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부산은행과 함께 컨테이너캐리어스社에 8700만달러 제공 수은이 지역은행을 글로벌 중장기 선박금융시장에 참여시킨 첫 사례 동반성장모델 구축 부산은행 수은 대외채무보증 통해 1000만달러 대출 두 은행간 맺은 MOU 후속조치 일환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은 컨테이너 전문선사인 ‘컨테이너캐리어스社*’에 부산은행과 공동으로 총 8700만달러의 선박금융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컨테이너캐리어스社는 미국계 사모펀드 Monarch Alternative Capital이 대주주로 자본을 조달하고, Capital Maritime 그룹이 선박운영•관리 노하우를 제공하여 공동설립한 컨테이너선 전문 선사다. 이중 부산은행이 대출하는 1000만달러는 수은의 대외채무보증을 통해 성사됐다. 두 은행의 금융 제공은 컨테이너캐리어스사가 현대삼호중공업에 발주한 컨테이너선 2척(9443TEU급)의 수출 지원을 위해 이뤄졌다. 현대삼호중공업이 수주한 금액은 총 1억7400만달러다. 이번 선박금융 프로젝트는 글로벌 중장기 선박금융시장에 수은이 국내 지역은행을 참여시킨 첫 사례로, 두 은행간 동반성장모델을 실질
한국해양소년단연맹-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업무 협약 한국해양소년단연맹(백석현 총재, SK해운(주) 대표이사)은 지난 8월 10일 한국해양소년단연맹 회관에서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다문화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통하여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과 미래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하여 체결됐다. 앞으로 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는 다문화 청소년의 견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사업 및 프로그램, 자원봉사활동, 교육자료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ISCA 하계교환프로그램 파견했다 7~8월에 영국 홍콩 8명 교류 활동 한국해양소년단연맹(백석현 총재, SK해운(주) 대표이사)은 지난 7월 18일~8월 10일까지 ISCA(International Sea Cadet Association) 하계교환프로그램으로 영국과 홍콩에 8명을 파견했다. 이번 파견은 매년 회원국과의 상호 교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행사로서 단원들에게 외국 청소년 및 지도자들과의 교류의 기회를 가지게 하여 서로의 나라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우정과 선의를 쌓으며 서로의 생각과 경험, 지식을 교환하여 세상을 보는 안목을 넓히고 국제 감각을 함양한 세계시민으로서의 인격과 자질을 함양시키고자 실시됐다. 영국은 7월 18일~8월 10일까지 우리 연맹 지도자 1명, 지도자 4명, 5명과 캐나다, 호주, 미국, 스웨덴, 홍콩 등 7개국 지도자 및 대원과 영국 내 유적지 견학 및 관광, 제식훈련, 해양스포츠활동 등을 통하여 교류활동을 하고, 홍콩은 8월 2일~10일까지 우리 연맹 지도자 1명, 대원 3명 등 4명과 미국, 영국, 캐나다, 싱가폴 등 총 6개국 지도자 및 대원이 참가한 가운데 홍콩 유적지 견학 및 관광, 홍콩 경찰서 방문, 수상활동
제1회 경기도컵 국제요트대회 출전했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백석현 총재, SK해운(주) 대표이사)은 지난 7월 31일~8월 2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전곡마리나 안산시 탄도항 일원에서 개최된 제1회 경기도컵 국제요트대회에 참가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요트협회, 경기도체육회가 주관한 이번대회에 11개국 90여팀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세일링 아카데미는 72개팀이 참가한 오픈클래스에 팀해마루 대학부선대(성신여자대학교)와 팀해마루 대학부선대(남서울대학교)를 출전시켜 각각 7등과 13등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11개팀이 참가한 ORC클래스에 팀해마루선대(1D35)를 출전시켜 6등의 성적을 거두었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은 앞으로도 요트 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청소년 요트 교육 및 체험을 활성화하고 강사 양성에도 주력 할 계획이다.
광복 70주년기념 국민 화합 대축제 우리 기쁜 날 기수단 참가 한국해양소년단연맹(백석현 총재, SK해운(주) 대표이사) 서울연맹(연맹장 손일수)의 역삼중학교 소속 대원 4명은 지난 8월 15일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된 국민 화합 대축제 ‘우리 기쁜 날’ 퍼레이드에 기수단으로 참가했다. 이날, 서울연맹 역삼중학교 소속 대원 4명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다시 한 번, 대한민국 만세’ 축제 기념식에 참가하고, 이와 연계된 국민화합 대축제 ‘우리 기쁜 날’ 퍼레이드에 타 단체 대원 12명과 함께 퍼레이드 선두에서 대형 태극기를 드는 기수단으로 함께 하며 70년 전, 광복이 되던 그 날의 기쁨을 함께 누렸다. 국민화합 대축제 퍼레이드는 대형 태극기와 사물놀이패를 선두로 세계 여러 나라의 타악기와 마칭밴드, 관악대, 3군 의장대, 일반 국민, 청소년과 함께 대규모 타악 퍼레이드 행진으로 진행됐다. 참가 대원에게는 광복의 의미와 역사 가치 재조명을 통하여 나라사랑 마음과 민족정신을 함양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中 천진항 폭발사고 국적선사 피해 극소화에 주력한다 진인훼리 카페리 14개 컨 정기 선사 부두 등 피해 없어 현대글로비스, 자동차 4100대 전소됐으나 보험 가입돼 중국 천진항 폭팔과 관련, 인천~천힝 카페리는 정상 운항중이며, 현대상선, 한진해운, 장금상선 등의 정기 컨선사도 피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조일환 주중해양관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23시30분경 천진항 위험물 야적컨테이너에서 처음 폭발이후, 인근 물류창고로 번져 두 번째 폭발사고 발생해, *자동차 야적장에 현대글로비스가 운송한 수출용 자동차 4,100여대(현대, 기아) 전소됐다. 이 피해 자동차는 모두 보험에 가입되어 우리기업 피해는 적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가운데, 항만내 큰 화재는 진화됐으나, 작은 불길이 남아있는 상황으로, 추가 폭발에 대비 위험물 컨테이너를 항만 밖으로 이송중이나 항만인근 도로의 교통체증이 심해 컨테이너차량이 항만진입이 어려운 상황으로 알려 지고 있다. 국제여객부두는 폭발야적장과 3㎞ 거리에 따라 정상 운영중이고, 컨테이너부두도 12일 접안한 선박에 한하여 하역 작업중이나, 추가 선박의 입항은 금지된 상황이나,13일 17시 작업이 재개됐다. 향후 자동차운반선
