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제25기 최고경영자과정(AMP) 입학식 한국해양대학교 해사산업대학원(원장 류길수)은 7일 오후 5시 30분 교내 50주년 기념회관 한진홀에서 ‘제25기 최고경영자과정(AMP) 입학식’을 열었다. 이번 25기 AMP 교육과정에는 김맹곤 한진해운 해사본부장, 전홍범 부산지방보훈청장, 김성환 부산항만공사 건설부사장, 최한기 부산교통공사 차량처장, 윤부근 한국선급 실장 등 정ㆍ관 및 업ㆍ단체의 주요 인사 66명이 수강하게 된다. 한국해양대 최고경영자과정은 1992년도에 1기 모집을 시작한데 이어 지난해 24기까지 사회 각계각층의 지도급 인사 1,535명이 거쳐 갔다. 이번 25기 수강생들은 오는 12월까지 한국해양대 교수진을 비롯해 신상훈 서울종합예술대 교수, 이상욱 고신대 복음병원장 등 각계 저명인사들과 현장 전문가들로부터 해양, 경제, 리더십, 건강 관련 특강을 들으며 실질적인 지식과 경륜을 공유할 예정이다. (사진 : 제25기 한국해양대 AMP입학식)
한국해양대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교육기관 공식 인증 2021년까지 IALA 아시아교육센터 기능 수행 한국해양대학교는 최근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WWA(World Wide Academy)로부터 Aids to Navigation 교육기관으로 공식 인증 받아 국제적인 항로표지교육장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해양대 해사산업연구소 부설 항로표지교육센터는 지난달 11일부터 28일까지 해양수산부가 국제항로표지협회(IALA)를 대신하여 실시한 교육기관 심사 및 방문평가 결과 항로표지 관련 교육과정 및 인프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식 인증으로 항로표지교육센터는 오는 2021년 3월 28일까지 5년간 ‘Aids to Navigation Manager Training Course’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항로표지전문가는 물론 동남아 국가 공무원 교육생을 유치하여 IALA 아시아 교육센터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항로표지교육센터는 지난해 8월과 올해 3월 두 차례에 걸쳐 필리핀 항로표지 관리자를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우수한 항로표지제도와 기술 및 교육과정을 소개한 바 있다. 항로표지 관련 시설견학 기회 제공
민족의 숨결 역사의 바닷길을 찾아서 “(대한해협횡단) 송도카약 대항해 선발전 개최” 한국해양소년단연맹(백석현 총재, SK해운(주) 대표이사)은 지난 3월 26일 10시부터 송도해수욕장에서 예비 참가자 및 안전요원 등 66명이 참가한 가운데 송도카약 대항해 선발전 개최하였다. 이번 선발전은 송도해수욕장에서 출발하여 워밍업을 실시하여 동섬에서부터 나무섬까지 평속 10km유지하여 항해하고, 나무섬에서 송도해수욕장까지의 순위 경쟁을 통하여 30명을 최종 선발하였다. 민족의 숨결 역사의 바닷길을 찾아서「송도 카약 대항해」는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주관하고 부산광역시 서구가 주최하며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싯인 카약을 타고 송도해수욕장을 출발해 일본 쓰시마 섬 이구치하마 해수욕장까지 직선으로 57.89km가 넘는 바닷길을 건너는 대한해협횡단을 실시할 것이다.
