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한진해운 인력 최대 220여명 채용 본사 – 해외 – 선박 관리 등 총 131명 1차 발령... 16일부터 출근 CEO와 1대1 면접으로 선발... ”진가 발휘하게 최대한 지원할 것”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한진해운 인력 채용을 최대 220여명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1월 11일 현대상선은 본사 및 해외 현지직원, 선박관리 및 해상직원 등 총 131명을 1차로 채용 확정했다. 또한 해상직원을 포함해 41명을 추가 선발해 내달 중 발령 낼 예정이다. 이로써, 내달까지 채용되는 한진해운 직원은 총 172명이다. 이와 함께, 향후 선박 확보에 따라 최대 40~50여명의 해상직원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어서, 한진해운에서 현대상선으로 옮기는 직원은 최대 220여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본사에 배치되는 60여명의 한진해운 직원들은 다음주 16일(월)부터 정상 출근해 소정의 교육 과정을 마친 뒤, 현업부서에 배치된다. 유창근 대표이사는 “직접 1:1 면접을 통해 최고의 해운 인재들을 확보한 만큼, 우리 현대상선 기업문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각 개인이 진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선급 황산화물 배출규제 대응 돕는다 선주들을 위한 지침서 발간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이 선박의 황산화물(SOx) 배출 규제에 대해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지침서를 발간했다. 국제해사기구(IMO)는 지난해 10월, 오는 2020년부터 전 세계 모든 선박에서 사용되는 연료유의 황 함유량을 0.5%이하로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현행 3.5%이하에서 크게 낮아진 것으로 선박의 배기가스가 해양환경을 오염시키는 것을 막기 위해 규제를 강화하겠다는 차원이다. 선주사들은 강화된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저유황유 또는 액화천연가스(LNG)를 선박의 주 연료를 사용하거나 저감장치(Scrubber)를 추가로 설치해야한다. 이는 선박 운용비용의 증가로 이어지며, 선주사들은 3가지 방법 중 경쟁력 우위 확보를 위해 가장 최선의 방법을 결정해야한다. 저유황유 사용은 추가설비가 필요하지 않아 규제를 만족시키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다. 하지만 현재 공급가격이 높고 내부성분이 엔진 내부부품을 마모 또는 폐색시킬 우려가 있어 사용하는데 많은 주의가 요구된다. 저감장치 탑재는 저렴한 고유황유를 예전처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선박 척당 200~500만불
대우조선해양, 대형 잭업리그 인도… 새해 첫 인도 시장침체에도 약 6,000억원 규모 대형 잭업리그 인도, 유동성도 약 4,600억원 확보 해양플랜트 프로젝트 생산 안정화에 탄력 대우조선해양이 시추선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계획했던 대형 잭업리그(Jack-up Rig) 1기를 정상적으로 인도하며 생산 안정화에 탄력을 받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지난 2013년 덴마크 머스크 드릴링社로부터 수주한 대형 잭업리그 1기를 4일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 잭업리그는 계약금액만 약 6,000억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이번 인도 완료로 대우조선해양이 받은 인도대금은 약 4,600억에 달해 유동성에 숨통이 트였다. 이로써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인도 예정인 7기의 해양플랜트(소난골 드릴십 2척 포함) 중 첫 번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인도해 향후 생산일정도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형 잭업리그를 대우조선해양의 2017년 정유년 새해 첫 인도 프로젝트로 만들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담당한 직원들은 새해 연휴도 반납하고 납기준수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지난 10월말에는 선체를 해상 145m까지 들어올리는 잭킹 시운전(Jacking
종합광고회사 한컴 전풍 신임 대표이사 선임종합광고회사 ㈜한컴은 전풍 씨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월 2일 밝혔다. 전풍 사장은 소비재 기업을 두루 거친 전문경영인으로서 사업운영 및 조직관리 경험이 풍부하며, 과거 두산그룹 계열 종합광고회사 오리콤 대표를 지내 관련 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한컴은 이번 신임 대표이사 영입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대외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사진 : 한컴 전풍 대표이사)
KSS해운과 함께하는 청계천 주변 환경정화활동 행사 ㈜KSS해운(대표이사 이대성, www.kssline.com)은 12월 30일 금요일 서울시 중구 청계천 일대에서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올바른 기업문화 정착에 앞장서고자 청계천 주변 환경정화활동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본사 임직원이 모두 참가하여 청계광장을 시작으로, 하천 및 도로주변 쓰레기 줍기 등의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재확인하였다. 또한, 해사본부는 부산 영주동에 위치한 원로의 집을 방문하여 건물주변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대성 사장은 “당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불어 발전하는 사회를 만들도록 앞장 설 계획이다”며 “향후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하였다. KSS해운은 지난 12월 26일 월요일 에도 저소득 가정 및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서울(종로구청/종로지역자활센터/유니세프/라파엘의집/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및 부산(부산중구청/마리아꿈터 등) 지역에 사랑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12월 29일 목요 회사는 인천해사고등학교의 해운산업 수
