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지역문화의 아이콘 어울림 콘서트 매달 개최 지역 문화소외계층에 영화, 공연, 오페라 등 문화휴식공간 제공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고재호)은 거제시민과 임직원들의 여가선용을 위한 무료공연인 ‘어울림 콘서트’를 매달 개최하고 있다. 이번 ‘8월 어울림 콘서트는 지난 25일 저녁 7시, 대우조선해양 옥포 신사옥 야외무대에서 뮤지컬 디바 배해선의 뮤지컬 갈라쇼가 열렸다. 이 콘서트에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소외계층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해, 귀에 익은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사진:지난 25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야외무대에서 열린 ‘어울림콘서트’에서 뮤지컬 배우 배해선과 드림앙상블팀이 출연해 거제 시민들을 위한 뮤지컬 갈라쇼를 선보였다.> 이 회사가 소외계층과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공연을 제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 공연은 지난해 복합문화공간인 해피니스홀 완공과 함께 지역민들 위한 문화나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월(셋째 주 토요일 또는 일요일) 개최되어, 지역사회에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무료공연이지만, 클래식, 국악, 탱고,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장르와 수준 높은 연주로 지금까지 2,500여명의 지역
한국기업평가, STX조선해양(주) 무보증 신주인수권부사채 신용등급 A-로 평가 한국기업평가는 STX조선해양(주)(이하 ‘동사’)의 제28회 무보증 신주인수권부사채 신용등급을 A-로 평가한다. 등급전망은 부정적(Negative)이다. 이는 우수한 사업적 지위에도 불구 업황침체 장기화에 따른 실적부진 및 재무부담 가중 전망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 신용등급은 글로벌 Top4에 위치한 사업적 지위, 시황침체 지속에 따른 현금흐름 가변성 확대, 동사 및 그룹 전반의 과중한 재무부담, 그리고 일련의 재무구조 개선 계획에 따른 재무부담 완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이다. 동사는 글로벌 Top4의 사업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선두권의 조선업체이다. 그러나 해외법인 투자에서 촉발된 재무부담이 과중한 수준에 있는 가운데 업황부진 장기화 여파로 실적 및 현금흐름의 가변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그룹차원에서 향후 공격적 사세확대 지양 그리고 적극적인 재무구조개선 집행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자구노력이 공식 발표되어 진행중이며, 특히 동사의 경우 STX OSV를 포함한 보유중인 투자자산 매각 등 동사가 밝히고 있는 일련의 재무구조 개선계획이 향후 수개월내에 순조로이
夏季특집:여름 피서 회사 휴양소로 떠난다 현대중공업 하계 휴양소, 임직원들에게 큰 인기 여름휴가 기간에 하루 평균 1천4백여명 다녀가 각종 편의시설과 다양한 이벤트 5만명 이용 예상 현대중공업이 임직원 및 가족들을 위해 마련한 하계휴양소가 실속 피서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7월 14일부터 경주시 양남면 하서리휴양소와 가족캠핌장, 울산시 동구 일산휴양소 등 3곳의 하계휴양소를 운영하고 있다.(사진: 현대중공업이 임직원과 가족들을 위해 운영 중인 하서리휴양소) 이들 휴양소는 현대중공업 여름휴가 기간 동안(7/28∼8/12) 하루 평균 1천440명씩 약 2만3천명의 이용객이 찾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현대중공업 휴양소는 동해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더불어 샤워장, 취사장, 주차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가까운 곳에서 알뜰한 휴가를 보내려는 임직원과 가족들로부터 매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서리 해변에 마련된 하서리휴양소는 1천7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규모로 몽골텐트 60동과 대형 천막 3동, 어린이 풀장 등이 설치되어 있다. 하서리휴양소 인근에 위치한 가족캠핑장은 몽골텐트 29동 규모로 300
