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국적선사 최초로 베트남 다낭 직기항 서비스 개설 고속 성장하는 베트남 시장 선점, 국내 화주에 고품질 서비스 제공 23일부터 1,000TEU급 컨테이너선 2척 투입해 단독 운항 개시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은 23일 국적선사 최초로 ‘한국-베트남 다낭 직기항 서비스(HDX: Haiphong Danang Express Service)’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HDX 노선에 1,0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을 단독 투입해 한국, 중국 등에서 베트남 다낭 직항을 원하는 고객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서비스 개설을 통해 국내 화주의 물동량 수요 충족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아주 역내 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원양 서비스와의 시너지를 통한 영업력 극대화 등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향후 높은 경제성장과 물동량 증가가 예상되는 베트남 시장 선점과 국내 화주의 지속적인 물류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신규 서비스를 개설했다”며, “아주 역내를 중심으로 인도네시아 등의 서비스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HDX(Haiphong Danang Express Service) 기항
해양부 한진해운 선원 고용안정 지원 강화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11월 17일 11시 해운조합 부산지부 회의실에서 한진해운 선원 고용안정을 위한 노사정 특별팀(T/F) 회의를 개최했다. ▲ 한진해운고용 및 구조조정현황 한진해운은 지난 11월 10일 노사 합의와 법원 승인을 거쳐 근로계약 해지를 사전 예고한 선원 492명에 대한 해고 절차를 12월 10일부터 추진한다. 해당 선원은 퇴직금과 실업수당(승선 평균임금 2개월분), 미사용 유급휴가금을 받게 된다. ▲ 노사정 특별팀(T/F) 운영경과 해양수산부는 한진해운 선원의 구조조정에 대비하여 지난 10월 13일부터 한진해운 해상직원노조, 한진해운, 노조단체, 선주단체, 선원복지고용센터, 한국해양수산연수원과 함께 노사정 특별팀을 운영해왔다. 노사정 특별팀의 회의 결과, 선원복지고용센터는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재취업 교육과정을 개설하는 한편, 한진해운의 우수한 해기인력을 국내 선사가 최대한 흡수하도록 노력하기로 하였다. ▲ 취업지원 프로그램 선주협회, 선박관리산업협회가 11월 초에 국적 선사와 선박관리업체의 선원 채용 수요를 조사한 결과, 현재 29개사에서 360여 명의 채용을 희망하는
한진해운(주) 사태와 우리나라 선원정책의 해법모색을 위한 특별토론회 개최 한국선원관련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해기사협회가 주관하는 특별토론회가 10월 20일 개최된다. 이번 특별토론회는 한진해운(주) 사태의 현황과 법정관리 개시로 인한 피해상황 및 향후 해결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한진해운(주) 사태로 바라본 우리나라 선원들의 현황과 발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좌장에는 황진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해운산업연구실 실장, 제 1주제는 김인현 한국해법학회 회장(現 고려대학교 교수)이, 제 2주제는 전영우 한국해양대학교 교수가 발표자로 참여한다. 이날 토론회는 부산 한진해운빌딩 28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항로표지기술협회 제5차 IALA ENG 기술위원회 참가 항로표지기술협회(이사장 박찬재)는 2016년 10월 10일부터 10월 14일까지 국제항로표지협회 본부(프랑스 파리)에서 제5차 ENG 기술위원회에 참가한다. 국제항로표지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Marine Aids to Navigation and Lighthouse Authorities ; IALA)는 1957년 설립되어 현재 80여개의 국가기관 등 230여 회원으로 구성된 비정부간 기구로서 해상교통안전과 관련 항로표지의 세계적인 통일과 조화, 그리고 회원국 간의 기술협력을 통하여 선박안전과 경제적 항해 조장, 환경보호를 위한 정책 및 권고, 지침, 표준 등을 마련하고 있다. 제5차 ENG 기술위원회에는 총6명(해양수산부 이호진 주무관, 최유리 주무관,항로표지기술협회 한주섭 차석연구원, 여지민 연구원, 대기해양 윤호열 이사, 한국광기술원 이동희 박사)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에서는 항로표지 시뮬레이터 운영지침서 제정(안), 등명기 한국산업규격(KS) 제정, 특수소재 부표류 해상시험, 해상용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성능, 다중배광등명기 개발 등을 제출하여 회원들과 활발하게
Korea P&I 미래전략자문위원회 개최 한국선주상호보험(회장 박정석)은 9월 21일 미래전략자문위원회를 열고 해운현황 및 성장기반확대 전략에 관해 논의했다. 위원회는 『찾아가는 워크샵』『선하증권현대화워킹그룹』『P&I SCHOOL』『인도해상법세미나』등을 높이 평가하고 각종 해사법규 개정 및 시행 내용과 영향 등에 대한 KP&I의 Circular가 다른 어떤 Club의 그것보다도 이해하기 쉽고 도움된다고 평가했다. 또한 Standard Asia와의 공동인수협정체결,이란기항선박을 위한 Sanction Shortfall Cover개발,선주상호보험조합법 개정추진 등은 사업영역확대에 의미있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위원회는 현대상선,폴라리스해운,시도상선,대한해운 등이 대형벌크선을 가입해있음에 주목하고,월드와이드 운항 대형벌크선의KP&I가입에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재확인하면서 대형벌크선 가입을 함께 독려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Standard Asia와의 제휴 프로젝트인 『KSC』가 Standard와 KP&I 두 클럽의 서비스를 모두 활용할 수 있으면서도 Fixed 보험료 형태로 운영됨으로써 진출입이 자유롭다는 점이
