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세기업의 해운소득 기업소득환류세제 대상 제외 비톤세 기업의 선박투자도 대부분 자산투자로 인정 기획재정부는 기업소득환류세제 시행과 관련한 유권해석을 통해 해운산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최대한 고려하여 톤세기업의 해운소득은 기업소득환류세제 적용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우리 경제에서 기업의 소득이 투자, 임금 또는 배당 등을 통하여 가계의 소득으로 원활하게 흘러 들어가 소비를 촉진시키는 선순환 구조정착을 위해 법인세법 제56조를 신설하여 2015년도 기업의 미환류 소득에 대해 법인세를 부과한다. 이에 앞서 한국선주협회는 기획재정부에 건의서를 제출하고, 기업소득환류세제는 톤세제를 적용한 해운기업에 대한 특례적용과 해운산업의 생산설비인 선박을 해외에서 도입하는 자체가 해상 및 육상직원 일자리 창출과, 선박관리업, 해상보험, 선박검사, 선박수리업 등의 유관산업에까지 폭넓게 기여하는 만큼 이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며 정부의 정책적인 배려를 요청했다. 기획재정부는 한국선주협회의 이같은 건의를 수용하여 「조세특례제한법」 제104조의10에 따른 톤세제도를 적용하고 있는 해운기업의 해운소득은 「법인세법」 제13조에 따라 과세표준을 계산하는 것이 아니므로 「법인세법」
폴라리스쉬핑 해운불황속 3분기 영업이익 1168억원 기록 폴라리스쉬핑이 작년 사상 초유의 해운불황 속에서도 양호한실적을 내놨다. 2015년 해운시황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누적된 공급과잉 요인과 더불어중국의경제성장률 저하및친환경정책에따라 중국의 건화물선 물동량 수요가 크게 감소하면서 사상최악의시황을기록했다. 30일 폴라리스쉬핑은 2015년 매출액 7,719억원,영업이익 1,168억원의 실적을 발표했다.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소폭 감소(전년동기 7,873억원)했으나 영업이익은 4.5% 증가(전년동기 1,116억원)했다. 이는 브라질의 Vale사 등 국내외 대형화주와의 장기운송계약을 통해 해운시황의 등락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운임 수입을 확보하였기 때문이다. 별도로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는 폴라리스쉬핑이 발행하는 100억원 규모의 제11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평가했다. 최근에는 현대상선 유조선 사업부 인수를 위한 입찰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한해운, 현대글로비스, 에이치라인해운 등 다른 해운사들은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하면서 폴라리스쉬핑은 이번 입찰의 유력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주목 받고있다.
현대상선 채권단 자율협약 결정 관련 현대상선 측은 “채권단이 현대상선의 회생을 위해 결단을 내린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갖는다”라며, “이번 결정이 향후 용선료 인하 및 사채권자 채무조정 등 추가 자구안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진행 중인 자구안도 사즉생의 각오로 최선을 다해 반드시 이행해 재무건전성을 회복하고 조기에 현대상선의 경영정상화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WESTWOOD 쉬핑라인 광양 컨테이너 터미널 기항 WESTWOOD 쉬핑라인이 2016년 4월 말부터 광양 컴테이너 터미널 기항을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WESTWOOD SEVICE 2 모션들을 이용하여 수출입 서비스를 제공한다. WESTWOOD는 7대의 CON-BULK 선박들을 운영하여 컨테이너와 벌크 화물의 태평양 연안 북서부와 북아시아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 컨테이너와 냉동 컨테이너 서비스, 브레이크 벌크 화물, 대형 프로젝트 화물 서비스를 제공한다. WESTWOOD 쉬핑라인은 1982년부터 일본, 한국, 중국과 북미 지역에 20여개 이상의 기항지를 서비스하고 있다. 최신식의 선박들과 함께 우수한 화물 처리 능력과 신뢰할 수 있는 선적 스케쥴을 제공하고 있다. WESTWOOD는 J-WESCO 자회사이며, J-WESCO는 WESTWOOD에 25년 이상 주요 서비스를 제공해온 일본 하역 업체들의 합작 자주 회사이다. 추가적인 스케쥴과 정보는 www.wsl.com또는 고객센터 미국 (800)220-9752, 한국 Hyop woon Shipping Ltd을 통해 이용가능하다.
