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 탱커선사 위험관리 세미나 개최한다 한국선주상호보험(회장 이경재)은 지난 8월 중국 천진항에서 발생한 초대형 화학물질 폭발사고를 교훈삼아 유해화학물질의 육.해상 유출시 위험과 안전한 처리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국내 대표 검정회사인 코모스 검정손해사정의 김동현 대표이사와 한리해상손해사정의 김대래 대표이사를 초빙하여 10월20일(화) KP&I 교육장에서 유해화학 물질 위험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 1100 여종의 유해화학 물질을 해상운송하는 국내 케미칼선사 및 LNG, LPG운송선사, 그리고 위험화물을 Package로 운송하는 컨테이너 선사 임직원이 주로 참석할, 이 세미나에서는 유해화학 물질의 유출사고시 위해성과 대응방안 그리고 피해보상 등에 대해 논의하고 유해화학 물질을 운송하는 선박의 사고시 처리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70여척의 탱커선박을 인수하고 있는 KP&I에는 현재 1022척, 2200만톤 선박이 가입돼 있고, 연간수입보험료 규모는 3천2백만불에 달한다.
산업은행 해양산업 금융지원 특별 프로그램 시행 선주협회 협회 회원사에 프로그램 관련 자료 안내 산업은행은 최근 「해양산업 금융지원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해 적극 나섰다. 이 프로그램은 시설자금 1,500억원, 운영자금 2,000억원 등 3,500억원 규모로 운용되며, 시설자금은 원화대출, 운영자금은 원・외화대출 방식으로 지원된다. 또, 시설자금은 최대 △1.0%P, 운영자금은 △0.2%~0.3%P 까지 금리우대가 가능하다. 산업은행은 이번 프로그램의 경우 조선・해운 경기침체 장기화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해운, 조선 등 해양산업을 영위하는 중소・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한도소진 시 조기 종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동 프로그램을 회원사에 통보하고, 업무에 참고토록 했다.
철도물류 경쟁력 해외사례서 찾자 14일 국제세미나 열려 유라시아 철도시대 철도물류를 핵심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박근혜 대통령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의 실현 및 ‘신기후 체제(Post-2020)’ 대응을 위한 핵심수단으로 최근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철도물류산업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철도물류, 이대로 가도 되는가?’라는 위기의식과 함께 해외사례를 통해 우리나라 철도물류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우리 실정에 맞는 철도물류 발전방안을 폭넓게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국내 철도물류는 그간 철도공사의 만성적자와 함께 사회적 관심과 정책적 지원 부족으로 수송분담율(톤기준)이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4%대에 머물고 있는 등 유라시아 철도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정부․학계․산업계 등의 종합적인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제철도연맹(UIC)의 슈미트 버나드 화물부문 상임고문, 중국 북경교통대학교의 리홍창 교수, 일본 화물철도주식회사(JR화물)의 나카무라 마사후미 박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권용장 실장 등 철도물류
청해부대 대한해운과 함께 합동훈련 시행 제20진 최영함 해적 대응 강화 훈련 실시 해군은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 회원사인 대한해운 소속 K.무궁화호(LNG선, 99,151GT)의 협조를 받아 10월 12일 경남 거제도 해상에서 청해부대 제20진 민관군 합동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사진:청해부대 제20진 최영함 승무원이 파병에 앞서 해적 대응 강화를 위해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청해부대 제20진의 아덴만 파병 전에 실시된 이번 훈련은 아덴만 해역을 통과하는 전 세계 선박과 선원의 해적피해를 예방하고 해적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상선이 해적에 피랍된 가상 상황을 연출했다. 유사시 피해 선박-해양수산부-청해부대 간 통신훈련, 가상의 해적이 선박을 탈취 후 상선 내 선원들이 선원대피처(시타델)로 대피하는 훈련, 선박 내 해적 제압을 위해 해군 특수전요원들이 RIB 고속보트와 LINX 헬기로 상선에 침투하는 훈련 등을 시행했다. 한편, 청해부대 제20진 최영함은 오는 11월 3일 부산에서 출항하여 제19진 충무공이순신함과 임무를 교대할 예정이다.
