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근로자 복지 혜택 및 청년 일자리 창출 확대 장학금 신청 및 휴양콘도 이용 확대되고 청년 취업알선 성과 거둬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가 2018년도 해상근로자복지사업 1/4분기 집행 실적을 집계하여 발표하였다. 전년 동기 대비 전반적으로 수혜 인원과 혜택 금액이 모두 상승한 추세이며, 일부 수혜 인원이 감소한 사업이 있지만 혜택 금액을 대폭 확대한 덕에 오히려 집행금액은 늘어나 선원들의 수혜폭이 확대된 모양 세다. 선원휴양콘도지원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1%정도의 수혜자가 늘어 일부 선호 콘도의 경우 회원권 부족현상이 발생하기도 하였으며, 선원가족장학금지원사업은 전년과 동일한 예산과 선발인원으로 수혜인원과 지원금액은 동일하지만, 신청자가 약 21.5%정도 증가하여 예산과 선발인원의 확대를 위한 검토가 필요한 상황으로, 2018년도 상반기 장학생 선발은 5월 초에 약 150여명의 학생에게 총 2억4,000여 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순직선원장제비지원사업의 경우 전년도 1/4분기에는 9명이 신청하여 총 450만원을 지원하였으나, 올해는 5명의 신청자가 총 524만원을 지원 받았다. 이는 장제비 지원 금액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파
SM상선 고수익화물 선적증대로 수익개선 순항 미국 롱비치– 한국 구간 오렌지 선적 1위 기록으로 서비스 안정성 입증 초저온냉동컨테이너에 이어 원격모니터링이 가능한 신조장비 ‘매그넘 플러스’250대 도입하여 화주서비스 다양화 추진 부산에 이어 서울지역 화주 초청 행사 성황리에 마쳐… 선•화주 상생 도모 SM상선이 냉동컨테이너 등 고수익화물 수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 해운 물류 집계 사이트 JOC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8년 2월 누적 기준 SM상선은 올해 미국 롱비치(LA)-한국 구간 전체 오렌지 수송량의약 40%를선적함으로써 이 부문 1위에 랭크 되는 쾌거를 올렸다. 상품의 가치가 높은 화물을 운송하면 선사의 수익성도 높아진다. SM상선은 미주 구간에서 물량이나 점유율만 늘린 것이 아니라, 오렌지 등 상품의 가치가 높은 화물에 대한 운송 실적을 높게 기록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오렌지는 선사들이 유치하고자 하는 대표적인 고가 화물이며 서비스가 검증된 선사만이 운송사로 선정된다. SM상선은 신생선사임에도 서비스 신뢰를 입증받아유수의 글로벌 선사들 사이에서도 상위에 랭크 될 정도로많은 물량을 유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SM상선은 초저온냉동컨테이너(Ultr
현대상선 亞~북유럽 급행노선 만선 기존보다 약 2주 이상 단축 5항차까지 100% 선적예약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지난 8일부터 서비스 개시한 아시아~북유럽(AEX: Asia Europe Express) 노선이 순항하고 있다. 지난 8일 첫 항차를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출항하는 AEX서비스는 현재 5항차(5월 7일)까지 선적예약률이 100%를 넘어섰다. 화주들의 Express Service 수요 증가에 따라 신설된 아시아~북유럽 서비스는 2M(머스크, MSC)협력과는 별도로, 현대상선이 단독 운항하고 있다. AEX 노선은 파나막스급 컨테이너선(4,600TEU) 총 10척이 투입되며, 기항지는 부산-상해-닝보-카오슝-선전(Shenzhen)-싱가포르-콜롬보-로테르담-함부르크-사우햄프턴-싱가포르-홍콩-부산 순이다. 운항 소요일은 부산→로테르담 30일, 부산→함부르크 32일, 상해→로테르담 28일, 상해→함부르크 30일 등 기존 북유럽 서비스보다 약 2주 이상 빠르다.