한국해운조합 영국정부로부터 지정보험자로 승인 받아 조합 선주배상책임공제(P&I) 국제경쟁력 제고 및 지급보증서 국제통용 계기 마련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직무대행 한홍교)이 영국정부 해양경비청(Maritime and Coastguard Agency(MCA))으로부터 ‘난파물제거에 관한 나이로비 국제협약’ (이하 난파물 제거협약) 증서 발급대상 보험자로 공식 승인받았다. 지난 4월 14일 난파물 제거협약이 발효되어 협약체약국(영국 등 22개국)항구에 입항하는 대한민국을 비롯한 비체약국 선박들은 사전에 체약국으로부터 난파물 제거협약 증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조합에서는 협약체약국 중 하나인 팔라우(Palau)의 P&I 지정보험자의 지위 획득를 통해 난파물 제거협약 증서를 발급받아왔으며, 추가로 영국(U.K)의 지정보험자 승인을 지속 요청하여 지난 7월17일 공식적인 승인을 받게 되어 공제계약자들에게 보다 많은 편의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영국 정부로부터의 지정보험자 승인은 조합의 우수한 재정보증능력, 안정적 재보험 출재구조, 중국·일본 등 해외에서의 신속한 클레임 처리 경험, 그리고 조합이 대한민국, 일본, 인도, 파나마 등 해외
한국선주협 명신해운(주) 등 4개사 가입 196개사에서 200개사로 회원사 수 증가 명신해운(주)을 비롯한 4개 외항해운업체가 최근 한국선주협회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로써 한국선주협회 회원사는 196개사에서 200개사로 늘었다. 이번에 선협 회원자격을 취득한 신규 회원사는 명신해운(주)을 비롯하여 세강해운(주), 에스토라해운(주), 티엠쉬핑(주) 등으로 이들 선사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명신해운(주) (대표 이홍주)=자본금 20억원에 가스선 3척,11,775 G/T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5년 11월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상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취득했다. 동 사는 해상운송사업, 항만용역사업, 해운대리점사업 등을 겸하고 있다. □ 세강해운(주) (대표 서영길)=자본금 10억원에 벌크선 2척,19,256 G/T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4년 11월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상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취득했다. 동 사는 해상화물 운송사업, 해운 중개업, 선박관리업 등을 겸하고 있다. □ 에스토라해운(주) (대표 강건우)=자본금 10억원에 케미컬 탱커선 2척, 총 10,719 G/T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5년 4월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상화물운송사
국적선사들 8월 중 해운보증기구에 150억 원 출자 연말까지 민간에서 250억 원 출자 공공부문 출자도 탄력 전망 그 간 논란이 되었던 해운보증기구의 민간 출자가 이르면 8월 중 일부 완료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지난 7월 27일부터 40여개 국적 선사들이 출자금 납부를 시작하여 8월 말까지 150억 원을 해운보증기구에 출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국적선사는 해운경기 장기 침체로 인해 경영난이 가중되어 해운보증기금 출자에 난색을 표해왔다. 그러나 유기준 장관의 끊임없는 설득에 따라 선사들도 ‘국적 선대 확보 지원’에 동참하기 위해 대승적으로 출자를 결정하게 된 것으로, 선사들은 8월 중 150억 원을 출자하고, 금년 말 100억 원을 추가 출자하여 올해 말까지 목표인 250억 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민간 출자의 시작에 따라 공공부문의 출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민간 출자의 진행에 따라 공공부문에서도 하반기에 추가 출자를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우 작년 말 산업은행, 수출입은행이 출자한 600억 원에 민간 출자금이 합쳐져 해운보증기구의 자본금은 금년 말 1,200~1,300여억 원에 이르게 된다. 해양수
제1회 미래 물류기술 아이디어 국민 공모한다 민간 아이디어로 물류혁신을 청년창업 활성화 기대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1회 미래물류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최근,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물류-유통 산업간 융합이 활발*해져 물류센터가 대형화‧첨단화되고 무인물류로봇 등 물류기술시장이 급성장하는 상황에서, 물류 분야 최초로 기획한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참신하고 실용적인 국민 아이디어로 국가먹거리를 창출할 미래 물류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고려대학교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주최 주관하며,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통합물류협회가 후원한다. 접수는 ⅰ)융합형 물류기술과 ⅱ)택배산업 기술로 구분하여 받으며, 자격제한 없이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특히, 청년 창업과 병행하는 기술(아이디어)의 경우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국가 연구개발(R&D) 참여, 투자자와의 연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접수기간은 8월 6일(목)부터 9월 18일(금)이며, 당선작은 심사를 거쳐 10월6일(화)에 확정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심사는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는 심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