한국해양대 신축 승선생활관(기숙사) 준공식 한국해양대학교는 29일 오후 3시 동삼동 혁신지구캠퍼스에서 해사대학 학생들의 신축 기숙사인 승선생활관 준공식을 가졌다. 한국해양대의 기존 승선생활관은 본교가 위치한 아치섬에 1975년 ‘웅비관’과 1977년 ‘입지관’ 2개동으로 지어져 그동안 2인 1실로 1,314명을 수용해 왔으며 노후화된 시설 로 인해 신축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번 신축 승선생활관은 2014년 7월 6일부터 2016년 2월 29일까지 총 공사비 426억여 원의 민간투자 시설사업(BTL)으로 진행됐으며, 한국해양대 혁신지구캠퍼스에 처음으로 지어졌다. 연면적 29,373㎡(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1,622명(장애인실 8실, 1인실 20실, 2인실 781실)을 수용한다. 500명 이상 취식할 수 있는 대형 식당과 정독실, 스터디룸, 체력단련실, 세탁소, 매점, 휴게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구비됐다. 이날 준공식에서 김윤해 총장직무대리는 “승선생활관은 단순한 기숙사 개념을 넘어 장차 선박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생활하게 될 해사대학 학생들에게 실제 승선했을 때와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는 훈련의 장으로서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상선사관 특유의
한국해양대 KOICA 창립 25주년 기념행사 개최 한국해양대학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하 코이카)의 창립기념일(4월 1일)을 맞아 오는 29일 코이카 부산지역센터와 함께 ‘지구촌 행복시대, 코이카와 함께 오다(ODA)’를 주제로 한국해양대 어울림관(1층)에서 창립기념 행사를 공동 주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해양대 세계해양발전연구소(소장 류동근)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ㆍ경남지역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공적개발원조(ODA) 인지도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 하루 전날인 28일부터 ‘50년대부터 현대까지의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이뤄졌던 다양한 원조’ 를 주제로 열리는 ODA사진전을 비롯해 ▲1.25달러로 살아보기 캠페인(UN 지속가능발전목표 홍보) ▲ODA인턴, 해외봉사단, KOICA-UNV 참여방법 안내 등 대학생들의 세계시민의식 고취 및 국제무대 진출 방안을 안내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1.25달러로 살아보기 캠페인’에서는 1.25달러로 제작된 저금통을 나눠주며 모금행사를 진행한다. 수익금은 부산ㆍ경남지역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해양대 세계해양발전연구소 류동근 소장은 “이번 행사가 대
한국해양대, KOICA 필리핀 항로표지 관리자 과정 초청 연수 한국해양대학교는 해양수산부 지원 하에 오는 4월 2일까지 2주간 필리핀 항로표지 관련 관리자급 공무원 12명을 대상으로 ‘필리핀 항로표지 능력 개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해양대 해사산업연구소 부설 항로표지교육센터는 21일 오전 대학본부 5층 국제회의실에서 환영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수에 들어갔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는 개도국 개발기획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항로표지관련 전문교육 및 연구를 담당하는 항로표지기술협회, 한국해양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등 3개 기관이 연합하여 진행 중인 ‘필리핀 중부지역 해양교통시설 마스터플랜 수립사업’과 연계된 것으로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WWA(World Wide Academy)의 공식인증을 취득하는 과정이다. 지난해 8월 실시한 상급관리과정에 이어 두 번째를 맞았다. 항로표지교육센터는 연수기간 동안 필리핀 항로표지 관리자를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우수한 항로표지제도와 기술 및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항로표지 관련 시설견학 기회를 제공하여 항로표지 관리역량을 제고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관련 특강 및 워크