夏季특집:조선소 견학도 하고 안전교육도 받으니 즐거움 두배 대우조선해양 거제시 지역 아동 60명 초청 안전체험교육 실시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고재호)은 지난달 30일 방학을 맞아 거제시 드림스타트센터 아동 60여명을 대상으로 조선소 견학과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 대우조선해양 안전체험관을 찾은 아이들이 소화기 다루는 법에 대해 실습을 하고 있다.) 이날 안전교육은 조선소를 처음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회사투어 및 전시관을 둘러보며 조선․해양산업과 선박건조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이후 안전 체험관에서 심폐소생술교육 및 소화기 사용법 체험 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꼭 필요한 것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참석자 대부분이 8~12세의 아동들로서 인지/언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린이들 스스로가 안전의 소중함을 느끼고 위기상황 대처 뿐만 아니라 성인이 되어서도 철저한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 회사 김원중 전문위원(HSE 기획그룹)은 “체험위주의 안전교육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드 넓은 야드처럼 더 큰 꿈을 품으며 자라
대우조선해양 2012년 단체교섭 타결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사장 고재호, www.dsme.co.kr)이 2012년 단체교섭을 최종 타결하며 22년 연속 무분규를 달성했다.대우조선해양 노사는 지난 25일 2012년 단체교섭을 잠정 합의, 27일 조합원 총회를 통해 확정시켰다.이날 조합원 총회에서 7,120명의 조합원 중 6,896명의 조합원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중 4,186명(투표인원의 60.7%)이 찬성해 합의안을 통과시켰다.지난 5월 7일 첫 상견례를 시작한 지 80여 일만에 합의안을 이끌어내 하기 휴가전 협상을 마무리했다.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노사가 합의한 주요 내용은 ▶ 기본급 56,304원 인상 ▶ 성과배분상여금 400% ▶ 회사 주식 매입지원금 200% ▶ 교섭타결격려금 380만원 ▶ 정년 연장 (58세 +1년 +1년) 등이다대우조선해양 고재호 사장은 “회사발전을 위해 현명한 결정을 내려준 조합 집행부와 조합원들에게 감사한다”며“이번 합의를 통해 한단계 성숙된 노사관계를 꾸준히 만들어가자”고 말했다.대우조선해양은 이날 투표를 통해 합의안이 통과되면서 지난 1991년부터 22년째 무분규 타결이라는 위업을 달성하게 됐다.
두산중공업 여수 화력 1호기 들어갈 친환경 발전설비 수주 순환 유동층 보일러 터빈발전기 공급 등 2600억 원 계약해 노후 발전소 오염물질 크게 줄어 든 친환경 발전소로 건설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27일 한국남동발전과 여수 화력발전소 1호기에 들어갈 350MW급 순환 유동층 보일러, 터빈발전기 등 주기기 공급 계약을 약 2600억 원에 체결했다고 밝혔다..순환 유동층(Circulating Fluidized-Bed) 보일러는 기존 미분탄 보일러와 달리 공기와 석회를 동시에 주입시켜 순환 연소시킴으로써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 오염물질 배출을 크게 줄이는 친환경 발전설비임. 특히 저품질의 석탄을 연료로 사용할 수 있어 연료비 절감 효과도 뛰어났다..이번 계약은 1975년부터 30년 넘게 운영되어 온 200MW급 여수 화력발전소를 350MW급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것임. 향후 연료전환 공사를 통해 기존 중유 보일러를 순환 유동층 보일러로 교체하면 높은 발전 효율과 경제성을 갖춘 친환경 발전소로 거듭날 전망이다.두산중공업은 이들 제품을 경남 창원공장에서 자체 설계, 제작한 후 2015년 3월까지 공급할 계획이다.두산중공업 서동수 Power BG장은
