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구항 깨끗한 해역으로의 첫 계단을 딛다 여수구항 오염퇴적물 실시설계 착수보고회 개최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장만)은 오는 18일 공단 본사 회의실에서 ‘여수구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수구항은 인근에 장군도, 돌산대교, 여객선 터미널, 해양공원 등이 위치하고 있고, 많은 섬들이 천연 방파제를 이루며, 수심이 깊고 항만이 넓어 훌륭한 자연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구항은 수산물의 집산 및 유통의 중심지이며, 연안항로의 기항지 이다. 하지만 도시화, 산업화 등으로 인하여 항내 오염이 심각하여 주변 관련단체(어민, 상가, 수협, 지자체 등)가 지속적으로 해양환경 개선조치를 요구하였던 항이다. 이에 해양환경관리공단에서는 여수구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실시설계를 올해 10월부터 2017년 01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수행할 예정이며, 해역, 항만분야의 전문 엔지니어링 업체에서 오염조사, 분석을 실시하고, 설계과정에 지역주민과 인근 사업체의 의견을 반영하여 현장 맞춤형 실시설계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사업개요, 추진절차, 조사범위 등 실시설계 전반에 대하여 설명하고, 이에 대한 관계기관의 의견과 고려사항 청
FIRA 정부3.0 기관협업으로 남해안 해조류 자원 회복 기대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실)는 지난 5일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해조류연구소와 정부3.0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해조류 자원 회복에 대한 업무협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남해안의 경우, 천연 암반의 약 33% 정도가 갯녹음이 진행중인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갯녹음의 확장을 방지하고 해조류 자원을 회복하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협의로 FIRA와 전남 해조류연구소는 초기 해조류 활착 향상을 위한 ▶해조류 종묘의 다양한 이식 방법 ▶부착재료 개발․개선 ▶종묘 양성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 적용을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남해안 유용수산해조류 자원의 증식을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 및 연안 생태계 건강성 향상의 공동 목표를 달성하고자 다짐하였다. FIRA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가 양 전문기관의 특성화된 기술을 공유하고 소통하여 상호 협력함으로써, 국가정책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어업인 삶의 질 향상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국립수산과학원, 미얀마에 선진 내수면양식기술 적극 지원 미얀마 수산분야 정책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연수 실시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 중앙내수면연구소(경기도 가평 소재)는 지난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1주일간 미얀마 농업축산관개부(舊 축산수산부) 수산분야 정책담당자들을 초청하여 내수면 분야 정책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연수는 우리나라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중 ‘미얀마 내수면 수산양식산업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민진투(Myint Zin Htoo) 부국장을 비롯한 공무원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초청연수는 ‘우리나라 내수면 수산자원 보존과 관리방안’ ‘지속가능한 내수면 양식산업과 기술’ 등 4개의 전문가 강의와 산업시찰 및 환경 친화적 생태양식 현장 방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리나라 국•도립 내수면연구기관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으며, 선진화된 내수면 민간 양식어장을 둘러보고 자국의 내수면산업 발전을 위한 적용사례와 기술전수에 관심이 많았다. 중앙내수면연구소는 지난해 미얀마 농업축산관개부와 내수면 산업발전을 위한 합의서(LOA; Letter of Agreement)를 체결하고,
KOEM, 청렴옴부즈만 위촉식 신규 청렴옴부즈만에 한창희 EK청렴사회연구소장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지난 11일 공단의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청렴옴부즈만 2명을 신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기존에 활동하고 있던 청렴옴부즈만의 임기 만료에 따른 것이다. 이날 공단의 청렴옴부즈만으로 한창희 소장이 신규로 임명되었고 법무법인 세창의 서창규 변호사가 재위촉 되었다. 신규로 임명된 한창희 소장은 사회윤리 정립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연구기관인 (사)EK청렴사회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이로서 청렴분야 전문가인 한창희 소장과 법률분야 전문가인 서창규 변호사, 회계분야 전문가인 삼정회계법인 김하균 상무, 총 3인이 공단의 반부패·청렴을 위한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공단은 지난 12년부터 청렴옴부즈만 제도를 운영하고 사업 현장 모니터링, 감사 참여 등 주요사업 추진과정의 감시 · 평가로 불합리한 제도 · 관행 · 업무절차를 개선하여 업무처리 과정의 준법성 및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청렴에 대한 인식제고와 내부신고 활성화를 위한 ‘청렴옴부즈만 핫라인’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청렴 선
점박이물범 복돌이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위치추적장치로 지난 9월 평안남도 남포시 해역에 서식 중임을 확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지난 8월 25일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서 방류한 점박이물범 '복돌이' 위치 정보 상 현재 평안남도 남포시 인근 해역에서 서식 중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복돌이는 2011년 제주 중문해수욕장에서 탈진 상태로 발견 후 구조되어 제주에서 치료해왔다. 올해 5월 4일부터 태안 야생적응 훈련장에서 활어사냥 등 야생적응 훈련을 받은 후 8월 25일 백령도 물범바위 인근에서 방류됐다. 방류 당시 복돌이 등에 위성추적장치를 부착하여 이동 양상을 추척해 왔다. 복돌이는 방류 직후 백령도 인근 북한 수역인 황해도 옹진군 일대에 잠시 머물렀다가 강화도를 거쳐 영종도까지 이동했다. 이후 북상하여 대청도와 백령도를 지나 지난 9월 9일 평안남도 남포시에 안착했으며,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 남포시 연안에서 머물고 있다. 현재 복돌이의 움직임이 활발한 것으로 미루어 볼 때, 겨울을 나기 위한 먹이사냥에 열중인 것으로 보인다. 복돌이는 10월 이후 점박이물범 무리와 함께 중국 보하이(渤海) 랴오둥만(遼東灣)으로 이동하여 겨울을 날 것으로 보인다. 방류 전
