創刊 6주년특집:중소수출기업에 원산지판정시스템 무료 보급인천 및 경기서남부지역 對美수출영세기업이 당장 혜택 볼 듯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진인근)은 2일 인력과 자금이 부족하여 FTA특혜관세 혜택을 포기하는 對美 중소수출기업을 위하여 FTA활용 지원 컨설팅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당해 사업은 중소기업의 원산지증명능력 강화를 위한 FTA컨설팅 사업과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 활용컨설팅 사업으로 동시에 진행된다.이 사업은 예산 조기소진을 감안하여 선착순방식으로 모집되며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배치되어 FTA-PASS를 통한 구매처 및 원가관리와 원산지확인서 발급 등의 관리방법을 전수받게 된다.이번 사업을 위해 이미 235명의 전문컨설턴트가 당해 프로그램 운용방법에 대해 교육을 이수한 상태이며 컨설팅 난이도에 따라 업체당 4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이번 사업은 상시 근로자수가 300명 미만이거나 자본금이 80억원 이하인 중소업체로서 FTA 체결국에 수출을 하거나 이들수출기업에 원재료를 공급하는 협력업체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고 싶은 기업은 인천세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진인근 인천
STX 경제 외교 통한 글로벌 사업 영토 확장에 박차STX그룹이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주요 국가 정상들과 잇따라 면담을 성사시키는 비즈니스 외교 능력을 발휘하며 글로벌 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덕수 STX그룹 회장, 이희범 STX중공업·건설 회장을 비롯한 STX그룹 주요 경영진들은 핵안보정상회의가 열린 기간동안 핀란드,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등 4개국 정상 및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릴레이 회담을 갖고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하며 바쁜 시간을 보냈다. 강덕수 회장은 지난 26일 사울리 니니스토(Sauli Niinisto) 대통령과 만나 STX유럽의 핀란드 투르크(Turku) 조선소를 통한 핀란드 조선산업 발전방안, 핀란드가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수준의 극지용 빙해선박 분야 기술력 활용방안 등 한국-핀란드간 조선·해양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상호협력방안을 심도있는 논의를 나눴다. 또한 이 날 전경련 주최로 개최된 ‘제15차 한-핀란드 경제협력위원회’에는 이인성 STX조선해양 부회장, 신성수 STX조선해양 부사장 등이 참석해 양국간 조선해양산업에 대한 협력방안을 토론했다. 한편 강덕수 회장은 같은 날 부휘황 베트남 산업무역장관
대한통운, 행복한 IT나눔 행사 가져대한통운(대표 이현우)은‘행복한 IT나눔 기증식’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대한통운은 2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소문동 대한통운 빌딩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서 한국IT복지진흥원에 컴퓨터 2백여 대, 모니터와 프린터 140여 대 등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한국IT복지진흥원은 사회적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기증받은 PC를 무상으로 국내외 정보취약계층에 지원하는 행정안전부 등록 비영리단체다. 대한통운은 한국IT복지진흥원과 제휴해 향후 지속적으로 컴퓨터와 전산장비를 기증하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정보격차 해소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진그룹 非계열사 사업기회 개방 확대 한진그룹이 정부의 동반성장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비 계열사에 대한 사업 기회를 확대한다. 한진그룹은 매출 전업도가 90% 이상인 수송물류 전문기업으로서 제조업 및 건설업 등을 영위하지 않아 계열사간 내부거래 규모가 크지 않지만,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동반성장과 공정거래 질서확립 차원에서 비계열 독립기업들에 대한 사업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진그룹은 올해 2분기부터 상장사를 중심으로 시스템 통합(SI), 광고, 건설 등의 분야에서 경쟁입찰을 실시하고, 일정 규모 이상의 비상장사에 대해서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분야별로 △ 시스템통합(SI)의 경우 전사적 자원관리(ERP)시스템과 연계가 미약한 신규개발 프로젝트 △ 광고의 경우 계열사 PR·이벤트·SNS 제작 등 △ 건설분야의 경우 공장이나 연구개발 시설 이외의 건축 등에서 우선적으로 경쟁입찰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한진그룹은 중소기업의 사업참여가 바람직한 거래유형을 발굴해 비계열 중소기업에 대한 직발주 방안도 강구할 예정이다. 다만 긴급한 사업추진이나 회사의 영업기밀 등 보안과 밀접하게 연관된 사업, 또는 경쟁입찰의 실익이
