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사고 내 일생 내 힘으로 개척하며 산다 Seven Seas Shipping 전배희 선장(해사고 22기) 초청강연회 해양분야의 특화된 산업수요와 연계하여 예비 마이스터(Young Meister)를 양성하는 부산해사고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Seven Seas Shipping의 전배희 선장님의 초청강연회가 12일 진행됐다. 전배희 선장님은 부산해사고등학교 항해과를 22기로 졸업했다. 졸업 후 승선을 하시고, 우송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 화신 사이버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부경대 대학원 교육학 석사과정 중에 있다. 코스모스 쉽핑(주)와 TMS 코리아(주)에서 선원인사관리 감독으로 있으셨으며, 지금 현재 해외취업상선 Chemical Tanker Captain으로 계신다. 12일 15시 30분부터 진행된 강연회에서 전배희 선장은 ‘내 일생 내 힘으로 개척하며 산다!’ 라는 주제를 가지고 후배들 앞에 섰다. 승선기간 동안의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하면 좋은지와 함께 영어와 외국어 공부를 게을리 하지 말라는 말을 남기셨다. 이와 더불어 목표를 정하고 계획하는 사람이 되라며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셨다. 또한, 해기사로서의 진로에 관하여 도선사, 해난
찾아가는 맞춤형 진단기술 교육 실시 지자체 검사기관의 질병진단 기술력 향상 기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수산생물 질병을 조기에 진단해 양식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자체의 수산생물 질병 진단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맞춤형 진단기술 교육’은 해당 기관에서 필요한 부분을 사전에 파악하고 관련 전문가가 직접 현지를 방문해 정부3.0 정책에 따라 기관에 맞는 질병 진단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교육은 5월까지 전국 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교육 만족도를 분석해 향후 교육 분야와 대상기관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국립수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질병진단법의 현장보급은 물론, 세균성 질병 진단을 중심으로 해당기관의 보유장비와 인력구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수산생물 질병 진단의 개요 ▲어병 세균의 분리·동정 ▲수산생물 질병 치료를 위한 수산용 의약품 처리 ▲수산생물 세균성 질병 진단키트를 이용한 신속진단 등 검사기술력 향상을 위한 것이다. 병리연구과 김명석 박사는 “수산생물질병 진단기술의 보급에 의한 보다 신속한 진단과 대응으로 양식산업의 피해를 줄이고 건강한 양식생물이 생산되기를 바란다.”
한국해양대 GTEP, 2015년 성과평가 ‘상’ 등급 한국해양대학교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단장 유일선 국제무역경제학부 교수)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실시한 ‘2015년도 사업수행 평가’ 결과 ‘상’ 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전국 24개 GTEP사업단이 지난 1년 동안 시행한 교육, 수출마케팅, 지역특화분야, 만족도, 취업률 등의 항목을 평가했으며 ‘상’ 등급은 상위 6개 대학에 주어졌다. 우리 대학은 24개 대학 평균 78.11점 대비 85.4점을 획득하여 ‘상’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한국해양대 GTEP사업단은 국고지원비에서 1천만 원을 현장마케팅실습비로 추가 지원받게 되었으며, 사업단 학생들에게도 해외전시회 참가의 기회가 더 주어질 예정이다. 