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나를 찾아 남도를 떠나는 가을여행 발행 전라남도는 가을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남의 오색 가을 빛깔로 물든 단풍여행 등을 즐길 수 있는 ‘나를 찾아 남도로 떠나는, 가을여행’ 홍보책자를 발행했다고 2일 밝혔다. ‘가을여행’ 책자에서는 가을 단풍산, 은빛 갈대밭, 도보 여행길, 섬 나들이, 가을축제 등이 테마별로 소개됐다. 또 체험, 레포츠, 캠핑 등 가족과 함께 하는 사랑과 행복의 여행코스가 수록됐다. 이 책자는 오색 빛깔의 가을 단풍 여행지로 장성 백양사, 구례 지리산 피아골과 담양 추월산, 은빛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장흥 천관산 억새, 순천만 갈대를 소개하고 있다. 붉디 붉은 선홍빛 상사화와 꽃무릇이 피는 영광 불갑사, 함평 모악산 용천사 일대 정보도 실었다. 인문학 산책코스로는 연인, 친구, 동료 등과 걸을 수 있는 숲길을 소개했다. 다산 정약용의 생애를 엿볼 수 있는 강진 다산오솔길, 편백나무 향기가 가득한 장성 축령산 산소길, 방랑시인 김삿갓의 마지막 여생을 붙잡은 절경 적벽을 둘러볼 수 있는 화순 김삿갓길 등이 담겼다. 느림의 미학을 추구하는 여행객에게는 슬로시티만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신안 증도 모실길과 완도 청산도 단풍길 등을 추천하고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 탄생 5일, 순천만정원 국가정원 지정 선포식 개최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마침내 대한민국 최초의 국가정원이 탄생한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순천만정원을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하기로 결정하고 오는 5일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천만정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순천시민, 정원전문가 등 1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이번 국가정원 지정을 계기로 정원산업이 활성화 되면 화훼류와 조경수 생산•유통, 정원디자인, 정원조성•관리, 정원 체험•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고,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을 자리잡을 수 있어 지역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천만정원은 지난 2013년 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2014년 순천만정원으로 재개장하여 운영해 왔다. 다른 박람회장과는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꽃과 나무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움과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순천만정원은 92ha의 면적에 56개 주제정원을 보유한 국내 최초의 종합정원이다. 조성단계부터 순천만 지역의 우수한 자연환경 보존과 연계한 모범적 사례로써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와 시민들이
산림민원 해결사'숲가꾸기패트롤 98%가 만족 산림청, 산림재해 사전예방... 산림행정3.0 대국민 서비스 제공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올해 상반기 숲가꾸기패트롤(산림민원 처리반)에 대한 민원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신청 건 중 82%가 주택 피해목 제거요청이었으며, 처리 건 중 98%가 만족한다는 응답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숲가꾸기패트롤은 재해 우려목, 주택 피해목 제거 등 일반국민이 처리하기 어려운 각종 산림민원을 해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활 속 산림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응하는 등 산림행정3.0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09년 시범 창설되어 현재 전국 27개 관리소에 1개단씩 배치되어 있으며, 지난해에는 민원처리 1,649건에 13,595본의 주택 피해목 등을 제거했다. 주변에서 가옥 위험목 등 긴급한 산림민원 현장을 발견 시 숲가꾸기패트롤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지방자치단체 산림부서와 국유림관리소로 전화, 우편 등의 방법으로 하면 되고, 소유자 동의와 현장 확인 절차를 마친 후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산림청 진선필 산림자원과장은 "산림민원을 전담 처리하는 숲가꾸기패트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국민 생활불편사항을 사전에 해소
