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차세대 IT시스템 구축 본격화 오라클과 손잡고 클라우드(Cloud)기반 인프라 도입 2020년 완성 목표... IT프론티어 해운선사 입지 강화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클라우드(Cloud)기반 차세대 IT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업자로 ‘오라클(Oracle)’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오라클(Oracle)은 현대상선의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구조 설계 및 이행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현대상선이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주요 신기술 도입의 혁신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양사는 공동 연구를 위한 조인트 랩(Joint Lab) 구성 등의 협력을 검토할 계획이다. 현대상선은 2020년 도입을 목표로 업무프로세스 혁신을 병행해 차세대 시스템의 클라우드 적용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시스템 사용자인 내부 및 외부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IT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클라우드(Cloud)는 여러 산업 분야에서 도입이 가속화 되고 있는 기반 기술이다. 자체 서버를 보유·운영하는 방식에 비해 보안성 및 안정성이 더 우수
현대상선 1분기 매출 1조 1120억원 1Q 영업이익 –1,701억원, 1Q 당기순이익 –1,757억원 1Q 처리물동량 980,511TEU, 전년동기대비 2.2% 증가 1분기는 통상적인 계절적 비수기로서, 선박 공급 증가 및 운임 약세,연료유 가격상승 등의 영향으로 영업손실 지속됐다. 1분기 컨테이너 처리물동량은 980,511TEU로 전년동기 959,294TEU 대비 약 2.2% 증가했으나, 계절적 비수기로 인한 운임 약세로 매출 축소됐다. 1분기 연료유 평균단가(373 U$/MT)가 전년동기(314 U$/MT)대비 약 19% 상승해 영업 손실 지속됬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2~3분기 계절적 성수기로 접어들면서 운임 및 물동량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규 화주 확대 및 부산항 HPNT 터미널 운영권 확보로 인한 항만요율인하 등에 따른 비용절감으로 수익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대상선 부산신항 4부두 공동운영 기본합의서 체결 PSA와 각각 지분 50% 보유... 공동운영으로 적극 협력 HPNT 기존 하역요율 인하... 수익성 극대화로 경쟁력 강화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은 PSA와 ‘부산항 4부두 공동운영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부산시 성북동 HPNT 1층 강당에서 개최된 ‘현대상선-PSA 부산항 신항 4부두 공동운영 기본합의서 체결식’에는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해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PSA그룹 탄총멩 회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체결식을 통해 ① 부산항 신항 4부두(PSA-현대부산신항만) 지분을 각각 50% 보유하고, ② 최고경영자(CEO)는 현대상선이, 최고재무관리자(CFO)는 PSA가 임명, ③ 부산항만공사는 현대상선과 PSA의 터미널 운영을 지원하고, 현대상선과 PSA는 부산항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부산항만공사의 정책에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에 합의했다. 이번 합의서 체결로 와스카유한회사가 보유하고 있던 지분 50%를 현대상선이 40%, PSA가 10%를 인수하면서 현대상선과 PSA는 각각 지분 50%를 확보 하게 됐다. 이로써 현대상선은 기존 HP
해양부 신항에 중소형국적선사 전용선석 확보로 부산항 아시아 역내 환적경쟁력 확대 강화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우리나라 해운산업과 국적선사를 지원 육성하기 위하여 신항 다목적부두 400m 구간을 컨테이너부두로 전환하여 중소형 국적선사의 전용부두로 제공했다. 김장관은 지난해 8월 19일 신항 현장 방문 시에 이에 대한 보고를 받고부산항 중심의 환적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특히, 국적선사의 영업능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필요한 모든 조치를 시행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한국선사협의회, 운영사, 부산항만공사가 머리를 맞대고 다목적부두의 컨테이너기능으로 전환 및 국적선사 전용선석으로 제공, 인접터미널 간 내부이동최적경로(ITT) 설치, ITT 플렛폼 개발로 운송효율화, 부산항 타부두 환적화물운송 전담기구 설립 등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5월 15일 15시에 신항 다목적부두를 컨테이너기능으로 전환하여 아시아 역내 환적화물운송을 담당하는 국적선사에게 전용으로 제공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업계 대표들은 해수부의 조치를 (주)한진해운 파산 이후 일시적으로 흔들린 부산항 중심의 환적물류망을 복원하고 아시아 역내 환적화물을 운송하고 있는 국적선
㈜KSS해운 3500DWT Oil/Chemical 선박 명명식 대선조선에 발주한 총 3척의 신조 도입선박중 마지막 선박 ㈜KSS해운은 금일 3,500DWT Oil/Chemical 선박 1척의 명명식 행사를 부산 영도에 위치한 대선조선에서 진행하였다. 명명식 행사에는 당사 이대성 대표이사, 대선조선 안재용 대표이사를 비롯한 여러 국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FALCON CHEMIST”로 명명되었다. 동 선박은 5월 중순 인도되어 액체석유화학(케미칼) 제품을 운송할 예정이다. 이날 명명된 FALCON CHEMIST호는 케미칼선 사업영역 강화를 위하여, 지난 2016년 5월에 발주한 총 3척(DUKE CHEMIST, E CHEMIST, FALCON CHEMIST)의 신조 도입선박 중 마지막 한 척이다. 이로써 회사는 24척(VLGC, MGC, CHEMICAL TANKER)의 선대를 구축하게 되었으며, 시기적절한 신조선 인수에 따른 선단 현대화를 통하여 안정적인 수익창출 및 영업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올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23% 증가한 480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이번 신조선 인수를 통하여 2018년에도 전년 대