현대重직원 부인들 모임, 대통령 표창 수상 현중어머니회, 39년째 바자회와 김장담그기 등 지역 봉사활동 앞장 청소년 장학금 지원, 정신지체 환아 돌보기 등 든든한 후견인 울산 지역의 불우이웃과 청소년들을 보살펴온 현대중공업 어머니회(이하 현중어머니회)가 국민추천 포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현대중공업 임직원 부인들의 모임인 현중어머니회(회장: 정미애)는 12월 29일 목요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6년 국민추천 포상 수여식’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으로부터 단체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국민추천 포상은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노력해 온 숨은 공로자들을 국민들로부터 직접 추천 받아 포상하는 제도로, 현중어머니회는 지난 39년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중어머니회는 매년 사랑의 일일호프와 기증품 판매전 등 자선행사를 통해 후원에 필요한 기금을 마련, 지역 불우이웃과 청소년들을 돕고 있다. 특히, 어려운 형편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모범학생들을 매년 선발해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장래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매월 각종 서적을 선물해주는 등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을
대우조선해양, 이란 조선해운 시장 교두보 마련 이란 산업광물통산부 산하 기관인 IDRO와 이란조선소 개발협력에 대한 기본합의서 체결 이란과 협력관계 강화로 향후 신규 수주 기대 대우조선해양이 이란의 현지 조선소 개발사업에 대해 협력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최근 이란개발혁신기구(이하 IDRO, Industrial Development and Renovation Organization of Iran)와 이란의 조선소 개발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지원한다는 내용의 기본합의서(Head of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IDRO는 이란의 산업광물통상부 산하 기관으로 이란의 국가 핵심산업인 자동차, 조선 등을 주관하는 기관이다. 이번 합의서에 따르면 양측은 현지 조선소 개발과 운영을 위해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모두 협력하게 된다. 특히 이란 정부는 기술전수, 조선소 운영노하우, 기자재 조달에 대한 대우조선해양의 협력과 함께 한국 정부의 금융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도 이번 합의를 계기로 이란의 조선해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었다. 또한 국내 조선기자재업체들도 이란에 수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
두산연강재단, 초등학교 및 해외 한국학교에 맞춤식 도서 지원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국내의 도서벽지 초등학교 87개교와 파라과이, 이집트 등 해외 한국학교 11개교에 총 4억 원 상당의 맞춤식 도서 3만 2천여 권을 전달했다고 12월 29일 밝혔다. 맞춤식 도서 지원은 일방적인 도서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지도교사가 학생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과 학생들이 읽기 원하는 책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두산연강재단은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국내 초등학교, 어린이병원학교, 해외 한국학교 등 총 558곳에 약 30만권의 책을 지원했다. 두산연강재단은 1978년 설립 이래 장학, 학술, 문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두산의 장학학술재단이다.
현대상선, CEO 간담회...직원들과 즉석 일문일답 유튜브 통해 생중계...유창근 사장 ‘소통경영’ 박차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직원들과 함께하는 ‘CEO 간담회’를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상선 연지동 사옥 서관 15층 아산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해 CEO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유창근 사장의 사업 현안 설명,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약 1시간 20분간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유튜브(YouTube)로 실시간 생중계 되면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본사 및 지방 근무자 등 전임직원이 함께 시청했다. 현장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그동안 CEO에게 궁금했던 경영현안 및 복지 개선 사항 등을 가감 없이 질의했고, 유창근 사장은 현장에서 개선사항 및 향후 대책에 대해 즉답했다. 간담회를 통해 유창근 사장은 “앞으로 2~3년 내에 다른 글로벌 경쟁사보다 2~3%의 이익률을 더 낸다는 각오로 임해서, 5년 후에는 5%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유창근 사장은 최근 여직원회인 ‘수평선회’ 임원진, 젊은 직원들의 모임인 ‘주니어보드’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며, 임직원들과
현대글로비스, 화물차 ‘에코 드라이브’ 확산 위해 선발대회 열어 화물차 운전자의 친환경 경제운전 문화 확산 위해 ‘에코 드라이버 콘테스트’ 처음으로 실시 현대글로비스 위수탁 화물차 800여 대 디지털운행기록계(DTG) 10~11월 비교 분석 선발 화물차 운행 시간•거리•연비 등은 가점, 공회전 시간•과속•급가속•급감속 횟수 등은 감점 평가 에코 드라이버 실천 습관 지속 확산 위해 노력…화물차 안전사고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www.glovis.net)는 화물차 운전자의 친환경 경제 운전문화 확산을 위한 ‘위수탁 차주와 함께하는 에코 드라이버(Eco Driver) 콘테스트’를 처음으로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현대글로비스 소속 위수탁 화물차 800여 대에 부착된 디지털운행기록계(DTG, Digital Tacho Graph)의 올 10~11월 두 달간 데이터를 비교 분석해 에코 드라이버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형 화물차 의무 부착장치인 DTG는 실시간으로 화물차 운행 정보를 저장하고 과속, 엔진 과회전, 긴 시간 과속, 급가속, 급제동과 같은 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