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제11회 무료 시민강좌 개최 국제해양문제연구소 ‘세계 해항도시를 가다’ 한국해양대학교는 오는 4월 부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해양 인문학 강좌를 선보인다고 3월 13일 밝혔다.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소장 정문수)는 제11회 해항도시문화교섭 시민강좌를 연다. 4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초량동에 위치한 한국해양대 다운타운캠퍼스(국제오피스텔 3층)에서 선착순 70명의 신청자에게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한국연구재단과 KBS부산총국 등의 후원으로 이뤄진다. △ 4월 5일 ‘중국 환황해권 문화의 요충지, 다롄’(한국해양대 권경선 인문한국연구교수) △ 4월 12일 ‘중국의 국경도시 단둥, 역사와 현재’(부산대 이은상 인문한국교수) △ 4월 19일 ‘글로벌 해항 도시국가, 싱가포르’(한국해양대 우양호 인문한국교수) △ 4월 26일 ‘해양실크로드의 요충지, 오만의 무스카트’(KBS부산방송총국 오인교 PD) 순으로 열린다. 또한 5월 13일에는 범선크루즈인 ‘누리마루호’를 타고 부산의 북항을 항해하면서 ‘바다에서 보는 부산항의 역사와 문화’(한국해양대 김강식 인문한국교수)를 주제로 한 선상강좌가 펼쳐진다. 국제해양문제연구소 정문
한국해양대 바다의 제 4차 산업혁명 세미나 한국해양대학교 세계해양발전연구소(소장 장세은)는 국가해양력포럼(회장 박명섭)과 공동으로 지난 10일 국제대학 세미나실에서 '바다의 제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바다의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라 한국해양대 세계해양발전연구소 3월 10일 세미나 개최 해양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바다의 4차 산업혁명에 관한 학술적 이론과 실무 정보를 교환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해양대학교 세계해양발전연구소(소장 장세은)는 국가해양력포럼(회장 박명섭)과 공동으로 10일 오후 3시 한국해양대학교 국제대학 3층 세미나실에서 ‘바다의 제4차 산업혁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해양을 포함한 전 분야에 걸쳐 최대 화두로 떠오른 4차 산업혁명의 현황과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미나는 김재봉 한국해양대 국제대학 학장의 인사말, 박명섭 국가해양력포럼 회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3가지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으로 나눠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 스마트 선원 양성과 병역문제(김성국 목포해양대 교수), △ 한진해운의 파산과 경제적 영향(윤재호 한라대학교 교수), △ 해운산업에서 제4차 산업혁명(장세은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각 주제별 토론자로는 채우석 한국방위산업학회 회장과 이윤철 한국해양대 교수, 김은채 부경대 교수와 정영석 한국해양대 교수, 이춘우 부경대 교수와 유영호 한국해양대
한국해양대 지역ㆍ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약정 체결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3월 3일 대학본부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과 ‘지역ㆍ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약정 체결식(MOU)’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역산업의 인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훈련을 실시하여 부산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과 일자리 문제 해소에 기여할 목적으로 이뤄졌다. 협약식에는 한국해양대 박한일 총장과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지역본부 변무장 본부장을 비롯한 약정 체결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지역ㆍ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할 한국해양대 산학연ETRS센터(소장 오진석)의 올해 훈련 목표 인원은 총 1,180명이다. 채용예정자 대상 양성훈련 120명, 재직자 대상 향상 훈련 1,060명으로 양성훈련 취업목표율은 90%이다. 산학연ETRS센터 오진석 소장은 “부산지역 주력산업인 기계, 조선 및 물류산업 경기침체 영향으로 훈련과정 및 인원감소의 어려움이 있지만 우수한 시설과 장비를 활용한 실무 위주의 종합적인 훈련을 통해 훈련 과정의 목표 달성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왼쪽부터 한국해양대 박한일 총장,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지역본부 변무장 본부장.)