한편, GTEP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산학협력을 통하여 지역특화 무역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펼치고 있는 사업이다. 한국해양대는 지난 2009년부터 오는2017년까지 9년 연속 GTEP 사업에 선정돼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유럽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과 협약을 맺고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수출상품 홍보
한국해양대 제25기 최고경영자과정(AMP) 입학식 한국해양대학교 해사산업대학원(원장 류길수)은 7일 오후 5시 30분 교내 50주년 기념회관 한진홀에서 ‘제25기 최고경영자과정(AMP) 입학식’을 열었다. 이번 25기 AMP 교육과정에는 김맹곤 한진해운 해사본부장, 전홍범 부산지방보훈청장, 김성환 부산항만공사 건설부사장, 최한기 부산교통공사 차량처장, 윤부근 한국선급 실장 등 정ㆍ관 및 업ㆍ단체의 주요 인사 66명이 수강하게 된다. 한국해양대 최고경영자과정은 1992년도에 1기 모집을 시작한데 이어 지난해 24기까지 사회 각계각층의 지도급 인사 1,535명이 거쳐 갔다. 이번 25기 수강생들은 오는 12월까지 한국해양대 교수진을 비롯해 신상훈 서울종합예술대 교수, 이상욱 고신대 복음병원장 등 각계 저명인사들과 현장 전문가들로부터 해양, 경제, 리더십, 건강 관련 특강을 들으며 실질적인 지식과 경륜을 공유할 예정이다. (사진 : 제25기 한국해양대 AMP입학식)
한국해양대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교육기관 공식 인증 2021년까지 IALA 아시아교육센터 기능 수행 한국해양대학교는 최근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WWA(World Wide Academy)로부터 Aids to Navigation 교육기관으로 공식 인증 받아 국제적인 항로표지교육장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해양대 해사산업연구소 부설 항로표지교육센터는 지난달 11일부터 28일까지 해양수산부가 국제항로표지협회(IALA)를 대신하여 실시한 교육기관 심사 및 방문평가 결과 항로표지 관련 교육과정 및 인프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식 인증으로 항로표지교육센터는 오는 2021년 3월 28일까지 5년간 ‘Aids to Navigation Manager Training Course’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항로표지전문가는 물론 동남아 국가 공무원 교육생을 유치하여 IALA 아시아 교육센터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항로표지교육센터는 지난해 8월과 올해 3월 두 차례에 걸쳐 필리핀 항로표지 관리자를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우수한 항로표지제도와 기술 및 교육과정을 소개한 바 있다. 항로표지 관련 시설견학 기회 제공
민족의 숨결 역사의 바닷길을 찾아서 “(대한해협횡단) 송도카약 대항해 선발전 개최” 한국해양소년단연맹(백석현 총재, SK해운(주) 대표이사)은 지난 3월 26일 10시부터 송도해수욕장에서 예비 참가자 및 안전요원 등 66명이 참가한 가운데 송도카약 대항해 선발전 개최하였다. 이번 선발전은 송도해수욕장에서 출발하여 워밍업을 실시하여 동섬에서부터 나무섬까지 평속 10km유지하여 항해하고, 나무섬에서 송도해수욕장까지의 순위 경쟁을 통하여 30명을 최종 선발하였다. 민족의 숨결 역사의 바닷길을 찾아서「송도 카약 대항해」는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주관하고 부산광역시 서구가 주최하며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싯인 카약을 타고 송도해수욕장을 출발해 일본 쓰시마 섬 이구치하마 해수욕장까지 직선으로 57.89km가 넘는 바닷길을 건너는 대한해협횡단을 실시할 것이다.
