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24~25일 취업 축제 연다 취업박람회⋅토크콘서트 등 ‘잡 페스티벌’ 개최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학내 일원에서 재학생 및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잡 페스티벌(JOB FESTIVAL)’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공별 특색에 맞춰 해운선사를 비롯한 공공기관 및 여러 분야의 ‘취업박람회’를 실시하고, KB금융그룹과 함께하는 대학생 ‘희망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기업에 대한 정보와 현명한 취업 전략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축제형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한국해양대 해사대학과 운항훈련원이 해사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6 해운선사 취업박람회’는 기업 홍보와 더불어 우수한 해기 전문 인력을 효율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기업 설명과 채용면접 형식으로 꾸며진다. 국내ㆍ외 주요 해운회사 및 관련기업 24개사가 참여한다. 또한 해사대학생 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선급(KR), 부산항만공사(BPA),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 등 해운ㆍ항만 관련 기관 소개 및 취업 전략 설명회도 이뤄진다.
한국해양대 캡스톤디자인팀, 해양드론산업 육성 아이디어 뽐내 ‘2016 드론 챌린지 코리아’ 최우수상ㆍ장려상ㆍ특별상 수상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지난 12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2016 드론 챌린지 코리아’ 대회에서 한국해양대 캡스톤디자인팀이 우수한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최우수상과 장려상,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6일 밝혔다. ‘2016 드론 챌린지 코리아’는 해양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과 부산대 LIINC사업단, (재)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했다. 총 상금 2,500만원이 걸린 부산 최대 드론 경진대회로 일반부 자유미션과 학생부의 레이싱 및 장애물 경진대회로 구성됐다. 총 4개 팀을 이룬 한국해양대 캡스톤디자인팀은 사전 평가로 예선 심사를 통과한 최종 16개 팀 가운데 올라 해상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상의 시나리오를 설정한 뒤 드론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자유미션에 참가했다. 이 가운데 3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첫 번째 해(海)리포터팀(팀원 : 박영종, 안효진, 하태용, 이설희)은 알루미늄 프레임과 6개의 프로펠러로 기체를 직접 제작, 해양에서의 특정시료 채취와 익수자에게 구명
정양해운(주) 국립부산해사고등학교 산학협력 MOU 체결 정양해운(대표이사 이창민)은 지난 10일 부산해사고등학교와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정양해운은 그동안 대학생출신의 해기사를 채용해오다가 이번 기회로 국립부산해사고등학교 학생들을 보고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우수성을 인정하여 채용에 대한 협력 강화와 함께 현장실습과 취업 등 우수 해기인력 양성과 육성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어 정양해운 이창민 대표이사는 부산해사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 직업의 프로가 되자’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의를 진행했다. ‘자기 직업의 프로가 되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예비 마이스터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부산해사고 학생들에게 “꿈을 직업에 한정시키지 말고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에 중점을 두라”는 말과 함께 해양 분야 진출을 조언하고, 학생들이 나아가는 분야에 있어서 차별화된 지식을 가진 사람이 되자는 말을 남기셨다. 이와 더불어 새로운 주제를 공부하라, 새로운 일이 요구하는 것을 배워라,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라는 좋은 말도 덧붙였다. 이 사장은 이날 강의를 통해 정양해운의 소개, 현 시장현황과 화물 분야 상
(사)한국해기사협회 2016년도 해양계 학생 및 회원자녀 장학금 수여식 개최 한국해기사협회는 2016년 11월 10일 오후 1시 30분 협회 회의실에서 ‘2016년도 해양계 학생 및 협회 회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한국해기사협회에 장학금(1,000만원)을 기탁한 한국도선사협회의 이현식 전무와 선발된 장학생 및 가족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회는 매년 미래 해운산업의 주역이 될 예비해기사인 해양계 학생들 가운데 학교로부터 추천받은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재학생과, 각 선사로부터 추천받아 심사를 거친 협회 회원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해양계 학생 12명과 회원자녀 8명 등 선발된 장학생 총 20명에게 한국도선사협회가 기탁한 장학금을 포함해 총 3,16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한국해기사협회 임재택 회장은 장학생들에게 “오대양 육대주를 누비는 해기사의 자녀, 또 훌륭한 해기사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 당당하게 성장해주기를 바라며 학업에 더욱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성앤키텍 안상현 대표, 모교 발전기금 전달 한국해양대 승선생활관 체력단련실에 운동기구 기부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10일 오전 학내 승선생활관 체력단련실에서 ‘㈜한성앤키텍 안상현 대표이사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안상현 대표는 한국해양대 승선생활관 신축을 기념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대학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1,600만 원 상당의 운동기구 20여대를 기부했다. 이에 박한일 총장은 “이번 기부로 학생들의 체력훈련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갖추게 되었다”며 “모교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쾌척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국해양대 기관학과 73학번(29기)인 안 대표는 자전거 제작 전문업체인 ㈜한성앤키텍과 다국적 기업 LIVEN SPORTS MFG. (XIAMEN)CO., LTD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또한 부산ㆍ경남지역의 한국해양대 출신 CEO들이 결성한 동문CEO장학회의 회장을 맡아 발전기금 조성에 기여해 왔다. 안 대표가 이날까지 한국해양대에 기탁한 금액은 총 4억여 원이다.
