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KSS해운, 38,000CBM LPG/Ammonia 선박 명명식 MGC(Mid-size Gas Carrier, 중형가스운반선) 2척 동시 명명식 (주)KSS해운(대표이사 이대성, www.kssline.com)은 2015년 2월 및 3월에 발주한 38,000CBM MGC(Mid-size Gas Carrier, 중형가스운반선) 두 척의 명명식 행사를 3월 14일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개최했다. 명명식은 새로 건조되는 선박에 이름을 부여하는 행사를 지칭한다. 이 날 명명식에는 이대성 KSS해운 사장, 현대미포조선 한영석 사장 및 용선주인 TRAMMO NAVIGATION을 비롯한 여러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GAS UTOPIA' 및 ’GAS VENUS’로 각각 명명된 선박은 전장 180m, 폭 29m, 높이 19m의 제원을 갖춘 중형가스운반선으로 오는 3월 말 및 6월에 인도되어 비료의 원료인 암모니아를 세계 각 지로 운송할 예정이다. 2017년 4월 KOGAS LNG사업 입찰참여를 준비중인 KSS해운은 2017년 5척의 신규 대형 가스선박을 인수, SHELL 등 대형 우량화주와의 장기운송계약에 투입할 예정이며, 이를 통하여 2017년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한국선급 싱가포르 수출용 보일러 및 압력용기 검사기관으로 지정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이 싱가포르 수출용 보일러 및 압력용기 검사권을 획득했다. 한국선급은 최근 싱가포르 노동청 (Ministry of Manpower)으로부터, 대한민국에서 제작하여 싱가포르로 수출하는 보일러 및 압력용기와 열교환기, 밸브류 등의 설계검토부터 제작까지 안정성과 성능을 검증하는 제3자 검사 기관으로 지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해외인증획득은 수출통관에 필수 조건이지만 각 나라별로 상이한 규격때문에 국내 제조업체들은 그간 관련 정보부족, 복잡한 절차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한국선급이 싱가포르 제 3자 검사기관 지정됨에 따라 국내 제작 보일러 및 압력용기를 싱가포르로 수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선급 관계자는 “이번 검사기관 지정은 한국선급이 보유 중인 연간 1천 여건 이상의 보일러 및 압력용기 검사실적등의 경험과 기술력이 없었으면 불가능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국내 제조업체의 해외인증 획득을 기술적으로 지원하는 One-stop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선급은 현재 유럽, 인도, 일본, 싱가포르의 보일러 및 압
12일 BPT 신선대 BPA 부산시 및 터미널 관계자 참석 취항식 가져 고객이 보내준 무한한 신뢰 감사 5년내 해양강국 위상 되찾겠다는 각오 밝혀 SM상선이첫 사선인 ‘에스엠 도쿄(SM TOKYO)’호를 취항하고, KHX(Korea Haiphong Express) 노선을 개시하면서 원양 컨테이너선사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SM상선의 이번에 개시하는 베트남 하이퐁 서비스는 지난 8일 개시한 VTX노선에 이어 두 번째 서비스로 이전 노선과 마찬가지로 4월 16일 개시하는 미국 서안 서비스의 연계를 위해 전략적으로 구축한 노선이다.이로써 SM상선은 베트남 서비스를 주 2회 기항하게 되면서 미주 서안 서비스를 앞두고 안정적인 물량 공급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12일 부산항 ‘BPT(Busan Port Terminal) 신선대’에서 에스엠 도쿄호의 취항식에 참여한 SM그룹 우오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선적되는 화물은 고객 여러분들께서 우리 SM상선에 보내주시는 무한한 신뢰라고 생각한다. 어떠한 상황이든지 고객의 소중한 화물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운송하겠다.”라고 말하며, “우리의 목표는 모항인 부산을 중심으로 5년내 미주와 아시아 서비스 중심에서 한
