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 프리-IPO 투자 수요 몰려 IMM PE 추가 투자로 투자 규모 최대 4,000억까지 확대 조선업 회복 기대감 커지며 기관투자자 투자문의 쇄도 현대중공업 경영실적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 시장에서 조선업 회복 기대감이 고조되며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의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현대삼호중공업이 국내 톱티어(Top-tier) 사모펀드인 IMM PE와 지난 4월 주요사항합의서를 체결한 프리-IPO의 투자규모를 최대 4,000억원까지 확대하는데 합의했다고 8일(목) 밝혔다. 이번 투자규모 확대는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들의 요청을 받은 IMM PE가 추가투자를 적극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지난 달 3,000억원 규모의 현대삼호중공업의 프리-IPO 투자 발표 이후 다수의 기관투자자들로부터 투자 문의가 쇄도했고, 이러한 요청을 수렴해 IMM PE가 프리-IPO의 투자규모 확대를 제안한 것. IMM PE는 본계약이 체결되는 6월말까지 투자 문의를 해온 기관투자자들로부터 추가적으로 최대 1,000억원을 확보, 총 4,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IMM PE 관계자는 "조선업황
폴라리스쉬핑 대규모 신조 선박 발주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조기 선대 교체 추진 침체된 해운/조선산업에 큰 활력요소 될 것으로 전망 폴라리스쉬핑은 지난 5월 31일 현대중공업과 32만 5천톤급 VLOC 3척의 신조 계약을 체결하였다. 회사는기존 보유하고 있던 개조VLOC를신조선으로 교체하는 대규모 신조 발주를 시행하고 있으며,이는스텔라 데이지호의 대서양 실종 사고 이후 이와 같은 사고가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회사가 다방면으로 사고재발방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당초 발주 계획보다 앞당겨 조기에 선대교체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향후 전 선대를 보다 안전하고 우수한 친환경 선박으로 교체하여 선박 운항 효율성은 물론 해상직원들의 안전과 복지에도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전체 선대에 대한 특별 점검을 로이드선급과 한국선급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선단의 안전을 제일 우선시 한다는 것이다. 이미회사가2014년 2척 인도 후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던기존 보유 선대의 신조선으로의 대체 프로젝트는 2015년에 3척,작년에 1척의 신조를 인도 받았으며,나머지 1척은 오는 6월 22일에 인도받을 예정이다.이번 3척 발
SM상선 임직원워크숍 개최 6월 2일 김칠봉SM상선 사장, 국내외임원 및 팀장 대상 워크숍 열어 “아직 걸음마 단계일 뿐…갈 길이 멀다” 김칠봉SM상선 대표이사가지난 6월 2일 회사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경기도 포천시에서워크숍을 진행했다. 김 사장은 이날 국내 및 해외 조직 관리자들을 한자리에 모아현재의 위치에 안주하지 말고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정신을 재무장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김 사장은임직원들에게 “지금SM상선의 미주향 선적 물량은 우리가 발휘할 수 있는 역량에 비하면 아직 걸음마 단계일 뿐”이라고 현 상황을 설명하면서“아직 갈 길이 멀다”라고 말했다. 이어, “SM상선을 배로 비유하자면 이제 고작 앵커(닻)를 들어올렸을 뿐”이라면서 “지금 우리에게는 폭풍우가 몰아치는 바다가 기다리고 있다. 다같이 합심해서 험한 파도를 헤쳐나가야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덧붙여, "SM 상선의 성공이 한국해운의 저력을 전 세계에 증명하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자고 독려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임직원들은해운 시황, 경제 동향, 해외선사에 대한 분석 등 국내외 해운업 이슈들에 대해 토의하고 수익성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밤늦은 시간까지 의견 개진
스텔라데이지 사고해역 추가 선박 투입 결정 인도주의적 관점에서 선사에서 투입 결정 인공위성 및 통과선박에서 의미 있는 물체 발견시 즉시 해당지역으로 이동/수색 폴라리스쉬핑은 정부의 인공위성 및 통과 선박 등 수색 지속 노력과 실종자 가족들의 염원을 담아 인도주의적 관점에서 구조선(OSV) 1척을 투입키로 결정하였다. 동 선박은 최대한 신속히 투입되어 7월 5일까지 사고해역에 체류하며 위성사진으로 포착된 물체의 현장 확인과 수거 및 구조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현대상선 미주서안 물량 73% 증가 전체 순위 5위 4월 13,186TEU(week) 전년 동월 5582TEU 증가 아시아로 되돌아오는 물량도 전체 3위 호조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운영하는 미주노선 서비스 중 미주서안의 물량이 전년 동월 대비 73% 상승하면서, 전체 순위 5위를 기록했다. 미국 JOC ‘피어스 데이터(Piers Data)’에 따르면 올 4월 말 기준 현대상선 아시아發 미주서안 물량은 13,186TEU(week)로 전년 동월 7,604TEU(week) 대비 73% 대폭 증가했다. 순위 역시 전년 동월 11위에서 올 1월 머스크(3위), MSC(4위)에 이어 6위를 기록한데이어, 지난달에는 머스크(6위)와 MSC(8위)를 제치고 첫 5위권으로 진입했다. 또한 미주서안發~아시아(되돌아오는 선박의 물량)의 경우, 7,336TEU(week)로 전체 순위 3위를 기록했다. 아시아發 미주 전체 물량도 4월 17,932TEU(week)로 전년 동월 10,733TEU (week) 대비 67%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 1월 이후 중국 춘절 영향으로 대부분의 선사들 2월 물량이 다소 하락했지만, 현대상선은 4월부터 재편된 해운동맹 ‘2M+H 얼라이언
폴라리스쉬핑 합의금 최대 11억에 실종자 가족과 합의 실종자 가족 8명 중 4명, 보상금 평균 약10억원 수령 다른 실종자 가족과도 원만한 합의를 위해 대화 시도 폴라리스쉬핑(이하 선사)은 지난 3월 31일 우루과이 인근 남대서양에서 광석 운반선 '스텔라데이지호'가 침몰한 것과 관련해 한국인 실종자 선원 가족 8명 중 4명과 총 8억에서 11억원의 보상금을 각각 지급하고 합의하였다. 이번 보상금은 통상적인 선박 사고 보상금 지급액 중 역대 최고액으로 실종자 가족의 슬픔에 공감하는 마음으로 성의를 보인 것이라며 다른 실종자 가족과도 원만한 합의를 위해 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재발 방지를 위해 전체 선대에 대한 특별 점검 및 개선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고 노후선대는 국내 대형 조선사와 계약해 신조 선박으로 교체 작업을 기 진행 중이다. 한편 선사 관계자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문화 정착 및 선박관리 제도를 혁신적으로 개선하겠다”고밝혔다.
