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CEO 현안 설명회 개최 유창근사장 스킨십 늘려갑시다 직원들과 소통 중요 질의응답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2M+H 얼라이언스 출범, HMM+K2 미니 얼라이언스 출범을 앞두고 14일 대리급 직원 150여명, 과장급 직원 150여명이 각각 참석한 가운데 ‘CEO 현안 설명회’를 가졌다. 직급별로 별도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현대상선 임직원들은 허심탄회한 질의응답을 통해, 얼라이언스 출범이후 경영변화 중점사항 및 미래비전에 대해 공유함은 물론, 앞으로 보고 및 결재 시 동행-배석을 통해 CEO와 중간관리자의 업무 접촉을 확대하기로 했다.
선주협회 대기업 물류자회사 갑질 방지 위한 해운법 개정안 발의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새누리당 정유섭 의원(인천 부평구갑)이 2월 9일 발의한 해운법 개정안에 대해 큰 기대와 환영의 뜻을 표방했다. 개정안은 대기업 물류자회사들이 모기업 및 계열사의 물량만 취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는 일감몰아주기의 폐해로 인해 경쟁력이 심각하게 위축되어 있는 제3자 물류산업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한국선주협회에 따르면 그동안 대기업물류자회사들이 모회사로부터 일감몰아주기로 급성장하는 과정에서 3자 물류전문업체의 기회를 박탈하는 것에 더하여 3자물류업체가 수송해오던 기존의 화물도 덤핑으로 빼앗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이러한 상황이 방치되면 국적 해운기업과 제3자 운송주선업체들은 점차 국제경쟁력을 잃어갈 것이며 한진해운이 몰락한 데에도 이러한 대기업물류자회사의 폐해가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해운업계의 전반적인 시각이다. 실제로 한국선주협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한해 우리나라 7대 물류자회사가 처리한 수출 컨테이너는 611만개로서 같은 해 전체 수출물동량 732만개의 83%나 차지하여 시장지배력을 남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같은 해 7
현대상선 미국에서 한국까지 국내 최초 계란 해상 운송 현대상선이 국내 최초로 미국산 ‘계란’을 해상 운송으로 안전하게 배송했다. 미국 시애틀에서 지난 1월 21일 출발해 1월 31일 부산항에 도착, 선박 운항 소요일은 약 10일이다. 계란은 약 31만 7천개, 총 19톤(ton)으로, 40피트(2TEU) 냉장 컨테이너 1개 분량이며, 무역회사인 ‘TnC Korea’(티엔씨 코리아)에서 수입했다. 신선도를 위해 미국 시애틀에서부터 국내 가공 전문 업체 납품 인도까지 냉장 컨테이너 2.2℃를 유지했다. 미국산 계란은, 현대상선 컨테이너를 통해, 다음주 8일~9일 양일간에 걸쳐 추가로 약 120만개 이상이 부산 입항 예정이다.
선주협회 한국 해운업계 30년 숙원사업 해결 한-인도 개정 이중과세방지협정 발효로 해운소득세 100% 감면 2017년 올해부터 우리나라 선사가 인도 선사나 화주에게 해상운송서비스를 제공할 때 발생하는 해운소득에 대한 세금이 면제된다. 1986년 발효된 종전 한-인도 이중과세방지협정에 따라 양국선사의 상대국 발생 해운소득에 대하여 세금 10%만 감면되었으나, 이후 우리 해운업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해양수산부와 외교부는 100% 감면을 주요내용으로 동 협정 개정을 추진하였다. 그 결실로 2015년 10월 양국 외교대표는 개정 협정을 서명하였고, 우리 국회와 인도 국회는 각각 2016년 9월과 10월 비준하였다. 양국간 회계연도가 다르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경우 올해 1월 1일 되었고, 인도의 경우 4월 1일 발효될 예정이다. 이중과세방지협정은 국내 기업이 외국에서 얻은 소득에 대하여 자국에만 세금을 납부토록 한 국가 간 협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국가 간 운송서비스 거래가 빈번한 해운기업도 타국에서 화물을 실어 발생한 국제운수소득에 대하여 세금을 자국에 납부하고 해당국가에는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것이 보편적이다. 이는 국제적으로 국제운수업을 발전시키고 국제운수소
KSS해운 133억원 당기순이익 실현 20년 연속 배당 결정 주당 배당금 170원 KSS해운(대표이사 이대성, www.kssline.com)은 1주당 170원의 2016년 결산 배당을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으며, 이는 20년 연속 배당에 해당한다. 2015년 매출액 1435억원, 영업이익 297억원 순이익 231억원에 비해 1.6%증가한 1,411억원 매출액을 기록하고, 9.7% 증가한 영업이익 326억원, 13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2016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374억원 영업이익 93억원, 순이익 11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매출액 5.5%, 영업이익 53%, 순이익 3.5배 증가했다. KSS해운의 시가 배당률은 2.16%로 전년 대비 30% 배당 확대했으며, 배당금 총액은 39억 여원이다. 회사는 2016년말부터 진행해온 자사주 매입에 이어 배당확대를 통해 주주친화정책을 실현해가고 있으며, 정부의 주주환원 유도 정책과 주주들의 배당 증액 요청이라는 시대적 트렌드에도 적극적으로 호응을 한 결과다.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올해 전국 최고의 협동조합 등극 중소기업중앙회 선정 2016년도 협동조합 종합대상 수상 중소기업 대표 지원기관인 중소기업중앙회에서는 산하에 업종별 연합회, 전국조합,지방조합, 사업조합 등 960여개 단체를 대상으로 최근 5년간 중소기업 지원사업 수행실적이 탁월하고, 타 업종별 단체에 가장 모범적인 사례가 되는 협동조합을 선정하여, 중소기업인들간의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매년 개최되는“중소기업 송년연찬회”에서 이를 포상하고 있다.