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 현장에서 수산정책 설명회 개최 해수부 실・국장급, 2주간 6개 권역에서 현장 소통 실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3월8일부터 2주 간 전국 6개 권역*에서 어업인, 수협・지자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수산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경기・충남(3.8) / 강원(3.9) / 전남(3.10) / 제주(3.15) / 경북・울산(3.17) / 부산・경남(3.17) 금년도 수산정책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이자 핵심 개혁 과제인 「수산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를 목표로, ▲수산업 생산 방식 혁신, ▲수출 중심의 식품산업 육성, ▲수산업・어촌의 잠재력 극대화, ▲어업인 소득・복지 안전망 확충 등 4가지 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정책 설명회에는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등 실・국장급 고위공무원이 직접 현장에서 정책을 설명하고 어업인들과 소통함으로써 현장의 목소리가 바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 정영훈 수산정책실장은 “어가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수산물 수입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수산업
창업지 추천에서 정책결정 지원까지 모바일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지역 유동인구를 만나보세요 주거인구 및 유동인구, 사업체 정보 등을 지도 위 제공, 대시민 서비스로는 소지역 인구 분석, 창업지 선정 분석, 축제유입 분석 등 소상공인 창업 및 홍보에 활용함으로써 성공 창업 및 생존율 향상에 한 몫 버스노선 분석과 CCTV 분석 서비스로 정책결정 참고자료 까지 제공 부산시는 소지역별 주거인구 및 유동인구, 사업체 정보 등을 지도 위에 제공하는「부산도시서비스분석 정보시스템」을 2016년 3월 14일부터 정식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본 시스템은 부산시가 개발한 ‘부산서비스인구’를 포함한 다양한 통계정보의 공간분석 기능 제공으로, 시민들의 창업, 홍보, 투자는 물론 행정내부의 정책 결정까지 지원한다. 부산은 교육·관광·의료 서비스 수요 등으로 상주인구와 실제인구 간의 차이가 크게 발생하여, 기존의 상주인구 만으로는 정책수립에 애로가 있어왔다. 이에 부산시는 모바일 빅데이터를 활용해 상주인구 및 비상주인구를 모두 포괄하는 새로운 인구통계인「부산서비스인구통계」를 2014. 3월에 개발 완료하였다. 본 통계는 2014.10월에 국가통계 승인을 획득했으며, 혁신적인 통계조사로 UN
KOEM, 전북의 섬과 섬을 잇는 연결공사 성공적 수행 해양환경관리공단,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사업 중 선유교 교량설치 완료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전라북도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사업 중 선유교 교량설치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공단이 운용중인 해상기중기선 '한진호‘는 군산 선유교(가칭)의 아치 및 상판블록 연결 등 교량 가설공사를 완료했다. 이번에 거치한 교량은 총 300m로, 고군산군도 중 무녀도와 선유도를 연결하는 구간에 해당한다. 금번 작업은 서해안의 자연적인 특성과 주변 양식장들이 조밀하게 설치되어 있는 지역으로 자칫 안전사고와 어민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어려운 작업이었으나, 발주처인 익산국토관리청과 긴밀하게 협의하며 철저하게 사전 준비한 끝에 안전사고 없이 성공리에 공사를 마쳤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새만금방조제~신시도~무녀도~선유도~장자도 구간을 연결하는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건설은 내년 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며, 섬을 육지로 바꾸는 의미 있는 작업인 만큼 공단이 수행하는 구간의 교량설치 공사에 최선을 다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한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사업은 새만금 방조제에