현대상선 4월 부산항 처리 물량 전년 동월대비 72% 증가 8만TEU 이상 증가 150,332TEU... 머스크에 이어 2위 기록 수출입–환적 고르게 늘어… 올 150만TEU 달성 무난할 듯 현대상선의 4월 부산항 처리 물량이 150,332TEU로 전년 동월 87,410TEU 대비 약 72% 증가 했다. 수출입 물량의 경우 81,625TEU로 전년 동월 48,600TEU대비 약 68%가 늘었으며, 환적 물량은 68,707TEU로 전년 동월 38,810TEU 대비 약 77% 증가 했다. 전체 물량 순위는 머스크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우선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물량이 크게 증가했으며, 일본, 베트남, 인도 등의 지역에서도 물량 증가세를 보였다. 이처럼 4월 부산항 처리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이유는 새롭게 재편된 2M+H 얼라이언스의 순조로운 진행과 3월부터 협력 개시한 HMM+K2 컨소시엄의 성과로 분석된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올 초 공격적으로 150만 TEU를 부산항 처리물량 목표로 잡았는데, 무난한 달성을 넘어 목표량을 크게 웃돌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러한 성과는 연초에 수립한 장기계획 달성에 견실한 초석이 될 것이며,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
KP&I 24시간 365일 연락 가능한 비상연락 전화번호 개설 한국선주상호보험(KP&I, 회장 박정석)은 지난 5월 15일 조합원의 편의를 위해 24시간/365일 연락 가능한 비상연락 전화번호를 개설했다. 이 비상연락 전화번호는 010 4932 4946으로, 24시간 연중 무휴로 통화 가능하므로, KP&I 조합원은 사고 발생시 어느 때나 이 번호로 연락하여 KP&I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한편 KP&I는 비상연락 전화번호의 개설로 조합원에게 보다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클레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상선 유창근 사장, 사원급 대상 현안 설명회 개최 직급별 간담회로 격의 없는 소통의 자리 마련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직급별 간담회를 연이어 진행하면서 직원들과의 접촉을 넓혀가고 있다. 현대상선은 16일 연지동 사옥 서관 15층 아산홀에서 개최된 CEO현안 설명회에 사원급 직원 140여명이 참석해 CEO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 사장은 현안 설명회를 통해 지난 4월 출범한 2M+H 얼라이언스의 순조로운 진행, 3월부터 협력 개시한 HMM+K2 컨소시엄의 성과, 스페인 알헤시라스 등 한진해운 터미널 총 5곳 확보 등 주요 경영 현안을 직원들과 공유했다. 특히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올해 1분기 실적과 더불어 하반기에는 월별 흑자 달성도 가능하다는 설명에 직원들의 사기가 크게 고양되었다. 유 사장은 현안 설명회를 마치며 “영업 활성화와 재무구조 개선 등 경영정상화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어 내년 하반기에는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자신감을 갖고 업무에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했다. 한편, 유 사장은 최근 직급별 간담회를 통해 임직원들과 보다 밀도 있는 소통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사원급 현안 설명회에 앞서 지난 2월 차장, 과장, 대리
싸이버로지텍, 신규 솔루션 ‘알레그로’와 ‘카라’ 서비스 출시 싸이버로지텍, 컨테이너 운영 선사를 위한 차세대 솔루션 ‘알레그로’ 출시 선사 협업 플랫폼인 ‘카라’로 공동 운항을 위한 시간과 노력 절감 가능 ㈜ 싸이버로지텍(대표이사 최장림, www.cyberlogitec.com)은 지난 5월 11일 소공동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컨테이너 운영 선사를 위한 신규 솔루션 알레그로(ALLEGRO)와 파트너 선사들의 정보 공유 플랫폼 카라(CARA) 서비스를 소개하였다. 이번에 출시된 알레그로는 차세대 웹 표준을 적용하고 다양한 브라우저에서의 구동을 실현한 새로운 플랫폼 기반의 라이너 운영 솔루션이다. 태블릿 PC에서도 PC환경과 동일하게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증대되었고, 담당자의 업무 특성에 맞춘 각종 시뮬레이션과 레포트를 제공하여 비용과 운항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카라는 여러 선사들과의 협력관계가 강화되고 있는 해운 시장의 흐름을 반영한 플랫폼으로 시스템 도입을 위한 투자가 필요 없는 것이 강점이다. Multi Carrier 간에 동일한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더욱 효율적인 정보 공유를 제공한다. 카라를 통해 공유된 정보는 각 선사 고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