부산시 아동학대 근절 홍보 참신하네! 특수소재 활용 어른‧아이 키높이에 따라 내용 달라지는 포스터 제작 아동학대 피해신고, 어른과 아이의 눈높이에 따라 맞춤형 톤으로 메시지 표출 … 부산 도시철도, 구, 군, 초등학교 게시판 및 SNS 등 온-오프라인 포스터 적극 게시 홍보 부산시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와 관련, 피해아동 보호 및 신고 동참을 호소하는 포스터를 제작, 배포하는 등 홍보에 적극 나섰다. 특히 특수 재질을 활용, 어른과 아이의 눈높이에 따라 메시지가 다르게 표출되는 포스터에 대해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부산시는 지난 4일 부산지역 도시철도 전역 플랫폼 승장장 150개소와 시, 구, 군 18개소 등 게시판 총170개소에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주변의 신고를 호소하는 포스터를 부착, 게시했다. 부산지역 각 초등학교 게시판 306개소에도 부착한다. 현재 부산시 페이스북 등 SNS에서도 게시, 확산되고 있다. 이번 포스터는 딱딱한 플라스틱 표면에 미세하게 요철 처리된 ‘랜티큘러’라는 소재를 사용, 보는 위치에 따라 메시지를 다르게 노출시킨다는 점에서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아동학대 피해자로 보이는 어린아이의 얼굴 위
한국해양대 DP KOREA 2016 개최 특수선박ㆍ해양플랜트 등 DP시스템 운영 세미나 한국해양대학교는 14일 학내 산학연ETRS센터 한진홀에서 해운, 조선소, 선급 및 해양플랜트 업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DYNAMIC POSITIONING KOREA 2016’을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해양대 해양플랜트 전문인력양성사업단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세미나의 주요 발표로는 ‘DP 시스템 운영 소개[Capt. KC Shukla, C-MAR 그룹]’, ‘Failure Modes and Effects Analysis(FMEA)와 Hardware-in-Loop(HIL) Testing [Mr. Eng Ong Lee 기술서비스팀 장, C-MAR 그룹]’, ‘2016년 해양플랜트 산업 전망 (Capt. Joshep J Vinod, C-MAR 그룹)’ 등이 이뤄졌으며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한국해양대 산학연ETRS센터 오진석 소장은 “국제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세계적으로 다양한 선박에 적용되고 있는 DP 분야 관련 정보를 국내 관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의견을 공유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해양대는
2016년 해양환경 교육기부단 모집 해양환경교육원, 3월 22일까지 대학생 30명 모집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의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은 3월 14일부터 해양환경교육을 함께할 대학생 ‘해양환경 교육기부단(3기)’를 모집한다. 교육원은 해양환경에 대한 인식 증진 및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2010년 개원하여 대국민 해양환경교육을 시행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대학생들과 함께 해양환경인식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선발된 교육기부단은 3월 말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 12월까지 약 1년 동안 교육원에서 시행하는 초•중•고등학생 대상 해양환경교육 운영 및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하게 된다. 해양환경 교육기부단은 여타 기관에서 일반적인 홍보, 마케팅을 위해 모집하는 ‘홍보대사’와 개념을 달리한다. 바다를 사랑하는 대학생들이 직접 해양환경에 대해 학습•고민하고 교육을 운영하며 해양환경의 가치와 보존방안을 청소년에게 직접 전달하는 ‘주체’라는 점 때문에 교육 수혜자와 공급자 모두 인식증진 효과가 극대화된다. 참여 대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 활동시간 인정, 수료증 발급, 활동복 제공, 우수활동 포상 외에도 취업•
한국해양대, 무료 시민강좌 개최 국제해양문제연구소 ‘세계의 해항도시를 가다’ 한국해양대학교는 오는 4월 부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해양인문학 강좌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소장 정문수)는 ‘세계의 해항도시를 가다’를 주제로 제9회 해항도시문화교섭 시민강좌를 연다. 4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초량동에 위치한 한국해양대 다운타운캠퍼스(국제오피스텔 3층)에서 선착순 70명의 신청자에게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한국연구재단, KBS부산총국 등의 후원으로 이뤄진다. △ 4월 5일 ‘미항에서 크루즈항으로, 나폴리’(KBS부산방송총국 김경진 PD) △ 4월 12일 ‘바다 위에 세운 도시, 베네치아’(한국해양대 현재열 인문한국교수) △ 4월 19일 ‘동방의 바티칸, 마카오’(한국해양대 최낙민 인문한국 교수) △ 4월 26일 ‘중국 산동반도의 꽃, 칭다오’(한국해양대 권경선 인문한국교수) △ 5월 7일 ‘누리마루호 선상강좌 : 바다에서 보는 부산항의 역사와 문화’(한국해양대 김승 인문한국 교수) 순으로 열린다. 국제해양문제연구소 정문수 소장은 “오늘날 주요한 세계적 도시들은 대부분 해항도시라는 역사적 특징을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