동해남부선(부산~울산)복선전철 원동역 신설 추진 부산시, 동해남부선 원동역 신설을 위한 실시설계용역 착수 동해남부선 원동역 2018년 말 완공예정 2018년 개통예정인 동해남부선(부산~울산) 복선전철의 운행구간인 수영강 상부 원동교 위에 원동역(가칭)이 신설된다. 동 구간은 도시철도가 운행되지 않는 지역이며, 경부고속도로 원동IC 진입로 인근지역으로서 주변에 대규모 주거단지가 형성되어 교통적체 해소가 시급한 지역이다. 부산시는 2014년 12월 동해남부선 원동역사 건립을 추진하기로 결정하였고 2015년 6월 실시설계비 8억 원을 확보했다. 2015년 7월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신설역사 건립승인을 거쳐 2015년 12월에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역 신설 협약체결을 맺고 역사 건립을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공사와 병행해 추진하게 하는 등 역사 신설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원동역은 간이역사 2개동 1,296㎡, 연결통로 2개소 668㎡, 승강장 2개소 2,400㎡ 규모로 설치된다. 역사 설계공모 작품심사가 지난 2월 25일 완료됐고3월에는 실시설계용역이 착수돼 이르면 올해 12월경 용역완료와 더불어 건설공사가 시작되고 2018년 말로 예정된 동해남부선 완공시
부산시,‘서비스산업 육성’통해 도심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적극 창출하기로 부산시, 고부가 서비스산업 등을 기반으로 도심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비스산업 지원제도 개선, 서비스산업 동남권 중추기능 강화, 산업간 융합 통한 신시장 창출, 서비스산업 특화지역 육성 등 4대 분야 12개 과제 선정해 적극 시행 부산시는 최근 제조업 성장이 둔화되는 가운데,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고부가 서비스산업을 적극 육성해 지역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도심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적극 조성한다고 밝혔다.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 서비스산업의 영세성, 산업간 융합 미흡, 연구개발 부족 등으로 인해 서비스산업의 성장여건이 미흡한 것으로 보고, 제도개선, 산업 인프라 확충 및 정책 효율성 제고 등을 통해 지역 서비스산업의 성장역량을 확충할 계획이다. 지역 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한 4대분야로 △서비스산업 지원제도 개선 △서비스산업 동남권 중추기능 강화 △산업간 융합을 통한 신시장 창출 △서비스산업 특화지역 육성으로 정하고, 12대 실천과제를 우선 선정해 추진한다. 먼저, ‘서비스산업 지원제도 개선’을 위해 자금·판매·연구개발·투자·기술지
전남도 수출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 지원 전라남도가 담보능력은 부족하지만 수출 가능성이 높은 우수 중소기업에 특례보증을 통해 일시적 자금난을 해소해주는 ‘담보한계 수출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담보한계 수출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전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기업당 최대 3억 원까지, 2년간 수출자금을 대출받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보증 규모는 22억 원이다. 신청은 대표자 신용이 7등급 이상으로 전년도 또는 올해 수출실적 5만 달러 이상이거나 올해 수출계약 10만 달러 이상이면 가능하다. 수출기업들이 보증을 통해 자금을 지원받으면 전라남도가 2.5%의 이자를 지원해 실제 기업들의 이자 부담은 연 1.0%대다. 지난해 전남에서는 광양 소재 ㈜금풍공업 등 31개 기업이 24억 원을 지원받았다. 이 사업은 담보가 꽉 차 자금 융통에 애로를 겪는 수출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를 통한 바이어 이탈 방지와 수출액 신장에 큰 성과가 있다. 지원을 바라는 기업은 전라남도 수출정보망의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되고, 접수는 전남신용보증재단 순천 본점과 도내 9개 영업점에서 받는다.
