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 해운․물류기업 해외진출 타당성조사 지원 대상사업 모집 타당성 조사비용 최대 1억 원 지원 6일~ 9월 14일까지 신청접수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국내 해운․물류기업의 국제물류 연계망을 확대하고 해외 유망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8월 6일부터9월 14일까지 2015년도 제2차 해외진출 타당성조사 지원 대상사업을 모집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1년부터 초기 투자비용이 많고 사업 위험이 높은 국제물류사업에 우리기업의 진출을 촉진하기 위하여 해외진출 타당성 조사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타당성 조사 내용은 ▲진출희망 국가 및 지역의 타깃 화주기업 설정, ▲물동량 유치전략 수립, ▲수배송 연결망 확보 전략 수립, ▲현지법인 설립방안, ▲현지 노무관리 및 금융조달 방안 등이다. 2011년 이후 지난해까지 28건의 해외진출 사업(28개사, 20개국)을 선정하여 9.9억 원을 지원하였으며, 이 중 몽골 광물자원 물류기지 건설, 미국 롱비치항 곡물 터미널 건설 등 6건의 사업은 실제 투자가 성사되어 진행 중에 있다. 그간 투자가 성사된 사항은 ① 몽골 광물자원 물류기지 건설(청조해운항공), ② 미국 롱비치항 곡물 터미널 건설(한진해운) ③ 말
싸이버로지텍 정보보안경영시스템(ISO27001) 인증 획득주요 인증획득 정보자산 보호보안 침해사고 대응 체계 구축 해운 항만 물류 IT 전문기업 (주)싸이버로지텍(대표이사 최장림, www.cyberlogitec.com)은 15일 글로벌 인증기관인 프랑스 뷰로베리타스(Bureau Veritas)로부터 정보보호관리체계 국제 표준인 정보보안경영시스템(ISO/IEC27001: 2013)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사진:싸이버로지텍 대표와 뷰로베리타스 인증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본사에서 ISO27001에 대한 인증 수여식이 진행됐다.> ISO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및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제정한 정보보호관리체계의 국제 표준규격이다. 14개 영역 114개 통제 항목에 대한 엄격한 검증을 통해 주어지는 권위 있는 국제 인증이다.싸이버로지텍은 자체 정보자산을 보호 및 관리하고 보안 침해 사고에 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ISO27001 인증을 획득하였다. 또한 고객들의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속적인 보안 개선 활동을 하여 고객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 싸이버로지텍 최장림 대표는 "이번 인증 획득 및 정보보호 관리
IMO사무총장 선출지원협의회 해단식 당선자 환영 리셉션 개최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 선출지원협의회(회장 이윤재)는 오는 7월 21일 여의도 CONRAD 호텔 6층 스튜디오홀에서 선출지원협의회 해단식과 당선자 환영 리셉션을 개최한다. 지난 30일 런던에서 치러진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선거에서 임기택 후보가 5차까지 가는 접전 끝에 유럽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던 덴마크 안드레아스 노르드세쓰 후보를 누르고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에 당선된 바 있다.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 선출지원협의회는 임기택 당선인의 선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이윤재 회장 등 공동대표 3인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해양연맹 오거돈 총재 등 10명의 고문과 국내 해운산업 단체장들이 모인 범 해양산업 지원체다. 이 협의회는 지난 4월 20일 한국인 최초의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 당선을 위해 설립 취지문을 채택하고, 임기택 당선인의 선거 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는 평이다. 국내외 홍보활동과 선거 용품 지원은 물론 임기택 당선인과 함께 국제해사기구 이사국 지지 교섭 활동에 직접 발로 뛰며, 이사국과 아국과의 해양산업 분야의 교류 활동에 물꼬를 트는 역할을 충실히 해
2015夏季특집:기업 원하는 물류창고 찾아드립니다 13일부터 기업행복 물류창고 도우미 서비스 운영해 기업이 원하는 물류창고를 추가비용 없이 신속하게 찾을 수 있도록 정부가 돕는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물류창고정보시스템(market.nlic.go.kr)을 통해, 기업행복 물류창고 도우미 서비스(물류창고 도우미)를 7월13일(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업들이 물류창고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아 지역현장을 직접 방문해 수소문하거나 부동산 중개업체 등에 의존하는 등 어려움을 호소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물류창고 도우미는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물류창고를 정부예산으로 안내해주는 서비스이다. 국토부는 기업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등록된 창고정보 등을 활용하여 조건에 맞는 창고를 검색한 후, 창고운영자에게 연락하거나 현장방문 등을 통해 원하는 조건에 부합하는 창고들을 안내해줄 계획이다. 기업들이 물류창고 도우미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물류창고정보시스템(market.nlic.go.kr)에 접속하여 필요한 창고의 위치, 용도, 보관품목 등을 입력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때, 서비스 운영자는 해당 지역에 위치한 창고 정보를 확인하고 필요시 현장방문 등을 실시하여 조건에