현대상선 구주 노선 대체선박 투입 확정 9월 29일 첫 출항 화주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적선사로서 역할 다하기 위한 결정 현대상선은 미주노선에 이어 구주(유럽)노선에 대한 대체선박을 29일 투입하기로 확정했다. 현대상선은 한진해운 사태로 인한 화주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국적선사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구주 노선에 대체선박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일단 4,000TEU급 컨테이너선 1척이 9월 29일 부산항을 출발해 상해 등 중국 항만을 거쳐 지중해(스페인) 및 영국, 네덜란드, 독일 등 북유럽 주요 항만을 기항하게 된다. 다만 구주노선의 추가 선박 투입은 향후 물량 추이에 따라 탄력적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한편, 미주노선 대체선박은 지난 9일 ‘현대 포워드’호가, 18일에는 ‘현대 플래티넘’호가 부산항에서 출항했으며, 첫 출항한 ‘현대 포워드’호는 20일(현지시간)에 LA에 도착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물류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대상선의 적극적인 대처에 화주들의 격려가 이어지는 상황”이라며,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해운물류 안정화를 위한 국적선사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채권단 지원 거부 한진그룹 입장 한진그룹은 한진해운의 경영정상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으며, 해외 채권자와 선주사들의 협조까지 힘들게 이끌어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 지원 불가 결정이 내려져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진해운이 법정관리 절차에 들어가더라도 한진그룹은 해운 산업의 재활을 위해 그룹이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해양강국포럼 한진해운 살려야 제2 조양상선 위기 연매출 10조원 한진해운 유동성 7천억원 생사기로 국내완결형 산업구조 구축해야 해상수송시장의 건전한 발전방안을 위해 해양강국포럼이 주관하고 정유섭 국회의원이 주최로 29일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에서 개최됐다. 해양수산부 출신 새누리당 정유섭 국회의원은 연 매출 10조 원을 기록하는 한진해운이 유동성 7천억 원 때문에 생사의 기로에 있다며 해운 산업은 우리 경제를 지탱하는 5대 기간산업이자 우리 경제의 성장을 주도하는 국가전략산업이며, 정부가 그동안 해운 산업 유동성 지원을 위해 선박펀드 등 여러 방안을 검토한 끝에 지난 해양보증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해운산업 지원에 나서고 있는 만큼 최선의 결과를 기대한다고 희망의 끈을 놓지 말자고 했다. 한종길 성결대 동아시아 물류학부 교수는 액수도 적은 한진해운을 살리지 못할 때 국가적 손실이 더욱 크다고 지적했다. 다른 방안으로 현대상선과 통합이라도 하면 좋겠다는 의견에는 개인적으로 양사 체제를 유지해야 화주에게도 상당한 편의를 제공할 수 있고 운임, 세계적 네트워크 확장, 특히 우리나라 언어로 비즈니스를 할 수 있다는 보이지 않는 비용절감 차원에서 한진해운을 살려야
해상운송시장 지속발전위한 정책세미나 개최 새누리당 정유섭 의원과 마리타임코리아 해양강국포럼 공동주관 새누리당 정유섭 의원과 「마리타임코리아 해양강국포럼」은 8월29일 오후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와 한국선주협회 후원으로 「해상수송시장의 건전한 발전방안」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날 세미나에서는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상근부회장이 “해상수송시장의 문제와 대책”에 대한 주제를 발표하고, 법무법인 광장의 김성만 변호사가 “해상수송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법률검토”에 대한 주제를 발표한다. 특히 이 날 주제를 발표하는 김 부회장은 한진해운의 구조조정 방향과 대기업 물류자회사의 횡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며, 김 변호사는 해상운송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골목상권 보호와 같은 중소/중견해운선사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률 검토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토론에서는 인천대학교 양창호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성결대학교 한종길 교수, 한국경제 김상철 대외협력국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황진회 실장 등이 패널로 참석하여 우리나라 해상수송시장의 안정화와 발전방안, 그리고 전망에 대해 토론한다. 한편, 「마리타임코리아
싸이버로지텍 CyberLogitec Distance 서비스 신규 출시 항만 실시간 정보공유와 실제 지도를 활용한 운항 가시성 확보 CyberLogitec Distance로 정밀한 채산성 교차 비교와 계약 기준거리 산정 ㈜싸이버로지텍(www.cyberlogitec.com)은 9월부터 벌크 영업운항 솔루션인 '오퍼스 벌크(OPUS Bulk)'와 벌크 영업기회 검색 및 채산성 검토 솔루션 '망고(MAnGO)'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한다. 업그레이드된 오퍼스 벌크와 망고에는 벌크 운항업무 지원 서비스인 ’CyberLogitec Distance’ 서비스가 새롭게 적용된다. 현재 망고는 프로모션 기간으로 싸이버로지텍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배포되고 있다. CyberLogitec Distance 서비스는 항구간 거리 정보 제공을 통해 사용자들의 운항업무 채산성 계산 오차를 최소화 해주고 정밀하게 계약 기준거리를 산정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검색한 항만과 접안시설의 위성사진을 확인할 수 있어 사용자들이 항만 현황을 파악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용이해졌다. 해당 기능들을 통해 해운 영업, 운항, 중개 분야 전문가들의 업무 부담을 경감시켜줄 서비스로 기대 받고 있다. 한편, 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