한국해양대 신축 승선생활관(기숙사) 준공식 한국해양대학교는 29일 오후 3시 동삼동 혁신지구캠퍼스에서 해사대학 학생들의 신축 기숙사인 승선생활관 준공식을 가졌다. 한국해양대의 기존 승선생활관은 본교가 위치한 아치섬에 1975년 ‘웅비관’과 1977년 ‘입지관’ 2개동으로 지어져 그동안 2인 1실로 1,314명을 수용해 왔으며 노후화된 시설 로 인해 신축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번 신축 승선생활관은 2014년 7월 6일부터 2016년 2월 29일까지 총 공사비 426억여 원의 민간투자 시설사업(BTL)으로 진행됐으며, 한국해양대 혁신지구캠퍼스에 처음으로 지어졌다. 연면적 29,373㎡(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1,622명(장애인실 8실, 1인실 20실, 2인실 781실)을 수용한다. 500명 이상 취식할 수 있는 대형 식당과 정독실, 스터디룸, 체력단련실, 세탁소, 매점, 휴게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구비됐다. 이날 준공식에서 김윤해 총장직무대리는 “승선생활관은 단순한 기숙사 개념을 넘어 장차 선박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생활하게 될 해사대학 학생들에게 실제 승선했을 때와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는 훈련의 장으로서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상선사관 특유의
한국해양대 KOICA 창립 25주년 기념행사 개최 한국해양대학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하 코이카)의 창립기념일(4월 1일)을 맞아 오는 29일 코이카 부산지역센터와 함께 ‘지구촌 행복시대, 코이카와 함께 오다(ODA)’를 주제로 한국해양대 어울림관(1층)에서 창립기념 행사를 공동 주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해양대 세계해양발전연구소(소장 류동근)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ㆍ경남지역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공적개발원조(ODA) 인지도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 하루 전날인 28일부터 ‘50년대부터 현대까지의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이뤄졌던 다양한 원조’ 를 주제로 열리는 ODA사진전을 비롯해 ▲1.25달러로 살아보기 캠페인(UN 지속가능발전목표 홍보) ▲ODA인턴, 해외봉사단, KOICA-UNV 참여방법 안내 등 대학생들의 세계시민의식 고취 및 국제무대 진출 방안을 안내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1.25달러로 살아보기 캠페인’에서는 1.25달러로 제작된 저금통을 나눠주며 모금행사를 진행한다. 수익금은 부산ㆍ경남지역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해양대 세계해양발전연구소 류동근 소장은 “이번 행사가 대
한국해양대, KOICA 필리핀 항로표지 관리자 과정 초청 연수 한국해양대학교는 해양수산부 지원 하에 오는 4월 2일까지 2주간 필리핀 항로표지 관련 관리자급 공무원 12명을 대상으로 ‘필리핀 항로표지 능력 개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해양대 해사산업연구소 부설 항로표지교육센터는 21일 오전 대학본부 5층 국제회의실에서 환영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수에 들어갔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는 개도국 개발기획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항로표지관련 전문교육 및 연구를 담당하는 항로표지기술협회, 한국해양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등 3개 기관이 연합하여 진행 중인 ‘필리핀 중부지역 해양교통시설 마스터플랜 수립사업’과 연계된 것으로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WWA(World Wide Academy)의 공식인증을 취득하는 과정이다. 지난해 8월 실시한 상급관리과정에 이어 두 번째를 맞았다. 항로표지교육센터는 연수기간 동안 필리핀 항로표지 관리자를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우수한 항로표지제도와 기술 및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항로표지 관련 시설견학 기회를 제공하여 항로표지 관리역량을 제고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관련 특강 및 워크
부산시 아동학대 근절 홍보 참신하네! 특수소재 활용 어른‧아이 키높이에 따라 내용 달라지는 포스터 제작 아동학대 피해신고, 어른과 아이의 눈높이에 따라 맞춤형 톤으로 메시지 표출 … 부산 도시철도, 구, 군, 초등학교 게시판 및 SNS 등 온-오프라인 포스터 적극 게시 홍보 부산시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와 관련, 피해아동 보호 및 신고 동참을 호소하는 포스터를 제작, 배포하는 등 홍보에 적극 나섰다. 특히 특수 재질을 활용, 어른과 아이의 눈높이에 따라 메시지가 다르게 표출되는 포스터에 대해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부산시는 지난 4일 부산지역 도시철도 전역 플랫폼 승장장 150개소와 시, 구, 군 18개소 등 게시판 총170개소에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주변의 신고를 호소하는 포스터를 부착, 게시했다. 부산지역 각 초등학교 게시판 306개소에도 부착한다. 현재 부산시 페이스북 등 SNS에서도 게시, 확산되고 있다. 이번 포스터는 딱딱한 플라스틱 표면에 미세하게 요철 처리된 ‘랜티큘러’라는 소재를 사용, 보는 위치에 따라 메시지를 다르게 노출시킨다는 점에서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아동학대 피해자로 보이는 어린아이의 얼굴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