국토부 택지지구·댐 등 토지보상 현장조사 시 드론 활용 국토교통부는 택지지구 등에서 토지보상을 위해 현장조사를 하는 경우에 드론을 활용한 조사방법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사업시행기관이 토지보상을 위해 현장조사를 하는 경우에는, 사업초기단계에 항공사진을 1회성으로 촬영·활용하고 직접방문조사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조사하여 왔다. 그러나 항공사진은 해상도가 상대적으로 저화질이어서 세부물건 판독이 어렵고, 자주 촬영하는 것이 곤란하여 불법 보상투기 등을 근절하는데 한계가 있었으며, 또한 지형이 험난하여 접근이 곤란한 경우에는 현장조사가 어려운 문제점이 있어왔다. 이에 따라 공익사업시행지구에서는 건축물 불법 증축이나 토지의 무단 형질변경, 개집·양봉 등 불법시설물 설치, 농작물 무단식재 등 불법 보상투기행위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불법시설물 철거에 많은 행정력이 소요되고 예산이 낭비되는 등 부작용이 야기되어 왔다. 국토부는 앞으로 공익사업 시행시 토지보상 현장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불법 보상투기를 방지하기 위하여 30만㎡ 이상의 중대규모 택지·산업단지나 댐 등에 대해서는 사업초기단계부터 비용이 저렴하고 정확도가 높은 드론을 활용하여 현장사진을 촬영하고,
조달청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우수조달물품 지정 우대 조달청(청장 정양호)이 개성공단 입주기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우수조달물품 지정 심사에서 가점 부여, 특별 심사제 도입 등 공공조달 판로 확대방안을 추진한다. 이번 조치는 개성공단입주기업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9일부터 즉시 시행된다. 개성공단입주기업들은 신인도 가점을 5점을 부여받는 동시에, 수출·고용 실적 등을 포함하여 최대 10점까지 받을 수 있다. 이는 일반기업들의 신인도 최대 가점이 3점(수출), 최대 한도가 5점인 점에 비교하면 파격적인 혜택이라고 볼 수 있다. 우수조달물품은 신인도 가점과 심사위원의 최대·최소 점수를 제외한 평균점수의 합이 70점 이상인 경우 지정 가능 또한 개성공단입주기업들에 한하여 신청 즉시 지정 심사를 하는 특별심사제를 도입하여 입주기업들의 경영 정상화를 신속하게 지원한다. 현재 우수조달물품 지정 심사는 분기별로 연 4회 진행되고 있다. 한편 이번 조치에는 우수조달물품 판로 확대를 위한 할인행사 신설 등의 내용도 함께 포함됐다. 우수조달물품 제도는 기술·성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제품에 대해 수의계약을 통해 공공판로를 지원하는 제도로, 연간 구매
올해 첫 마리나산업전시회, 2016 부산국제보트쇼 개막 3월 10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 및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개최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주최하는 제3회 부산국제 보트쇼가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된다. 이번 부산 국제보트쇼는 참가기업과 해외 바이어간 원활한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예년과 달리 마리나산업의 성수기인 여름철 이전으로 앞당겨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 벡스코 및 수영만 요트경기장 일대 22,000㎡ 부지에 1,052부스를 설치했으며, 국내외 요ㆍ보트 제조업체, 엔진기술 분야 및 계류설비 업체 등 150여개 마리나 관련 기업이 참가한다. 평소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70ft급 이상 대형 요ㆍ보트를 해상에 전시하여 관람객들이 직접 승선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카누, 무선조종 보트 등 해양레저기구도 직접 조종해 볼 수 있다. 중앙 특설무대에서는 래쉬가드, 수영복, 서핑복 등 마린룩 패션쇼 개최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할 예정으로 해양레포츠의 저변을 확대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보트쇼는 올해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해양레저스포츠 종합전시회다. 그만큼 요ㆍ보트 업계
해수부 수출스타상품 발굴 프로젝트 본격 가동 중국ㆍ할랄시장 타깃, 수출유망상품화 지원사업 참여업체 공모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수산물 수출스타상품을 개발․상품화하고 현지 홍보․마케팅을 위해 3월 9일부터 3월 31일까지 ‘수출유망상품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수출스타상품 개발 부문(전략시장 특화 상품화 사업)과 ▲수출 유망상품의 해외 현지 홍보ㆍ마케팅 부문(해외시장 마켓테스터 사업)으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공모 신청업체의 사업계획 공개발표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수출스타상품 개발은 총 5개 업체에 대해 업체별로 최대 2억원, 해외 현지 홍보․마케팅은 총 6개 업체에 대해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된다. 해양수산부는 그동안 수출스타상품 개발이 연구기관 중심의 시제품 개발 방식으로 추진된 것에서 벗어나 수산식품업계가 해외시장 진입 및 확대를 목표로 상품개발을 주도하고, 이를 실제 수출까지 연결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수출스타상품 개발은 중국 및 할랄시장을 겨냥하여 중국시장 3개 상품, 할랄시장 2개 상품 등 총 5개의 수출스타상품 개발과 상품화를 목표로 추진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