Partner for New Possibilities – 새로운 가능성의 동반자 SK텔레콤 창사 28주년 맞아 新경영비전 선포 SK플래닛 분사, SK하이닉스 출범 등 환경 변화에 맞춰 새로운 경영방향 제시 통신-플랫폼-반도체 등 3社 시너지 통해 국내 ICT산업의 새로운 생태계 구축 개방,상생,협력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의 동반자’가 되겠다는 경영비전 내부 공유 마케팅 결의대회, 임원 자원봉사활동, 소셜 社史 등 창사기념 다양한 행사 펼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이 창사 28주년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新경영비전을 선포하고, 마케팅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급변하는 내외부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국내 ICT산업의 새로운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SK텔레콤은 28일 오후, 사내방송을 통해 창사 28주년을 맞아 ‘Partner for New Possibilities’(새로운 가능성의 동반자)라는 新경영비전 슬로건을 발표했다. 창사28주년을 맞아 新경영비전을 발표한 것은 최근 ▲ICT 플랫폼 사업을 위한 SK플래닛 분사 ▲SK하이닉스 인수 등 내부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통신과 플
특허분쟁해결 더 빨라진다 특허심판원 특허분쟁과 관련된 심판을 조속히 처리하기로 앞으로는 특허분쟁이 더 빨리 더 정확하게 해결될 전망이다. 특허심판원(원장 황우택)은 법원이나 무역위원회에 계류중인 특허분쟁관련 심판사건을 신속심판대상으로 추가 지정하여 심판청구후 4개월 내로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지재권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고 특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특허침해금지 가처분신청이나 특허침해소송 등과 같은 특허관련 분쟁도 증가하고 있다. 삼성과 애플간 특허소송이나, 오스람과 삼성, LG와의 LED조명 특허소송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나라는 이미 전방위로 특허공세를 펼치는 이른바 ‘특허전쟁’시대에 돌입했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특허침해소송(손해배상청구, 가처분결정)은 일반 민사법원(지방법원, 고등법원)에서 진행되며, 이와는 별도로 특허심판원에서는 실시자의 제품이 특허권에 속하는지를 판단하는 권리범위확인심판과 특허의 유무효를 판단하는 무효심판이 이루어진다. 특허심판원은 그동안 특허침해소송이 계류중인 권리범위확인심판을 신속심판대상으로 하여 특허분쟁의 조기해결을 지원하였다. 그러나, 최근 특허침해여부의 전제조건인 특허의 무효여부가 주요 쟁점이
빠른 상표권 취득 새로운 길 열렸다 상표 우선심사 신청요건 대폭 완화 특허청(청장 이수원)은 오는 4월 1일부터 상표 우선심사 신청요건을 대폭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빠른 심사처리가 필요한 상표등록출원인은 쉽게 우선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상표등록출원 후 2~3개월이면 상표권을 취득할 수 있을 전망이다. 그 동안은 상표등록출원인이 출원상표를 지정상품에 사용 또는 사용예정을 이유로 우선심사를 신청할 경우, 각각의 지정상품 모두에 대한 증거자료를 제출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주된 지정상품만 증거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즉, 상표등록출원인이 주된 지정상품의 사용 또는 사용예정 사실을 증명하면, 유사한 상품은 증거자료를 제출하지 않더라도 우선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일반심사절차를 거치면 상표등록출원일부터 약 10개월이 지난 후 심사결과를 받아 볼 수 있는 현실에서, 우선심사 신청요건을 대폭 완화하여 조기에 상표권을 취득할 수 있는 길을 넓힌 것이다. 기업체 등에서는 브랜드를 개발하여 기업의 CI(Corporate Identity), BI(Brand Identity)로 채택하기 전이나, 프랜차이즈체인 사업을 위한 홍보, 광고 등을 하기 전에, 상표권
