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 송년 바다사랑 작은음악회개최 바다와 겨울을 주제로 한 음악으로 따뜻한 연말 마련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설인철)은 오는 20일, 14시부터 15시까지 1층 대강당에서「송년 바다사랑 작은음악회」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사다난 했던 2014년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성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국민과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 한 것이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미니오케스트라」(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등)와 「아카펠라팀」의 연주와 해설로 저물어가는 2014년을 차분하고 따뜻하게 마무리 할 예정이다. 미니오케스트라 스트링팀 ‘Alex project’와 아카펠라팀 ‘모노’는 바다와 겨울을 주제로 한 노래와 ‘겨울왕국’의 「Let it go」, ‘타이타닉’의 「My heart will go on」 등의 인기 영화 OST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뽀로로 메들리」, 「돌아와요 부산항」에 등의 선곡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음악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도 신라왕궁터인 경주 월성 발굴조사 시행 및 고유제 개최 경상북도는 12일 오후 2시에 경주 월성 석빙고 앞에서 신라왕궁터인 사적 제16호 경주 월성 발굴조사의 시작을 알리는 고유제를 연다. 고유제에는 관련기관 관계자, 신라왕궁 복원·정비 추진위원, 경주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 예정이며, 경주향교가 고유제를 집례한다. 이번 고유제는 천지신명과 지역주민에게 발굴조사의 시작을 알리고 조사단의 안전과 성공적인 조사를 기원하는 행사로 농악길놀이와 비나리 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고유제, 시삽, 음복 순으로 진행된다. 월성 발굴조사는 신라왕궁터를 학술적으로 조사, 연구하여 신라왕궁을 복원하는데 목적이 있으며,‘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8개 단위사업 중 핵심사업으로 현 정부의 공약사업이다. 월성 발굴조사는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수행하며 2단계로 나누어 10년 동안 추진할 계획이다. 단계(2014∼2018년/5개년)에는 월성 중앙부 시굴조사와 정문으로 추정되는 북문지와 동문지, 남문지, 서문지를 발굴조사하고, 2단계(2019∼2023년/5개년)에는 원지와 기타 유구 확인지역을 발굴하며, 학술대회 개최 및 발굴 종합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국립경주문화
제8회 해양문학상 최우수상 소설 아디오스 아툰 26일 해양수산부 대회의실에서 시상식 개최한다 ‘제8회 해양문학상’ 최우수상은 김득진 씨의 소설 ‘아디오스 아툰 (adiós atún)’이 선정되었다. ‘아디오스 아툰’은 스페인어로 ‘안녕 참치’라는 의미이다. 한국해양재단(이사장 이부식)이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가 후원하는 ‘제8회 해양문학상 시상식’이 26일 오후 3시30분에 해양수산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해양문학상은 지난 7월 16일부터 9월 26일까지 73일간의 공모를 통해 수필, 소설, 시, 시나리오 등 4개 부문에서 983편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예심과 본선을 거쳐 11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최우수상(해양수산부장관상)은 소설 부문 ‘아디오스 아툰’의 김득진 씨, 우수상 3명은 수필 부문(한국해양재단 이사장상) ‘환난여옥(患難如玉)’의 김종찬 씨, 시 부문(한국선주협회 회장상) ‘백파(白波)의 항로1(출항)’의 배기환 씨, 시나리오 부문(한국원양산업협회 회장상) ‘신지끼*’의 우수진 씨가 각각 선정되었다. 신지끼는 전라남도 거문도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설속의 인어를 말한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중편소설 ‘아
해양환경관리공단 2014년도 청렴의 날 행사 개최 “국민과 함께 청정海, 청렴海!”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은 지난 11월 17일 공단 본사에서 본사 임직원 및 소속기관장, 반부패 청렴 추진조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청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의 날’ 행사는 공단의 부패척결과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을 위한 반부패 청렴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조직으로 지속성장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보고, 듣고, 감동하고, 깨달을 수 있는 다채로운 청렴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임직원 모두가 함께 즐기는 청렴축제로 진행했다. 제1부 행사에서는 반부패 자정결의 및 임직원 직무청렴계약(재계약), 공단 의 대표 옴부즈만인 조은경 EK윤리지식연구소 소장의 청렴특강 등이 진행됐다. 제2부에서는 2014년도 공단 청렴아이디어 및 콘텐츠 공모 우수자에 대한 시상, 청렴연극 ‘진격의 사람들’ 공연 및 청렴각오 공유를 위한 청렴비행기 날리기, 사회복지시설 방문 청렴봉사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아울러 청렴 아이디어 및 콘텐츠 공모 우수상으로 선정된 슬로건 ‘국민과 함께 청정海, 청렴海’를
제8회 장보고대상 대상,심해저 로봇 개발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홍섭 박사 19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제8회 장보고대상 시상식’ 개최 제8회 장보고대상의 대상 수상자로 우리나라 심해저 광물자원 채광기술의 선진화를 이끈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홍섭 박사가 선정됐다.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19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8회 장보고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보고대상은 해상왕 장보고의 해양 개척 정신을 계승하여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해양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인사 또는 단체를 발굴하여 수여된다. 금년 수상자로는 ▲대상(대통령상) 홍섭(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센터장) ▲국무총리상 주강현(제주대학교 석좌교수) ▲해양수산부장관상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극지연구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에 지삼업(부경대학교 교수) 등 4인이 선정됐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홍섭 박사는 심해저의 노다지로 불리는 ‘망간단괴’ 개발을 위해 우리 기술로 심해저 로봇을 만든 해양과학자이다. 1994년부터 국내 연구의 불모지였던 심해저 광물자원 채광기술 분야 연구에 매진하여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 수준의 채광로봇과 채광시스템 통합운용 기술을 확보하는데 크게