한진해운 노선 개편을 통해 베트남서비스 강화 북베트남서비스 강화 위해‘한국 – 베트남 하이퐁’ 서비스 개설 중국 대체할 아시아 성장 시장인 베트남 영업력 강화 및 수익성 제고 한진해운이오는 4월 한국과 북베트남을 연결하는 노선을 개설하는 등 베트남 서비스를 강화한다. 한진해운은최근 중국의 대체 생산기지의 역할을 하며 성장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베트남 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아시아 지역의 영업력 강화를 위해 베트남 노선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먼저‘인천-평택-부산-홍콩-하이퐁-옌톈(중국)-인천’ 순서로 기항하는 ‘KH1 노선(Korea – Haiphong Service 1)’은 1,100 TEU급 컨테이너선을장금상선과각각 1척씩 투입한다. 이와함께 장금상선에서 운영중인 ‘광양-부산-울산-홍콩-황푸(중국)-하이퐁-츠완(중국)-광양’을 기항하는 ‘KH2 노선(Korea – Haiphong Service 2)'에 선복교환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KH1노선, 아래사진) 한진해운은 이번 노선 개설을 통해 국내 주요 수출입 항 대부분을 기항하여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또한 한국과
유수홀딩스, 송영규 전무 대표이사 선임 유수홀딩스(www.eusu-holdings.com)는 오늘 오전에 개최된 이사회에서 지난 2015년 6월 30일부로 대표이사직을 사임한 윤주식 사장의 후임으로 송영규 전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으며, 현 최은영 대표이사 회장과 2인의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신임 송영규 대표이사는 1961년 서울 출생으로 한국외국어대 터어키어학과(학사)와 인하대 경영대학원 국제통상학(석사)을 졸업하였고, 1988년 한진해운 영업관리부에 입사, 경영혁신(PI)팀장•구주Trade그룹장•구주지역본부장을 거쳐 컨테이너선 사업부를 총괄하는 컨테이너 사업본부장을 역임, 경영혁신•해운영업 전문인 및 전문 경영인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15년 7월에 유수홀딩스 총괄임원 전무로 임명됐다. ▶ 송영규 대표이사 프로필 ㅇ 생년월일 : 1961년 10월 8일생 ㅇ 출생 : 서울 ㅇ 학력 - 1988년 한국외국어대 터어키어학과 졸업 (부전공 무역학) - 2014년 인하대 경영대학원 국제통상학 졸업 ㅇ 경력 - 1988년 한진해운 입사(영업관리부/서울판매지점) - 1995년 스페인 지점장 - 1998년 인력관리팀 근무, BE
항로표지기술협회 세계 최고 국내 최초 육지초인용 LED 대형등명기 기술 이전 완료 항로표지기술협회(KAAN, 이사장 박찬재)는 2년간 해양수산부 해양안전 및 해양교통시설 기술개발사업(전담기관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육지초인용 LED 대형등명기 개발” 과제를 통해 한국광기술원(원장 박동욱)과 공동연구를 수행하여 국내 최초 육지초인용 LED 대형등명기 기술을 개발하고 항로표지 전문 산업체에 기술이전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선박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필수적인 항로 표지용 등명기중 기존 회전식 대형등명기의 광원으로 이용되는 메탈할라이드 램프는 초기 기동시간이 길고 외부 환경에 의해 예열/냉각 시간이 필요하며, 짧은 램프 수명으로 인한 고장 발생 빈도가 높아 유지보수에 따른 관리 및 비용 부담이 가중되는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회전식 대형등명기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해외 해양 선진국을 중심으로 LED 대형 등명기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나, 초고광도 구현을 위한 고출력 LED 엔진 기술 및 방열 기술, 렌즈 및 반사판 광학 기술 등의 기술적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항로표지기술협회와 한국광기술원 연구진은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성능 검증을 통해 기
해양산업계 상생발전 행보 본격 나섰다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 (Mac-Net) 제1차 전체 실무자 교류회 개최 우리나라 해양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선진화를 위해 해양산업계가 본격적인 협력 행보에 나섰다.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Mac-Net) 사무국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선급(KR, 회장 박범식)은 각 회원 기관 실무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전체 실무자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서 김성현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차장 등 주요 실무자 13명이 운영위원으로, 전영우 한국해양대학교 해상수송과학부 교수가 자문위원으로 임명됐다. 각 분과별 워킹그룹장(Working Group長)으로는 안전부문에 박주성 한국선급 국제협력팀장, 비즈니스 부문에 허윤수 부산발전연구원 박사, 기술부문에 이인원 조선해양플랜트글로벌핵심연구센터 교수 등이 임명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Mac-Net의 공식 홈페이지(www.macnetkorea.com)가 공개됐다. 영문으로 구성된 Mac-Net 홈페이지는 한국선주협회,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등 24개 회원사 및 히든챔피언 기업 소개, 국내 해양산업 개요(Overview), 정책 브리프 및 산업통계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선주협회 청해부대 제21진 왕건함에 위문품 전달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오는 3월 23일 아덴만으로 출병하는 청해부대 제21진 왕건함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청해부대가 파병 중인 아덴만은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해상교통의 요충지로서 우리나라 상선대는 중무장한 해적의 위협을 무릅쓰고 아덴만을 통과하고 있으며 2009년도부터 청해부대가 우리 상선을 보호하기 위해 파견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영무 선주협회 상근부회장은 “청해부대가 있기에 우리나라 선박들은 해적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우리나라 수출입 화물을 수송할 수 있다”며, 청해부대에 해운업계를 대신하여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청해부대 제21진 왕건함은 오는 3월 23일 부산에서 출항하여 제20진 최영함과 임무를 교대할 예정이다.
해상노련 선상투표 알리기에 나서 올바른 선상투표문화 정착 위해 선거운동본부 설립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염경두, 이하 해상노련)은 선상투표 활성화 선거운동본부를 설립하고 본격 선상투표 알리기에 나섰다. 해상노련에서 추진하는 이번 선거운동본부는 오는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지난 2012년 대선부터 시행된 선상투표에 대해 널리 알리고 올바른 선상투표문화를 정착시킴은 물론, 선원들의 참정권 및 권익 보호를 위한 것이다. 염경두 위원장은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선상투표제도가 법제화 된 이후 두 번째 맞는 선거”라며 “아직까지 현장에 완벽하게 선상투표제도가 정착화되었다고 볼 수 없기에 선거운동본부를 설립하게 됐다”고 선거운동본부 설립 취지를 밝힌 뒤 “다양한 방법으로 선상투표를 홍보해 바다 위에서 파도와 싸우며 힘든 노동을 하고 있는 선원 모두가 투표에 참여하고 자신들에게 보장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상노련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바다 위에서도 투표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선사와 선박을 직접 방문해 선상투표를 알리고 선원들의 적극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수막과 소식지 등을 통한 홍보도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