사용하지 않는 저장상표 더 이상 발붙일 곳 없다 상표 사용의사 확인제도 및 수수료 가산제 시행 특허청(청장 이수원)은 현실적으로 사용하지도 않을 상표를 등록하여, 그 상표를 진정으로 사용하려는 사람이 사용하지 못하도록 막는 저장상표를 줄여나가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출원․등록단계에서는 ‘수수료 가산제도’를, 심사단계에서는 ‘사용의사 확인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저장상표를 감축하려는 배경은, 사용하지도 않을 상표까지 과다하게 지정하여 진정한 상표사용자들이 권리를 취득하거나 상표를 선택하는데 제한이 생기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등록상표 DB가 지나치게 비대화되어 상표등록출원에 대한 심사부담이 가중됨으로 인해 심사가 지연되는 등 저장상표로 인한 각종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것이다. 먼저, ‘사용의사 확인제도’는 심사관이 상표등록출원인의 상표사용의사에 대한 합리적인 의심이 드는 경우에 출원인의 사용의사를 묻게 되며, 출원인은 상표의 사용사실 또는 사용 준비중인 사실을 증명하는 자료를 제출하여 사용의사를 입증하면 된다. 심사관이 사용의사를 확인해야 하는 경우를 몇 가지 예로 들면, 출원인이 일정한 서비스업을 하는 것
인천세관, 관내 대기업CEO와 FTA 간담회 가져 협력업체의 한-미 FTA 활용 재고를 위한 민관협력체제 구축키로 합의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진인근)은 27일 두산인프라코어, 동양기전 등 인천지역 對美 수출기업 CEO와 한-미FTA 공동 대응을 위한 세관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들 업체는 지난해 자동차부품, 건설장비 등 4.5억불 상당을 미국에 수출하였으며, 이들 수출 품목은 지난 15일 한-미 FTA 발효와 동시에 미국에서의 수입관세가 철폐되거나 인하됐다. 이들 업체에 원자재를 납품하고 있는 협력업체는 약 1,500개사들이며, 협력업체들이 생산 납품하는 제품들도 한국산으로 원산지 판정을 받아야 최종 수출물품이 FTA특혜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협력업체들의 규모가 작고 영세한 중소기업들이 대부분이어서, 이들 업체 스스로 원산지 확인을 위한 입증서류 구비와 원산지관리에 크나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러한 영세 협력업체의 FTA 활용 애로를 해결하고 원산지관리역량을 지원하기 위하여 세관과 수출기업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기로 합의했다. 우선,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대기업-협력업체간의 일괄 설명회 및 컨
SK 사회적기업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제 6회 세상 콘테스트 실시 SK그룹이 역량 있는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이를 후원하는 제 6회 ‘세상 콘테스트’를 오는 3월 28일부터 실시한다. ‘세상 콘테스트’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적기업 관련 사업아이디어 공모전으로 2010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작년 말까지 총 5회 대회가 진행되었으며, 5회 대회 동안 총 271팀이 참가해 22팀이 선발, 3억 6천 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특히 작년 5회 대회는 총 100팀이 참여해 1회 대회 46팀보다 두 배가 넘는 참여율을 보이며 ‘세상 콘테스트’의 높아진 위상과 관심을 보여줬다. 또한 사회적기업의 사업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한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대거 출품되면서, 1등을 차지한 ‘용감한 컵케이크’ 팀을 비롯해 역대 대회 중 가장 많은 참가자 8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6회 대회는 5월 4일까지 ‘세상’ 홈페이지(www.se-sang.com)를 통해 사업계획서를 접수 받으며, 1차 서류심사, 2차 PT심사를 거쳐 1등부터 3등까지 총 5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1차 서류심사는 ▲사회적 목적 실현성(40%) ▲수익사업 타당성(40%) ▲아이템 참신성(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