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본회(그랜드홀)에서 개최되는“2016년도 중소기업송년연찬회”에서는 종합대상 부문(1개)과 사업부문별 대상(8개)에 대한『2016년 협동조합 대상 시상식』이 개최되며, 종합대상에는 국내 연합회 및 전국단위 단체와의 치열한 경합 끝에. 지방 조합 최초로‘부산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이 종합대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다.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은 1992년 설립되어 지난 24년간 약 4배 이상 신장된 회원사 조직화(337개사)를 갖추어 재정자립 기반구축은 물론, 공동지원시설 구축, 공동물류사업 운영, 해외마케팅 지원, 인재양성, 복지지원, 사회공헌 등 다양하고 종합적인 사업을 성
폴라리스쉬핑 180K급 중고 Cape선박 4척 인수 폴라리스쉬핑㈜은4척의 Cape선박에 대해 브라질 발레社와선박매매계약 및 장기운송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발표했다. 매입선가는 척당 $35M이며,4척 중 첫 번째 선박은 12월 5일 인도 되었고나머지 3척은 2017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폴라리스쉬핑은 이번 계약을 통해 브라질 발레社와의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해기사협회 해상근무 해기사와 간담회 개최 한국해기사협회는 11월 29일 부산시 동구 해기사회관 5층 회의실에서 해상근무 해기사와 간담회를 열었다. 협회와 회원 간 교류와 협회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국적·선박 관리선사 등 회원 선사에서 근무하는 해상 근무 해기사 20여 명이 참석했다. 임재택 회장은 인사말에서 “해상에서 근무하는 해기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협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간담회가 현장의 고충을 주고받으며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해기사들은 해기사들을 위한 정책과 권익 증진을 위한 협회 활동의 다각화, 해기인력의 양성과 해기사 장기승선을 위한 방안 강구 등을 주문했다. 협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제기한 건의와 애로사항을 향후 협회 운영에 적극 반영하는 등 발전적 방향을 모색해나갈 예정이다.
국내선박회사 반드시 부산에 꼭 와야한다 효율적인 유치전략 수립과 범시민유치위 결성 시급 정부가 해운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선박회사'는 해양수도 부산에 꼭 유치되어야 한다. 정부의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에 포함된 '한국선박회사(가칭)'를 부산에 유치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기존 해양금융 관련 기관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부산에 와야 한다. 정부는 지난달 31일 국내 해운선사들의 경쟁력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 지원 방안 중 하나로 한국선박회사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와 수출입은행, 산업은행이 80%,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10%, 민간이 10%를 출자해 자본금 1조 원 규모의 별도 기관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위기를 겪고 있는 한국해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2억 달러의 규모의 선박정책펀드를 24억 달러로 확대하는 것이다. 한국선박회사를 유치하여 경쟁력있는 선박확보 지원 확대로 원가 절감 및 고효율 선박 확보를 통한 선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 선박발주 지원체계 확충, 원가 절감 및 재무개선을 위한 금융 지원 확대, 해운·조선 상생 생태계 구축, 세제 지원을 통한 선박확보 기반 구축 방안을
현대상선 유럽에 터미널 확보한다 스페인 알헤시라스 터미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남북-동서항로 교차, 아프리카 지역 인근 전략적 교두보 마련 지중해-북유럽-북미 연결 年186만TEU 처리능력 “사통팔달 환적항” 美2곳-대만1곳 이어 4번째 자영 터미널… 12월 말 본계약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한진해운 우량자산인 스페인 ‘알헤시라스 터미널’ 매각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지난 3일 입찰제안서를 접수해, 매각주간사로 부터 24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통보를 받았다. 다음주 28일부터 약 2~3주간 실사를 거친 뒤 12월 말 경에 본계약을 체결하면, 터미널 지분 100%를 인수하게 된다. 알헤시라스 터미널은 총면적 357,750㎡에 연간 186만TEU를 처리할 수 있으며, 1만TEU급 이상의 메가쉽 컨테이너선을 접안시킬 수 있는 현대식 터미널이다. 현재 덴마크 MAERSK, 프랑스 CMA-CGM, 중국 COSCO, 일본 MOL, K-Line 등 글로벌 해운선사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알헤시라스 항만청으로부터 2040년 7월까지 임차돼 있다. 특히 유럽과 남미를 잇는 남북항로와 아시아와 북미 동안을 잇는 동서항로가 교차하는 곳에 위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