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미래 성장 발전을 위한 조직개편 단행해 국제물류사업단 신설로 부산항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 사진)는 급변하는 글로벌 해운항만 변화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로 부산항이 고부가가치 종합물류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해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BPA는 기존 3본부, 1사업단, 18개 부서에서 국제물류사업단을 새로 신설하여 3본부, 2사업단, 20개 부서로 변경하는 직제규정 개정안을 지난 18일 열린 BPA 항만위원회에 상정하여 심의의결을 거쳤다(별표).이번에 신설되는 국제물류사업단은 해외 항만사업 발굴 및 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한 동향 및 시장 조사와 글로벌 마케팅, 해운물류 빅데이터 가공분석 업무 등을 전담하며 국제사업실과 글로벌CS부 등 2개 부서로 구성된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그간 중복 및 분산된 업무를 통·폐합하여 조직을 일원화하고 부서간 협조체계를 원활히 하하면서, 각종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권한 위임을 대폭 확대한 것이다. BPA 우예종 사장은 “부산항 발전과 재도약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핵심역량 강화로 부산항을 세계 2대 환적 거점항
여객선 선장 적성심사 정기적 실시 해양안전 확보 2016년도 새로운 매뉴얼 개발로 안전기준 강화 적성심사 일정 공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광열)은 13인 이상의 여객을 운송하는 여객선(유․도선 포함) 선장에 대한 2016년도 정기 적성심사 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해양수산청의 여객선 선장 적성심사는 지난해 발생했던 세월호 사건을 포함한 여객선 사고의 경우 선장의 부적절한 대응이 많은 인명사상을 초래하기 때문에 현행 여객선 선장 적성심사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여객선 사고 비상대응 능력 등을 포함하여 금년 9월 해양수산부에서 개발한 매뉴얼을 기반으로 강화된 기준이 적용된다. 새로 도입된 심사기준 적용으로 그동안 해운법 적용을 받는 국제여객선 및 내항여객선과 달리 적성심사를 실지하지 않던 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의한 유․도선 선장까지 대상으로 확대되고, 적성심사 대상자가 최근 3년 이내에 2회 이상 고의 또는 중과실로 운항사고를 일으켰거나 당해 항로에 견습선장으로 1회 이상 또는 1항사로 5회 이상 왕복한 경험이 없을 경우에는 불합격 처리된다. 임지현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여객선 선장의 직무수행
IPA 이미지 방진막 설치로 환경개선·홍보 두 토끼 잡다 부두운영사 방진막에 인천항 홍보 이미지 대형 현수막 설치 항만 하역현장에서 발생하는 먼지 차단을 위해 부두와 도로가 만나는 곳에 설치되는 방진막이 활기찬 항만의 이미지를 입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북항 부두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방진막에 인천항을 홍보하는 이미지를 입히는 환경개선 공사를 최근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미지 방진막은 수많은 대형 화물차들이 목재와 철재, 산업 원자재를 끊임없이 운송하는 목재부두와 쌍용부두 일대 8곳에 설치됐다. 가로 10미터, 세로 7미터 크기의 대형 이미지 현수막인 만큼 차갑고 열악한 느낌이 드는 부둣가 도로변을 다니는 항만물류 관계자나 대중교통으로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활기찬 인천항의 모습을 부각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방진막 이미지는 특히 인천신항과 아암물류1단지, 내항과 갑문 등 인천항의 대표적인 인프라와 서비스를 상징하는 사진들로 제작돼 날림먼지 확산을 막는 기능을 넘어 인천항을 홍보하고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 줄 전망이다. 항만관리팀 윤재길 실장은 “이미지 방진막은 방진 기능은 물론 선사, 대
인천항 경인항 해양수리현상 조사용역 보고회 개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광열)은 그간 인천지역의 항만개발 진행으로 해양환경 변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환경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해양수리현상 관측시스템 등을 구축하고자 인천항․경인항 해양수리현상 조사용역을 2012 ~ 2016에 거쳐 수행중에 있다. 본 용역은 인천광역시 중구, 서구, 남구, 연수구 전면 해상, 인천항 및 경인항 일원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과업내용은 인천지역 항내 해수유동, 퇴적물 이동 등 수리․퇴적현상을 정량적으로 파악하고 수치모형실험 등을 통하여 해양수리현상 관측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그 성과를 토대로 효율적인 항만개발 및 기능유지와 환경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 12월 22일 개최하는 용역 보고회는 그동안 조사해온 연차별 관측자료 등을 토대로 예측되는 각종 해양수리현상에 대하여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 하고자 하는데 있다.