해외 물류사업 진출 지원을 위한 투자설명회 개최한다 극동러시아 복합물류센터 개발사업 등 투자유망 사업 3건 소개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해외 유망 물류사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우리 기업들의 해외물류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7월 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9회 해외물류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새로운 해운물류시장 개척 필요에 따라 유망 사업정보 및 투자사례 DB화, 기업들의 해외진출 지원 등을 위해 지난 2011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국제물류투자분석센터를 설치하고 제1회 투자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이후 매년 두 번씩 총 8회의 설명회를 통해 미국, 중국, 베트남 등 25개국의 48개 유망 사업을 소개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물류‧해운‧건설‧엔지니어링‧금융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며, ① 극동러시아 보스토치니 다목적 터미널 개발 사업, ② 캄보디아 항만공사(국영기업) 기업 공개, ③ 극동러시아 선도개발구 복합물류센터 개발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영국 해외투자 전문법인인 KSH는 보스토치니 다목적터미널 개발사업에 참여할 잠재적 투
성명=船協 해양산업계 오랜 숙원 세계 해양 대통령 한국이 배출해 정부와 IMO 사무총장 선출 지원 협의회 전폭적 지지가 가장 큰 힘 임 후보 선거공약, IMO 회원국과 「함께하는 항해」를 해나가기를 한국선주협회는 1일 '한국인 첫 세계 해양대통령이 탄생했다'고 밝히고, 국제해사기구(IMO)가 40개 이사국의 치열한 선거를 통해 임기택 후보를 차기 사무총장으로 선출된 것은 해양산업계 전체가 온 국민과 함께 뜨거운 마음으로 환영한다고 성명서를 통해 발표했다. 선협은 이 성명서에 앞서 "지난30일 런던에서 치러진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선거에서 임기택 후보는 5차까지 가는 접전 끝에 유럽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던 덴마크 안드레아스 노르드세쓰 후보를 누르고 제9회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에 당선됐다"면서국제해사기구(IMO)는 국민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171개 회원국을 보유하고 바다의 안전과 환경 등과 관련된 정책을 총괄하는 UN 산하 전문기구로 세계 해양산업에서는 ‘세계 해양 정부’로 불릴 만큼 관련 업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막대하다고 전제, 임 후보의 사무총장 당선으로 국제무대에서 해양산업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역할이 증대될 것으로 보이며, 우
제8회 아시아해운물류국제학술대회 베트남에서 성료 한국해운물류학회(회장, 박홍균 순천대교수)가 베트남 메콩개발위원회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선주협회, KSS해운, 훙아해운, 고려해운,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이 후원한 제8회 아시아해운물류국제학술대회(ICASL, International Conference of Asian Shipping and Logistics) 가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베트남 사회과학원에서 열렸다. 올해는 “아세안통합과 해운물류의 역할”이란 주제로 우리나라, 베트남, 일본, 타이완, 홍콩, 벨기에, 영국, 싱가포르, 터키 등의 연구자들이 40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대회조직위원장인 한종길 성결대 교수(한국해운물류학회 전 회장)에 따르면 중국을 대체할 새로운 글로벌 생산기지로 떠오르고 있는 아세안에 대한 관심은 세계적으로 높고, 특히 금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아세안 경제통합에 따른 해운물류의 변화는 다양한 국가의 발표자를 통해서도 확인되었다. 그중에서도 생산가능인구와 자원이 풍부한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을 연결하는 새로운 아세안 생산네트워크의 구축과 항만건설에 따른 항로네트워크의 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대회 최우
해운 위기 극복 해운․금융 전문가 한자리에 모였다 해양부 26일 서울에서 제7차 해운금융포럼 개최해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6월 26일(금)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해운・금융업계 및 연구기관, 해양수산부 등 산․연․정(産・硏・政) 관계자들이 모여 ‘제7차 해운금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운임선도거래(FFA)*를 통한 해운리스크 관리 방안과 함께 2015년 하반기 해운 시황 주요 이슈를 논의하고, 해운ㆍ금융 분야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게 된다. 운임선도거래(FFA:Freight Forward Agreement)는 해상운임 변동에 따른 위험을 헷징하기 위해 운임지수를 기반으로 거래하는 파생상품을 말한다. 해운금융포럼은 현 정부 14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교통체계ㆍ해운 선진화’의 일환으로서 해운과 금융의 상호 이해도 증진을 위해 지난 2013년 12월에 발족한 협의체이다. 전기정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해운산업 위기극복과 재도약을 위해서는 해운과 금융 업계 간 소통과 융합이 중요하다.”며, “해운금융포럼을 바탕으로 해운에 대한 금융업계의 적극적인 관심을 이끌어 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