한국해양대 국제화 역량 인증 대학 선정 한국해양대학교는 최근 교육부 주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은 교육 분야에 있어서 대학의 교육 국제화 전략, 국제교류 활동, 국제화 환경 및 지원 인프라, 국제학생의 교육 및 관리 지원 등 교육국제화역량을 평가하여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대학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한국해양대는 지난 해 하반기 정량지표 심사 및 현장 확인을 진행한 결과 2016년에 이어 연속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인증을 통해 우리 대학은 2017년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 3년간 ‘인증 대학’으로서 △국내·외 인증대학 명단 공개를 통한 공신력 있는 대학 정보 제공, △GKS등 대학 지원 사업 신청 시 우대, △불법 체류율 1%미만 인증대학에 대한 사증발급 및 연장 간소화 등의 혜택을 부여받게 됐다. 한국해양대 류동근 국제교류원장은 “지속적인 인증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관리의 질을 높이는 등 대학의 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두산연강재단 학생 183명에 장학금 7억 7천만 원 수여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2월 23일 서울 중구 스카이파크 호텔 동대문에서 '2017년 두산연강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고등학생과 대학생 183명에게 총 7억 7천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다. 이들 가운데 대학생 81명은 2013년부터 진행되고 있는‘두산연강장학생 멘토링 봉사활동’에 멘토로 참가해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교육소외계층 학생들의 학습을 도울 예정이다. 박용현 이사장은 수여식에서 "두산연강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두산연강재단은 1978년 설립 이래 어려운 환경의 학생이나 다문화가정 자녀 등을 상대로 다양한 장학 사업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고등학생과 대학생 5천 8백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사진 : ‘2017년 두산연강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사진 가운데)이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선보공업(주) 최금식 대표, 한국해양대서 명예박사 2월 22일 전기 학위수여식 … 학사 932명, 석ㆍ박사 184명 한국해양대학교는 2월 22일 오전 학내 체육관과 미디어홀에서 ‘2016학년도 학부(과) 및 대학원 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한국해양대는 이날 총장 및 여러 기관장 명의의 상장 시상과 함께 학사 932명, 석ㆍ박사 184명 등 총 1,116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또한 이날 한국해양대 대학원(원장 김동혁)은 선보공업(주) 최금식 대표에게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최 대표는 30여 년간 조선산업에 종사하며 기술개발을 통한 제품개발과 우수 품질 기자재 공급으로 대한민국 조선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국내외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 및 체육, 문화예술 분야 등 다방면에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한일 총장은 “최 대표님은 세계 최초로 ‘선박 모듈 유닛 개념’을 도입하는 등 신기술 개발에 대한 불굴의 도전과 열정으로 성공신화를 이뤄낸 분으로, 조선업 불황에도 우리 대학 발전을 위한 기금 마련에 크게 동참해주시는 등 사회 환원에도 앞장서고 계신다”며 “앞으로 우리 대학의 자랑스러운 동문이자 더욱 끈끈한 산학협력가족회사로 동반 성장해
케냐 학생들 3년째 부산에서 승선실습 한국해양대, 아프리카에 선진 해기교육 전파 올해도 아프리카 케냐 학생 4명이 한국해양대학교에서 승선실습을 진행한다. 케냐 학생이 한국에서 승선실습을 하는 것은 지난 2015년에 이어 올해로 3년째다. 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 17일 ‘제3차 케냐 JKUAT(조모케냐타대학교)와 승선실습 교환학생 초청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협약(MOA)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한국해양대가 케냐 학생을 초청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선진 해기교육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으로, 해사대학과 케냐 대사관, (주)주웨이 해운 등 3개 기관이 공동 서명했다. 이로써 한국해양대는 지난 2015년 최초로 조모케냐타대학교 학생 5명에 대해 승선실습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이후 2016년 4명, 2017년 4명에 한바다호 승선실습을 진행한다. 이날 체결식은 무하메드 겔로 주한케냐대사, ㈜주웨이해운 방한동 대표이사, 박강태 한국선원연구소 소장 등 외부인사와 이윤철 해사대학장, 박진수 국제해사교육지원센터 소장, 이상일 국제해사교육지원센터 운영지원부장, 윤귀호 한바다호 선장, 오철 기관공학부장 등 대학 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IFFA 제10기 국제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 교육 수료 대학생ㆍ취업연계 교육 가능해져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김병진)에서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2016년도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겨울방학동안 제10기 국제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올해 2월 17일까지 2개월간 실시하였으며 2월 17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KIFFA 차미성 부회장 등 임직원을 비롯하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수료식에서 차미성 부회장은 “지난 두달동안 제10기 국제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 교육을 수강한 모든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한 만큼 각자의 인생에서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언급하면서 “협회에서는 교육 수료 후에도 미취업자에 대한 취업을 독려하고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치하했다. 제10기 동 아카데미에는 40명의 교육생으로 출발하여 39명이 수료하였으며 이번 교육의 평가시험 결과 이민영(덕성여대), 김나연(성균관대), 홍선영(강원대)학생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상장과 시상을 하였으며 또한 39명 전원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을 증정하였다. 지난 2012년부터 실시한 1기부터 9기까지 청년
한국해양대생,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 창의프로젝트 경진대회 대상 한국해양대학교는 환경공학과 대외활동 과동아리 '로터水(지도교수 채규정)'가2월 10일 부산대 상남국제회관 1층 문창홀에서 열린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 창의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창의프로젝트 경진대회’는 대학생 창업이 가능한 자유주제 가운데 해양과학기술 분야에서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기획·설계·제작·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완성된 작품을 출시전시하여 학생 간 정보교류 및 우수 작품을 선정하고 포상하는 경연대회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았으며, 한국해양대 ‘로터水'가 본선 참가팀 20개팀 가운데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해양대 ‘로터水'팀은 「생체모방형 열교환기를 이용한 물 재이용 및 에너지 회수」를 주제로 벌집구조형 열교환기 아이디어 설계 및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로터水' 팀장 김경민 학생은 “활동 시 제작비용 등의 금전적 어려움이 컸는데 후배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상금일부를 과동아리 지원금으로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해양대 환경공학과 학생들은 ‘2015 국제 청소년 사이버 환경포럼’에서 환경부장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