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쪽빛바다, 그 속의 해양생물이야기 해양부 2014년 해양생태계 조사 결과 동해안 해양생태계 화보집 발간 동해안 바닷가를 거닐면서 누구나 쉽게 마주할 수 있는 갯바위 해변, 그 속에 살고 있는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소개하는 화보집이 나왔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동해 북부해역을 대상으로 한 2014년 해양생태계 조사 결과를 모아 해양생태총서 시리즈 제6권 ‘쪽빛 바다, 동해안 갯바위 해변 / 물속 생물들’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해양부는 2006년부터 우리나라 연안의 해양생물과 생태계의 면밀한 조사를 통해 해양생태계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서해 북부를 시작으로 해양생태계 기본조사를 실시해 왔다. ‘해양생태총서*’ 시리즈는 기본조사를 통해 알아낸 해양생태계 관련 지식들을 일반 국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발간하는 것으로 이번이 벌써 여섯 번째 이야기이다.서․남해안에 비해 단조로운 해안선을 가진 동해안은 주로 갯바위와 경사가 가파른 크고 작은 모래해안으로 이루어져 있다. 화보집에서는 강원 고성부터 경북 울진까지의 갯바위 해변과 물속 암초 표면에 살고 있는 해조류, 해초류 군락들과 그 주변에 살고 있는 무척추동물들이 살아가는 모습과 생태적 특징이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직원대상 인명구조 자격연수 및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연수 실시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백석현, SK해운 대표이사)은 지난 3월 4일에서 8일까지 4박 5일 동안 직원대상 인명구조 자격연수 및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연수를 전국 직원 총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릉시 청소년해양수련원과 양양문화복지회관 수영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직원연수는 연맹의 주요활동인 해양프로그램에서 발생할수 있는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하여 연맹 직원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전문화된 해양교육단체로서의 내실을 다지고자 실시되었고, 인명구조요원 자격연수,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인명구조 및 래프팅가이드 강사 세미나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이번 연수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행사의 실무자들인 연맹 직원에게 안전 및 활동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여 안전한 활동을 위한 발판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산림청 코리아가든쇼 1차 심사 결과 당선작품(15인) 선정 고양국제꽃박람회(4.24~5.10)에 공개•전시, 다음달 22일 2차 심사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15 코리아가든쇼'에 전시될 정원디자인 작품의 작가 15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내외 정원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작가 등 전문가를 대상으로 지난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내 삶에 들어온 정원'을 주제로 작품을 접수한 결과 모두 47점이 신청되었다. 1차 심사를 거쳐 ▲강연주=꿈꾸는 다락방 ▲김기범=나만의 공간 - 품 ▲김영준=정원에 몸을 담그다 ▲김옥경=Themed streets 2x17 cells ▲김종보=Dr. Rabbit project Vol. #1 ▲김지환=소잃은 외양간 ▲김현희=어, 거미줄에 걸렸네 ▲김효성=사람과 자연이 동행하는 향유원(享有園) ▲박선희+박주현=In The Garden Hour ▲신동석=내 집안의 산하 ▲신은희=어느 노부부의 낮잠 ▲윤준=도시락원(都市樂園) ▲이순오=Garden Designer's Green Office ▲정문순=家花萬事成(가화-만사성) ▲조성희=자연빛으로 물들인 정원 등 15개 작품이 선정됐다. 오는 10일 참여작가 현장설명회가 있을 예정이
제20회 바다의날 기념 바다노래 공모전, 4월 24일까지 접수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재단, 부산문화방송사와 공동으로 바다를 소재로 창작된 음악작품을 4월 24일까지 공모한다. 바다노래 공모전은 올해 20회를 맞는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바다에 대한 다양한 상상력을 음악에 접목시켜 일반국민들이 친근하게 바다로 다가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해양문화의 저변을 확산하려는데 목적이 있다. 작품 공모 분야는 동요와 대중가요, 연주곡 등 3개 부문으로 바다를 소재로 한 창작품이면 되며, 공모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부산문화방송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부산MBC 홈페이지 접속 후, ‘바다노래공모’ 배너 클릭)를 내려 받아 4월 24일까지 우편(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316-2, 감포로 8번길 69 부산문화방송) 또는 이메일(jmjwoh@hanmail.net)로 음원과 함께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의 우수작에는 3개 부문별로 해양수산부장관상인 금상(1명, 300만원), 은상(2명, 각 100만원), 동상(2명, 각 50만원), 가작(3명, 각 30만원) 등이 주어진다. 입상작은 심사위원단이 음원 심사(예비심사)를 거쳐, 현장 실연(본심사)을
국립해양박물관「제2기 대학생 기자단」출범 뉴미디어를 통해 해양의 중요성과 박물관의 활동 전파 기대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설인철)은 제2기 대학생 기자단이 올해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는 10명의 기자단은 해양관련 이슈를 대학생의 참신한 시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이 생산해 내는 콘텐츠는 박물관 공식 블로그 및 SNS, 개인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국민에게 전파된다. 특히, 이번 기자단은 한국해양대, 부경대 등 부산소재 대학 외에 전국의 다양한 지역에 소재하는 대학의 재학생으로 구성돼 전국적인 홍보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자단의 일원인 남경민 기자는 “박물관의 전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소식 전달을 통해 국민들의 관심과 방문을 유도하고, 박물관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립해양박물관 설인철 관장은 “뉴미디어의 영향력이 날로 커져가는 가운데 뉴미디어 활용에 능숙한 대학생들이 기존 언론과는 다른 참신한 시각으로 해양의 중요성과 우리 박물관 활동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양소년단연맹 부총재 박범식 목익수 씨 선임한국 해양소년단연맹 2015년 정기총회 개최해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의 신임 부총재로 박범식 한국선급 회장, 목익수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이 26일 각각 선임되고, 신임 이사엔 김명헌 (주)한유엘엔에스 대표, 김원호 아시아마린서비스(주) 대표가 선임됐다. 