KOEM 포항 동빈내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실시설계 설명회 실시 지역 맞춤형 해양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주민의견 청취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만)은 ‘포항 동빈내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실시설계’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해양환경개선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지난 6일 현장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 동빈내항은 무역항이자 경북의 관문으로 주변에 비즈니스 호텔, 타워형콘도, 수변상가 등 위치하고 있고, 동빈운하를 운영하고 있는 도심생활 밀착형 항만으로 세계적인 미항으로 탈바꿈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는 곳이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동빈내항이 국내최고의 해양관광지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하여 2016년 5월부터 동빈내항 저층의 오염된 퇴적물을 수거․처리하는 실시설계를 진행 중에 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실시설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실제 항의 이용자인 지역주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고, 이번 설명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반영․검토 후 결과설명을 위하여 2차 설명회를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 동빈내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은 올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우리 바다가 궁금하다면? 갯벌센터로 오세요! KOEM, 지역 해양보호구역 방문객센터 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만)은 갯벌 등 해양생태계 인식증진 활성화를 위한 지역 갯벌센터 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지난 5일부터 이틀간 부산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관리공단이 주최하고 갯벌센터 네트워크,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사단법인 생태지평이 주관한 이번 워크숍에는 지역 갯벌센터를 운영하는 담당자 30여명이 참가하여 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관리사례 공유 및 발전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워크숍은 ▲해양보호구역 활성화 방안 ▲해양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 현황 ▲람사르협약 CEPA 프로그램과 실천계획 ▲지역 방문객센터 운영 현황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운영·관리 노하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갯벌센터 관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최초의 실무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해양보호구역 관리자의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여 지역자율형 관리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수산부
FIRA 국민에게 청렴으로 응답하다! 정부3.0 기반 청렴결의대회 개최, 청렴선도 역할 다짐 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실) 동해지사와 내수면생명자원센터는 지난 9월 28일「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10월 5일 나라e음 영상회의를 통해 정부3.0기반 청렴결의대회를 개최 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업무전반의 부조리·부패에 대한 감시 및 비정상적인 관행을 발굴·개선하기 위한 “청렴 뉴리더” 4명을 지사 및 센터직원들이 직접 선발하여 위촉장을 수여했다. FIRA 동해지사(지사장 홍관의)는 “부정청탁 금지법 시행은 우리 공직자에게 족쇄를 채우거나 감시하는 것이 아니라 부정청탁 의심의 눈초리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주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청렴하고 공정한 자세로 업무에 임한다면 우리 직원에게는 어려울 것이 전혀 없을 것이다. 오늘 청렴결의대회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선도기관으로 도약 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청렴실천에 대한 긍정적인 면과 확고한 실천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한편, 동해지사 및 내수면생명자원센터는 앞으로도 매월 1회 청렴 시청각교육을 실시
FIRA-한국조류학회 MOU 체결, 정부3.0 협업을 통한 성과창출 기대 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실)와 한국조류학회(회장 김형근)는 수산자원·해양환경 분야의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과 협업을 통한 상호 발전을 위해 28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산자원 및 해양환경 분야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보·인적 자원을 교류함과 동시에 바다숲·바다식목일 캠페인 등 정부3.0 패러다임에 기반한 상호 발A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FIRA와 한국조류학회는 ▶ 수산자원·해양환경과 관련된 분야 전문가의 네트워크 형성 및 인프라 구축 ▶ 수산자원·해양환경과 관련된 분야 상호 지원 및 인적 자원 교류 ▶ 수산자원·해양 환경과 관련된 성과 창출을 위한 지원 및 홍보 협력 ▶ 수산자원· 해양환경과 관련된 학회, 세미나 공동 참여 및 개최 ▶ 수산 자원·해양환경 보호·보전에 대한 캠페인 등에 합의했으며, 지속적으로 기관 협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FIRA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이 지속이용 가능한 연안생태계 조성과 정부3.0 의 핵심가치인 기관협업을 통한 국민행복 증대에 기여하고 실질적 성과창출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FIRA 한국조류학회와 지속가능한 연안생태계 조성을 위한 MOU 체결 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실)와 한국조류학회(회장 김형근)는 수산자원·해양환경 분야의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과 상호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9월 28일(수) 제주도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수산자원 및 해양환경 분야의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보·인적 자원을 교류함과 동시에 바다숲, 바다식목일 캠페인 등 정부3.0 패러다임에 기반한 상호 발전을 도모한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과 한국조류학회는 ▶ 수산자원·해양환경 분야의 전문가 네트워크 형성 및 인프라 구축 ▶ 수산자원· 해양환경 분야 상호 지원 및 인적 자원 교류 ▶ 수산자원· 해양환경과 연관된 성과 창출 지원 및 홍보 협력 ▶ 수산자원·해양환경 관련된 학회, 세미나 공동 참여 및 개최 ▶ 수산자원·해양환경 보호·보전에 대한 캠페인 등에 합의한다. 양 기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과학적이고 다각적인 방법으로 연안생태계를 복원하고 조성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정부3.0의 가치를 실천하고 실질적 성과 거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