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 VTS 통합운영 1년간 운영 분석 결과 발표 해경과 VTS 통합운영, 시너지 효과 발생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치안감 김두석)는 작년 말 해경으로 소속이 변경된 해상교통관제센터(Vessel Traffic Service, 이하 VTS)의 1년간의 실적분석 결과 통합운영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과거 해상교통을 관제하는 VTS와 해상단속권을 가진 해경의 이원적 지휘체계로 현장의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존재했으나, 통합 후에는 합동상황대응훈련 24회 등을 실시하여 서로간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정보공유를 통해 중부본부 관내에서 지난 1년 동안 불법조업 6건, 주취운항 7건 등을 적발하였고, 각종 해상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포착, 신속한 출동을 통해 다수의 대형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바다의 신호 등 항로표지 관계자 교육간담회 개최한다 항로표지 관리 강화위한 전산시스템 교육 애로사항 해소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광열)은 사설항로표지 관리 강화를 위해 30여명의 항로표지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항로표지전산시스템」 활용방안 교육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오는 2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항로표지 전산관리시스템은 등명기 등 항로표지 장비용품 관리와 설치일시, 설치위치 등 이력카드를 전산으로 등록, 수정하여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재 인천 관내 사설항로표지(개인의 사업 또는 업무에 사용하기 위해 설치한 항로표지)는 49개사 383기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설치되어 있으며 해상공사구역 표시, 해저송유관 등 시설물 보호로 선박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는 사설항로표지 소유자 및 관리자 등이 참석할 계획이며, 관리 강화를 위한 전산시스템 도입 설명과 항로표지 관련 규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장옥수 항로표지과장은 "이번 교육 및 간담회를 통하여 사설항로표지의 관리 강화와 더불어 관계자들과 소통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인천항을 만들어
선박안전기술공단, 여수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여객선 자유이용권,‘여수 바다로’제도 본격 시행 정부 3.0 시대에 부응하는 민․관 거버넌스 모범사례로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지난 11월 18일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서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복철)을 비롯한 여수연안여객선협의회, 해양안전실천본부 전남동부지역본부 및 여수항도선사와 여객선 자유이용권, ‘여수 바다로’ 정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부 3.0 정신에 부합하는 민․관 협업 사례인 여객선 자유이용권, ‘여수 바다로’ 제도는 여객선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반영하고, 청소년․대학생 등 미래세대의 주역을 대상으로 해양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티켓 1장으로 5일간 여수 관내 여객선 항로를 마음껏 승선할 수 있다. 공단은 자유이용권을 이용하는 청소년 중 해양안전교육을 희망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법, 소화기 사용법 등 실생활에 밀접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여객선 안전교육 소책자를 제작․배부하는 등 청소년들의 해양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공단은 전국적으로 ‘바다로’ 제도가
19일 서울 5차 휴 마린 포럼 세미나 개최 해양사고 90% 차지하는 인적과실 관리 통한 해양안전 확보방안 논의 ‘인적과실 관리 : 안전의 기본’이라는 주제로 ‘제5차 휴 마핀 포럼 세미나’가 19일 오후 서울 중소기업 디엠씨(DMC)타워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휴 마린 포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한국항공인적요인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선박해양플랜트 연구소가 함께 후원한다. ‘휴 마린 포럼’은 해양사고의 약 90%를 차지하는 인적과실에 의한 사고를 줄이고자 2013년도 5월 산·학·연·관이 함께 참여해 창립한 정책연구 포럼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정부, 학계, 업계, 해양수산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정광호 교수의 기조발표 ‘스마트 안전정책의 설계와 활용방안‘을 시작으로, ‘인적오류 방지를 위한 안전문화 정착방안’, ‘우리나라 선원의 근무 및 안전의식 실태’, ‘선원의 인적과실 예방을 위한 실천적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제6회 해양안전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 수상작인 코리아쉽메니져스(주)의 ’안전을 가까이하다! Safety Around You
포항항 해양안전은 선사 CEO가 앞장선다 포항해양청 선사 최고경영자 해양안전리더 교육 실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공평식)은 오는 11월 19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포항지역 선사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경영 문화 정착을 위한 포항항「해양안전리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에서는 경영층의 안전경영에 대한 인식전환과 가치정립이 해양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결과제임을 인식하고, 연초부터 지역별로「해양안전리더 교육」을 실시하여 왔으며, 현재 총10회 231명을 해양안전리더로 양성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원격지 교육으로 인한 선사 CEO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관내 선사 및 항만용역업체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리더십, 인적요인과 안전경영 전략 등에 관하여 전문교수진을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청장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업계의 고충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포항청 관계자는 「해양안전리더 교육」을 통하여 ‘안전’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임을 선사 경영진에게 인식시킴으로써 업계에 안전경영 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해양안전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KOEM 올해의 경영혁신 기업상 수상 ‘미래대비 新성장동력 발굴’ 및 ‘대국민 서비스 질’ 제고 노력 인정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11월 14일, 한국경영컨설팅학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경영혁신 기업 시상’ 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경영혁신기업상’은 국내의 여러 기업들 중,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한 적극적 제도개선 노력, 새로운 아이디어 접목을 통한 서비스 개선 노력, 미래대비 준비 노력 등 기업이 한 해 동안 일구어낸 혁신 노력을 종합 평가하여 수여하는 상으로서 해당 부문에 있어 매우 의미 깊은 상이다. 