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문화원장 한국해양대 방문 쿠웨이트 교육부 산하 쿠웨이트 문화원의 파하드 알라즈미 원장(Fahhad Alajmiㆍ사진 왼쪽 네 번째) 및 주한 쿠웨이트 대사관 무싸에드 알라후(Musaed Allahou·사진 오른쪽 세번째) 영사 일행이 쿠웨이트 유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24일 오전 한국해양대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파하드 원장 일행은 한국해양대 마린시뮬레이션센터, 박물관, 산학연ETRS센터, 한ㆍ이슬람문화교류센터 및 한국어문화센터 등을 둘러보는 한편 쿠웨이트 유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실시한 뒤 수업을 참관했다. 한편 한국해양대는 국립대학 최초로 쿠웨이트 유학생들에게 특화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운영 중에 있다. 지난해 공과대학 기계공학부에 쿠웨이트 유학생을 유치한 것을 비롯해 현재 어학연수생과 대학원생을 포함하여 40여명의 쿠웨이트 유학생들이 수학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해양대학교는 한국과 쿠웨이트 간 교육문화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해양대 GTEP, 미국 ‘해양기술박람회(OTC)’ 참가 한국해양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이하 GTEP사업단, 단장 유일선 교수) 소속 학생들은 부산지역 조선기자재 및 해양 플랜트 관련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2일(현지시각)부터 5일까지 나흘간 미국 휴스턴에서 개막한 해양기술박람회(Offshore Technology Conference 2016)에 참가했다. 휴스턴 해양기술박람회는 1969년 최초로 개최된 이래 세계 최대의 해양기술 관련 전문 전시회로서 그 위상이 높다. 올해는 약 43개국 2,7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한국해양대 GTEP사업단은 소속 학생 4명(윤보원, 이연진, 신수경, 전희원)은 이번 박람회에 한국조선해양기자재 글로벌지원센터, 산동금속공업(SMI), 화신볼트산업과 함께 참가해 각 기업이 보유한 우수 제품 및 시스템을 적극 홍보했다. 이 외에도 해양플랜트 세미나, 수출상담회, 재미해양과학자협회(KOEA) 연례 포럼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참여 기업들 간의 국제 교류와 협력을 도모했다. 특히 올해는 우리나라에서 총 36개사가 참여하여 전년대비 높아진 참여율을 나타냈다. 많은 한국 기업들이 한국의 해양플랜트
2016 공공기술기반 창업탐색 지원사업 최종 선정 한국해양대학교 창업동아리 KAIROS ELECTRONICS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조효제)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16년도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에 한국해양대 창업동아리 KAIROS ELECTRONICS(대표 전파공학과 4학년 전재성 학생)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공공기술의 활용을 통해 경제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사업에 KAIROS ELECTRONICS는 시각장애인과 해외 관광객의 이동 시 가고자하는 방향에 대한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방향지향성 RFID 보도블럭’을 제안하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학생들은 4주간의 미국 현지 선진 기술창업 교육 등을 포함한 기술창업탐색 사업비 8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LINC사업단장 조효제 교수는 “맞춤형 멘토링 및 지속적인 기업가정신 교육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아갈 학생 창업가 교육 및 육성에 앞으로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진 : 왼쪽부터 이상권(기계공학부 4학년), 전재성(전파공학과 4학년), 박진승(IT공학부 3학년), 김기왕(전파공학과 3학년)
세계해사대학 총장, “바다에 도전하라!” 한국해양대 예비해기사 189명 원양항해실습 출항식 축사 한국해양대학교는 6일 오후 2시 학내 미디어홀에서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1학기 원양항해실습 출항식」을 가졌다. 특히 세계해사대학(WMU) 총장 일행이 스웨덴에서 방한, 이날 출항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원양항해실습에 나서는 학생들은 지난 2년 동안 해기 전문지식을 습득해온 해사대학 3학년 189명이다. 실습생들은 교수, 승무원 등과 함께 실습선 한바다호와 한나라호에 각각 나눠 타고 아시아의 여러 항구에 기항하면서 해기사관이 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한바다호는 부산 → 베트남 하이퐁 → 중국 칭다오 → 일본 하코다테 → 부산 순으로, 한나라호는 부산 → 베트남 나트랑 → 필리핀 수빅 → 일본 오타루 → 부산 순으로 각각 다음달 9일까지 31일간 항해한다. 승선 학생들은 항해과정에서 해기실습뿐만 아니라 현지 항만국과 대학 등 한국해양대와 국제교류협력을 맺은 유관기관 및 동문기업 탐방을 통해 우의를 다지고 해양한국의 국위 선양에 나설 계획이다. 김윤해 총장 직무대리는 이날 출항식사에서 “항해 실습은 해양
둘째, 셋째 수요일엔 바다를 만나요 서울 등 5개 지역에서 매월 2회 해양 정보와 지식을 배운다 바다에 관한 모든 것을 보다 더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는 길이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5월 11일(수)부터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해양강좌 ‘수요일엔 바다톡톡(이하 바다톡톡)’을 서울, 부산, 대전, 여수, 군산 등 5개 지역에서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다톡톡’은 우리나라 해양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과 일반인들이 해양과학, 수산, 환경, 문화, 관광 등 다양한 해양지식과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및 일반인에게 해양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데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 받는 ‘바다톡톡’은 지난해 서울․부산․대전에서 개최된 데 이어, 올해에는 여수․군산으로 개최 지역을 확대한다. 서울 등 각 지역에서 총 70회(지역별 14회)에 걸쳐 열리는 올해 강연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셋째 수요일 오후 6시 30분(서울 5시30분)부터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바다톡톡’은 도입 강연(30분)과 본 강연(60분)으로 이루어진다. 도입 강연에서 관할지역 학교 교사