SM상선 성공적인 미주노선 취항1주년 북미서안 신규노선 개설로 새로운 도약 준비 미주노선 수송 물동량 약 34만 TEU 명실상부 미주전문 선사로 거듭나 국내화물 적취율 제고를 위한 선•화주 상생 협력 강화 북미서안 신규노선(PNS) 소요 장비 100% 확보 완료해 만반의 준비 갖춰 5월 17일 부산에서 PNS(Pacific Northwest Service) 노선 취항 행사 예정 SM상선이 오늘 4월 20일부로 미주노선 개설 1주년을 맞이하였다. 2016년 12월 출범한 SM상선은 불과 출범 4개월만인 2017년 4월 20일 부산신항에취항한 SM 롱비치 호(SM LONG BEACH)를 시작으로미주서비스를 개시해 전세계 해운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개설 이후 SM상선이 금년4월 둘째 주까지 처리한 미주 물동량은 약 34만 3천 TEU이며컨테이너를일렬로 늘어놓으면 약 2,100km로 서울-부산 거리의 5배에 이른다. SM상선은 미주노선을 개설함으로써 한진해운 공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수출기업의 물류비용 안정화에상당부분 기여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출범 이후 쉽지 않은 대내외적인 환경과 여러 우려 속에서도 지난 1년 동안성공적으로 미주노선을 운영해 명실상부 미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운영과정에서 발생한 현안사항 등 집중 토론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는 오는 20일 서구 해안새벽시장길에 위치한 남항어선원복지회관 3층 중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광역시, 선원관련 유관단체 7곳 등 총 11개 기관 및 단체로 구성된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항어선원복지회관 운영실태 및 개선방안을 논의 할 예정이다. 세부적인 사항으로 남항어선원복지회관의 운영현황 및 현안사항과 문제점 등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선원을 위한 복지회관으로써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최상의 복지시설로 거듭나기 위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남항어선원복지회관을 이용하는 선원 및 일반인들의 안전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잠재적 위험에 대한 점검 등을 실시하여 시설물의 노후화된 설비들의 교체를 통해 최상의 건물 상태를 보존 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보수방안 등에 대해서도 도출할 예정이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관계자는 “선원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개선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선원노련 제35차 아시아선원노조정상회의 개최 12일, 14개국 21개 선원노조 100여명 참가 자율운항선박, 선원일자리 등 선원의 미래 논의 13일엔 제23차 노르웨이-아시아선원위원회 선원노련(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은 12일 아시아선원노조 대표자들이 참석하는 제35차 아시아선원노조정상회의(ASSM, Asian Seafarers‘ Summit Meeting)를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본관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상회의는 14개국 21개 선원노조의 대표자 100여명이 참석해, 지난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보고하고 앞으로 다가올 선원의 미래에 대한 주제를 다루게 된다. 자율운항선박에 대한 현재와 미래를 짚어보고 인공지능 등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선원들의 일자리 위협에 대한 고용안정화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해운산업의 이미지와 선원직업을 매력적으로 알리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논의를 진행한다. 아시아선원노조정상회의는 국제운수노련(ITF)에 가맹된 아시아선원노조 및 회원들의 지지를 받는 비가맹 노조들이 참석하는 자치회의로, 아시아선원노조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국제해상산업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981년 첫