2015夏季특집:산림청 국가 산림문화자산 4건 지정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해남 관두산 풍혈등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국가적으로 보존가치가 큰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등 4건이 지정됐다고 밝혔다. 산림문화자산이란 산림과 함께 살아온 선조의 생활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역사적·생태적·경관적·정서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큰 유·무형의 자산을 말한다. 국가 산림문화자산은 산림청이 지정·관리하며 이번 4건을 포함해 현재까지 13건이 지정되었다. 이번에 지정된 국가 산림문화자산은 ▲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해남 관두산 풍혈 및 샘 ▲ 완도수목원 가시나무 숯가마터 ▲ 울진 소광 황장봉산 동계표석이다.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은 우리나라 최초로 양묘에 의해 생산된 묘목으로 가로수 숲길을 조성하였다는 역사적 의의가 크다. 또, 생활권 내에 위치하며 지역주민은 물론 탐방객에 대한 정서 순화 기능과 도시 숲으로써 생태적 역할을 하고 있는 명소로 그 가치가 높다. ‘완도수목원 가시나무 숯가마터’는 완도에서 자생하고 있는 상록참나무(붉가시, 종가시)를 사용한 숯 생산 가마터로, 조선시대 우수영에 격월로 공납한 사실이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되는 등
산림청과 유성엽 의원 돈이 되고 마을이 자라는 산림경영 심포지엄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국회 유성엽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전북정읍)과 2015년 8월 25일 오후2시에서 5시까지 국회 의원회관에서 ‘돈이 되고, 마을이 자라는 산림경영’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고, 소득창출형 산림 경영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국회, 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전라북도, 담양군, 산림경영인협회 등 농림업 관계자와 전문가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산림에서는 목재생산도 가능하지만, 최근에는 보다 단기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청정임산물 생산, 휴양․치유서비스 제공,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로 개인이나 지역의 소득에 기여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실제 심포지엄에 참석한 아모레퍼시픽은 회사 브랜드 ‘아리따움’의 이름을 딴 ‘아리따운 구매’를 통해, 지역 농림인들로부터 친환경 검증을 받은 원료를 지속적으로 구매하여 제품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세계대나무 박람회(9.17~10.31, 죽녹원) 개최를 앞두고 있는 담양군은 잠재가치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던 대나무를 활용해 연간 150만
광복 70주년 맞아 태극기 동산 새단장 국민에 개방한다 국립산림과학원 나라사랑과 산림과학연구 관심 갖는 계기 될 것으로 기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경남 진주 남부산림자원연구소에 조성한 태극기 동산을 새롭게 단장하여 국민에게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태극기 동산은 주중(월~금)에만 개방되며, 방문 문의는 남부산림자원연구소 대표전화(055-759-8231)를 통해 할 수 있다.태극기 동산은 미래 세대를 위한 '꿈의 동산'을 구호로 조성된 것으로 가로 57미터, 세로 34미터(1,938㎡)의 크기의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태극기 동산의 중앙 태극 문양은 200㎡, 각 모서리에 자리 잡은 건곤감리(乾坤坎離)의 4괘(四卦)는 각각 40㎡에 달한다. 태극기의 흰색 바탕은 밝음과 순수, 그리고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성을 나타낸다. 태극기 동산 바닥부분에 이 뜻을 담아 잔디 연구를 통해 각 지역에서 수집된 우수한 국내 토종 잔디를 심어 청소년의 푸른 꿈과 기상을 표현했다.가운데 태극 문양은 태극의 음(陰 : 파랑)과 양(陽 : 빨강)의 조화를 상징하는데, 이 부분에는 대나무 연구를 통해 선발된 관상미가 높은 황호죽과 겨울철에
부산해양연맹 복지단체 청소년 초청하다 2015청소년해양레포츠체험캠프(海품날) 열어 부산해양연맹(회장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부산항만공사,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8월18일(화), 19일(수) 양일간 송도 해양레포츠 센터에서 복지단체 청소년 1,000여명을 무료 초청하여 해양안전교육과 해양레포츠체험을 겸한 “2015청소년해양레포츠체험캠프(海품날)”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체생활을 주로 하는 복지단체 청소년들에게 구명뗏목 승선 등 해양안전교육으로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배양토록 함과 아울러 카약, 래프팅, 모타보트 체험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체험을 통한 바다사랑 정신과 해양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개최된다.