국립해양박물관 극지 특별강연 마련 미지의 세계를 향한 도전 을 주제로 극지 전문가 특강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설인철)은 극지연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미지의 세계를 향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각 분야별 극지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극지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개척정신과 도전의식을 일깨우고, 자라나는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극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연회는 11월 19일(수)부터 27(목)까지 기간 중 수요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거쳐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학생 및 일반인으로 특히, 올해 수능을 치룬 수험생들에게는 진로탐색에 대한 정보를 함께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인원은 각 강좌별 선착순 300명이며, 국립해양박물관 홈페이지(www.nmm.go.kr)및 전화예약(051-309-1925,6), 현장접수가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강연은 ▲19일 ‘극지 환경 속에서 적응해가는 생명들’(박수현 국제신문 사진부장), ▲20일 ’극지에서 찾은 한국의 미래‘(한승우 극지연구소 미래전략실장), ▲26일 ‘극지생물과 결빙방지단백질’
2014년 해양환경 작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해녀들의 삶 갯벌의 친구들 최우수상 수상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은 11월 6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한국경제신문 다산홀에서 ‘2014 해양환경 작품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바다와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해양환경관리공단과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했으며, 사진, 수기, 그림 분야 총 3,200여점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공단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94점의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상, 한국경제신문 사장상 등의 상장과 함께 총 3,800여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이중 해양환경 사진 공모전에는 이성길씨가 출품한 ‘해녀들의 삶’이 최우수상(대학·일반부)을 수상했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해양생물 그림 공모전은 ‘갯벌의 친구들’이라는 주제로 그림을 출품한 유은수 학생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어 각각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포함한 수상작들은 향후 작품집 및 액자로 제작되어 부산역, 국립해양박물관 등 전국 주요지역에 전시해 국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해양환경관리공
제4회 해양환경 작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한다 3,200여 점 응모 해양환경 국민 뜨거운 관심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오는 11월 6일(목) 한국경제신문사에서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된 “제4회 해양환경 작품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해양환경관리공단과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한 이번 해양환경 작품 공모전에는 총 3,200여 점의 사진, 수기, 그림이 접수되어 해양환경에 대한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공모전은 해양쓰레기로 인한 해양환경 오염과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을 증진할 수 있는 사진, 해양오염으로 인한 피해사례 또는 해양환경 보전 관련 체험수기, 바다와 갯벌에서 만날 수 있는 해양생물을 그린 그림 등을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해양환경 사진 부문 대학·일반부의 최우수상(‘해녀들의 삶’사진)과 해양생물 그림 부문의 최우수상(‘갯벌의 친구들’)에 선정된 2명에게는 해양수산부장관상이 수여되고, 그 외에도 한국경제신문사장상(4명),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상(88명) 등 총 94명에게 상장과 함께 총 3,8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수상작품들은 향후 부산역, 국립해양박물관 등에
CJ 韓中 청년꿈나눔단편영화제로 인재육성사업 확장 중국 북경에서 23~26일 폐막 중국 청년 감독 발굴 문화교류확대 추진 문화사업 인프라 활용‘기업은 젊은이의 꿈’인재 육성 경영철학 실천 CJ그룹(회장 이재현)의 인재육성 경영철학이 ‘한중 청년꿈나눔단편영화제’를 통해 실현된다. CJ그룹은 올 해 처음으로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중국 북경 CGV에서 ‘Pursue Your Dream!’을 주제로 청년꿈나눔단편영화제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문화 인재 양성 사업을 벌이고 있는 CJ문화재단과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중국 CCTV가 공동주최했다. 이 영화제는 CJ그룹이 향후 문화 콘텐츠 사업 확장 가능성이 큰 중국과 함께 양국의 인재를 발굴함으로써 발전적인 영화 시장을 만들어 가기 위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 중 하나로 기획됐다. 이번 영화제에는 중국과 한국에 거주하는 청년의 작품 총 324편이 응모한 가운데 <가물치>의 샤모 감독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8편이 수상(사진)했다. 청년 수상 감독들에게는 오는 11월 10일부터 닷새 간 한국 연수프로그램의 특전이 주어진다. 개막작으로는 중국 왕샤오슈아이 감독과 봉준호 감독의 단편 영화가 상영됐으며, 영화
한국해양대 제6회 총장배 전국요트대회 개최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오는 25~26일 이틀간 부산 영도구 동삼동 한국해양대 수역 일원에서 ‘제6회 총장배 전국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해양대 총장배 전국요트대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대학 차원에서 주최하는 전국 최초의 동호인 요트대회로 지난 2009년 창설됐다. 한국해양대 체육부와 평생교육원, 부산광역시요트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부산광역시, 한국해양대 총동창회, 마린코리아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 종목은 옵티미스트와 레이저피코, 토파즈, 크루즈요트, 윈드서핑(혼합오픈, 편&포뮬러) 등 5개 종목으로 200여명의 선수들이 10개 부문에 걸쳐 승부를 겨룬다. 대회 개회식은 오는 25일 오전 10시30분 한국해양대 해양과학기술대학관 종합강의실(100호)에서 열리며, 첫 날 1~3차 레이스에 이어 둘째 날 4~5차 레이스를 펼쳐 기량을 뽐내게 된다. 한편 올해로 6회째 대회가 열리는 장소인 한국해양대 수역은 지난 2010년부터 부산시 요트조정면허시험장으로 이용될 만큼 해양레저활동을 펼칠 수 있는 천혜의 자연조건과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일반인들의 관람이 거의 불가능한 해운대 등과는 달리 한국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