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LINC사업단 세계 최대가스 전시회 공동관 운영 27~30일, Gastech 2015 … 산학협력 가족회사 지원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조효제)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제28회 가스텍 컨퍼런스 및 전시회(Gastech 2015)’에 참가하여 산학협력 가족회사들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Gastech은 세계 3대 국제 가스 행사로서 올해는 Chevron, ExxonMobil, ConocoPhillips, Gazprom, Technip를 비롯한 해외 민영, 국영 오일 메이저, EPC기업, 장비 기업 등 400여 개 사가 참가한다. 각국 오일과 가스 분야 장ㆍ차관급 및 기업 대표 등 250여명과 대형 에너지 기업 관계자 2,000여 명을 포함한 1만 여 명의 관람객이 참관할 예정이다.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은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동형)과 공동으로, 동화엔텍(주) 등 총 10개 가족회사의 공동관을 운영하여 국내 조선해양기자재 생산기업의 현지 네트워크 구축 및 판로 개척 추진에 앞장선다. 특히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 8명을 각 가족회사의 마케팅 실무에 투입하여 지원함과 동시에 실무 경험을 축
바다의 기사 해양을 지배하다 10월 23일 밤 11시 15분 부산 MBC에서 해기사 다큐 방영 예정 한국선주협회, 한국해기사협회 등 12개 단체로 이루어진 한국선원관련단체협의회가 올해 5월부터 기획하고 추진하여 제작에 들어갔던 다큐멘터리 「바다의 기사, 해양을 지배하다」가 모든 제작과정을 마치고 10월 23일(금) 밤 11시 15분 부산MBC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선원 및 해기사 해외송출 60주년을 맞아 선원에 대한 대중적 이미지 제고와 선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기획된 이번 다큐멘터리는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역군으로 활약하고 수준 높은 실력으로 인정받은 우리 해기사들의 우수성을 조명하여 해기사들의 현재와 미래를 내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부산MBC에서만 방송되며, 향후 반응이 좋을 경우 정규편성될 예정이다.
해양환경관리공단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수상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여성인재 양성 선도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10월 22일 오전, 2015년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GWP, Great Work Place)은 미국 Fortune US 100대 기업을 비롯해 전세계 45개국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는 권위 있는 상으로, 한국은 GWP코리아가 2002년부터 매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공단은 미래 성장 동력인 여성인재를 양성하고, 직장 내 양성평등에 대한 구성원 모두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소통, 배려, 화합, 도약’이라는 경영방침을 중심으로 인식 증진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CEO 메시지를 통해 여성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 또한 여성인력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성인재 양성 전략을 수립,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여성인재 양성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임신·출산·육아로 인한 여성인재의 경력단절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산부 근로시간 단축, 육아휴직 확대, 유연근무제 활용 확대
한국선급 K-Award 수상자 시상금 1천만원 전액기부 예정 한국선급(KR, 회장 박범식)과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한국해양대학교 등이 공동 개최한 ‘코마린 컨퍼런스 2015(KORMARINE CONFERENCE 2015)’가 20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선급은 코마린 컨퍼런스 기간 중 주최측이 수여하는 K-Award의 초대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K-Award는 세계 조선해양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단체 또는 개인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된 상이다. 한국선급이 최근 선박평형수 처리설비 독립시험기관으로 지정된 점, 세계 최초로 그린쉽 기자재 시험?인증 센터를 구축하는 등 전 세계 해양 오염방지와 친환경 기술개발에 꾸준히 앞장서온 점 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박범식 한국선급 회장은 “K-Award의 첫 수상자로 한국선급이 선정돼 무척 영광스럽다” 며 “이번 수상은 시대적 의무인 환경보호와 친환경 기술력 제고에 앞으로도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는 조선해양산업계 모두의 격려로 알고 기대에 부응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한국선급은 이번 수상으로 받은 시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세계1위 기업 ㈜테크로스 투자협약 체결 충남 아산공장 부산 이전과 공장 신중설을 통해 2020년까지 2천명의 간접 고용 효과 및 140명 이상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대 부산시는 10월 22일 오후 3시 ㈜테크로스 부산공장 준공식(사진:조감도) 행사와 함께 아산공장의 부산 이전과 신증설투자 유치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서병수 시장과 이동건·박규원 (주)테크로스 대표,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박범식 한국선급 회장, 20개국 외국선주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준공식 행사 중에 부산시와 ㈜테크로스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도모를 위해 상호 적극 협조할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 부산시는 △㈜테크로스 아산공장 부산 이전과 신증설투자 유치를 위해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고, (주)테크로스는 △투자계획 이행 △지역업체를 협력사로 참여시켜 지역 연관산업 발전 도모 △지역 대학 산학연계를 통한 우수인력 채용 등을 담고 있다. ㈜테크로스는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분야에서 세계에서도 독보적인 기업으로 수주 및 납품실적 모두 세계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며, 세계에