인천해양청 노후 항만순찰선 대체건조 2016년까지 23억 원 투입, 무역항 질서 단속강화 기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광열)은 무역항의 질서 단속 강화를 위해 금년 12월부터 내년 10월까지 노후 항만순찰선*을 대신할 새로운 선박을 건조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조하는 항만순찰선은 올 해부터 내년까지 총 사업비 23억 6700만원을 투입해 승선인원 14명의 30톤급 규모로 건조될 예정이다. 새로운 항만순찰선에는 레이더, 전자해도, 자동선박식별장치, 야간투시용 카메라 등 최첨단 장비가 탑재되고, 최고속력도 27노트(50㎞/h)로 무역항 질서 단속의 효율성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인천해양청 관계자는 ‘그간 운영해온 항만순찰선 인천902호는 건조된 지 30년이 넘어 선체가 노후화 되는 등 무역항 단속업무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새로운 선박이 건조되면 단속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道 경기평택항만公 한중FTA 발효 中 공략 나서 중국물류구매연합회와 물류 네트워크 구축 협력 체결 경기도 우수 농특산품 중국 수출 기반 마련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와 함께 견고한 중국 물류 네트워크 구축 다지기에 나섰다.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 베이징, 선전시를 방문해 대중국 물류 네트워크 강화 및 신시장 개척을 위한 포트세일즈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오는 20일 한중FTA 발효를 앞두고 대중국 교역의 최적지인 평택항의 물류 경쟁력과 운영 현황, 항만지원 서비스, 발전 계획 등을 중국 현지 물류 관계자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대표단은 17일 베이징물자대학에서 중국물류 및 구매연합회와 양 국간 교역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중국물류 및 구매연합회, 베이징물자대학과 양국 간 물류 네트워크 협력 방안과 경기도 우수 제품 수출입 지원 등에 대해 협의했다. (사진 : 경기평택항만공사-중국 물류 및 구매연합회 업무협약 체결 사진) 주요 협의 내용으로는 △중국 전역 물류 기업 대상 평택항 홍보 및 기업 설명회 실시 △경기도 G마크 우수 농특산품의 중국 판로개척 협력 △한중F
BPA 외국적선사 한국대표 대상 간담회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12월 16일 외국적선사 한국대표자 모임(AFSRK)를 대상으로 서울에서 2015년 하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외국적 컨테이너선사, 벌크운송사, 자동차운송사 등의 한국대표부 임원 간 모임인 AFSRK(Association of Foreign Shipowners Representatives in Korea)는 정기 간담회 개최 및 공동 체육 행사 등을 통해 부산항만공사와 돈독한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이번 간담회에서 이들은 부산항의 관리운영 현황과 향후 개발계획을 청취하고 부산항 환적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지방해양청 인천항 해양·항만 환경개선협의회 개최 쾌적한 인천항 조성을 위한 유관단체 한자리에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광열)은 12월 18일 2015년도 하반기'인천항 해양·항만 환경개선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인천항 해양·항만 환경개선협의회는 깨끗하고 쾌적한 인천항을 만들기 위한 해양·항만 환경감시단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두 차례 개최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올해 추진한 인천항의 해양ㆍ항만 환경개선 활동*과 그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인천항 환경개선의 효율적 처리 방안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협의회를 통해 인천항의 해양·항만환경개선에 대해 공감대 형성으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인천항이 친환경 녹색항만으로 탈바꿈되기 까지 환경개선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대상 수상 부산항만공사(BPA, 우예종 사장)는 12월 15일, 교육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BPA는 부산항의 글로벌 허브항만 육성을 위한 미래 전문 인재양성을 위해 지역 기관들과 협업하여 인재육성 및 해양관련 지원사업, 안전관련 체험교실, 저소득 청소년 지원사업 등 4대 분야에 걸쳐 총 18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BPA는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하였고 오는 21일(월)에는 부산광역시가 수여하는 메세나탑을 수상할 예정이다. BPA 우예종 사장은 “국내 대표 항만 공기업으로서, 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미래 해운・항만물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작은 실천 큰 나눔 IPA 사랑의 단체헌혈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 헌혈증 기부 통한 사랑나눔 동참 검토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과 혈액수급 안정화에 동참하기 위해 14일 ‘사랑의 헌혈나눔’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이날 헌혈에는 인천항만공사(IPA) 임직원 40여명이 동참했다. 2011년부터 생명나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 분기 단체헌혈을 실시해 온 IPA는 앞으로는 임직원이 헌혈증을 기부해 소아마비, 백혈병 어린이를 돕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창근 사장은 “헌혈은 작은 실천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커다란 기쁨”이라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