한국해양소년단 연맹(백석현 총재, SK해운(주) 대표이사, 사진)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한국선주협회 10층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대의원 52명 중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선임하면서 이들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작년보다 1억1493만원이 늘어난 21억 7260만원의 올 에산을 확정하면서201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2015년도 7개분야 66개 사업계획 등을 보고하고, 정관 개정 및 제규정 개정 제정, 임원 재 선임퇴임을 상정해 의안으로 처리했다. 이에 앞서 백석현 총재는 인사망을 통해 "2015년은 조직활성화 기반구축과 인지도 제고를 사업목표로 대 정부 및 기관단체 협력사업 구축, 연맹 활성화를 위한 조직개선, 핵심사업의 성공적인 개최를 중정방향으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히고 특히, "해양안전활동과 관련한
국내에서 가락지 단 노랑턱멧새, 중국 북부까지 이동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흑산도에서 지난 2009년 11월에 가락지를 부착한 ‘노랑턱멧새’가 4개월 후, 중국 헤이룽장성 부근에서 발견됐다. 헤이룽장성은 흑산도에서 북쪽으로 약 1,200km 떨어진 곳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흑산도에 살던 ‘노랑턱멧새’가 중국 헤이룽장성 부근에서 발견된 사실을 ‘중국임업과학연구원’으로부터 2월 2일에 확인을 받았다. ※ 중국임업과학연구원으로부터 1월 15일 이메일을 통해 노랑턱멧새 가락지에 대한 문의 요청이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왔으며 2월 2일에 최종 확인함 노랑턱멧새는 우리나라 전국 각지에서 폭넓게 사는 대표적인 텃새이자 철새이다. 이번에 중국에서 발견된 개체는 흑산도에서 월동을 하고 번식을 위해 중국 헤이룽장성까지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발견은 노랑턱멧새의 일부가 철새로서 중국 남동부와 대만에서 한국을 경유하여 중국 북동부 사이를 이동한다는 가능성을 실제로 확인한 것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철새연구센터에서 가락지를 부착한 새가 해외에서 발견된 사례는 2008년 10월 바다직박구리(대만), 2010년 5월 검은지빠귀(일본), 2014년 9월 바다직박구리(대만)에
국립해양박물관 풍성한 설날맞이 민속행사 개최 -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흥겨운 우리 민속문화행사 열려 -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설인철)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2월 18일(수)부터 22일(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민속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날 당일(19일)에는 바다그림을 그려 나만의 전통병풍과 족자를 만들어 보는「해양병풍·족자 만들기」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19일에 2회(14:00~15:00/15:00~16:00)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홈페이지(www.nmm.go.kr)를 통한 사전 예약(60명) 및 현장 접수(40명)로 참여가 가능하다. 설날 다음 날인 20일(13:00~14:00)에는 새해를 맞아 희망을 기원하는「우리가락 한마당」전통공연이 열리게 된다. 전통악기의 신명나는 국악연주로 박물관을 찾은 가족 관람객에게 새해 희망을 북돋우는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선착순 300명) 또한,「한복 입은 다이버의 피딩쇼」(18일~22일/11:40~55), 가족영화상영(18일~22일/15:00/선착순 300명),「박물관 캐릭터 인형 해리·해나와 함께하는 포토타임」(18일, 21일/13:00~18:00) 등 누구나
행복한 해양여행 코엑스에서 함께 떠나요 해수부 12일 개막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해양여행관 선보여 서울에 사는 직장인 박과장(45)은 초등학생 아들이 수상스키체험을 가자는 말에 의아해했다. 요즘처럼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한겨울에 어디서 수상스키를 탄다는 말인가? 아들 녀석이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해양수산부가 운영하는 ‘해양여행관’에 가면 수상스키체험을 즐길 수 있다는 말에 사뭇 놀랐다. 아내 역시 최근 TV에서 방영된 ‘삼시세끼 어촌편’에 푹 빠져 어촌체험에 대한 기대에 부풀어 있다. 박람회 체험행사 덕에 단란한 한 가정에 한줄기 늦바람이 불었다. 해양수산부는 해양레저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에 적극 호응하고자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해양여행관'(3층 C홀)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내나라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며, 지방자치단체 및 여행관련 기관 등 300여개 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국내여행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해양여행관’은 해양수산부가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전시관으로 ‘행복을 찾아 떠나는 특별한 해양관광’을 주제로 어촌체험관광,
국립해양박물관·부산광역시 북부교육지원청 교육협력 협약 체결 해양 문화 확산을 위한 학교 밖 체험학습 장으로써의 역할 기대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설인철)은 부산광역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응환)과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교육협력 협약식’을 2월 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초등학생의 체험학습 활성화와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진로체험 교육프로그램 등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하게 된다. 박물관은 체험중심 해양교육 프로그램 계획과 운영, 학교현장과 함께하는 초·중학생을 위한 해양 프로그램 개발, 해양관련 진로교육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양교육 프로그램과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해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에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국립해양박물관은 부산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과 남부교육지원청에 이어 북부교육지원청과도 교육협력 관계를 넓혀가며 학교 밖 체험학습 장으로써의 역할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