객 확보 대우조선해양이 심해 시추 작업에 필요한 드릴십 1척을 수주하며 해양 부문 수주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25일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사장 고재호)은 미국의 해양시추 회사인 앳우드 오세아닉스(Atwood Oceanics)社로부터 심해 시추용 드릴십 1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작년 9월 동일 고객사로부터 수주 받은 드릴십의 옵션분이 발효된 것으로 수주액은 약 5억 7천만 달러 수준이다. 앞으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15년 연말까지 고객사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또한 양측은 추가 옵션분 1척에도 합의했다.(사진: 앳우드 드릴십 현장 건조 모습 : 현재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동일 사양(DSME-12000)이 적용된 앳우드 오세아닉스 社의 드릴십)이번에 수주한 드릴십은 대우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DSME-12000형으로 최대 수심 1만 2천 피트(약 3천 6백 미터)의 심해에서 최대 4만 피트(약 12 킬로미터)까지 시추할 수 있다.(사진:앳우드 드릴십 3D
화제=대우조선해양이 만든 세계 최대 컨선 세상에 첫 선 보이다2011년 머스크 社로부터 수주한 18,270TEU 시리즈의 첫 번째 호선 명명식 거행머스크그룹 前 회장 이름 따 머스크 맥키니몰러(Maersk MC-Kinney Moller) 명명“부친의 이름을 따, 이 선박을 ‘머스크 맥키니 몰러’로 명명합니다.”대우조선해양과 Maersk(이하 머스크) 社가 18,000TEU급 컨테이너선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사장 고재호)은 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머스크 社로부터 지난 2011년 수주한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의 명명식을 14일 거제 옥포 조선소에서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명명식에는 대우조선해양 고재호 사장, 미카엘 프램 라스무센(Michael Pram Rasmussen) 머스크 그룹 이사회 의장, 소렌 스카우(Soren Skou) 머스크 라인 사장을 비롯해 피터 뤼스홀트 한센 (H.E. Peter Lysholt Hansen) 주한 덴마크 대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 및 외부 인사들이 다수 참석했다.(사진 : 지난 14일 대우조선해양 옥포 조선소에서 명명식을 마친 뒤 양사 관계자들이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
삼성重 세계 최대 규모 FPSO 수주나이지리아發 초대형 FPSO 프로젝트 건조 계약 체결 총 제작비 30억 달러짜리 사상 최고가 FPSO 턴키로 수주 올해 수주실적 78억 달러로 연간 목표 130억 달러의 60% 달성 드릴십 1척, 잭업리그 2기, FPSO 1척 등 6월에만 48억 달러 수주삼성중공업이 나이지리아에서 30억 달러 짜리 초대형 FPSO를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삼성중공업은 나이지리아 현지 법인인 Samsung Heavy Industries Nigeria社가 지난 7일 30억 달러 규모의 FPSO를 수주했으며, 이에 따라 나이지리아 현지 법인과 본사 간에도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나이지리아 현지 법인이 FPSO 제작의 원청 회사로서 발주처와 계약을 맺은 뒤, 삼성중공업 본사와 하청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공사가 진행되는 것이다.부유식 원유생산 저장 및 하역설비(Floating Production Storage and Offloading)의 줄임말인 FPSO는 해상 원유생산 플랜트이다.이번에 수주한 FPSO는 길이 330m, 폭 61m, 높이 34m 크기로 저장용량 230만 배럴에 상부구조(Topside) 중량만 3만6천 톤에 달하는
삼성重 잭업리그 2기 13억 달러 (1조 4,614억원)에 수주 노르웨이 스타토일(Statoil)社로부터 북해용 대형 잭업리그 수주 드릴십 보다 비싼 1기당 6.5억 달러, 2기의 옵션 계약도 체결 조선업계의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고부가 시추설비 2020년까지 연평균 2~3기의 대형 잭업리그 발주 예상삼성중공업이 세계 최대 규모의 잭업리그(Jack-up Rig 사진 조감도)를 수주하며 조선업계의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대형 잭업리그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삼성중공업은 노르웨이 스타토일(Statoil)社로부터 북해(北海)용 대형 잭업리그 2기를 약 13억 달러(1조 4,614억원)에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1기당 선가 6억5천만 달러는 평균 5~6억 달러에 발주되는 드릴십보다도 비싼 가격이다.잭업리그는 통상 대륙붕 지역 유전 개발에 투입되는 시추 설비이다. 선체에 장착된 잭업레그(Jack-up Leg, 승강식 철제 기둥)를 바다 밑으로 내려 해저면에 고정하고, 선체를 해수면 위로 부양시킨 후 시추작업을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파도와 조류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작업할 수 있기 때문에 수심은 얕지만 파도가 거친 해역에 주로 투입된다.현재 운용 중인
삼성重 5764억원 규모 드릴십 수주 英 시추업체 엔스코(Ensco)社로부터 8번째 드릴십 수주 전세계에서 발주된 드릴십 139척 중 59척 수주 M/S 42%삼성중공업이 영국 시추업체인 엔스코(Ensco)社로부터 드릴십 1척을 5,764억원에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엔스코社는 드릴십과 반잠수식 시추선 등 80여 척의 시추선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시추업체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이 회사로부터 8척의 드릴십을 수주했다.이번 수주로 삼성중공업은 현재까지 전세계에 발주된 드릴십 139척 중 59척을 수주해 시장점유율 42%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수주한 드릴십은 2015년 하반기에 인도할 예정이다.