한진해운 무역안보의 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2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수출관리 유공으로 장관상 수상 국내 기업들의 수출 보호 및 무역수지 개선 등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한진해운이 2015년 무역안보의 날을 맞아 수출관리 유공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진해운은 미국, EU, 유엔 등 전 세계 국가 및 단체들의 경제 제재사항을 실시간으로 파악함은 물론 관련 법규를 준수함으로써, 국내 기업들의 수출 보호 및 무역수지 개선 등의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이란 제재 상황하에서도 국내 기업들의 이란 수출물량 보호를 위해 정부 및 단체 등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이란내의 안전 항만 발굴 및 해운 서비스 유지에 최선을 기울여 왔다. 표창 수여식에 참석한 한진해운 김태훈 상무는 “점점 강화되고 있는 전 세계 국가들의 수출,입 화물의 제재 사항을 더욱 조기에 파악, 대응하여 고객들의 원활한 화물운송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진해운은 본사 및 전 세계 주요 지역본부에 Corporate Compliance (기업준법프로그램) 전담 조직을 구축하고 있으며, 국내외 전 직원들을 대상으
제37회 순직선원 합동위령제 10월 21일 거행 부산 태종대공원 입구 위령탑서…올해 22위 추가된 총 9,101위 봉안 바다가 좋아 바다를 택했고, 끝내 바다에서 눈을 감으신 순직선원들을 추도하는 위령제가 오는 10월 21일 오전 11시 순직선원위령탑(부산 영도구 동삼동 태종대공원 입구)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제37회째를 맞이하는 순직선원 위패봉안 및 합동위령제는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을 비롯한 한국선주협회,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한국해운조합, 한국원양산업협회,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한국해기사협회 등 8개 단체가 주관하며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합니다. 올해 위령제의 제주(祭酒)는 특수법인 한국원양산업협회(회장 장경남)이며 오전 11시 정각 부산항에 정박한 모든 선박들이 추모의 뜻으로 30초간 기적을 울리는 것으로 시작, 위패봉안과 종교의식, 추도사, 헌화 등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순직선원 위패봉안 및 합동위령제는 해양입국의 웅지를 품고 오대양에 도전했다가 불의에 유명을 달리한 순직선원의 영령을 봉안하고, 그 넋을 숭앙 위로하기 위해 매년 음력 9월 9일 중량절에 엄수되고 있으며, 지난 1979년 2,681위의 위패봉안을 시작으로
한국선급 이상래 책임연구원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한국선급(KR, 회장 박범식)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6년판에 이상래(38, 아래사진) 책임연구원이 등재된다고 19일 밝혔다. 이 책임연구원은 풍력 터빈 날개(Blade) 설계 평가 및 복합재 설계 해석에 관한 연구 수행과 함께 SCI급(Science Citation Index,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 국제논문지에 다수의 논문 게재와 특허등록 등 활발한 활동을 인정받았다. 이 책임연구원은 2011년부터 한국선급 선박플랜트기술센터에 근무 중이며공군 대위로 전역하였고 서울대학교 기계공학 박사 재학 중이다. 한국선급 관계자는 “이번 인명사전 등재는 개인의 영광을 넘어 한국선급의 우수한 기술 역량을 입증한 쾌거”라며 “앞으로도 풍력발전 뿐만 아니라 해양 및 에너지 분야 전반으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 인명 정보기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으로 꼽히며 해마다 과학, 공학, 의학, 정치, 경제, 사회, 예술 등 각 분야의 저명
21일 남북 등 4개국 북방물류 세미나 개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성귀)과 강원발전연구원(원장 육동한)이 공동주최하고 한국해운물류학회가 주관하는 국제세미나를 10월 21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 레이크홀에서 개최한다.이번 국제세미나는 "통일대비 한반도의 북방물류시장 연계방안"을 대주제로 하여 한국과 중국, 러시아 3개국의 학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 100 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각 국가 및 지방 정부 차원에서 향후 통일대비 남,북,중,러 간 물류협력 다각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제1세션에서는 ‘남북중러 북방물류 협력체계 구축방안’이라는 주제 하에 러시아 FEMRI의 Mikhail Kholosha 박사, 국립해양대 Smirnov 교수, 중국 상하이 푸단대학교 이창주 박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박성준 박사가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또한 제2세션에서는 ‘북방물류시대 강원도의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강릉원주대 강승호 교수, 현대경제연구원 백흥기 실장, 강원발전연구원 김재진 연구위원이 강원도의 북방물류시장 발전방안을 발표하고 토론할 계획이다.이번 국제세미나는 국내외 전문가 및 학자들이 모여 기존 북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위성기반 북극항로 얼음 분포도 서비스 실시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원장 홍기훈)은 ‘북극항로 얼음 분포도 서비스‘를 2015년 11월부터 시범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IOST는 ‘북극항로 얼음 분포도 서비스‘로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pan Aerospace Exploration Agency, 이하 JAXA)의 AMSR2위성에서 촬영한 북극해 얼음밀도에 KIOST의 동적 합성기법을 반영하여 10시간 전 북극항로 영역의 얼음분포도를 1일 수차례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북극해의 얼음 분포 뿐 아니라 북극항로 상의 평균 얼음밀도와 존재 비율 등 얼음 정보를 그림으로 표출하여 항해사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현재 JAXA에서 1일 1회 일부 전문가에게 제공하는 단순 얼음 집적도에서 크게 향상된 자료이다. KIOST 홍기훈 원장은 “북극항로 운항선박용 항해안전지원시스템이 완성된다면, 북극해 이용 선박들의 안전한 운항을 도모할 수 있어 북극항로의 개척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 하에 KIOST와 부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의 공동 수행과제인 ‘북극항로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