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쉘석유(주), 한국해양대에 대학발전 장학금 전달한국쉘석유(주) 강진원 대표이사는 17일 오전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를 방문, 대학 발전 및 학생들의 장학금 지원을 위한 발전기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진원 대표이사는 “부산에 본사를 두고 선박 엔진오일 분야 국내 1등 기업으로서 해양관련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한 책무를 느낀다”며 “고객들에게 받는 사랑만큼 사회에 환원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해양대 도근영 기획처장(사진ㆍ왼쪽)은 “국내외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금 출연의 뜻을 잊지 않고 대학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한국쉘석유(주)는 한국해양대에 지난 2002년부터 올해까지 총 2억 2천여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 : 한국쉘석유(주) 장학금 전달식)
한국해양대 7대 총장에 박한일 교수 임명 국립 한국해양대학교의 제7대 총장에 제6대 총장을 지낸 박한일(59·해양공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한국해양대 역사상 최초로 연임 총장이 탄생했다.한국해양대는 교육부가 국무회의 등 총장 임명절차를 거쳐 16일 해양공학과 교수인 박한일 공학박사를 한국해양대 제7대 총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6대 총장을 역임한 박 총장의 새로운 임기는 2016년 8월 16일부터 2020년 8월 15일까지 4년간이다. 이로써 박 총장은 대학 역사상 최초의 연임 총장이 됐다. 박한일 신임 총장은 “수개월간 총장 공백 상황으로 대학의 리더가 부재했는데 이제부터라도 구성원들이 단합하여 국립 한국해양대학교를 국민의 기대와 열망에 부응하는 세계적인 해양특성화 종합대학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임명 소감을 밝혔다. 박 신임 총장은 7대 총장 후보자로 나서면서 ‘함께하는 새로운 도약, 세계 해양의 허브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대학발전을 위한 6대 비전을 밝혔다. 박 총장의 6대 비전은 창의인재 양성대학, 해양융복합 연구대학, 세계 최고의 해양글로컬대학, 해양정책 브레인대학, 재정이 견실한 대학, 품격있는 멀티캠퍼스대학 등이다
바다에서 꿈을 찾다, '제2회 청소년 해양캠프' 열려 해양부, 한국해양재단․포스텍과 공동으로 17일부터 4일간 개최 해양수산부는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한국해양재단,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경북씨그랜트센터와 공동으로 ‘청소년 해양캠프’를 개최한다. ‘청소년 해양캠프’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과 연계하여 청소년이 바다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고품격 해양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고등학생 54명이 참여한 데 이어 올해는 자유학기제와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지원을 위하여 전국 중고등학교 및 청소년센터에서 총 46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해양과학, 해양산업, 해양자원, 창의‧리더십 등다양한 전문가 강의를 듣고, 포항 포스텍에서 실험‧실습도 직접 해보고 관련 연구를 참관하는 한편, 박물관, 조선소, 항만 등 주요 해양시설도 둘러보고, 요트 등 해양레저 체험도 하게 된다. 포스텍 학부, 대학원 재학생 7명으로 구성된 해양멘토단이 참가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하고 진학 상담을 하는 한편, 해양 올림피아드, 모형잠수함 제작 및 조정 경연 등으로 청소년들의 지적 호기심과 성취감을 높일
한국해양대, 청소년 해양과학영재캠프 개최 한국해양대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학내 일원에서 중학생 대상 ‘2016년도 해양과학영재캠프’를 두 차례 실시한다. 한국해양대 해양과학기술연구소(소장 신성렬)는 10일 오전 해양과학기술대학관 세미나실에서 입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는 해양과학 관련 특강과 다양한 실험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해양과학기술 및 문화에 대한 친밀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부산 시내 중학생 40명이 참여하며, △신소재의 보고 해양생물 △우주에서 해양환경 감시하기 △인류 미래와 해양환경 △해양에서의 자원탐사와 개발 등 네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한국해양대 교수들의 강연과 더불어 해양생물로부터 천연물질 추출하기, 위성영상을 이용한 해양환경 분석, 해양폐기물 수거선 모형 만들기, 실습선 아치호를 이용한 해양자원탐사 체험 등 해양전문가와 함께하는 해양과학체험활동 형태로 꾸며진다. 신성렬 소장은 “청소년들의 해양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대학진학 및 과학자로서의 진로결정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양대 해양과학기술연구소는 ‘찾아가는 해양과학교실’, ‘해양과학꿈
한국해양대, 세계 최초 DP FMEA 교육 개설 영국 NI 국제 인증 획득 … 1기생 8명 수료 한국해양대학교는 최근 ‘해양플랜트의 DP(Dynamic Positioning) Appreciation 및 FMEA(Failure Modes and Effects Analysis) 국제 인정교육’을 세계 최초로 개설하여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산학연ETRS센터에서 교육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해양대는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해양플랜트 분야 DP 교육에 대한 국제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DP 시스템이란 특수 선박과 해양플랜트 지원 선박의 추진기를 이용해 위치를 자동적으로 유지하는 장치를 의미한다. DP교육을 통해 드릴십, 해양플랜트 지원 선박 등 DP 기능이 있는 선박에 승선하는 항해사인 'DPO'(Dynamic Positioning Operator)로의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한국해양대는 지난달 세계 최초로 전 세계 DPO의 자격부여와 관리를 책임지는 영국 NI(Nautical Institute)협회로부터 ‘DP Appreciation 및 FMEA 교육과정’에 대해 추가 인정을 받아 해양플랜트 DP시스템 관련 종사자들에게 국제 공신력이 있는