목포해양대학교 실습선 국제항해 출항식 거행 목포해양대학교(총장 최민선)는 오는 5월 10일 오전 11시 실습선 새누리호와 새유달호의 ‘2016학년도 1학기 국제항해 승선실습 출항식’을 거행했다. 이번 국제항해실습에 나서는 이들은 지난 3년 동안 해기 전문지식을 습득해 온 해사대학 4학년 259명(새유달 128명, 새누리 131명)으로, 이들은 교수와 승무원 등과 함께 아시아의 여러 항구에 기항하면서 이론과 실무 능력을 두루 갖춘 상선사관이 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새누리호는 6월 3일까지 25일 동안 목포→싱가폴 →베트남 나트랑→목포, 새유달호는 6월 2일까지 24일간 목포→필리핀 마닐라→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목포 순으로 각각 항해한다. 학생들은 항해과정에서 선박운용과 관리 능력에 대한 실습뿐만 아니라 현지 항만국과 대학 등 목포해양대와 국제교류협력을 맺은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우의를 다지고 현지 동문 및 교민들을 실습선에 초청하여 선상리셉션을 개최하는 등 민간 외교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공고히 할 계획이다. ‘21C 글로벌 해기전문인력 양성’이라는 목표아래 목포해양대학교는 해사대학 학생들이 승선실무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매년 2회 국제
한국해양대학교 차경진 학생 2016년 미래성장동력산업 육성과제 최종 선정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조효제)은 부산광역시와 (재)부산테크노파크에서 지원하는 ‘2016년 미래성장동력산업 육성사업과제’에 본교 기계공학부 4학년에 재학 중인 차경진 학생이 설립한 청년창업기업 피앤솔루션에서 제안한 과제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지역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통해 미래성장동력 분야를 선점, 혁신적 기업으로 성장시키고자 시행한 이번 사업은 신청접수부터 5대 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차경진 학생은 ‘지식인프라산업’ 부문에 ‘스마트폰 지급결제서비스와 연동되는 자판기(Vending Machine)용 결제 모듈의 개발’을 주제로 사업과제를 제안하여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이번 선정으로 지원협약 완료 후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5,8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장 조효제 교수는 “지속적인 창업교육 및 맞춤형 지원을 통해 창조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청년창업기업 설립에 대학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도선사협회 한국해양대 해사대학에 발전기금 전달 한국해양대학교는 3일 오전 해사대학 제1회의실에서 한국도선사협회의 ‘2016학년도 해사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선사협회 나종팔 회장, 한국해양대 해사대학 이은방 학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도선사협회 나종팔 회장은 이날 한국해양대 해사대학 교수의 해기교육 역량강화 승선연수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1,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한 뒤 해사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선사 꿈의 실현을 위한 자기개발과 청춘의 꿈’의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중국인 유학생 타깃 카페리 마케팅 집중 전개 中 유학생 이용객 최대 53% 할인 등 다양한 우대혜택 제공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중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한중 국제여객선(카페리) 서비스 이용객을 늘리기 위해 인천항이 중국인 유학생을 타깃으로 집중적인 카페리 마케팅을 전개한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인천항에서 중국 10개 도시로 정기 여객선 서비스를 제공 중인 9개 한중 카페리선사, ㈔인천항여객터미널관리센터와 함께 5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인천항 제1, 제2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모든 중국인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특별할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할인 대상은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인 유학생 또는 그 가족, 한국 유학을 준비 중인 준비생이다. 선사별 할인 혜택은 성수기와 비수기 등을 감안해 매달 1일마다 변경 발표될 예정이며, 할인받기를 희망하는 유학생 또는 가족들은 승선권을 예약할 때 선사별 담당자들에게 개별문의를 해야 하며, 학생증이나 재학증명서등 관련 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주요 할인내용은 한중 카페리 선박의 이용요금 ▲요금 할인(기본 20%~최대 53%)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4인 이상 이용 승객) ▲45
한국선주협회 한국해양대 해사대학에 장학금 전달 한국해양대학교는 28일 오전 해사대학관 2층 세미나실에서 한국선주협회의 ‘2016학년도 해사대학 ROTC 및 Seamanship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부회장, 한국해양대 이은방 해사대학장 및 이강희 학군단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부회장(사진ㆍ오른쪽 네 번째)은 이날 해사대학 ROTC 후보생 및 사관부 학생 49명에게 총 9,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한국 해운산업의 현황’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학생들에게 “국제경쟁력을 갖춘 해기사로 성장하여 한국의 해운산업 부흥에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