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해양항만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다 2015 새해맞이 해양항만 관계자 선상간담회 개최 11일 14시 한진해운 신항만터미널에 하역작업중인 1만 3,100TEU급 컨테이너선 한진 아메리카호에서 선상간담회 가져 부산시는「글로벌 해양수도 부산」도시목표 실현 원년을 맞아 2월12일 오후 2시, 수출한국의 전진기지인 부산신항 현장에서 국내최대 규모로 운항중에 있는 초대형 컨테이너선인 한진아메리카(1만 3,100TEU급)호에서 “2015 새해맞이 해양항만 관계자 초청 선상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상간담회는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그 답을 구하겠다는 민선6기 서병수 부산시장의 ‘시민중심, 현장우선, 책임시정’ 실현을 위한 시정분야별 현장행정 실천의 본격적인 행보라 할 수 있겠다. 한진해운 신항만터미널에서 하역작업중인 컨테이너선에 올라 해양항만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공유하며 해결책을 제시하는 ‘소통행정’과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 할 수 있겠다. 이번 선상간담회에는 한진해운에서 배(간담회 장소)를 제공하고 해운항만물류, 해양금융분야의 기관 및 단체, 관련 업체의 대표와 부산항운노조 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하
대한민국 선박 평형수설비 세계시장 1위 지킨다 선박평형수설비 국내기업 시험기관 간담회 개최 해양수산부는 10일 우리나라 선박평형수처리설비 산업의 세계시장 경쟁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선박평형수처리설비 개발사 및 국내 시험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내․외 선박평형수처리설비 산업 동향 및 전망과 국제규정 개정 동향, 우리 제품의 미국 형식승인을 위한 미국 독립시험기관 지정 추진현황 등을 발표하고, 경쟁 심화로 인한 제품 가격하락 등 최근 급변하는 시장에서 우리나라 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업‧단체의 건의 및 애로사항에 대한 해소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선박평형수는 선박의 화물적재 상태에 따라 균형을 잡기 위해 평형수탱크에 주입하거나 배출하는 물로 국제해사기구(IMO)는 선박평형수에 포함된 외래해양생물체의 국가 간 이동으로 인한 해양생태계 파괴를 방지하기 위하여 2004년에 「선박평형수관리협약」을 채택한 바 있다. 우리나라는 10여 년 전부터 선박평형수 관련 기술개발에 매진하여 2006년 (주)테크로스가 세계 최초로 국제해사기구의 기본승인을 받은 이후 현재까지 세계 선박평형수 처리기술 36개 중 13개를
2015 부산 해양수산 전망대회개최 10일 부산광역시청 국제회의장(12층) 2015년 해양수산 전망 및 정책이슈 논의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성귀)은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2015년 2월 10일(화) 부산광역시청 국제회의장에서 「2015 부산 해양수산 전망대회」를 개최한다. “2015 해양수산 전망과 주요 정책이슈”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전망대회는 해양수산 부문 주요 이슈와 전망을 통해 향후 시장변화를 예측하고, 그 대응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오는 3월 부산시 동삼혁신도시로의 이전을 앞두고,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2015 KMI 해양수산 전망대회’와 달리 부산항 주요 이슈와 정책과제 등 부산지역 현안과 관련된 주제발표를 마련해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해양수산분야 업계, 학계, 연구계 전문가 및 공무원 약 300여 명이 참석할 이번 전망대회는 김성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병수 부산광역시 시장의 환영사, 부산광역시의회 이해동 의장과 부산상공회의소 조성제 회장의 축사 등으로 이어진다. 개회식에 이어 ▲ 2015 해양수산 정책방향(이동재 해
현대글로비스 카타르 국영기업과 1억 달러 규모 골재 해상운송 계약 체결 김경배 사장 Al-Hammadi Eisa 카타르 국영 광물자원회사(QPMC) 사장 6일 계약식 2년간 QPMC가 아랍에미리트에서 카타르로 수입하는 골재 전량 1200만t 독점 운송 QPMC 수입 골재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경기장 건설 및 인프라 구축에 사용 현대글로비스 “두바이 사무소 거점으로 향후 중동지역 활발히 물류 시장 공략할 것”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www.glovis.net)는 카타르 국영 광물자원회사 (Qatar Primary Materials Company, 이하 QPMC)와 1억 달러(한화 약 1100억 원) 규모의 골재 장기 해상운송 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알 하마디 에이사(Al-Hammadi Eisa) QPMC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약 서명식을 가졌다. QPMC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관련 각종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카타르 정부가 2006년 설립한 국영기업이다. 카타르 내의 민간 건설사에 원활한 건설자재 공급을 위해 QPMC는 관련 채석,