부산해사고등학교, 2016학년도 선사설명회 개최 국립 부산해사고등학교(교장:이정관)에서 2016학년도 선사설명회가 11월8일 개최되었다. 국립 부산해사고등학교는 매년 하반기에 선사설명회를 개최하여 예비해기사와 해운선사 관계자와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한진해운사태로 취업에 걱정하고 있는 미래의 해기사들에게 선사관계자가 직접 회사 현황을 설명하고 취업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작년 대비 5개 선사가 늘어난 23개의 해운선사가 참여하였다.((주)KSS해운, (주)그린마리타임, (주)아이엠에스코리아, (주)이스턴탱커, (주)코리아쉽매니져스, (주)티제이에스엠, (주)흥아해운, 앤디에스엠(주), STX 마린서비스(주), 남성해운(주), 동아탱커(주), 동진상운(주), 범진상운(주), 새한선관(주), 수성해운(주), 쌍용해운(주), 에이치라인해운(주), 우림해운(주), 조광해운(주), 포천마린(주), 하나마린(주), (주)엠쉽매니지먼트, 동양시멘트(주)) 재학생들은 미리 관심 있는 4개 선사를 찾아가서 4차례에 걸쳐 해당 부스에서 설명회를 듣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에게는 미래취업처가 될 해운회사에 대해 폭넓고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여
부산해사고 법무부 급훈공모 3등 당첨 페이스북에서 2학년 기관과 2반이 수퍼급훈K, 네티즌 투표를 통해 3등으로 당첨 지난달 법무부에서 2016 급훈공모이벤트를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하였다. 부산해사고등학교 2기2반 학생들이 그 소식을 듣고, 전체 학생들이 참여하여 준비를 한 후 페이스북으로 급훈 공모 이벤트에 참여하였다. 11월 1일 법무부 대변인실에서 당첨 사실을 알려왔으며, 당첨기념으로 11월 2일 오후 4시에 학교로 치킨과 콜라를 보내주었다. 학생들은 교실에서 당첨 상품으로 받은 치킨을 맛있게 먹으며, 함께 기뻐하였고, 많이 응원해 주신 선생님들께서도 함께 나누어 먹으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당첨된 급훈은 ‘좋은 것은 친구에게 싫은 것은 내가먼저’라는 급훈으로 득표수 총 215표를 득표하였다. 소식을 들은 선생님들은 함께 기뻐해 주셨으며 “급훈이 정말 좋으며, 학생들이 이런 것을 통해 급우 간에 좋은 추억이 될 수 있고, 학교에도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어 앞으로도 이런 좋은 소식이 많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리랑카 콜롬보항해공학대학 총장 일행 방문 한국해양대 해사대학과 교류 증진 협정 체결 스리랑카 콜롬보항해공학대학의 아지쓰 피리스(Ajith Peirisㆍ사진 왼쪽 다섯 번째) 총장 일행이 7일 오후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를 방문했다. 이날 아지쓰 총장 일행은 한국해양대 박한일 총장을 예방하고 해사대학(학장 이윤철)과 해사, 해운 등 교육 분야에 대한 교류 증진 협정을 체결한 뒤 마린시뮬레이션센터 등 한국해양대 교육시설을 둘러봤다.(사진 : 기념촬영)(사진 : 협정체결-이윤철 해사대학장, 아지쓰 총장)
한국해양대 박한일 총장 중국 대련지역 3개 자매대학 방문 한국해양대학교 박한일 총장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국제교류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중국 대련 소재 3개 자매대학에 방문했다. 대련해사대학, 대련이공대학, 대련해양대학은 중국 내 해사ㆍ해양공학ㆍ해양수산 분야 우수 대학이다. 한국해양대학교는 글로벌 해양 전문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이들 대학과 지속적인 교육 협력 및 교류 등을 펼쳐왔다. 먼저 박 총장은 대련해사대학 쑨위칭 총장과의 회담에서 현재의 교류 기반을 바탕으로 실습선을 활용한 교육 훈련 및 교류, 대학 간 상호 교수 파견을 통해 양 대학 간 보다 실질적인 교류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대련이공대학은 박 총장이 해천학자로 특별 초빙되어 관련 학과 간 학술 교류 및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해 특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던 대학이다. 대련이공대학의 왕한송 당서기는 그간의 박 총장의 노고에 감사하는 한편, 해양과학기술분야에서의 더욱 진일보된 교류를 이어나갈 것을 강조했다 대련해양대학의 야오졔 총장은 해양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한국해양대와 적극적인 교류를 희망했고, 박 총장도 방문학자를 파견하고 교수 간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 추진해
한국해양대 개교 71주년 기념식 11월 4일, 개교70주년 기념관(역사관) 준공식 병행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올해 제71주년 개교기념일(11월 5일)을 맞아 4일 오전 미디어홀에서 개교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국해양대 전임 총ㆍ학장들과 여러 동문 및 내빈, 교직원,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바다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장기근속 교직원 표창, 학술대상 시상, 대학발전 교직원 공로패 및 자랑스러운 아치인상 표창, 박한일 총장 기념사, 한희승 총동창회장 축사, 동아리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됐다. 박한일 총장은 기념사에서 “우리가 맞이할 새로운 70년은 긴 안목을 바탕으로 대학의 본질적 역할과 가치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며 “대학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대학의 내ㆍ외적 성장 밸런스를 맞추며 재도약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한국해양대는 기념식에 앞서 혁신지구캠퍼스 입구에서 ‘개교 70주년 기념관(역사관)’ 준공식도 진행했다. 역사관은 한국해양대가 2014년부터 기금네트워크 추진단을 구성하여 모금 운동을 전개, 동문 및 유관기관의 기부금으로 건립됐다. 연면적 1,172㎡에 지상 2층 규모인 역사관은 대학 박물관 전시실과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