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해양환경교육 첫걸음을 떼다 - 해양부, 제1차 해양환경교육종합계획('16~'20) 시행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부처 출범 이후 처음으로 해양환경교육에 관한 종합계획을 수립(‘15.12월)하고, 올해부터 도시민, 연안 주민 등 사회일반인과 초중등 학생 및 산업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해양환경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해양환경교육종합계획」은 환경교육진흥법 제5조에 따라 해양수산부장관이 수립하는 법정계획 우리나라는 지정학적으로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해상을 통한 물류, 레져ㆍ낚시ㆍ관광 및 어업활동 등 해양 이용이 매우 활발하고 바다와 인접한 지역에는 23백만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매년 해양쓰레기가 약 18만톤씩 발생하고 있고, 약 200건의 크고 작은 유류오염 사고가 발생하는 등 해양공간의 환경문제가 상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해양환경 오염은 오염원인자 식별이 어렵고, 오염결과도 장기간 축적된 후 발현되며, 뜻하지 않은 오염사고시 통제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사전 예방이 중요하며, 인적과실에 의한 환경오염사고시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지불해서 복원하여야 하는 현실에 직면할 수 있다. * 허베이스
우리나라 해양환경교육 첫걸음을 떼다 - 해양부, 제1차 해양환경교육종합계획('16~'20) 시행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부처 출범 이후 처음으로 해양환경교육에 관한 종합계획을 수립(‘15.12월)하고, 올해부터 도시민, 연안 주민 등 사회일반인과 초중등 학생 및 산업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해양환경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해양환경교육종합계획」은 환경교육진흥법 제5조에 따라 해양수산부장관이 수립하는 법정계획 우리나라는 지정학적으로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해상을 통한 물류, 레져ㆍ낚시ㆍ관광 및 어업활동 등 해양 이용이 매우 활발하고 바다와 인접한 지역에는 23백만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매년 해양쓰레기가 약 18만톤씩 발생하고 있고, 약 200건의 크고 작은 유류오염 사고가 발생하는 등 해양공간의 환경문제가 상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해양환경 오염은 오염원인자 식별이 어렵고, 오염결과도 장기간 축적된 후 발현되며, 뜻하지 않은 오염사고시 통제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사전 예방이 중요하며, 인적과실에 의한 환경오염사고시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지불해서 복원하여야 하는 현실에 직면할 수 있다. * 허베이스
CJ대한통운 맞춤형 고졸 신입사원 입문교육 수료식 개최 - 산학협력 맺은 전국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출신 신입사원 정식 직원 채용 수료식 열려 - 신입사원 27명과 부모님 등 가족 참석해 사령장, 배지, 정장 등 수여 받아 CJ대한통운이 맞춤형 고교 인재를 선발해 정식 근무에 본격 투입한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고졸 신입사원 입문교육 수료식 및 부모님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전국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출신 신입사원 27명과 이들의 부모 등 가족들이 함께 참석했다. 신입사원들은 대표이사로부터 사령장과 배지, 양복 정장 1벌씩을 수여 받았으며, 오는 18일부터 전국 각지 CJ대한통운 사업장으로 첫 출근을 하게 된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2년 교육부와 산학협력을 위한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채용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후 CJ대한통운은 경기물류고, 한국항만물류고, 영종국제물류고 등 마이스터•특성화 고교로부터 추천받은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실습 위주의 맞춤형 인턴십 교육 프로그램인 주니어 트랙(Junior-Track)을 운영해왔다. 지난해 29명의 주니어 트랙 1기를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 글로벌 산학협력 스페인 이어 중국광둥성선박공업협회와 MOU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조효제ㆍ사진 정중앙)은 지난 8일 지역 조선해양산업의 정보공유, 국내 기자재기업의 중국 진출지원, 재학생의 현장실습 지원 등을 목표로 중국의 CSSC 등 대형조선소가 밀집된 광둥성선박공업협회(GDASIㆍ협회장 가오펑ㆍ사진 왼쪽 네 번째)와 MOU를 체결했다. 이는 지역 핵심 산업인 조선해양산업의 경쟁력과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두 번째 행보다.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은 지난해 12월 18일, 스페인 라스팔마스 지역의 Astican Shipyard 등 5개 산업체와 한국 산업체를 연결하는 글로벌 기업 가치 창출형 산학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광동성선박공업협회(GDASI)와의 협약은 지난 해 4월 19일부터 20일 양일간 진행된 「중국 광저우 조선ㆍ해양플랜트 기자재 수출상담회」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로써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은 한국과 유럽, 중국을 연결하며 국내 조선해양산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글로벌 산학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협약식에서 LINC사업단 조효제 단장은 “이번
KOEM 2016년도 해양오염방지관리인 교육 개시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 해양환경교육원은 1월 11일 선원을 대상으로 2016년도 해양오염방지관리인 교육을 실시했다. 해양환경관리법에 의거하여 시행되는 이 교육은 해양산업 종사자 중 해양오염방지관리인 업무를 수행하는 자가 정기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부산 영도구 해양클러스터에 위치한 해양환경교육원은 정부로부터 본 교육을 위탁받아 2011년부터 6년째 운영해오고 있다. 금년에는 개정된 해양환경관리법에 대한 내용 및 교육 관련 최신 사례들을 반영하여 교재를 개편하고, 실습교육 개선 등 교육품질 선진화에 주력했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5년간 교육생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선진화된 교육 커리큘럼으로 보다 더 실용적인 교육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원은 선진 교육 시설을 활용한 고객만족도 향상 및 현장 실습형 교육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3년 연속 고용노동부 우수훈련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사진 : 해양환경교육원 전경 )