현대상선 부산신항 4부두 공동운영 기본합의서 체결 PSA와 각각 지분 50% 보유... 공동운영으로 적극 협력 HPNT 기존 하역요율 인하... 수익성 극대화로 경쟁력 강화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은 PSA와 ‘부산항 4부두 공동운영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부산시 성북동 HPNT 1층 강당에서 개최된 ‘현대상선-PSA 부산항 신항 4부두 공동운영 기본합의서 체결식’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PSA그룹 탄총멩 회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체결식을 통해 ① 부산항 신항 4부두(PSA-현대부산신항만) 지분을 각각 50% 보유하고, ② 최고경영자(CEO)는 현대상선이, 최고재무관리자(CFO)는 PSA가 임명, ③ 부산항만공사는 현대상선과 PSA의 터미널 운영을 지원하고, 현대상선과 PSA는 부산항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부산항만공사의 정책에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에 합의했다. 이번 합의서 체결로 와스카유한회사가 보유하고 있던 지분 50%를 현대상선이 40%, PSA가 10%를 인수하면서 현대상선과 PSA는 각각 지분 50%를 확보 하게 됐다. 이로써 현대상선은 기존 HP
팬오션 2018년 1분기 실적 발표 17분기 연속 흑자 행진 매출 5,655억원, 영업이익 440억원 달성 전년 동기 대비 매출 8.1%, 영업이익 7.6% 상승 팬오션은 5월 11일 정기 공시를 통해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실적 발표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1% 상승한 5,655억원, 영업이익은 7.6% 상승한 440억원, 당기순이익은 14.1% 상승한 364억을 달성했다. 한편, 팬오션 기준통화인 달러화 기준으로는 매출은 16.3%, 영업이익은 17.1%, 당기순이익은 21.4% 상승하여 원화 대비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원화강세의 영향으로 실제 상승률 보다 낮게 보여질 수 밖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속적으로 원가절감 및 영업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온 결과, 중국 춘절 등 전통적인 비수기인 1분기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달성하며 17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이번 분기에는 하림그룹 편입 이후 신규 진출한 곡물사업부문도 시장에 안착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7% 상승한 537억을 달성하였고, 당 분기에만 국내향 옥수수 물량을 약 62만톤을 확보하며 국내
Korea P&I 글로벌 클럽으로 빠르게 변모중 4일 해운전문지 기자단은 한국선주상호보험(회장 박정석)을 초청하여 KP&I의 지난해 성과와 금년도 현안에 관한 간담회를 갖었다. 지난해 큰 관심을 모았던 Standard클럽과의 제휴 프로젝트에는 현대상선의 LNG선박, 폴라리스의 탱커선, 대한상선의 Cape Bulker, 팬오션의 Heavy Cargo선 등 29척이 가입함으로써대형선박의 본격적인 유치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KP&I는 한.베트남 물동량이 크게 늘어나고정치적 관계가 긴밀해지는 상황에 힘입어 베트남의 8개 손해보험사와 공동인수협정을 체결하는높은 성과를 이룩하였다. KP&I는 금년도부터 베트남시장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그동안 중국 선주로부터는 주로 홍콩이나 파나마 등 제3국적 선박을 인수해 왔었는데금년부터는 중국적 선박을 인수할수 있게 되었다. KP&I는 연운항훼리의 도움에 힘입어 중국항만당국으로부터 Non-IG Club으로서는 최초로 적격보험자 인정을 취득하여 중국적 선박 인수가 가능해졌다. 지난 4월에는 그리스, 아테네에서 Korean Re, KR등과 함께 한국해운경제단체 합동마케팅 세미나를 개최하고
유창근 사장 인재 선박 IT가 현대상선의 미래 경쟁력 초임사관 대상으로 CEO 특강 “여러분이 한국해운의 주역” 비용절감 중요하지만 안전운항이 최우선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2018년 초임사관 입사 오리엔테이션’에서 CEO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3일 부산 초량동의 현대상선 트레이닝센터에서 50여 명의 초임사관을 대상으로 CEO 특강을 비롯해 회사소개, 초청강사 특강, 환영만찬 등으로 진행됐다. 유 사장은 CEO 특강에서 현대상선의 역사, 중장기 전략, 환경규제 이슈, 해운업 동향 등을 설명하고, 현대상선의 톱클래스 도약을 약속했다. 특히 유 사장은 “인적자산, 선박자산, IT자산은 현대상선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 한국해운을 이끌어 나갈 주역은 바로 여러분”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비용 절감이 중요한 과제이긴 하지만 여러분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안전운항을 당부했다. 한편, 유 사장은 그동안 임직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해 왔으며, 취임이후 직급별 간담회, 경력직원 간담회, 신입사원 간담회 등을 통해 임직원들과 보다 밀도 있는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상선 가정의 달 맞아 사랑의 바자회 개최 2~4일까지 진행... 여성복지단체 등 수익금 전액 기부 생활가전 200여 품목 약 1000여개 상품 판매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소외계층 및 여성복지단체 기부를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2일부터 개최한다. 종로구 연지동 사옥 동관 1층 소강당에서 진행된 ‘사랑의 바자회’는 현대상선 여직원회인 ‘수평선회’와 ‘육상직원 노동조합’ 공동 주최로 오는 4일(금)까지 개최 될 예정이다. 바자회에는 공기정화기, 갤럭시탭, 기어S, 무선스피커, 밥솥, 헤드폰 등 생활가전 200여 품목, 약 1000여 개의 상품이 전시되는데, 판매되는 상품 대부분은 단순 전시된 정상품으로 온라인 최저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책정되었다. 바자회 기간 동안 판매된 수익금은 지역 소외계층과 여성복지단체 등에 전액 기부 할 예정이다.바자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필요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수익금 전액을 좋은 일에 쓴다고 하니 기쁨이 두 배가 됐다”고 말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을 돌아보고 소외계층을 비롯한 복지단체 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국적선사로서 사회적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