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송년특집:을미년 새해에는 팔미도등대로 오세요 팔미도 등대 모두 누리는 문화공간으로 새 단장 완료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지희진)은 2015년에 팔미도등대를 해양문화공간으로 지정하여 음악회,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팔미도등대에서 퓨전국악, 아카펠라, 통기타 연주회 등 분기별 계절의 특성에 맞도록 음악회를 개최하여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바다와 등대를 주제로 시 낭송회, 수필, 소설 공모전 및 사진전을 추진하여 국민들에게 해양문화를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현재 팔미도등대에는 등대와 인천상륙작전을 소개하는 홍보관 및 영상관, 등대 역사 및 문화와 인천상륙작전 등 인천항과 관련된 역사를 안내하는 역사관, 등대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수 있는 야외 전시장 그리고 우리나라 최초 등대가 원형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그 외에도 팔미도 탈환 당시 사용되던 해안포, 구 등대사무실, 천년의 광장, 드라마 ‘꽃보다 남자!’ 촬영지가 있다. 특히, 역사관은 2014년 10월에 준공한 건물로서 역사가 흐르는 등대와 빛으로 물든 팔미도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으며, 인천항의 발전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끈
2015신년특집:국립수과원 시민과해맞이 축제행사 개최 을미년 새해 맞이는 국립수산과학원 수산과학관 광장에서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과 한국수산회 수산과학관(관장 김영섭)은 새해 을미년(乙未年)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해맞이 축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해 첫날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에 걸쳐 기장군에 위치한 국립수산과학원과 수산과학관 광장 및 야외조망대 등에서 다채로운 해맞이행사를 개최한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오전 6시부터 수산과학관 시청각실에서 ‘겨울왕국’을 상영하고, 수산과학관은 전시관을 조기 개방할 예정이다. 오전 7시 20분부터 ‘해오름 북연주’와 ‘소망풍선 날리기’ 등의 해맞이 행사를 시작으로, 국악협회 예술단의 풍물놀이를 통해 참가 시민들과 함께 신명나는 새해를 준비하게 된다. 아울러 국립수산과학원은 해맞이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을 위해 따뜻한 음료수와 컵라면 등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수산과학원 정영훈 원장은 “이번 행사는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 국립수산과학원 주변으로 동해 남부의 새로운 해맞이 명소(수산과학관, 해동용궁사, 갈맷길/해안산책로)가 각광 받고 있어 부산시민들과 더불어 새해 아침을 맞을 수 있도록 많이 참여해 주시
2015신년특집:국립해양박물관 1월 1일 해맞이 고객 위한 조기개관 해맞이도 하고 박물관도 관람하는 1석 2조의 새해아침 맞이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설인철)은 신년 1월 1일(목) 태종대에서 일출을 보며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분들을 위해 오전 8시에 조기 개관한다고 밝혔다. 을미년(乙未年) 새해 첫날 인근 태종대 전망대 등에서 해맞이를 하시는 분들이, 박물관을 관람하면서 새해를 즐겁게 시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더불어, 대강당에서는 새해맞이영화가 무료로 상영 될 예정이다. 상영작은 ‘고래를 찾는 자전거’로 꿈과 희망을 찾아 떠나는 두 남매의 가슴 찡한 여행을 보여 준다.(오후 3시, 선착순 300명 입장) 한편, 박물관은 수산물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통해 바다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기획전 「건강백세의 비결, 바다밥상」과 등대사진 총 25점을 전시하는 「우리 등대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해양연맹 영남해양교육연구회 창립행사 성공리 개최 (사)대한민국해양연맹(명예총재 유삼남, 前 해양수산부장관)과 영남씨그랜트센터(소장 이석모 국립부경대교수)는 공동주관으로 오는 12월29일(월) 15:00시 국립부경대학교(총장 김영섭) 환경해양대학 대강당에서 부산지역 전현직교원단체인「영남해양교육연구회」(회장 김창일 부산해강중학교장)를 발족시키는 창립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유삼남 명예총재는 환영사에서 “국가해양력 강화를 위한 기본전제는 교육이며 해양의 중심지인 부산에서 영남해양교육연구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학교해양교육강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부경대 김영섭 총장은 축사에서 “신해양시대에 즈음하여 우리의 생존전략은 해양에서 찾아 나가야 하는데 그 첫걸음이 바로 학교교육으로 연구회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구회 초대회장인 김창일회장은 취임사에서 해양연맹과 영남씨그랜트센터의 후원하에 해양의식고취활동을 위한 심포지움. 세미나. 워크숍 개최와 더불어 학교해양교육강화를 위해서는 해양관련 교보재 연구.개발.보급 및 해양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육지도방법 등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며 이외에도 해양체험. 견학. 탐방 활동 등
해양수산부 을미년 새해맞이 어촌 명소 10선 추천 매일 뜨는 지는 태양도 연말연시에는 특별하다.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한 해를 마음에 새겨보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해양수산부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일출‧일몰의 경관과 맛있는 제철 수산물, 그리고 즐거운 어촌체험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전국 어촌체험마을의 해넘이, 해돋이 명소 10곳을 추천했다. (사진:경기 화성 국화리) 우선 수도권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서해’에서는 경기도 화성의 ‘궁평어촌체험마을’과 ‘국화어촌체험마을’이 해넘이와 해돋이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꼽힌다. 궁평항은 화성 8경 중 으뜸이라는 궁평낙조를 보기 위해 연말연시 해넘이 시간이 되면 관광객들로 늘 붐벼 왔다. 궁평해수욕장의 넓은 백사장과 수령 100년이 넘는 해송 1천여 그루는 서로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특히 방조제 끝에 설치된 길이 193m의 ‘피싱피어(Fising Pier)’에서는 서해바다로 떨어지는 감동적인 낙조를 바다 한가운데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경남 남해 항도) ‘궁평어촌체험마을’은 청정해역과 습지보호구역인 질 좋은 갯벌을 가지고
