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화재 산림청 산불진화헬기 2대 투입 진화 중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5일 새벽 02시 l15분에 경기 김포 고촌 제일모직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화재에 산림청 진화헬기 2대가 투입되어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현장에 유독가스 및 연기가 많이 발생하여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화재의 확산을 막기 위하여 소방당국의 요청에 따라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진화 작업에 투입된 산림청 진화헬기는 대형헬기(KAMOV)로 한번에 3,000ℓ의 물이 투하가 가능하다.
인천해양청 2015년 재난안전 한국훈련 실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희진)는「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5월18일〜22까지(5일간) 초기대응역량 강화와 협업가동체계 구축, 재난 분야별 대응체계 수립 및 안전문화 확산 등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훈련은 사회재난(갑문화재) 및 자연재해(태풍) 대응훈련으로 도상훈련 및 현장훈련을 실시하게 되며, 인천항의 중요갑문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효과적으로 진압할 수 있는 상황과 태풍으로 인한 항만시설 피해발생에 따른 현장 종합훈련을 가정하여 실시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항만공사가 협업으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에서는 재난 대응본부를 일원화하여 한곳에 집중하고 훈련기간중 유관기관 현장의 소리 청취에 효율적으로 대응하여 현장 활동을 지휘하고 대응매뉴얼 정비도 실시할 예정 이다.
創刊 9주년특집:인천항만공사 2015 재난 대응 안전한국 훈련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연계 상황전파 및 현장대응 역량 강화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 역량 강화와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재난 분야별 대응체계 점검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인적 재난(갑문 화재) 및 자연 재해(태풍) 대응을 위한 도상 및 현장 훈련을 실시하게 되며, 갑문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최단시간 내에 효과적으로 진압하는 연습과 태풍으로 인한 항만시설 피해 발생 상황을 가정한 현장 종합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훈련에는 인천항만공사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함께 참여하며, 재난대응본부를 일원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상황의 신속한 전파와 효율적인 현장 지휘 및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매뉴얼을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안전보안팀 한경우 팀장은 “대형재난과 사고에 대비한 지속적인 훈련과 평가·보완을 통해 안전한 인천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創刊 9주년특집:1일부터 소형선사 안전관리 무료 컨설팅 개시 해양수산부(유기준 장관)는 영세한 소형선사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내항선의 해양사고를 저감하고자 5월 1일부터 선박안전기술공단을 통해 무료로 안전관리 컨설팅을 실시한다. 안전관리 컨설팅은 전문인력의 부족으로 효과적인 안전관리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형선사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체계의 종합적인 진단을 실시하여 선사의 규모 등 여건에 맞는 맞춤형 안전관리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현장에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안전관리체제 이론 교육, 선박안전관리 매뉴얼의 적정성 검토․보완, 기타 우수사례 전파 등이다.안전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원하는 내항선사는 선박안전기술공단 홈페이지(www.kst.or.kr)에 접속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컨설팅 전담자와 협의하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해양안전심판원 어선사고 예방 위해 선박안전기술공단과 협력 강화 사고선박 정보 제공 해양사고 통계 공유 등 협업 강화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장황호)은 4월 29일 해양사고 조사 및 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선박안전기술공단과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해양사고 조사 및 심판을 담당하는 준사법기관이며 선박안전기술공단은 주로 소형선박과 어선의 검사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해양안전심판원은 최근 5년(2010년~2014년) 간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해양사고(5,371건)의 약 72.3%가 어선사고라는 점에서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어선사고 조사 및 예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해양안전심판원은 이번 정책협의회를 통하여 어선의 해양사고 조사 시 관련 선박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받기로 하였으며, 필요 시 사고선박의 검사를 담당했던 공단 검사원이 현장조사에 입회하기로 하는 등 양 기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 해양안전심판원은 자체 제작한 해양사고예방 교육교재 제공 및 해양사고 통계를 공유함으로써 어선의 검사제도 개선 등에 활용하게 하는 등 양 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 관계자는 “어선의 검
이달 말까지 주요 항만시설 안전점검 실시 점검 결과 취약시설은 신속히 조치하여 이용자의 안전 확보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항만을 이용하는 기관, 업·단체 및 여객터미널 이용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4월 말까지 주요 항만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 점검은 사고 발생 시 막대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시특법상 점검 대상시설과 다중이 이용하는 여객터미널 등 전국 주요 항만시설 175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해양부는 지방해양수산청, 항만공사, 민간전문가 등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시설물 침하, 파손 및 균열상태, 안전 위험요소 등을 점검하고 점검결과에 따라 보수가 시급한 시설에 대하여는 긴급 보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허명규 해양수산부 항만개발과장은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항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시설물을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파주 DMZ 산불, 산림청 헬기 투입하여 진화 중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 24일부터 시작된 파주지역 비무장지대(DMZ) 산불에 헬기를 투입하여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24일 오후1시47분경 북한지역에서 최초 관측된 산불은 바람을 타고 남쪽으로 확산, 4월 25일 오전5시30분경 남방한계선 내로 옮겨 붙었다. 토요일 오후6시경, 이 산불은 휴전선과 남방한계선 사이에서 긴 띠를 이루며 발화하였고, 현재까지 약 40만평(132ha)에 달하는 피해를 발생시킨 것으로 추산된다. 26일출과 동시에 산림청은 헬기 총 7대 및 장비 20여점, 인력 230명을 투입하였다. 현재까지 민가나 군부대 시설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산불이 재 발화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진화 후에도 ‘뒷불 감시조’를 편성․배치할 계획이다.