김영무 선협 부회장 대기업 물류자회사 3자 물류 금지 해야해상수송시장의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을 위한 국회 정책세미나 해상수송시장의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을 위해선 대기업 물류자회사가 3자 물량을 처리하지 못하도록 법제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유섭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한국선주협회, 한국국제물류협회가 후원한 “해상수송시장의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을 위한 국회 정책 세미나”가 7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 1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한진해운이 상장폐지되는 날 개최된데다 국토해양부 고위관료 출신인 자유한국당 정유섭 의원이 주최하였고, 국회부의장인 자유한국당 심재철의원과 유기준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 등 여야 의원들 상당수가 참석해 해운산업의 현안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정유섭 의원(위 사진)은 개회사를 통해 “한진해운의 파산은 커다란 국가 자산을 잃은 것으로 안타깝기 이루말 할 수 없다”고 밝히고, “지난 2015년 우리나라 7대 물류자회사는 전체 수출물동량 732만개의 83%에 해당하는 물동량을 취급하는 시장 지배력 우위에 있는 상황” 이라며 “대기업 물류자회사에 일감 몰아주기로 인해 3자 물류활성화 및 물류
SM상선 제2의 원양 컨테이너선사 공식 출범 3월 8일 BPT 감만에서터미널 및 회사 관계자와 함께 취항식 가져 잃어버린 글로벌 해운 시장 점유율 회복을 위해 전력 다 할 것 SM상선이 베트남 및 태국 노선을 시작으로 힘찬 첫 뱃고동을 울렸다. SM상선은 8일VTX(Vietnam Thailland Express) 노선을 취항하면서 제2의 원양 컨테이너선사로서 공식 출범한 것을 알렸다. VTX 노선은 SM상선의 첫 서비스로서 4월 16일에 개시하는 미국 서안 서비스의 연계를 위하여 전략적으로 구축한 노선이다. SM상선의 첫 서비스가 시작됨으로써 한국해운은 양대 원양선사 구축으로 시장의 안정성을 확보하게 되었고,국내 화주들은 화물 선적에 대한 선택이 확대되면서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첫 취항을 맞아 ‘시마 사파이어(SIMA SAPPHIRE)’호를 방문한 SM상선 김칠봉 사장은 선장 및 기관장을 격려하며 “무엇보다 안전운항이 제일 중요하다. 고객의 소중한 화물들을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운송해 주길 바란다.”라며 당부하였다.” 또한 첫 취항 축하를 위해 참석해 주신 터미널 및 회사 관계자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첫 걸음을 내딛은 만큼 한진해운사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2017 정기총회 개최 도선사 수급 개선 시급해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이윤재)는 3월 8일 오전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윤재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회장은 "지난해를 돌이켜보면 국내외적으로 다사다난한 한해였습니다. 정치와 경제가 혼돈의 불안한 상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영국의 브렉시트 미국의 새 정부 출범 등 우리 해양산업도 한진해운 사태에 따라 국제물류의 혼란의 시대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까지의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으로 조만간 다가올 새로운 시장을 맞이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 최근 굵어진 예선 업 입찰 투명성 문제, 2자 물류 문제 등 우리 해운 업계를 위해서 앞장서서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개회사를 밝혔다. 주요 인사, 회원,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 2016 사업보고, 결산 승인 및 올해 예산과 사업계획 등을 의결했다.2017 사업계획으로 ▲해양산업 동반발전 국회 세미나 개최, ▲대기업 물류 자회사 시장교란 방지 대책 추진, ▲예선시장 건전한 질서 확립 대책, ▲승선근무예비역 제도 유지 · 확대 추진, ▲해사 전담법원 설립 추진, ▲도선사 수급 개선
고려-장금-흥아공동운항, KHS2 서비스포항신규기항 국적인트라아시아 3사(고려해운, 장금상선, 흥아해운)가공동으로운항하고있는 KHS2(KoreaHochiminh Thailand Service 2) 서비스가 포항을신규기항한다. 첫기항은 오는 3월 29일예정된 Heung-A Hochiminh 0009S로, 지난2월15일포항시청에서3사와포항시관계자들이참석한가운데신규기항협약식을가졌다. 국적인트라아시아3사는2014년8월부터공동운항으로KHS1서비스를시작하였으며2016년5월부터KHS2서비스를추가개설하는등각사가보유한항로인프라를바탕으로 인트라아시아마켓에서의협력을공고히하고있다. 이번 KHS2서비스의 포항신규기항으로철강및화력발전소용우드팰릿등포항향발수출입물량이증가할것으로예상하고있으며, 포항을기반으로하는화주의물류비절감에도도움될것으로기대된다. KHS2항로에는1,800TEU급3척이배선되어있으며기항스케줄은포항(수)-울산(수)-부산(목)-호치민(화)-람차방(금)-방콕(토)-람차방(월)-호치민(수)-부산(화)-포항(수)이다. (사진 : 포항 항로개설 협약식)