해양과학 인재양성을 위한 2016 KIOST 열대해양연구단 발대식 개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 이하 KIOST)은 지난 2일 오후, KIOST 안산 본원에서 「2016 KIOST 열대해양연구단」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IOST 열대해양연구단은 한국 해양과학의 미래를 위해 KIOST가 2007년부터 열대지역의 해양과학 연구현장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대상 연구실습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동 프로그램은 지난 5월 11일부터 1달간 신청·접수한 고등학생 및 대학생 응모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총 7명의 참가자가 선발되었으며, 8월 18일부터 9박10일 일정으로 남태평양 미크로네시아 축주에 있는 KIOST 태평양해양과학기지에서 진행된다. 특히, 금년부터는 태평양해양과학기지에 상주하는 KIOST의 연구자와 열대해양연구단의 지도연구자가 함께 이론교육과 시료 채집·열대생물 해부·산호 관찰 등 다양한 연구실습에 참여하여 해양과학분야에 대한 수준 높은 실습과 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홍기훈 원장은 "열대해양연구단은 지구기후변화와 생태계 연구에 중요한 열대해양 연구현장 현장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노벨상에 도전할만한 차세대 과학자 양성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 3D프린터ㆍ드론 체험을 통한 영재 창의교육 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단장 조효제ㆍ이하 LINC사업단)은 최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부산 남부영재교육원 학생들에게 ‘3D프린터&드론 체험을 통한 영재 창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3D프린터 및 드론에 대한 관심 유도 및 정보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 남부영재교육원의 과학 및 수학 영역 중학생 약 80명을 대상으로 7월 26일부터 27일, 8월 1일부터 3일 두 차례에 나눠 진행됐다.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은 학내 융복합공동장비센터가 보유한 3D프린터, 3D스캐너 등 최근 산업분야에서 가장 관심이 증가되고 있는 첨단 생산 기술과 신성장산업인 드론의 이론교육과 더불어 직접 조립 및 조작하는 체험학습을 실시함으로써 미래 제조기술 및 신기술에 대한 이해와 창의적 사고를 넓혔다. 조효제 LINC사업단장은 “초ㆍ중ㆍ고 학생들뿐만 아니라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고급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며 “LINC사업의 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 같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사진 : 드론조립과정)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카토즈 1대1 기업맞춤형 기술사관 양성 협약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조효제)은 LNG 시공 및 기자재 제조 전문업체인 카토즈(주)(대표이사 정재욱)와 1일 오전 11시, 한국해양대학교 공동실험관 회의실에서 「1대1 기업맞춤형 기술사관 양성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 조효제 단장(사진 오른쪽 네 번째), 박수용 교수 및 카토즈(주) 정재욱 대표이사(사진 왼쪽 네 번째), 김기룡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해양대는 카토즈(주)의 요청에 따른 맞춤형 트랙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카토즈(주)는 기술사관으로 선발한 학생에게 현장실습, 장기현장실습 등의 기회를 제공하며 카토즈 트랙을 이수한 학생은 취업우선권을 갖게 된다. 조효제 단장은 “이번 1대1 기업 맞춤형 기술사관 양성 협약 체결은 기업과 학교가 공동으로 기업 맞춤형 기술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지역 내 해양플랜트 기자재 업체의 성장과 취업률 향상이라는 기업과 대학의 상생발전 모델을 구체적으로 구현한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은 기술사관 양성
한국해양대 부산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가시화 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달 28일 부산산학융합원(원장 길경석)과 공동으로 ‘한국해양대학교 미음캠퍼스 및 기업연구동 건립공사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여 부산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을 본격 가시화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부산산학융합원 길경석 원장과 한국해양대 도근영 기획처장을 비롯해 부산광역시,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부산지역본부 관계자 등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해양대 미음캠퍼스 및 기업연구동 건립공사 설계 추진방향과 향후 일정, 유관기관 간 협조사항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건립공사 설계용역은 상지이엔에이건축사사무소에서 실시하며 강서구 미음동 1522-4번지 R&D 허브단지내 대지 9,144.2㎡에 추진한다. 한국해양대 미음캠퍼스는 지상4층 연면적 5,596.67㎡의 규모로써 강의실, 교수연구실, 프로젝트연구실(Lab)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기업연구동은 지하1층ㆍ지상5층 연면적 3,626.82㎡의 규모로써 공용장비활용센터, 재직자교육실, 창업지원실, 세미나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설계용역을 오는 11월 15일까지 110일간 마치고 11월 하순부터 시공에 들어가면 내년 말에 완공될 예정이
주니어 노벨수상자를 위한 LED 과학체험교실 한국해양대, 여름방학 교육기부 프로그램 한국해양대 화합물반도체공정기술센터(센터장 이삼녕)는 지난 26일부터 27일 양일간 ‘2016년 주니어 노벨수상자를 위한 LED 과학체험교실’을 열었다. 한국해양대 공과대학 1호관 및 반도체공정실험동에서 무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 120명이 참여하여 미래 과학자로의 꿈을 키웠다.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LED 바람개비 만들기’, ‘첨단시설 클린룸 체험’, ‘풍선, 장미꽃을 이용한 액체질소 실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신성장동력산업의 한 분야인 LED조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한국해양대 LED 과학체험교실은 여러 교수와 대학생들의 자원봉사에 의해 진행되는 한국해양대의 대표적인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방학마다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다. 지역 청소년들에게 첨단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공학 분야에 대한 관심과 흥미, 동기를 유발하여 첨단과학분야의 창의적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