공단은 ‘자체 경영컨설팅 기능 향상’ 및 ‘R&BD(연구개발사업의 핵심사업화)를 통한 新성장동력 창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재무위기 대응 노력’, 대국민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전국 해수욕장 수질조사 결과 개방’ 등 경영성과 향상을 위한 혁신 노력을 인정받았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제도적 혁신과 새로운 아이디어 접목을 통해 본연의 업무성과를 지속적으로 향상하고 대국민 서비스의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해양부 동절기 어선사고 방지를 위한 합동안전점검 실시 11월 16일에서 12월 15일 2톤 이상 어선 600여척 대상 설비 작동상태 등 점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동절기 조업시기를 맞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침몰 등 어선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톤 이상의 어선 약 600척을 대상으로 11월 16일에서 11월15일까지 약 1개월여간 전국 시·도에서 지자체, 선박안전기술공단, 수협어업정보통신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이루어진다. 해수부는 각 지역별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지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통신기기ㆍ기관ㆍ전기ㆍ소방설비 작동상태와 구명부환ㆍ구명조끼 등 구명장비 비치, 안전매뉴얼 숙지여부 등 안전과 밀접한 부분을 대상으로 한다. 안전점검 결과 중대한 결함사항은 어선주가 즉시 개선토록 권고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지 지도하여 안전조업이 이루어지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해양부는 그간 매월 수협중앙회와 함께 ‘어선안전의 날’ 캠페인을 개최하여 비상시 대처요령, 구명조끼 및 소화기 작동, 심폐소생술 시범 등 어업인 체험형 안전교육을 강화해 왔다. ‘세월호’
중부해경본부-해군2함대간 합동 구조역량 강화 긴급시 원활한 합동대응을 위한 훈련, 워크숍 등 실시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김두석)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해군 2함대사령부(소장 정병칠)와 항공 및 잠수구조 역량강화를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중부해경본부 헬기 1대, 중부본부 관내 소속 4개 해경서 122구조대, 경비함정 1척, 해군2함대 구조작전대 등 30여명이 참여 할 예정이다. 주요 사항으로는 ▸해 항공·수중구조 합동훈련과 발전방안을 모색 ▸민·관·군 합동 수중수색 체험사례 발표 ▸상호간의 구조장비 및 특수구조기법공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합동구조작전의 원활한 임무수행을 위해 △해군 구조작전대가 운용중인 표면공급식 잠수장비(SSDS)에 대한 현장교육을 실시 △헬기 호이스트 인양·강하 △스쿠버 잠수훈련 등을 실시해 양 기관이 해양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공동 대응능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김두석 중부해경본부장은 “긴급한 해양사고에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신속하게 유관기관 합동 세력을 투입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안전한 바다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
중부해경본부 동절기 대비 해상안전 기동점검단 운영 겨울철 유 도선 사고 방지 등 대비 해상안전 특별 점검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김두석)는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겨울철 대비 유선 및 도선 등 다중이 이용하는 선박의 안전상황을 집중 점검하는 「해상안전 기동점검단」을 구성ㆍ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은 대륙에서 불어오는 강풍으로 인해 기상이 불량하고, 파고가 높아 해상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하며, 추위로 인한 전열기 취급의 증가로 화재사고 가능성 또한 높은 계절이다. 중부해경본부는 겨울철 다중이용선박에서 발생하기 쉬운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관내 유선 120척, 도선 20척 중 이용자 수가 많고 사고 위험이 높은 선박을 중심으로 무작위로 선정, 불시에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부해경본부 관계자는 “이번 점검시에는 선장ㆍ선원 등의 음주운항 등 해상교통안전 저해행위에 대한 단속활동과 유ㆍ도선 선원 및 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출범한 「중부해경본부 해상안전 기동점검단」은 항해, 기관, 통신, 수사 등 분야별 내부직원과 선박안전기술공단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되어있으며, 걸쳐 30여척의 선박을 점검하여 89
중부해경본부 김두형 총경 2015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 - 해양안전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김두석) 소속 상황담당관 김두형 총경이 지난 5일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개최된 2015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경찰공직부문 해양안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2015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한국인 대상은 대한민국 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하는 행사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와 봉사, 선행, 효행 등 일반 및 공직부문 등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지역과 국가발전에 공로가 있는 사람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중부해경본부 김두형 총경은 올해 시상식에서 한 해 동안 해양에서의 다양한 사건 사고 신속대응 및 인명구조 등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점을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김총경은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히면서 ”앞으로도 해양경찰관으로서 어떠한 경우라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해양사고발생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구조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연안에서의 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