SM상선 부산지역 화주초청 설명회 개최 부산지역 130여개 업체 대표 및 해운업 관계자들 참석해 성황이뤄 국적선사 적취율 높이고 선•화주 상생의 협력모델 구축 목표 SM상선이 부산지역 수출입 화주를 초청해 설명회를 가졌다. SM상선은 4월 10일 부산시에서 화주 초청 설명회를 열어미주 서안 신규노선 개설을 포함한 회사의 비전을 설명하고, 국적선사의 이용을 높여줄 것을 당부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SM상선 김칠봉 대표이사와 부산지역 화주, 물류업체, 항만터미널 등 130여개기업대표 및 해운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SM상선은 5월 예정된 미주서안 북부 서비스(PNS) 개시를 포함한 회사의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도 더욱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 한국해운산업 재건을 위해 더 많은 화물을 국적선사에 실어줄 것을 부탁했다. 국적선사 적취율 제고의 필요성은 지난 4월 5일 정부에서 발표한 해운재건 5개년 계획에도 포함된 바 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국적선사의 원양 컨테이너 화물의 적취율은 19.1%로,업계에서는 이를 높이기 위해 세제 지원 등 각종 실효성있는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SM상선 관계
현대상선 친환경 메가 컨테이너선 발주 착수 2만TEU급 이상 12척, 1만4000TEU급 8척 등 총 20척 계획 10일 국내 조선사에 제안서(RFP) 발송...‘100만TEU 전략’ 본격화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친환경 메가 컨테이너선 발주를 본격 추진한다.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난 5일 발표된 ‘해운재건 5개년 계획’에 따라, 현대상선은 국내 대표 원양 컨테이너선사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친환경·고효율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발주를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우선 현대상선은 2020년 아시아~북유럽 노선에 투입을 검토하고 있는 2만TEU급 이상 12척과 미주동안 서비스에 투입을 검토 중인 1만4000TEU급 8척 등 총 20여척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발주를 준비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최근 선가상승, 조선소 도크 확보 등을 감안, 10일 국내 조선사를 대상으로 제안요청서(RFP/Request for proposal)를 발송하는 등 조선소 선정 작업에 돌입한다. 국제해사기구(IMO)는 2020년 1월 1일부터 공해상에서 운항하는 모든 선박 연료油의 황 함유량 상한 기준을 현재 3.5%에서 0.5%로 강화하는데, 이에 대비해 현대상선은 발주 예정인 모든
SM상선 부산시 부산지역 화주단체와 동반성장 위한 상생협력 MOU 체결 4월 10일(화)부산시청에서 부산시, 화주단체, SM상선참석해 MOU 체결 상공계와 상생협력 모델 구축…한국해운산업 재건에도 박차 SM상선이 부산시•부산지역 수출입 화주단체와 함께 한국해운산업을 재건하고 화주-선사간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MOU를 체결한다. SM상선은 4월 10일 (화) 오전 10:30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한국국제물류협회, 한국무역협회 부산기업협의회 등과 함께 화주단체-해운업계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부산지역 수출입화주와 상공계가부산기반 원양정기선사의 이용을 확대하고 해운업계는 양질의 해상운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상공계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형식의 동반 성장 모델을 구축한다는 것이다. 부산시는 SM상선이 부산을 모항으로 하는 대한민국 대표 국적 원양선사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양금융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수출입화주 및 해운업계가 참여하는 ‘상생협력 T/F’가 구성된다. 참여 기관간에는
현대상선 인도에서 화주초청 행사 개최 작년 ‘법인’에서 ‘본부’로 승격...신흥시장 본격 공략 CEO가 직접 주관 “화주와 중장기 전략 공유” 현대상선 유창근 사장이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인도 뭄바이에서 화주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인도 세인트 레지스 호텔(St. Regis Hotel)에서 5일 개최한 화주초청 행사에는 주요 고객 및 항만 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유창근 사장은 고객 및 항만관계자들과 현대상선의 현황과 향후 중장기 전략 등을 공유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현대상선은 인도의 높은 경제성장률과 최근 시장 상황 개선으로 서비스 항로 개편을 추진하는 등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아시아~인도 7개 서비스에 10척의 선박을 운영하고 있는 현대상선은 지난해 인도 발(發) 처리물동량이 2016년 대비 약 70% 큰 폭으로 증가했다. 유창근 사장은 화주초청 행사에 앞서 ‘인도본부 사무소 확장 이전 개소식’과 현대상선의 ‘글로벌 다큐멘테이션 센터’(GDC)를 방문해 현지 직원을 격려하는 등 직원과의 소통에도 적극 나섰다. 현대상선은 인도시장의 꾸준한 성장세에 따라, 2005년에 국내 해운업계 최초로 인도 현지 법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