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단체 청소년 및 복지사 등 1,000여명이 무료로 초청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티셔츠, 캠프참가비, 도시락 등 의 일체의 비용이 지원된다. 2004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는 동 행사는 매년 약 1,000명 내외의 복지단체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왔으며 지난해까지 누적참가인원이 1만1천여명에 이를 정도로 부산지역의 복지단체에 인기가 높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에는 부산항만공사의 대학생
산림청 14일부터 하반기 숲태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임신 16주~36주 임신부 임신부부 850명 대상 선착순 온라인 접수 10월까지 산음·장성·청태산·잣향기 등 국공립 치유의 숲 4개소에서 운영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임신 16주~36주 임신부와 임신부부 85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숲태교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숲태교 프로그램은 8월 29일부터 10월까지 산음•장성•청태산•잣향기 등 국•공립 치유의 숲 4개소에서 총 9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분은 8월 14일부터 산림청 누리집(forest.go.kr)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선착순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잣향기 치유의 숲'은 별도로 경기농정 누리집(farm.gg.g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숲태교 프로그램으로는 태담, 명상, 맨발걷기, 아로마 마사지, 꽃편지 쓰기, 나무모빌 만들기, 자연물 찾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숲태교는 임신부의 무력감이나 불안감을 완화해주어 심신안정에 도움이 되며,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비되는 코티졸의 농도 감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산림청 임영석 산림휴양치유과장은 "바쁜 일상으
2015夏季특집:부산항 콘서트 불꽃쇼 명당자리를 찾아라 14일 광복 70주년 기념 부산시민대축제 개최 해방귀국선 재현행사 부산항 콘서트 불꽃쇼 부산시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시민대축제를 개최하면서 8월 14일 오후 4시 자갈치 부두 친수공간에서 ‘1945 해방귀국선 재현행사’와 오후 7시 북항재개발구역 일원에서 ‘부산항콘서트’와 ‘멀티미디어 DJ 불꽃쇼’를 개최해 경축분위기를 한껏 띄우게 된다. 이번 불꽃연출은 오후 9시 5분부터 약 40분간 북항재개발구역 앞 방파제에서 연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안리 해수욕장이 메인 연출 장소인 부산불꽃축제와는 달리 이번 ‘멀티미디어 DJ 불꽃쇼’ 북항이 내려다보이는 산복도로에서도 최적의 관람이 가능하다. 산복도로 중 유치환우체통, 김민부전망대, 부산포개항문화관, 디오라마, 민주공원, 일동빌라, 금수사입구일원, 선화여중, 컴퓨터과학고정류장, 동여중 밑, 수성초등학교 등도 소위 불꽃 관람 명당자리로 볼 수 있다. KNN(99.9Mhz) 라디오로도 불꽃 배경음악을 생중계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영도 청학수변공원, 중구 용두산 공원, 남구 감만시민공원 등도 숨은 명소로 꼽힌다. 부산시 관계자는 “굳이 북항재개발구역의 행사장이
2015夏季특집:제2회 ISMC머슬바디코리아 인터내셔널 어워즈 개최 15일 광안리서 500만 휘트니스매니아 축제 몸짱들 인간태극기로 광복 7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5일 전국에서 모인 몸짱 태극기들이 부산 광안리 해변도로를 점령할 것으로 보여 뜨거운 백사장의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22일 500만 휘트니스 매니아들을 위한 축제 ‘ISMC머슬바디코리아 인터내셔널 어워즈 시즌2’ 대회조직위에 따르면 광복절날 대회가 시작되는 만큼 이날 오프닝 해변도로 퍼레이드에서 몸짱 백여명에게 태극기를 그려넣는 바디페인팅을 진행하기로 결정됐다.이 몸짱들외에 수십여명의 다른 참가 몸짱들에게도 각자 희망을 담은 메시지를 그려 넣어 동참 시민들에게 한번쯤 국가를 돌아보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조직위는 최근 부산문화콘텐츠 콤플렉스 4층 PT실에서 쇼비즈엔터테인먼트그룹 회장 앙드레 정(정원영) 대회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각 분야별 조직위 위원장과 위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제2회 대회를 오는 8월 15일부터 2일간 부산광안리 해수욕장 해변 일대에서 펼치기로 결정했다. 500만 휘트니스 매니아들을 위한 행사인 이번 축제는 지난해 보다 한층 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