전 세계 해적 활동은 다소 감소 피랍사고는 크게 증가 해양부 4천톤 미만 소형 유조선 각별한 주의 운항 당부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2014년 전 세계 해적사고 발생 동향에 따르면, 전 세계 해적공격 사례는 줄어들고 있는 반면, 선박피랍 사고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부는 전 세계적으로 해적이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 중이므로 소말리아 연안, 서아프리카 기니 만, 동남아시아 빈탄 섬 부근 등 해적사고 다발해역을 운항하는 선박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014년 해적공격은 지난해보다 7.2%가 줄어든 245건이 발생했으며, 선박 피랍은 75%가 증가한 21건이 발생했는데 그 중 90%가 4,000톤 미만의 소형 유조선인 것으로 나타났다.소말리아 해역에서는 연합 해군과 무장한 민간 보안요원의 감시활동에 힘입어 해적 활동이 크게 위축되고, 피랍사고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아프리카 해역에서의 해적사고는 주춤하고 있으나, 최근 해적들이 활동영역을 확대(150→200마일)하고 선박을 탈취하여 몸값을 요구하는 등 조직화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 해역에서는 주변국들이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
물류단지 쉽게 추진하는 법 설명회 개최 6일 서울 코엑스 물류단지 실수요 검증제도 설명회 개최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2월 6일(금) 14시 서울 코엑스(51층 대회의실)에서 화주기업, 물류기업 등을 대상으로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물류단지개발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6월 규제개혁 차원에서 물류단지 총량제를 폐지하고 실수요 검증 제도를 도입하여, 실수요만 검증되면 공급총량과 상관없이 물류단지 건설이 가능토록 개선하였다. 그 결과 총량제 폐지 이후 총 10개 사업이 새로 추진될 수 있게 되었다. 정부는 작년 3차례(‘14.9.26, 10.1, 10.20)에 걸쳐 물류단지 투자를 희망하는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여 실수요검증제도에 대한 설명과 홍보를 한 바 있다. 금년에는 화주기업과 물류기업으로 홍보 대상을 확대하여 민간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물류단지 지정에 따른 규제개혁 효과 및 혜택”에 대한 국토교통부 물류시설정보과장의 설명을 시작으로 “총량제 폐지 및 실수요 검증 제도 주요내용(교통연구원 권혁구 연구위원)”, “물류단지 조성사업 추진 요령(실수요검증단 금융위원)” 순서로 진행될 예정
선협 2015년도 대량화물 수송 협의회 개최 해양부 선화주 협력 대량화주 장관 표창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1월 19일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2015년도 대량화물 수송 협의회’를 개최하고 공기업 대량화주와 해운업계의 상생협력 및 동반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한국선급 김진형 책임이 “선박 대기오염 국제규제 동향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IMO 규제와 해사산업계 제도 동향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주제발표를 통하여 선박 에너지효율 규제에 따른 해운회사의 경쟁력 관점이 변화되고, 온실가스 감축사업, 친환경기술 검/인증 등 신규사업 분야가 탄생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한국선주협회 김세현 차장은 “최고가치 낙찰제도 국내 도입을 위한 협력방안”을 발표하고, 대량화주들이 동 제도 도입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차장은 현재 시행되고 있는 공기업의 최저가 입찰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최고가치 낙찰제 도입이 시급하며, 이러한 제도 도입을 위해서는 공기업 대량화주들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양수산부 전기정 해운물류국장은 대량화물 수송협의회가 끝난 뒤 선화주 상생발전에 크게 기여한 한국
지난해 편의점 택배 연간 1400만 상자 돌파 2013년 대비 지난해 14% 증가…매해 두자리수 성장 짧은 시간 내에 접수와 결제까지 마칠 수 있어 인기 편의점 택배 연간 취급량이 1,400만 상자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CU, GS25 전국 1만 6천여 개 점포에 편의점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CJ대한통운은 지난해 편의점 택배 연간 취급물량이 1,410만 상자를 기록, 2013년 1,236만 상자 대비 1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편의점 택배는 지난 2007년 연간 100만 상자를 돌파한 이래 거의 매해 두자리수의 물량 증가율을 기록하며 성장해왔다. 편의점 택배 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것은 이용의 편리함 때문이다. 택배기사를 기다릴 필요 없이 집 근처 편의점에서 24시간 접수할 수 있고, 편의점택배 장비인 포스트 박스를 이용해 짧은 시간 내에 접수와 결제까지 마칠 수 있어 편리하다.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이 같은 편리함이 크게 각광받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편의점이 단순한 소매점을 넘어 공공요금 수납∙현금자동인출기를 통한 은행 창구 역할, 간편 식품을 통한 간이 식당 등으로 기능영역을 넓혀가면서 생활 속에서