2014송년특집:현대重 불우아동들의 산타클로스로 나서 23일 지역 불우아동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방한용품 학용품 간식거리 등 담은 선물세트 준비 직원들도 지역 복지시설에 성금 400만원 전달 현대중공업이 추운 겨울, 어린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주는 산타할아버지로 나섰다. 현대중공업은 23일(화) 동구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성탄절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세트에는 아이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장갑과 목도리 등 방한용품과 학용품, 간식거리 등이 담겼다. 이 선물은 방과 후 지역아동센터에서 시간을 보내는 동구지역의 차상위 계층 아이들 6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주용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장은 “특별한 날 상대적으로 더 소외감을 느끼는 아이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 직원들도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돕기에 적극 나섰다. 현대중공업의 직무서클인 연합현우회(회장: 김성실 기원)는 23일(화) 울산참사랑의집과,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각각 200만원씩 총 4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지적 장애인을 비롯해 소년소녀 가장,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 해양수산부 김영석 차관 초청 임원 오찬간담회 개최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백석현 SK해운 대표이사)은 12월 18일(목) 서울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해양수산부 김영석 차관을 초청하여 연맹 임원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하단 사진)에는 이윤재 한국선주협회장, 박현규 한국해사문제연구소 이사장 등 연맹 고문과 박영안 태영상선 대표이사, 박정석 고려해운 대표이사, 나종팔 한국도선사협회장, 임재택 한국해기사협회장, 곽인섭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 박석묵 흥아해운 대표이사, 김일동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이사장,목익수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 등 부총재와 연맹 이사, 김준석 해양산업정책관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2014년도 주요활동실적보고와 2015년도 주요활동계획을 보고했다. 김영석 차관은 인사말(하단 사진)을 통하여 2014년은 세월호 사고로 전 국민이 슬픔에 빠져있는 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전국해양스포츠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해양레저스포츠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전하고, 다가오는 2015년에도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해양의식 함양에 더욱 힘써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해양수산부
평창송어축제 20일 개막 올해 첫 겨울 축제 동계올림픽 개최지 평창에서 2018년 동계 올림픽이 열릴 강원도 평창에서 가장 먼저 겨울축제의 막이 오른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위원장 최교순, www. festival700.or.kr)는 강원도 평창에서 20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51일간에 걸쳐 ‘제8회 평창송어축제’ 한마당을 펼친다고 밝혔다. 본 축제에서는 송어낚시를 비롯해 다양한 가족 체험프로그램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평창송어축제는 화천 산천어축제, 인제 빙어축제와 함께 한국 3대 겨울축제로 손꼽힌다. 지난 2013년에는 한국관광공사가 ‘가볼 만한 겨울축제 20곳’ 중 하나로 선정한 바 있다. 강원도 평창은 2018년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눈의 고장으로 인근의 스키장, 동해바다 등과 연계 관광 프로그램이 다양해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특히 평창송어축제에서는 얼음 위에서 보면 오대천을 휘감아 도는 송어 떼가 보이는 가운데 송어낚시의 짜릿한 손맛을 즐길 수 있다. 오대산 맑은 물에서 자란 싱싱한 송어를 잡아 즉석에서 회나 구이로 요리가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찾는 이들에게 또 다른 미각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먹거리 외에도 평창송어축제에는 다양
2014송년특집:바다숲 조성 수중 사진전 열려 기후변화로 인한 갯녹음 어장 복원과정 전시 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강영실 이사장)는 기후변화로 인한 갯녹음 발생어장의 복원과정을 담은 바다숲 조성 수중사진전을 제주특별자치도 농어업인회관에서 12월 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갯녹음 어장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후변화가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크며 해양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들을 수중사진을 통해 보여준다. 또한 이번 사진전은 제주특별자치도 어촌지도자 협의회 일정에맞추어 전시됨으로서 수산인들에게 바닷속 황폐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바다숲 조성의 필요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함으로서 해양생태계의 복원에 공동 대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FIRA 제주지사(김대권 지사장)는 앞으로도 계속 갯녹음어장에 지속적으로 바다숲을 조성함으로서 해양생태계 보전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옛 바다지도와 함께 떠나는 우리 바다 역사 여행 '고해도(古海圖) 속 우리 바다' 도록(圖錄) 발간 국립해양조사원(원장 한기준)은 18세기부터 20세기까지 우리 바다의 변모를 한눈에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해도 60여 점을 엮어 ‘고해도 속 우리 바다’ 책자를 발간했다. 고해도는 과거 사람들의 바다에 대한 인식과 시각뿐만 아니라 과학기술의 수준을 보여주는 중요한 역사자료이며, 특히 우리나라에 근대적 해도가 처음 도입된 시기는 조선 말기로 그 후 일제강점기, 광복과 한국전쟁 등을 겪었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가슴 아픈 역사적 기록이기도 하다. 이번에 제작된 도록에는 영국, 프랑스, 미국, 일본, 러시아 등이 제작한 우리나라 고해도들과 함께 대한민국 정부가 1951년 최초로 제작한 부산항 해도와 1954년 독도 해도도 포함되어 있어 광복과 함께 독도가 우리에게 귀속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기도 하다. 진준호 국립해양조사원 해도수로과장은 “국립해양박물관 등 전국의 박물관, 도서관에 배포될 계획인 이번 도록을 통해 국민들이 우리 바다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와 함께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지혜와 인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향후 경제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