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2년 연속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 선정 올해 동남권 유일... 내년 8월까지 총 사업비 4억 원 지원 받아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23일 교육부 주관 재정지원사업인 ‘2016년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PoINT)’에 선정됐다. 이로써 한국해양대는 부산ㆍ울산ㆍ경남 지역 국립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또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은 국립대학이 학령인구 감소, 수도권 대학 선호 경향 등 고등교육 환경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국립대학의 역할과 기능을 정립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중심체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평가는 37개 국립대학을 규모와 특성별로 Ⅰ유형 일반대학(거점), Ⅱ유형 일반대학(지역중심), Ⅲ유형 특수목적대학(공학, 해양, 체육 등), Ⅳ유형 특수목적대학(교원양성) 등 4개 유형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한국해양대는 최종Ⅲ유형에서 뽑혀 총 4억 원을 지원 받는다. 사업 기간은 내년 8월까지 1년간이다. 한편 한국해양대는 지난 2015년에도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한국해양대 필리핀 항만관계자 제3차 연수 한국해양대학교 해사산업연구소 부설 항로표지교육센터(센터장 국승기)는 필리핀 항로표지 관련 기술자 17명을 대상으로 ‘필리핀 항로표지 능력 개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항로표지교육센터는 21일 오전 대학본부 5층 국제회의실에서 환영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수에 들어갔다. 오는 10월 3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연수 기간 동안 관련 특강 및 워크숍뿐만 아니라 실습선 견학 및 부산 신항, 여수오동도 등대 등 항로표지 현장 방문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이 지원하는 ‘필리핀 중부지역 해양교통시설 마스터플랜 수립사업’과 연계하여 필리핀 항로표지 관계자들에게 우리나라의 우수한 항로표지제도와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관련 시설견학 기회를 제공하여 항로표지 기술자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8월과 올해 3월에 이어 세 번째 교육이다. 국승기 센터장은 “이번 연수는 필리핀 중부지역 해양교통시설 마스터프랜 수립과정의 한 부분으로서 항로표지 전문 기술자가 되기 위한 교육 이수로 필리핀 항로표지 기술자의 전문성이 확보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해양대 GTEP, 독일 ‘SMM 2016’ 참가 한국해양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이하 GTEP사업단, 단장 유일선 교수) 소속 학생들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된 ‘2016 국제 조선 및 해양기자재 박람회(SMM 2016)’에 참가하여 사업단 협력기업인 ㈜하트만, ㈜한신전자, 동원테크, 한라 IMS, KSV, ㈜일흥의 전시 지원을 펼쳤다. 국제 조선 및 해양기자재 박람회(SMM)는 노르웨이의 ‘노르시핑(Nor-Shipping)’, 그리스의 ‘포시도니아 선박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조선 해양 박람회로 꼽히나, 올해는 조선업계 시황 침체로 인한 실적 악화 등으로 국내 조선업체들이 많이 참가하지 않았다. 한국해양대 GTEP사업단 학생들은 전시회 참가 전 한국무역협회 부산지부에서 실시하는 무역서류작성 실무강좌 및 전시회를 활용한 마케팅기법 과정을 이수하였으며, 방학 기간 동안 배정된 협력업체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하였다. 이를 토대로 전시회 현장에서는 부스설치, 회사 제품소개, 바이어 미팅 등 전시회 대부분의 업무에 참여했으며,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현장 실무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 유일선 GTEP사업단장은 "최근
제2회 부산 국제창업 아이디어 페스티벌 한국해양대생 최우수 장려 수상 한국해양대학교 창업교육센터(센터장 박수용)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부산 송상현 광장에서 열린 “제2회 부산 국제창업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창업동아리 소속 학생들이 글로벌 부문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2030 아시아 제일의 창업도시 부산’ 비전에 발맞춰 부산광역시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재)부산국제교류재단과 (재)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했으며 한·중·일 창업인재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공유를 통한 글로벌 창업가 육성을 목표로 개최됐다. 특히 글로벌 부문에는 일본과 중국 대학생 각 10명과 한국 대학생 20명, 부산지역 대학에 유학중인 일본과 중국 대학생 10명 등 총 50여명의 한·중·일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한국해양대 김소현(기계공학부 4년), 박진승(IT공학부 4년), 윤성현 (조선해양시스템공학부 4년)학생은 규슈대학 요시다 아키히로, 동의대 오카모토 아야 학생과 한 팀을 이뤘다. 이들은 착용한 사람의 뇌파 측정에 따라 색깔과 디자인이 바뀌는 디스플레이 티셔츠인 “View-T”를 제안하여 글로벌팀 최우수상인 글로벌리더상과 상금 500천원을 수
한국해양대 K-water 사장배 전국조정대회서 금메달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해양체육학과 조정선수단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공주 금강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13회 K-water 사장배 전국조정대회’에서 3개 종목에 참가하여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정용준, 이재승(해양체육학과 2학년)선수는 더블스컬 종목에 참가하여 6분 53초 74의 기록으로 대학의 전통강호인 단국대(2위, 6분 55초 46)과 한국체육대(3위, 7분 1초 29)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 대학조정의 새로운 강자로 우뚝 솟았다. 또한 정용준 선수는 싱글스컬에서 은메달을 추가로 획득했으며 윤상민, 이재승(해양체육학과 1, 2학년)가 무타페어에서 은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보였다. (사진 : 더블스컬 종목 금메달 수상. 정용준, 이재승 학생)
목포해양대학교 호남 씨그랜트센터, 해양경비안전의 날 감사패 수상 목포해양대학교 호남씨그랜트센터(센터장 신용식)는 지난 9월 9일(금) 목포 해양경비안전서에 열린 “제 63주년 해양경비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올해 호남씨그랜트센터와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호남지역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물놀이 안전교실’을 진행하였으며 직접 학교를 방문해 올바른 물놀이 안전수칙,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체험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해양경비안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감사패를 수상하였다. 호남씨그랜트센터는 ‘잘사는 해양수산인, 안전하고 청정한 바다, 지속가능한 해양지원이용’을 목표로 2006년 3월 목포해양대학교에 설립된 해양수산부 지정 센터다.