創刊 9주년특집:봄철 어선사고 방지위한 합동 안전점검 실시 4월 20일부터 한 달간 전국 11개 시 도서 어선 600여 척 대상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봄철 본격적인 조업시기를 맞아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해양부는 그간 수협중앙회와 함께 매월 ‘어선안전의 날’ 캠페인을 개최하여 비상시 대처요령, 구명조끼 및 소화기 작동, 심폐소생술 시범 등 어업인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해 왔다. 그러나 소규모 어선에서 여전히 충돌, 기관고장, 화재 등 사고가 빈발하고 그로 인해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상황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정부가 어선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점검에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이번 점검은 2톤 이상의 어선 약 600척을 대상으로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한 달간 전국 시·도에서 지자체, 선박안전기술공단, 수협어업정보통신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이루어진다. 해양수산부는 각 지역별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지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통신기기ㆍ기관ㆍ전기ㆍ소방설비 작동상태와 구명부환ㆍ구명조끼 등 구명장비 비치여부, 안전매뉴얼 숙지여부 등이다. 안전점검 결과 중대한 결함사항은 어선주가
創刊 9주년특집:해양부 주요 선박통항로 안전성 종합평가 착수 주요 사고 발생해역과 위험물 취급항만 선박교통 환경 중점 점검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4월 16일 해양안전 분야의 학계, 산업계, 유관단체 등이 참가하는 전문가회의를 개최하고 ‘선박통항로 안전성 평가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사업으로 ▲맹골수도 등 주요 사고 발생해역 ▲선박통항이 빈번한 지정항로* ▲유조선의 통항이 잦은 위험물 취급항만인 울산항, 광양항, 인천항 3개소의 해상교통환경 전반을 중점 평가할 계획이다. 현재 교통안전특정해역 내 지정항로 3개소는 부산 인천 광양이며, 통항분리방식 적용항로는 거제 남단 홍도, 거문도, 보길도 부근, 지방해양수산청장 지정항로 는 25개소이다. 이번 평가에는 선박안전기술공단, 목포해양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동명대학교, 민간전문업체 등이 대거 참여하며 해역별 지리․기상조건 분석, 교통량․혼잡도 조사, 선박운항자 체감 위험요인 설문조사 및 선박항행 안전성 시뮬레이션 등이 종합적으로 실시된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해역의 항로 지정․정비, 항행보조시설 보완, 위험물 취급항만의 항법 개정
울산시 방재안전도시 인증 적극 나서 울산시가 국민안전처와 UNISDR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방재안전도시 인증’ 추진에 적극 나선다. 울산시는 4월 16일 오후 2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15년 방재안전도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울산시는 이날 회의에서 방재안전도시 인증에 필요한 분야별 재해 경감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그 동안의 부서별 추진실적과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한다. ‘방재안전도시’는 기후변화 및 재해에 강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UNISDR 캠페인’에 가입하고 캠페인 참여 기관 중 우수 기관을 선정하여 방재도시로 인정하는 제도이다. 이 사업은 국민안전처와 UNISDR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준은 지자체 재난관리 실태점검 결과 우수기관으로 3년간 계속 선정되면 인증된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올해부터 UNISDR 캠페인 점검 항목(제도적·행정적 프레임 워크 구축, 재정 및 자원관리 등 10개 필수 항목)에 대해 담당부서를 선정하여 주요 사업 추진 과정을 분기별로 평가하고 있다. 울산시는 “국제 방재 선진도시들과 정보 교류 및 재해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제 기준과 관행을 적극 실천해 방재안전도시 인증을 꼭 획득하겠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