현대상선, 한국선박해양과 자본확충계약 서명식 영구전환사채 및 유상증자 등 자본확충 약 7천억원 규모 선박 비용 구조 효율화 및 부채비율 감소 등 재무구조 개선 현대상선이 한국선박해양과 선박매매 양해각서 체결 및 자본확충계약 서명식을 3월 7일 개최했다. 현대상선 사옥에서 개최된 선박매매 MOU체결 및 자본확충 계약 서명식에는 유창근 현대상선 대표이사와 나성대 한국선박해양 대표이사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본확충은 한국선박해양이 장부가 약 8,500억원의 현대상선 보유 컨테이너선 10척을 시장 가격인 약 1,500억원에 매입하고, 차액인 약 7,000억원의 자금을 영구전환사채(CB)와 유상증자를 통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영구전환사채(CB)는 약 6,000억원이며, 유상증자는 약 1,000억원 규모이다. 또한, 이번 지원을 통해 한국선박해양에 매각된 컨테이너선 10척은 현대상선이 재용선(Sale and Lease Back)해 사용할 예정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컨테이너 선박 비용 구조 효율화 및 부채비율 감소 등 재무구조와 유동성이 상당 부문 개선될 예정”이라며, “이 외에도 글로벌해양펀드, 신조지원프로그램 등을 통해 경쟁력을
SM상선,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 3월 8일부터 개시 태국/베트남 노선부터 亞洲, 美洲 9개 노선, 12척 선대 운영 추진 한진해운 미주 항로, 경인・광양 터미널 등을 인수한 SM상선이 3월 8일 태국/베트남 노선을 시작으로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를 위해 SM상선은 지난 2월 9일 한국선주협회에 가입하였고, 아시아 역내 정기선사들로 이뤄진 황해정기선사협의회(황정협), 한국근해수송협의회(한근협), 동남아정기선사협의회(동정협) 가입도 3월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금년에는 총 9개 노선 운영을 목표로, 태국/베트남(3.8), 베트남(하이퐁, 3.10), 서인도(3.21) 3개 노선을 우선 개시한 후, 4월 한일(4.8), 한중(4.12), 미서안(4.16), 동인도(4월 2주차) 서비스 및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노선(일정 미정)을 순차 개시 예정이다. 지난 2월 16일부터 확정된 태국/베트남, 베트남(하이퐁)에 대한 예약 업무(esvc.smlines. com)를 시작하였으며, 베트남(하이퐁) 노선은 화물이 만재(Full load)될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특히, 미서안 서비스는 시장내 최단 운항일(Transit Time) 등 Expre
팬오션 동서발전 유연탄 수송선 인수 3월 3일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PAN DANGJIN’호 인수 향후 18년간 약 2500억원 규모 추가 매출 예상 팬오션은 3월 3일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PAN DANGJIN’호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팬오션은 지난 2013년 발전 5개사 공동 유연탄 신규 수송 입찰 결과, 중부발전과 동서발전과 각각 1척씩 총 2척을 계약한 바 있다. 이 선박은 동서발전 유연탄 수송 계약을 위한 선박으로 연간 약 100만톤의 유연탄을 수송할 것으로 예상된다. 계약기간 및 매출 규모는 18년간 2500억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선박은 길이 265.25m, 폭 46.0m, 높이 22.6m인 15만톤급 선박이다. 이날 인도된 ‘PAMN DANGJIN’호는 오는 2018년 하반기부터 동서발전 유연탄 수송에 투입될 예정으로, 당분간 SPOT 영업 등을 수행하며 팬오션의 주요한 전략 자산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팬오션 관계자는 “법정관리를 거쳐오며 하락했던 신뢰도 회복을 위해 신규 투자 등 계약이행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중부발전, 현대제철, 포스코 등 국내 대형화주의 신규 전용선을 도입할 수 있었고, 지난해 브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