대 국민 인천항 알리미 9기 대학생기자단 활동 개시 블로그 등 SNS 통해 인천항의 생생한 소식과 이야기 전하고, 대 국민 소통 활성화 기대(사진 : 8일 인천항만공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9기 인천항 대학생기자단 발대식에서 9기 기자단이 생생한 인천항 소식을 전할 것을 다짐하며 힘차게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블로그와 각종 SNS 채널을 통해 인천항을 홍보하는 ‘인천항 대학생기자단’이 제9기 단원 구성을 마치고 활동을 시작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지난 8일 ‘9기 대학생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인천항 내항 견학을 시작으로 이날부터 본격적인 기자단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3.7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0명의 9기 기자단은 국제무역 전공자, 물류관리사 자격 보유자, 타 기관 학생기자 경력자 등 평소에도 해운·항만·물류 분야에 관심을 갖고 활동해 온 학생들로 구성됐다. 특히, 지원자들이 작성해 제출한 기사를 평가해 멤버가 선발된 이번 기자단은 기사작성 능력에 있어 역대 기자단 중 단연 출중한 만큼 인천항 곳곳의 생생한 경제활동과 그 안의 이야깃거리를 재미있고 유익한 글로 풀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인천
한국해양대 2014년 취업률 76.6% 전국 국공립대 1위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8일 교육부가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를 통해 공개한 대학별 정보공시 결과 취업률 부분에서 전국 국공립대(다그룹)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한국해양대는 졸업자 건강보험 및 국세DB연계 취업통계조사(2014년 12월 31일) 결과 취업률 76.6%를 기록, 다그룹(졸업생 1,000명 이상 2,000명 미만) 내에서 전국 국공립대 가운데 1위에 올랐다. 또한 전국 4년제 대학 중 2위, 부산ㆍ울산ㆍ경남 4년제 대학 중 1위(다그룹)를 차지했다. 이번 취업률 통계조사 결과 단과대학별로는 전공 특성상 상대적으로 취업률이 높은 해사대학이 93.4%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해양과학기술대학이 71.5%, 공과대학이 75.1%, 국제대학이 63.8%의 순이었다. 박한일 한국해양대 총장은 “경기불황 등 취업이 어려운데도 이처럼 좋은 결과를 낸 것은 전국 대학 최초로 취업전산망과 취업지원 앱을 구축하고 각 학부(과)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학생을 비롯한 전체 교직원이 취업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기에 가능했다”며 “앞
한국해양대 정태권 교수 한국항해항만학회 회장 취임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항해학부 정태권 교수가 (사)한국항해항만학회 학회장에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정 교수는 지난해 10월 22일 개최된 ‘(사)한국항해항만학회 제41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올해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한편 한국항해항만학회는 한국항해학회와 한국항만학회의 통합학회로서 1976년 설립됐다. 선박운항과 해사산업 및 항만지역 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관련 분야의 학문과 기술 연구, 산학협동, 연구교류 및 협력을 통해 항해, 항만 및 물류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KMI 해양아카데미, 중학생용 해양교육 교재「바다이야기」발간 국민의 해양의식 고취 및 해양교육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KMI 해양아카데미가 중학생용 해양교육 교재「바다이야기」를 발간했다. 이 교재는 이야기와 교육이 어우러지는 스토리텔링형 교재로 ‘어린왕자’ 캐릭터를 내세워 중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교양교재로 제작됐다. 이 책은 바다를 보지 못한 어린왕자가 ‘다로’라는 지구인 친구를 만나 함께 지구를 여행하며 바다를 알아 가는 과정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썼다. 바다에 대한 이해 → 인간과 바다와의 관계 → 해양진출과 미래 ‘바다는 어떤 곳일까?’ 코너에서는 지구와 바다, 바닷속 물질과 순환, 생명의 어머니 바다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바다와 인간은 어떻게 살아왔을까?’ 코너에서는 해양역사와 문화예술, 바다의 위기와 극복, 해양자원과 에너지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바다와 인간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에서는 해양산업과 경제, 우리가 지켜야 할 해양법과 각종 해양문제, 그리고 해양직업의 세계를 소개한다. 중학생의 해양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재로 활용 「바다이야기」는 다양한 해양분야를 한 권에 담은 교재로
찾아가는 박물관 해해(海海) 성황리에 마쳐 박물관 3개 초등학교 200명 대상 시범 운영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 사진)은 내년도 신규 교육프로그램인 ‘찾아가는 국립해양박물관 해해(海海)’를 기획하고, 지난 16~18일간 경북 구미왕산초등학교 등 3개교 8개 학급, 4~6학년 학생 대상 2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 2015년 시범운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국립해양박물관 해해’는 바다와의 접근이 어려운 내륙산간지역 학생들이 해양문화를 체험하고 바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전문교육강사가 직접 찾아가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내용은 조선시대 포구상업을 주제로 당시 교역된 품목, 도량형 등을 알아볼 수 있는 한 이론 강의와 당시 상거래 행위를 체험할 수 있는 역할극으로 구성된다. 또한 교육 장소 내에 가상의 포구를 설치하여 참가자들이 실질적으로 조선 후기 시장의 기능과 당시 무역, 경제활동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올해 시범운영 결과 참가자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90%이상으로 나타남에 따라 동 교육 프로그램을 상설화하여 해양교육이 필요한 전국의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립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