현대重 3일 2013년 임금교섭 상견례 현대중공업 노사가 지난 3일(월) 오전 울산본사 생산1관 회의실에서 이재성 사장과 김진필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교섭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임금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상견례는 노사 교섭위원들의 소개와 인사로 시작됐으며, 이재성 사장과 김진필 노조위원장은 악수를 하며 앞으로의 원활한 협상을 다짐했다. 현대중공업 이재성 사장은 이 자리에서 “지금까지 전 구성원들이 한 배를 탔다는 마음가짐으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것처럼 이번 교섭도 우리 노사가 실천해온 상생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선택과 결단이 구성원들의 미래를 결정짓는 만큼 교섭위원들이 열과 성을 다해 최선의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필 노조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사의 경영환경을 이해하지만 노사가 신뢰를 확인하고 구성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교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노동조합은 지난달 14일(화) △기본급 9만1,221원 인상과 △휴양소 건립 기금 출연, △협력사 처우 개선, △근로복지기금 출연, △조합원 사망 시 유족 생계비 지급 등을 회사
대우조선해양-한국남부발전 부유식 화력 발전소 사업MOU 체결선박과 플랜트가 결합된 바다 위 신개념 화력발전소 개발 착수조선업 노하우 육상 발전 운영 능력시너지 해외시장 개척 기대한국남부발전(대표이사 이상호)과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은 31일 대우조선해양 본사에서 해외 부유식 화력 발전소 (Barge Mounted Power Plant, 이하 BMPP) 구축 사업을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BMPP는 복합화력발전소를 바지선 위에 제작하는 신개념 플랜트다. 생산 및 건설관리가 상대적으로 용이한 조선소에서 플랜트 제작을 끝낸 후, 이를 발전소 부지로 해상 운송해 설치 및 현장 시운전을 거치게 된다.BMPP는 건설기자재 및 고급 현장 건설인력 수급이 어려운 해외 육상발전소 건설에 비해 품질 및 납기를 개선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플랜트 제작이 완료된 상태에서 운송되기 때문에 전력망 연결이 어려운 동남아 등과 같은 도서 지역에서의 탄력적 운용이 가능하다.또한, 기동성을 활용하면 노후화 등으로 인해 기존 발전소를 폐기하고 신규 플랜트를 건설할 때 발생하는 단기적 전력 공백도 대체할 수 있다. 아울러 해상에서 운용되기 때문에 주민들의 반대와 테러 위험 등
創刊 7주년특집:세계인이 함께한 현대重 봄 축제 11일 울산 서부축구장서 외국인 감독관 체육대회 50여 개국 2천500여명의 외국인 운동 경기로 화합 2003년부터 개최 자선 이벤트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도 전 세계 50여 개국의 외국인들이 울산에서 ‘지구촌 축제’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1일(토) 울산 동구 서부축구장에서 해외 선주사에서 파견 근무 중인 외국인 감독관과 가족 2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3년 상주 감독관 체육대회(International Supervisors Spring Festival)’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에서 선박 건조 및 해양플랜트 제작을 위해 상주(常住)하고 있는 고객사 직원과 가족들이 국적을 초월하여 서로 친분을 나누고 향수를 달래는 자리가 되고 있다.이날 대회는 태권도 전문 시범단 공연과 외국인 가족들의 에어로빅 체조 등 화려한 볼거리로 시작됐으며, 참가자들은 축구와 2인3각 달리기, 줄다리기, 장애물 이어달리기 등 각종 운동경기를 즐겼다. 또 어린이와 여성들은 원반던지기와 공놀이로 즐거운 추억을 쌓았고, 투호(投壺), 제기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