선주협회 덴마크선주협회와 양해각서 체결하다 해운산업 지속적인 성장위해 상호협력 증진키로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와 덴마크선주협회는 10월 6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한-덴마크 녹색성장 동맹회의 및 해운협력회의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전무와 덴마크선주협회 안내 스테팬슨(Anne H. Steffensen) 회장은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과 트로엘스 룬 풀센(Troels Lund Poulsen) 덴마크 경제성장부 장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양해각서에 서명(사진)하고, 양국 해운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협력관계를 더욱 증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협회는 ∆해운산업 성장정책 분야에서의 협력 증진을 비롯하여 ∆해운관련 분야에서 양측 공통의 관심 분야 관련 정보 및 문서 교환 ∆해운관리 분야에서의 전문가들의 지식 교류 지원 등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사진:한국선주협회와 덴마크선주협회는 10월 6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한-덴마크 녹색성장 동맹회의 및 해운협력회의에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왼쪽부터 트로엘스 룬 풀센 덴마크 경제성장부 장관, 덴마크선주협회 안내 스테팬슨 회
해운물류 분야 내년도 정부 예산 2137억원 투자한다 연안여객선 현대화펀드 항만형 자유무역지역 지원시설 해운거래시스템 구축 등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해운물류 부문 2016년 정부예산(안)은 ‘연안여객선 현대화 펀드 출자’ 등 5개 신규 사업을 포함하여 2,13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먼저, 연안 카페리선을 안정적으로 신조 대체해 나갈 수 있도록 ‘연안여객선 현대화펀드 출자’ 100억원을 신규로 확보한 가운데, 이 사업은 국내 조선소가 카페리선 건조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반으로 작용하여 해운과 조선이 상생 협력하는 모델이 될 수 있으며, 이미 추진 중에 있는 ‘연안선대 구조개선자금(이차보전)‘과 함께 연안선박의 현대화를 통한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부산항 신항 배후부지 입주기업 종사자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기숙형 숙소 건립 설계비 8.29억원을 신규 반영했다. 도심과 멀리 떨어진 부산항 신항의 입지는 종사자의 출퇴근 어려움을 초래하고 이는 구인난으로 이어져 배후단지 활성화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해 왔던 만큼, 정부가 주도적으로 이 문제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동북아 선박금융중심지로 육성하고 있는 부산지역에 ‘해운거
알파라발 아시아의 주요 선주로부터 밸러스트 수처리 시스템 우선 공급업체로 선정되다 열 교환, 원심 분리 및 유체 이송 분야의 글로벌 공급업체인 알파라발은 최근 아시아의 메이저 선주로부터 밸러스트 수처리 시스템 최우선 공급업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계약으로 우선 2016 년 3 월까지 한화 약 10 억원에 해당되는 오더가 예상된다 본 계약에 따라, Wallenius Water 사와 협력하여 개발한 알파라발의 PureBallast 시스템은 33 개 선박의 리트로핏 작업에 적용될 예정이다. 계약의 절반은 올해 수주되었고 2016 년 1 분기까지 나머지 절반도 수주될 예정이며, 납품은 2016 년부터 3 년에 걸쳐 진행된다. “최근 얼마 되지 않는 기간 동안 2 개 주요 선주사와 우선 공급업체 계약을 체결하였고, 두 건 모두 기존 선박에 탑재된 PureBallast 시스템 리트로핏을 위한 오더”라고 알파라발 그룹의 회장이자 CEO 인 라스 렌스트룀(Lars Renström)이 밝혔다. “이는 리트로핏 시장의 문이 열리기 시작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직접운송 인정되는 장기용차의 구체적 기준 마련되다 9월 30일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화물운송시장 선진화제도에 따라 직접 운송으로 인정되는 장기용차의 기준이 보다 구체화된다. 이에 따라 중․소 운송업체 및 차주들의 안정적인 물량확보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이 같은 내용으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 9월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에는 최소운송의무 적용대상에서 제외되는 차량 세부기준 등도 포함되어 있는데,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직접운송으로 인정되는 장기용차 기준 구체화=장기용차의 도입취지에 맞게 자사 차량이 아니지만 자사 물량을 수시 운송하여 자사 차량으로 인정 가능한 용차만 장기용차로 인정한다. 장기용차의 의미는 1년 이상의 운송계약을 맺은 다른 운송사업자 소속의 화물차로, 회수 등에 제한이 없어 1회/년만 운송 위탁해도 장기용차 계약이 가능하다. 기존에 1차 운송업체는 직접운송의무 달성, 수익 제고 등을 위해, 2차 운송업체에 위탁하기 보다는 ‘장기용차’ 제도를 활용하여 직접 운송했으며, 이로
국내 기술로 개발한 극저온 고망간강 LNG선박 상용화 첫발 제2차 국제해사기구 화물 컨테이너 운송 전문위원회 결과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국내기술로 개발한 극저온용 고망간강이 전 세계적으로 LNG 운반선과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에 상용화 될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섰다. 해양부는 지난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런던 국제해사기구(IMO) 본부에서 개최된 ‘제2차 화물 컨테이너 운송 전문위원회(CCC)’에 참석해 극저온용 고망간강 전 세계 상용화를 위한 논의를 주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위원회에는110여개 회원국 및 36개 정부·비정부간 기구 45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제 해상위험물 운송에 관한 교육 강화 및 친환경선박 관련 기술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회의에서 해양수산부는 LNG 연료탱크 및 파이프 소재로서 포스코가 지난 10여년간의 연구 끝에 세계 최초로 개발한 극저온용 고망간강의 전 세계 사용 활성화를 위하여 관련 의제를 제출하고 별도의 발표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국제가스운반선기준(IGC CODE)에 따르면 LNG 연료탱크 및 파이프는 니켈합금강, 스테인레스강, 9%니켈(Ni)강, 알루니늄합금 4가지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