STX다롄 美 노블社에 드릴십 인도STX다롄이 세계적 원유·가스 시추회사인 노블 드릴링(Noble Drilling)에 드릴십을 인도했다.STX는 중국 STX다롄 생산기지에서 최성락 STX다롄 조선해양부문 사장, 오닐 멘도자(O’Neil J. Mendoza) 노블 드릴링社(Noble Drilling) 부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릴십 ‘노블 글로브트로터 2호(Noble Globetrotter II 사진)’에 대한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드릴십은 2010년 8월 노블 드릴링社로부터 추가 수주한 2호선으로 길이 189m, 폭 32.2m에 11노트의 속력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180명이 승선하여 최대 12,000m까지 시추작업이 가능하다. 기존 대형 드릴십과는 달리 선박의 크기를 축소하면서 시추 성능은 대폭 향상시키고 유지 보수비는 줄인 새로운 개념의 ‘콤팩트 드릴십’이다.STX가 1호선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2호선 건조 공기를 단축하고 품질수준을 대폭 향상하여 노블 드릴링社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추후 노블 드릴링社가 추진하는 후속공사 수주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되었다.노블 글로브 트로터호는 7월 중순부터 미국 멕시코만 유전개발
현대중공업 신기종 백호로더 500대 수주 러시아 브라질 등서 출시 한 달 만에 370억원 규모 계약 해외 시장에서 호평…2016년까지 年 3천500대 판매 목표 현대중공업이 최근 개발해 출시한 신(新)기종 건설장비인 백호로더(Backhoe Loader 사진)가 해외 시장에서 호평 받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러시아, 브라질, 중남미, 아프리카, 중동지역에서 370억원 규모의 백호로더 500대를 출시 한 달여 만에 수주하는데 성공했다고 24일(화) 밝혔다. 백호로더는 전방에 로더(Loader)를, 후방에 굴삭기를 장착한 다목적 건설장비로, 국내에서는 생소한 장비이지만 시장 규모가 58억불 상당으로 해외에서는 스키드로더보다 시장이 더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굴삭기와 휠로더의 기능을 함께 갖추고 있어 주로 농경지나 도심 작업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러시아와 중동, 인도, 중남미 지역 등에서 수요가 많다. 현대중공업은 작업 현장에 따라 다양한 작업장치로 대응할 수 있도록 2가지 타입의 모델 4종(모델명: H930/940S, H930/940C)을 생산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6월 신기종 백호로더의 개발을 완료해 해외 시장에 처음 출시했으며, 국
현대중공업 노사 18년 연속 무분규 달성 19일(목) 조합원 찬반투표 역대 최고 78.8%로 가결 20일(금) 조인식 동종업계 최초 정년 60세 연장 무주택 융자 1억원 등 복지 대폭 확충 현대중공업 노사가 2012년 단체교섭을 마무리하고 ‘18년 연속 무분규 기록’을 세웠다. 현대중공업은 19일(목) 조합원 총회를 통해 노사 간 잠정합의안이 역대 최고인 찬성 78.8%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중공업은 1995년부터 18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이으며, 선진화된 노사관계를 이어가게 됐다. 이날 총회에는 총 조합원 1만6천267명 중 95.1%인 1만5천476명이 투표에 참가했으며, 찬성 78.8%(1만2천199명), 반대 20.7%(3천197명), 무효 0.5%(80명)로 잠정합의안이 통과됐다. 앞서 현대중공업 노사는 △기본급 5만800원(2.5% 인상) △격려금 300%+300만원 △정년 2년 연장(만 58세→만 60세) △무주택자 융자지원 1억원 △전 자녀 학자금 지급(각 8학기) △사내근로복지기금 30억원 출연 △노동조합 휴양소 건립 비용 20억원 지원 등에 합의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노조가 물가인상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2%대의 임금인상률을
STX조선해양 3350억원 규모 컨테이너-로로선 4척 수주 이탈리아 이그나지오 메시나社로부터 4만5천 DWT급 컨테이너-로로선 4척 수주STX조선해양이 3,350억원 규모의 컨테이너-로로선(Container Ro-Ro Vessel)을 수주했다.STX조선해양은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이그나지오 메시나(Ignazio Messina & C. S.p.A.)社로부터 45,000DWT급 컨테이너-로로선 4척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STX가 수주한 선박은 STX조선해양 진해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14년 6월부터 12월까지 차례로 인도될 예정이다.컨테이너-로로선은 컨테이너와 자동차를 모두 운반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선박이다.선주사인 이그나지오 메시나는 이탈리아 제노아에 위치한 컨테이너-로로선 전문 선사로 현재 지중해, 중동, 서남동 아프리카 루트에서 선대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