부산해사고등학교 2016년 제3차 관학협의회 실시 2016년 9월 8일 부산 영도구 부산해사고등학교에서는 해양수산부 선원정책과 김남규 과장,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서병규 원장, 인천해사고등학교 김명식 교장, 부산해사고등학교 이정관 교장과 각 기관의 관계자가 모여 국립해사고 학생들의 우수해기인력 양성 방안에 대한 협의회가 개최됐다. 해양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인 국립해사고의 해기교육과 관련하여 발생되는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인 관학협의회는 이번이 세 번째로 향후 매년 분기별로 개최하기로 합의됐다. 학교 해기교육의 현안을 직접 해양수산부와 실습선에서 학생교육을 책임지는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책임자 간의 협의를 함으로써 더욱 양질의 해기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어 양 해사고에서는 다양한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그에 따른 해결책을 모색하게 되어 효과적인 회의가 됐다. 해양부 등 해기교육 기관들과 함께 관학협의회를 통하여 해기역량 강화에 힘써오고 있다. 이번 제3차 관학협의회에서는 해사고 전용 실습선 확보와 관련한 사항들을 검토하고, 현재 해양 분야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의 후진학 제도 구축 현황과 현 체제에 대한 개선사항을 확인하고,
한국해양대 해양금융ㆍ물류대학원 해운항만물류학과 23기 신입생 입학환영식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금융ㆍ물류대학원(원장 권문규)은 석사과정으로 개설․운영 중인 해운항만물류학과의 제23기 신입생 입학환영식을 7일 오후 부산 중구 코모도호텔에서 열었다. 이번 23기 신입생은 총 19명으로 에스티오차터링코리아(주) 양명훈 대표이사, 엔와이매직 이우조 대표 등 해운항만물류 관련 실무를 접하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이들이다. 이날 박한일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해운항만물류 분야 고급 인재 양성을 위해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과 폭넓은 교류를 펼치고 있다”며 “단순한 개인 성장을 넘어 우리나라 항만물류산업 발전에도 큰 원동력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해양대 해양금융ㆍ물류대학원 해운항만물류학과는 해양수산부에서 시행하고 부산광역시가 지원하는 ‘제3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 장기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이 과정은 한국해양대 해운항만물류 미래창조인력양성 사업단(단장 김환성)이 지난 2005년부터 산ㆍ학ㆍ연ㆍ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양질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다. (사진 : 입학환영식)
부산해사고등학교 2016년 제3차 관학협의회 실시 2016년 9월 8일 부산 영도구 부산해사고등학교에서는 해양수산부 선원정책과 김남규 과장,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서병규 원장, 인천해사고등학교 김명식 교장, 부산해사고등학교 이정관 교장과 각 기관의 관계자가 모여 국립해사고 학생들의 우수해기인력 양성 방안에 대한 협의회가 개최됐다. 해양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인 국립해사고의 해기교육과 관련하여 발생되는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인 관학협의회는 이번이 세 번째로 향후 매년 분기별로 개최하기로 합의됐다. 학교 해기교육의 현안을 직접 해양수산부와 실습선에서 학생교육을 책임지는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책임자 간의 협의를 함으로써 더욱 양질의 해기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어 양 해사고에서는 다양한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그에 따른 해결책을 모색하게 되어 효과적인 회의가 됐다. 해수부 등 해기교육 기관들과 함께 관학협의회를 통하여 해기역량 강화에 힘써오고 있다. 이번 제3차 관학협의회에서는 해사고 전용 실습선 확보와 관련한 사항들을 검토하고, 현재 해양 분야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의 후진학 제도 구축 현황과 현 체제에 대한 개선사항을 확인하고,
한국해양대 제7대 박한일 총장 취임식 한국해양대학교는 9월 7일 오전 11시 학내 미디어홀에서 제7대 박한일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한국해양대 교직원, 학생, 동문을 비롯해 국회, 교육부, 전국국공립대, 해양관련 기관 및 기업 등에서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무성 국회의원, 태범석 전국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 한희승 총동창회장의 축사에 이어 국제해사기구(IMO) 임기택 사무총장, 서병수 부산시장, 교직원 및 학생 대표 등 각계 인사의 축하 및 소망을 담은 영상메시지를 방영했다. 또한 이날 취임식에서는 축하 화한 대신 ‘쌀 화환’ 또는 ‘학생장학금’을 받아 어려운 이웃과 학생을 돕기로 했다. 박한일 총장은 정부의 총장 임명절차를 거쳐 지난 8월 16일 한국해양대 제7대 총장으로 공식 임명됐다. 이로써 박 총장은 지난 6대 총장에 이어 한국해양대 첫 연임 총장이 됐으며, 임기는 오는 2020년 8월 15일까지 4년이다. 박 총장은 “한국해양대학교를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역동적인 대학으로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해운 및 조선산업과 IT기술 접목, 해양문화와의 융복합 등 해양산업의 새 지평을 열고, 국가의 해양정책 브레인대학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